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카오톡 스토리?

초보 조회수 : 2,356
작성일 : 2015-11-24 22:02:13
처음으로 동네 엄마 카스를 보았는데요.
저는 카스를 잘 모르는 구세대...

본인이 오늘은 누구누구 친구를 만나서 밥먹고 음식올리고 사진찍고
올리는것까지는 대충 그러려니 하는데요.
자기가 만난친구의 형편을 다 글로 적어놨네요..
예를들면
누구엄마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암에 걸린 친정엄마를 모시는효녀 라는둥. 남편이 백수라 어렵고 가난하지만 잘 웃어서 다행이라는 누구엄마라는둥..
아들때문에 힘들었는데 그래도 다행이라며 아들이 대학을 갔다는둥..(이경우에는 공네학부모들이라 대충 다 알텐데..아들엄마는 아이얘기를 쉬쉬한 케이스였어요)
자기얘기는 쏙 빼고 사진옆의 지인에 대해 써놓은 글을 보고
아무하고나 사진찍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저는 처음 카스를 읽은이라...좀 다른 느낌이어서 적어봤어요.. 제가 이상하게 받아들인건가요?
IP : 175.141.xxx.1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4 10:03 PM (175.141.xxx.198)

    오타 있어서 죄송합니다.. 공네---동네

  • 2. 카스
    '15.11.24 10:08 PM (220.77.xxx.190)

    사진찍고 글도 올리는건 자기마음이지만
    그걸 공개로 해놓고 오픈시켰다는건가요?
    당사자들이 싫어할텐데요......

  • 3. 어머
    '15.11.24 10:08 PM (220.73.xxx.114)

    미친 여자 거기다 나이값까지 못하고

  • 4. 개념상실
    '15.11.24 10:08 PM (110.10.xxx.35)

    카스 수다로 타인의 비밀을 죄다 폭로하는 격이군요
    그 주인공들이 그 글을 읽어야 할텐데요

  • 5.
    '15.11.24 10:09 PM (223.62.xxx.117)

    말 못가려 하는 사람.
    생각 짧은 사람.
    가까이 하기 먼 당신이네요

  • 6. ....어머나
    '15.11.24 10:16 PM (121.150.xxx.227)

    진짜 끔찍한 아줌마네요...

  • 7. 당사자들이
    '15.11.24 10:22 PM (175.141.xxx.198)

    읽는지 안읽는지까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기분나쁠거 같아요.
    내 허락없이 나와 나의가족이야기를 쓰고 그걸 그사람 카톡 친구들이 읽을수도 있는 시스템이네요. 카스라는게...참..
    이상한 여자들 조심해야겠어요.

  • 8. 주책바가지네요
    '15.11.24 10:34 PM (1.237.xxx.224)

    내 사생활을 남이 공개한다는건 참 기분나쁜일이죠.
    본인의 이야기만 해놓지 참..
    요즘 카스는 아무나볼수있더군요.깜놀
    카스안하는 저도 볼수있더라구요.
    남의 사생활 안보고 내 사생활 안알리려 카스안하는데,그렇게 다 보여지니 또 보게되더라는 ㅠ

  • 9.
    '15.11.24 11:03 PM (59.0.xxx.16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생각에 동감
    정말 카스나 블러그보면 오그라드는글
    많아요
    그냥 지인을 만났다그러면 될걸
    제지인은 무슨 직업을 가진 완전 구체적으로
    적어요 럭셔리 아니면 고급진 학벌까지 적은
    사람봤네요 고급지지 않는직업은
    적은걸 못봤네요
    그럼지 자기지위가 올라가는건가?
    오그라들고 골빈 여자처럼 보여요

  • 10. ---
    '15.11.25 2:27 AM (211.36.xxx.247)

    미친여자네요
    진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688 누수로 실비 청구시 아랫집 신분증 필요한가요? 2 실비 2015/11/25 1,636
503687 원룸 전세 보일러가 고장 났을때 주인이 고쳐 주나요/ 6 ,,,, 2015/11/25 4,439
503686 홍삼같은 열내는 음식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면 질염에 도움이 될까.. 6 dd 2015/11/25 4,268
503685 바지락 칼국수요. 마침 식구들이 다 어디갔어요 혼자 식당가.. 2015/11/25 1,327
503684 돈이있는 여자들의 공통특징.. 47 여자남자 2015/11/25 38,608
503683 조카들이 너무 예의가 없어서 기분상하네요 6 기본예의 2015/11/25 4,229
503682 이번달부터 월급올려준다더니 안올린금액으로 1 지난달에 2015/11/25 838
503681 이거 쫌 봐주세요 알리미늄 냄비인지 스텐인지요 8 이것쫌 2015/11/25 1,369
503680 러닝머신이용후 통증 3 비루한몸뚱이.. 2015/11/25 1,128
503679 낼 고추전만들려고하는데요 2 2015/11/25 1,128
503678 시누 남편이 돈을 꿔달랍니다. 49 고민고민 2015/11/25 14,417
503677 30대 파산직전...무슨일을해야할까... 49 .... 2015/11/25 5,038
503676 고속터미널 상가에 트리용품 많이 나왔나요? 49 리봉리봉 2015/11/25 1,069
503675 xx부대봉사단,"누가 배타고 가라그랬어요?" 49 ㅌㅌ 2015/11/25 1,903
503674 치한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 ㅇㅇ 2015/11/25 789
503673 예비고1 아들 - 문득 중학교 들어갈 때 생각이 나네요 4 교육 2015/11/25 1,499
503672 세월호589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분들과 꼭 만나게 되시.. 10 bluebe.. 2015/11/25 483
503671 32평 보일러공사하신분 계세요? 아파트 2015/11/25 537
503670 유근군에 대한 여론이 82와 네이버도 많이 다르네요 추워요마음이.. 2015/11/25 1,551
503669 남편이 부정맥으로 시술을 받는데요 5 아줌마 2015/11/25 5,912
503668 직장동료가 물건을 하나 사달라고 해요. 16 ... 2015/11/25 9,248
503667 세월호 유가족 "저희는 테러리스트가 아닙니다".. 4 샬랄라 2015/11/25 806
503666 시어머님이 너무너무 말씀이 많으신데요.. 8 ... 2015/11/25 2,812
503665 아이 키우는 것 2015/11/25 628
503664 요리사가 되고싶다는 아이는 진학지도를 어떻게? 8 요리사? 2015/11/25 1,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