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날 신부 가슴 파인 옷

나리맘 조회수 : 25,206
작성일 : 2015-11-24 13:22:04
결혼식 양가 어른들과 그 손님들 오시는 곳이잖아요
우리나라 정서상 파티가 아니라 좀 경건한
예식인데 신부가 가슴 골이 훤히 보이는
드레스 ~
괜찮나요
남에게 피해 안주면 다 괜찮지만
그냥 상식선에서 답글 부탁드립니다
여동생 결혼 앞두고 있는데 그런 드레스 입고
싶어해서요
IP : 180.70.xxx.9
1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5.11.24 1:23 PM (222.108.xxx.2) - 삭제된댓글

    엄마 친구 딸이 그런 드레스 입었는데 가슴 수술했다고 뒤에서 수근대던데요.

  • 2. 결혼식날
    '15.11.24 1:24 PM (121.140.xxx.13) - 삭제된댓글

    주인공은 신부입니다.
    특히나 드레스는 신부 취향에 맞게 고르는 겁니다.
    많이 보기 불편하면, 동생한테 얘기는 해 줄 수는 있지만요....

  • 3. ....
    '15.11.24 1:25 PM (112.220.xxx.101)

    말리세요 제발 ㅡ,.ㅡ
    하나도 안이뻐보입니다.

  • 4. ...
    '15.11.24 1:28 PM (183.98.xxx.95)

    튜브 탑 드레스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저도 보기싫긴한데
    많이 입더라구요
    신부가 원한다면 입게 놔 둬야할거 같아요

  • 5. 샤라라
    '15.11.24 1:29 PM (58.127.xxx.217) - 삭제된댓글

    그런 드레스 많이 입던데요...그냥 두세요. 일생에 단 한번. 그걸 어디 입고 갑니까....
    신부가 쉑쉬하면 좋죠..누가 눈여겨 보지도 않아요. 눈튀나올정도의 미인 아닌이상....

  • 6. --
    '15.11.24 1:29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언니는 어떤 스타일 입었는데요? 탑드레스?

  • 7. 하객들 무시할 취향이라면
    '15.11.24 1:30 PM (110.47.xxx.57) - 삭제된댓글

    혼자서 결혼식을 올리지...
    하객들도 신부의 가슴골은 취향이 아니거든요.
    이쁘고 섹시한 건 이미 거액을 들인 웨딩화보 촬영으로 충분히 즐기지 않았나요?
    구태여 결혼식에서까지 가슴골을 보여줘야겠다는건 뭔가요?
    하객들이 기대하는건 섹시한 에로배우가 아니라 눈꽃처럼 청순한 신부라고 전해주세요.

  • 8. 별로
    '15.11.24 1:31 PM (14.52.xxx.25)

    결혼하는 당사자의 의견이 제일 중요 하겠지만...
    제3자의 눈에 가슴골 훤히 드러나는 하트탑 웨딩 드레스가
    어찌 보이느냐 여쭈신다면
    30대 중반인 제 눈에는 매우 천박해 보입니다.
    양가 부모님께 인사 드려야 할 때 허리 숙여야 하는데
    가슴 부여잡고 인사하는 모양새도 우스워요.

  • 9.
    '15.11.24 1:33 PM (221.146.xxx.73)

    튜브탑 드레스를 과장해서 얘기하시는거 아니에요? 요즘 가슴골 훤히 드러나는 드레스가 어딨나요 ㅎㅎㅎ

  • 10. 민망
    '15.11.24 1:34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작년에 큰오빠네 조카가 결혼을 했어요
    언니랑 오빠들이랑 조카 본다고 신부대기실에 들어갔는데
    가슴골을 그것도 많이 드러낸체 웃는 조카를 보고
    솔직히 많이 민망스러웠어요
    언니 첫마디 저게 미쳤나...하더군요
    저도 나중에 제딸 결혼할때 저건 필히 주의를 줘야겠다 마음 먹었어요

  • 11. 가슴골
    '15.11.24 1:35 P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

    보여주면 전 좋던데요.
    다 같이 보면서 흉 보고 뒤에서 씹을 수가 있어서.
    재밌던데.
    너무 흠 잡을데 없는 상황은 지루해요.

  • 12. ㅇㅇ
    '15.11.24 1:35 PM (66.249.xxx.195)

    어깨 드러낸 튜브탑 드레스 말하는건가요?
    그게 오히려 팔뚝살을 커버해줘요
    팔을 드러내야 팔뚝 굵은게 커버되요.
    웨딩드레스는 흰색이라
    소매가 있으면 팔뚝이 더 커보임

  • 13. 흠흠
    '15.11.24 1:36 PM (125.179.xxx.41)

    민망해요
    굳이 가슴골 둥실둥실 보여주고싶어한다면
    그날 눈요기거리 뒷담화거리 정도는 감수하라고하세요

  • 14. 그런 여자...
    '15.11.24 1:38 PM (175.209.xxx.239)

    싸보여요.
    가슴골.
    스미골.

    여긴 한국.
    가슴으로 승부하는 나라 아님.

    남자들 여자 가슴에 흥분함.
    먹이 주지 마셈.

  • 15. ..
    '15.11.24 1:39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아차피 신부 하고 싶은대로 할것이지만,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시니 답을 하면.

    말리고 싶어요.

    그리고 저는 결혼식 끝나고, 신부가 입는 한복에서 어우동스타일 한복도 너무 보기 싫어요 ㅠㅠ

  • 16. 하긴
    '15.11.24 1:40 PM (110.47.xxx.57) - 삭제된댓글

    가슴골을 보여주면 다른 결점들은 다 감춰지긴 하겠네요.
    가슴골에 시선집중 시키고는 뒷담화까지 즐기려면 다른 부분에까지 신경을 쓸 틈은 없는거죠.

  • 17. 짱나네
    '15.11.24 1:43 PM (182.224.xxx.43)

    팔굵어서 그드레스 입을라했는데
    가슴크다고 또 욕먹겠군.
    한가인결혼식때입은그런드레스
    싫다고들쓴거맞죠?

  • 18. 가슴골에
    '15.11.24 1:45 PM (110.70.xxx.117) - 삭제된댓글

    관대한데 신부 가슴골은 진짜 아니에요
    그냥 순백, 정갈하게

  • 19. 혹시
    '15.11.24 1:46 PM (175.209.xxx.239)

    얼굴이 안되서 말 나올까봐

    가슴으로 승부하려는?

  • 20. 아무래도
    '15.11.24 1:47 PM (14.52.xxx.60)

    하객들 어른들 모시고 하니 좀 아쉬워도 얌전한게 낫죠
    신부가 주인공이긴 하지만 초대받아 와주신 분들한티 예의는 갖춰야하니...
    섹시한 드레스는 스튜디오 촬영때 입으라 하세요

  • 21. ...
    '15.11.24 1:48 PM (58.146.xxx.43)

    튜브톱은 가슴골은 오히려 안보이죠.
    어깨가 드러나서 어르신들은 싫어하지만.

    브이넥이 가슴골은 더 드러나고요.

    어쨌든 본인 체형 제일 예뻐보이는 드레스 그냥 선택하라 그래요.

  • 22. 저는
    '15.11.24 1:52 PM (203.128.xxx.67) - 삭제된댓글

    신부 얼굴이나 볼뿐이지
    드레슨 요즘 뭐 거의 다 거기서 거기라
    특별히 가슴이 파였네 안 파였네 별로 눈에 안들어 오던대요

    가슴이 팍 파여도 면사포가 또 어깨며 가려주니까
    그리 흉하지 않고요

    그냥 의례 신부 드레스려니 하지
    가슴까지는 뭐......

  • 23. ...
    '15.11.24 1:53 PM (174.0.xxx.194)

    한가인 정도면 탑드레스래도 가슴선도 안 보이고 괜찮게요
    결혼 늦은 후배들 조카들 결혼 일찍 한 친구들 자식꺼지 식장 다니다 보면 등 후딱 파인 거 가슴 불룩하게 가슴선 위로 올라온 거 많아요...
    얼마전 친구 딸래미 결혼식 갔는데 튜브탑 위에 얌전하게 도톰한 레이스로 어깨까지 덮은 걸 입은 걸 봤는데 차라리 고급스럽고 우아하더군요

  • 24. 오잉
    '15.11.24 1:58 PM (61.77.xxx.221)

    뒤에서 이러쿵 저러쿵 뒷담화하는게 더 천박해보입니다..어휴..진짜 왜들저래~

  • 25. 파란하늘보기
    '15.11.24 2:00 PM (223.62.xxx.117)

    그게뭐라고
    가슴이 보이나요?
    별거도 아닌거 갖구

    천박하다는 표현 아무렇지도 않건 내뱉는
    사람은 본인 입 걸한것 부터 단속하길.
    윗덧글님 아니에요 오해말길.

    본인이 입는다는데 두세요

  • 26. ㅇㅇㅇ
    '15.11.24 2:04 PM (49.142.xxx.181)

    그냥 난 별로임..
    예뻐보이질 않음..

  • 27. 뒷담화 하는
    '15.11.24 2:05 PM (110.47.xxx.57)

    니들이 더 천박해는 신부의 정신승리일 뿐이구요.
    현실은 'ㅋㅋㅋㅋㅋ~ 그 신부 가슴 수술 했나봐? 보여주고 싶어서 환장했더라~'가 현실입니다.

  • 28. 말리세요
    '15.11.24 2:09 PM (211.36.xxx.76)

    진짜 싼티나보여요
    본인결혼식에 우아하고 단아한신부가 되고싶지
    하객한테까지 굳이 가슴골보일필요가...
    실제 제가 봐서하는말입니다

  • 29. ......
    '15.11.24 2:11 PM (210.101.xxx.99)

    가슴골 보이는 드레스 입은 신부 보니 계속 가슴골에만 눈이 가더라구요.
    제가 꾸리한 인간인지는 몰라도
    계속....애기 엉덩이 같은 가슴골만 쳐다봤어요.ㅋㅋㅋㅋ
    근데 천박스럽다거나 뭐 그런생각은 안했고요.
    자연스레 가슴쪽에 눈이 계속 ....ㅋㅋ

  • 30. 이런거 보면 참..
    '15.11.24 2:13 PM (218.155.xxx.30) - 삭제된댓글

    결혼식에 품평회 하러 가는게 아니잖아요
    그냥 신부 입고싶은거 입게 하면 안되나요
    본인 취향이 아니더라도 그냥 저사람은 저걸 입었구나 하고 넘어갈 순 없는건지..
    속옷만 입고 식을 올리겠다는것도 아니고...

  • 31. ..
    '15.11.24 2:14 PM (210.107.xxx.160)

    솔직히 제 눈에는 보기 예쁩니다. 저도 그런 옷 좋아하구요.
    그런데 만약 그 결혼식에 젊은 하객들만 온다면 상관없는데
    종교기관에서 예식을 치른다거나, 부모님의 하객이 월등히 많다거나, 시댁 어른들이 극보수적이라던가..
    그렇다면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정말 평생 말 듣습니다.
    그 댁 며느리 결혼식에서 가슴 다 드러냈더라, 가정교육을 어찌 받은거냐 등등...친정부모님 욕 먹이기 쉽상입니다.

  • 32. 부조화
    '15.11.24 2:15 PM (46.165.xxx.130)

    동양인한테는 참 안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볼륨도 없고 두상도 큰데 가슴만 도드라져 보여서 이상하더군요. 특히 30대 중후반이 가슴 파인 드레스 입으면 더 나이 들어 보이는 듯.

  • 33. 저 40대
    '15.11.24 2:19 PM (180.229.xxx.105)

    신부 몸매만 되면 얼마든지 예뻐보입니다.
    평생 한번인데.. 저는 제가 결혼할 때 너무 얌전한 드레스 입어서 한이 맺혔어요 ㅎㅎ

  • 34. 엉덩이골
    '15.11.24 2:22 PM (223.32.xxx.170)

    교회 예식 갔는데 신부가 거의 헐벗은 거 보고 충격 받은 적 있어요.
    튜브탑이 아닌 위대한 개츠비 스타일의 웨딩드레스였는데 가슴도 엄청 파이고 뒤가 거의 없어서 엉덩이골까지 파였는데 예식 내내 뒷모습을 보니까 너무 민망하더라고요.
    리허설 촬영때나 잠깐 입고 말 것을 일반 예식장도 아니고 교회에서 보니 아주 골 때리던데요.

  • 35. ...
    '15.11.24 2:27 PM (103.254.xxx.231)

    나이든 신부가 팔뚝 어깨 가슴 다 드러내는 경우가 많던데요. 얼굴로부터 시선 분산시키려고. 이러나 저러나 덜 예쁘긴 마찬가지에요. 팔뚝 같은 데도 처져 보이고. 데콜테도 어린 애들에 비하면 좀...
    드레스 차림새 생각하면 서른 초반에 결혼하는게 좋을지도.

  • 36. 아니그니깐..
    '15.11.24 2:27 PM (182.224.xxx.43)

    한가인이 입은거는 한가인이 마르고 가슴도 큰편이 아니니 거슬릴 게 없지만, 가슴커서 그 위로 조금이라도 차오르면 욕먹는거 아니예요. 전 그게 무섭네요.
    내가 일부로 모아서 차오르게 한 적 없는데 꼭 그런것처럼 그러니까... 세상끝까지 안 먹고 말라서 결혼해야지 ㅜㅜ 그럼가슴도 어느정도 없어지겠지...

  • 37. 감히 한가인에 비교를 하다니요
    '15.11.24 2:35 PM (110.47.xxx.57)

    결혼식에서 얼마나 이뻤던지 연정훈이 국민 도둑놈으로 등극하지 않았습니까?
    순백의 청순한 미모가 절정에 올랐던 당시의 한가인과 자신을 동일시 하는건 곤란하죠.
    한가인이 그 드레스를 입어서 이뻤던게 아니라 한가인이 입어서 그 드레스가 이뻐 보였던 겁니다.

  • 38. ...
    '15.11.24 2:38 PM (114.93.xxx.37) - 삭제된댓글

    여배우 흉내내고 싶어서 그런가본데..
    결혼식때 저러는거 진짜 꼴불견이에요.
    김남주가 그런거 입어서 진짜 이상했어요.

  • 39. 항상 그렇듯이
    '15.11.24 2:39 PM (37.221.xxx.103)

    패완얼이죠.
    한가인과 자기를 동일선상에 놓고 혼자서 괴로워하는 저 댓글은 뭔가요? 진짜 왜 이리들 자기 중심적인지. 말라서 하든 돼지가 돼서 하든 솔직히 일반인 결혼식 드레스에 별 관심도 없는데 한가인을 따라가려고 하다니.

  • 40. .....
    '15.11.24 2:41 PM (39.7.xxx.57) - 삭제된댓글

    옷취향은 입은사람의 마음이 들통나는 법이죠.

    음란하니까 그런옷을 입는거구요.

    무엇보다도 예뻐보이지도 않고.

    웨딩드레스는 순결한 아름다움의 상징인데..
    순백색의..

    가슴골이라니..
    더구나 인사할때 ..연예인들 가증스럽게..손으로 가슴가리고하는 그 역겨운 제스츄어는 또 어찌할것이며..

  • 41. 아줌마들
    '15.11.24 2:45 PM (211.36.xxx.34)

    또 억지로 사람 ㅂㅅ만드는 거 시작됐네요 ㅎㅎ
    동일시한 거 하나도 없는데? 오히려 한가인과 자신은 다르니 같은 드레스 입어도 욕먹겠구나 괴로워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팔뚝 굵어서 선택했다잖아요 ㅎㅎㅎ 팔뚝이 너무 스트레스라 그나마 그 드레스 선택할 수 밖에 없었나보죠.
    이해력 없는 사람들 너무 많다. ㅋㅋ

  • 42. ...
    '15.11.24 2:48 PM (167.114.xxx.198)

    아무리 일생에 한 번 있는 결혼식이라 입고 싶은 거 입어야 한다지만 한 번이기 땜에 오히려 잘 입는게 좋아요.
    한가인이나 입어야 소화가 될 드레스를 입는 건 말리고 싶어요.
    얼굴, 체형 평범한 사람이 그 드레스 입으면 정말 재앙 수준.
    한복 드레스 같더라고요.
    사람들은 왜 그렇게 자기 자신을 모르는 건지.

  • 43. 그냥 튜브형 드레스를 말하는 것이 아닌 거 같은데..
    '15.11.24 2:53 PM (222.109.xxx.181)

    깊게 파인 v자 드레스인가요? 신부가 입고 싶다면,, 가슴골 보이는 쪽에 레이스를 덧대는 방법도 있어요.
    저는 앞도 v자이고 뒤도 깊게 파인 웨딩드레스 입었는데요.
    보수적인 시댁과 친정식구들이 염려스러워서 뒤쪽에 레이스를 여러겹으로 덧대었어요.
    그럼 전혀 비치지도 않았구요.
    아무도 드레스가지고 뭐라는 사람들 없었고, 저도 마음에 드는 드레스 입어서 만족했네요.

  • 44. ...
    '15.11.24 3:05 PM (182.222.xxx.35) - 삭제된댓글

    저도 안예뻐 보여요. 가슴골 드러난거나 어깨 드러난거 다 보기 싫더라구요.
    그래도 신부인데
    예쁘고 우아한 디자인도 많은데
    하객들 앞에서 굳이 가슴골을 노출하고 싶어하니
    볼장다 본 신부같다고 해야되나...

  • 45. 지나가다
    '15.11.24 3:07 PM (211.36.xxx.225)

    이건 원글이랑 상관없는 얘긴데
    팔뚝 굵으신 분?
    제 지인이 정말 뚱뚱 80키로? 키도 작은데
    결혼 한다고 급히 빼긴 했는데 팔뚝이 정말 날개가 달려 펄력펄럭 했어요. 근데 한가인 입은 튜브탑? 비슷한 그거에다 밑에 치마는 대신 안 퍼진 것으로 선택했는데 면사포로 덮으니 사진상으로는 정말 팔 굵은 게 티가 안 나더군요.
    뭐 많이 입어보시고 결정하신 거겠지만, 맞아요. 보통이상으로 많이 굵다면.. 그게 괜찮더라는. 선택 잘 하시고 예쁜 결혼 하세요. ^^

  • 46. 가지갖들
    '15.11.24 3:08 PM (175.223.xxx.217)

    별걸다가지고 씹네요
    여기아줌마들 젊음에 대한 질투 정말;;;;;;
    순결타령 징글징글함
    시집갈때 가져간게 순결밖에 없어서 거기에 집착하는거같아요
    신랑들도 지퍼에 자물통채우는 관습만드는거 어때요??
    동정의 표현으로요 ㅋㅋ

  • 47. 윗님
    '15.11.24 3:10 PM (223.62.xxx.68)

    젊음에 대한 질투가 어디에서 엿보이죠?
    그럼 님은 그 나이까지 결혼 못 한 데 대한 한이라도 맺혀있는 건가요?

  • 48. 가지갖들님
    '15.11.24 3:13 PM (182.222.xxx.35) - 삭제된댓글

    본인이 가슴 보이는 드레스에 어우동 한복 입으셨구나..

  • 49. 제딸들도
    '15.11.24 3:40 PM (61.82.xxx.223)

    그런거 입을거라고 -아직 남친도 없는 20초반입니다 ㅎㅎ
    저는 보기싫더라고 하면서 얌전한스탈이 훨씬 이뻐보이고 좋더라고 했는데
    자기들 결혼식이니 자기들 맘이라고 ㅎㅎ

    아직 멀었지만 참 ㅠ

  • 50. 겨울
    '15.11.24 3:50 PM (203.249.xxx.10)

    결혼식엔 춥고 안이쁘더라구요. 제눈엔요.
    그런 드레스는 촬영때 입고, 본식땐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이 더 이뻤어요

  • 51. ...
    '15.11.24 3:56 PM (39.7.xxx.57) - 삭제된댓글

    신부는 우아해야죠

    가슴 훌러덩은 아니라고 봄.

    그나저나 수술했나요?
    왜 그렇게 노출하고싶어하지

  • 52. ...
    '15.11.24 4:36 PM (178.162.xxx.212)

    주위서 보면 절벽이었다가 수술한 여자들이 노출하려는 편임.
    자연적으로 큰 사람은 가리고 다니느라 정신 없습니다.
    저만 해도 꽁꽁 묶고 다니고 싶은데요.

  • 53. 00
    '15.11.24 4:55 PM (91.44.xxx.89)

    자연적으로 큰 사람은 가리고 다니느라 정신 없습니다.
    저만 해도 꽁꽁 묶고 다니고 싶은데요. 222

  • 54. 아놔....데굴데굴...
    '15.11.24 5:54 PM (58.127.xxx.217) - 삭제된댓글

    위대한 게츠비스타일 웨딩드레스 라는건 뭘까요...
    읽어내려오다가 뿜었습니다.
    비꼬는건 아니구요. 대체 어떤 스타일일까 궁금하네요.

  • 55. 교회 성당만 아니면야
    '15.11.24 6:45 PM (210.178.xxx.1)

    신부 가슴골만 보는 것도 아니고 뭐 어때... 싶은데요...^^;
    저는 지극히 참한 반팔 드레스 입고 했는데... 내가 못 입어서 그렇지 어울리는 사람은 있겠지요.
    저는 aa라 노출해도 안 볼 듯... 목이 기네? 어! 가슴이네? 흑흑...

  • 56. 샤라라
    '15.11.24 7:11 PM (58.127.xxx.217)

    http://www.duowed.com/html/gallery/gallery_popup.asp?wp_idx=3552&wp_smalldiv=...

    제가 보기엔 이쁜데요....가슴골 한국서 보여봤자~ 왜들 이러심...

  • 57. 제생각
    '15.11.24 7:20 PM (59.12.xxx.35)

    그때 아님 언제 입어보나요.

  • 58. 개츠비스타일
    '15.11.24 7:33 PM (121.141.xxx.154)

    김나영이 머리스타일을 개츠비 영화처럼 했는데 이쁘던데요
    위대한 개츠비속
    재즈시대 의상이나 헤어가 복식사중 최고로 이쁘다고
    생각하는 1인

  • 59. 괜찮다고 봐요
    '15.11.24 7:58 PM (211.202.xxx.240)

    그래봐야 거기서 거기 같아요, 드레스는.

  • 60. 2222222222
    '15.11.24 7:58 PM (211.48.xxx.173)

    별걸다가지고 씹네요
    여기아줌마들 젊음에 대한 질투 정말;;;;;;
    순결타령 징글징글함
    시집갈때 가져간게 순결밖에 없어서 거기에 집착하는거같아요
    신랑들도 지퍼에 자물통채우는 관습만드는거 어때요??
    동정의 표현으로요 ㅋㅋ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ㅋㅋㅋ 보통 젊은 사람들은
    어떤거 입어야 더 날씬해보일까에 집착하는데
    유난히 여기는 경박스럽네 천하네 어쩌네 지랄ㅋㅋㅋㅋㅋㅋ
    이유가 뭐겠어
    젊음에 대한 질투지.

  • 61. 어깨도 좀 가려줘
    '15.11.24 7:59 PM (1.234.xxx.86)

    요즘은 전부 어깨 드러나는 드레스더라구요. 어깨 가리는 드레스가 훨씬 조신하고 우아하고 고급스러운데 너도나도 소잡은 팔뚝이든아니든 똑같이 그러는거보면 너무 자기 개성,주관이 없다 싶어요.

  • 62. gg
    '15.11.24 8:12 PM (114.200.xxx.65)

    가슴이 자신있나보네요...
    저는 최대한 가려야하는지라... 부럽네요. ㅋㅋ

  • 63.
    '15.11.24 8:29 P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

    드러내면 다 창녀같이 천박하다고 생각하는건지.
    안어울리면 봐주기 괴롭지만
    V넥이나 튜브탑도 얼마든지 우아하고 예뻐요.
    웨딩드레스는 목까지 가린다해도 어차피 망사라
    망사도 야하고 천박하게 보자면 그렇게 보여요.

  • 64. ㅇㅇ
    '15.11.24 8:31 PM (1.238.xxx.9)

    서양 여자들 다 드러내고 다니는데 천박한 건가요? 남의 옷 갖고 꼴깝들이네요ㅋㅋ

  • 65. 취향
    '15.11.24 8:49 PM (223.33.xxx.66)

    그런옷이 좋은분은 입으세요
    후회하지 마시고...개취

  • 66. ..
    '15.11.24 9:01 PM (183.103.xxx.173) - 삭제된댓글

    동생분이 입고 싶으면 입는거고 아니면 아닌거고요.

    주위 시선이 뭐 그리 중요한지..
    동생분이 입고 싶으면 입는거죠.

    그런 드레스 입는 것을 보고 " 저 가슴골 드러낸 거 봐라 ㅉㅉㅉㅉㅉ "
    "천박하게 저런 드레스가 뭐니? ㅉㅉㅉㅉㅉㅉ"

    이런 사람들이 주위에 있다면 그런사람들을 향해 언니분이 따끔하게 한 마디
    해주시면 됩니다.

  • 67. ..
    '15.11.24 9:02 PM (183.103.xxx.173) - 삭제된댓글

    동생분이 입고 싶으면 입는거고 아니면 아닌거고요.

    주위 시선이 뭐 그리 중요한지..
    신부 드레스 가지고 입 대는 정도면.. 어휴,,,,

    그런 드레스 입는 것을 보고 \" 저 가슴골 드러낸 거 봐라 ㅉㅉㅉㅉㅉ \"
    \"천박하게 저런 드레스가 뭐니? ㅉㅉㅉㅉㅉㅉ"

    이런 사람들이 주위에 있다면 그런사람들을 향해 언니분이 따끔하게 한 마디
    해주시면 됩니다.

  • 68. ㄱㄱ
    '15.11.24 9:04 PM (223.62.xxx.24)

    문화차이죠
    아직 가슴 보는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 보여주고 싶은 젊은 여자애들은 늘고 있다

  • 69.
    '15.11.24 9:05 PM (175.252.xxx.89) - 삭제된댓글

    본인이 원한다는데 어쩌겠나요. 하지만 남의 입장에서 보는 느낌은 좋다곤 할 수 없지요. 본인은 섹시하고 이뻐보인다 생각할지라도 남들은 그렇게 생각 안한다는 거.
    티브이나 인터넷에 나오는 연예인들이야 맨날 가슴골이니 노출 경쟁해대지만 일상에서 일반인들의 그런 모습을 볼 때는 역시 전혀 다르더군요. 나름 그런 것들에 둔해졌다고 생각했는데도, 예전 모대학 앞에서 원피스에 가슴골 좀 보이는 여학생이 남자와 손잡고 당당한 듯 걸어 가는데 가슴골이 금방 눈에 띄었고 그냥 헐 하게 되더군요. 여자눈에도 그런데 남자들눈엔 어떻겠어요.
    예식드레스라면 어른들 많으니 더 신경써야 할 듯도 한데..

  • 70. ㅇㅇ
    '15.11.24 9:12 PM (223.131.xxx.240) - 삭제된댓글

    남의 시선 의식하는 사람이라면 비추.
    남들이 뭐라건 말건 본인 좋을대로 사는 사람이면 맘대로 하심 될거 같네요

  • 71. ㅇㅇ
    '15.11.24 9:13 PM (223.131.xxx.240)

    하객에게 이뻐보이고 싶은 신부이고 남의 시선 의식하는 사람이라면 비추.
    남들이 뭐라건 말건 본인 좋을대로 사는 사람이면 맘대로 하심 될거 같네요

  • 72. ..
    '15.11.24 9:17 PM (122.32.xxx.9)

    저도 이번에 다녀온 결혼식에
    신부가 그런 드레스를 입었는데
    날씨도 추워선지 좀 쌔하고
    컵도 떠서 보일둥 말둥
    제가 다 불안했어요
    취향 차이긴한데 제 눈엔 안이뻤어요

  • 73. 근데
    '15.11.24 9:28 PM (39.7.xxx.164) - 삭제된댓글

    아이피에 아줌마라고 표시나나요?
    여기 아줌마 싸이트라고 하면 펄쩍뛰며 아니라며요
    왜 아줌마라고 단정짓고 아줌마 비하하는거죠?

  • 74. 저는
    '15.11.24 9:40 PM (180.229.xxx.105)

    40대고 그냥 평범한 애엄마지만 정말 여자들 가슴골 하나도 안 민망해요.
    글래머러스한 아가씨가 살짝 가슴골 비쳐보이면 되게 멋있던데..
    82하면서 그런 모습 싫어하는 사람 많다는 거 비로소 알고 놀랐네요.
    가슴 큰 사람들은 조금만 파인 옷 입어도 안 보일 수가 없겠던데.. (참고로 저는 A컵)
    다 과도기려니 합니다. 생각해보니 저 대학때는 민소매도 꺼려하는 사람들 있었던 것 같아요

  • 75. 윗님
    '15.11.24 9:52 PM (121.166.xxx.32)

    요즘시대에 평상복 이라면야 가슴골이 보이는게 그렇게 이상할 것 없지만
    아무래도 웨딩드레스는 양가의 부모님, 친지들, 어른들이 많은 자리이니 안좋은 시선이 많은 것 같네요.
    웨딩드레스가 왜 하나같이 흰색인지 생각해보면 결혼식에서 신부의 이미지가 어떤것인지를 알 수 있죠.

  • 76. 수학도둑
    '15.11.24 10:18 PM (49.170.xxx.20) - 삭제된댓글

    보기 안 좋고 민망해요. 본식에서는 참으심이..

  • 77. 제발
    '15.11.24 10:23 PM (58.226.xxx.153)

    딱 연예인까지만 가능

    일반인은 정말 미안한 표현이지만
    토 나와요

  • 78. 01410
    '15.11.24 11:29 PM (223.62.xxx.62)

    아줌마들 질투 시기 천박함이 이정도구나 정말 징그럽다;;

  • 79.
    '15.11.24 11:39 PM (181.233.xxx.10)

    가슴 브이넥으로 파져서 골 보이는 거 진짜 별로던데요
    김남주도 거슬렸어요
    나 보수적인 사람 아니고 시기 질투 아니고
    결혼식때 튜브탑 입은 사람이에옄

  • 80. ....
    '15.11.24 11:44 PM (114.30.xxx.124) - 삭제된댓글

    껌딱지 같은 사람들은 몰라도
    가슴 큰 여자들은 어떤 드레스를 입어도 가슴골 보여요.
    그렇다고 촌스럽게 목 긴 드레스를 입을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별걸 다 천박하다 하네요.

  • 81.
    '15.11.24 11:55 PM (211.117.xxx.201)

    남들의 뒷다마에 담대할 수 있는 멘탈이 강력한 사람이라면 입으셔도 될테고, 절대 아니라면
    좀 생각해보심이.
    저야 신부가 원하는대로 입는게 좋단 쪽이지만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는 별별 인간군상이 다 있는
    법입니다. 나이 많은 사람들은 눈살을 찌푸릴테고, '쟨 몸파는 년이냐, 저게 뭐냐' 란 말을 하는
    사람이 나올 수도 있어요. 이 뒷다마가 내 귀에 안들어온다면 괜찮지만, 이 말을 신부에게 옮기는
    사람이 분명 있을겁니다. 가능하다면 스튜디오 촬영때만 그런 드레스를 빌려 입고 본식에선 좀 더
    얌전한 걸 입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82. ...
    '15.11.25 12:10 AM (116.126.xxx.4) - 삭제된댓글

    한가운 드레스 가슴 안 보였어요...솔직히 신부가 뭘 입었나 사람들 관심두나요..기억 하나도 안 나네요

  • 83. ...
    '15.11.25 12:10 AM (116.126.xxx.4)

    한가인 드레스 가슴 안 보였어요...솔직히 신부가 뭘 입었나 사람들 관심두나요..기억 하나도 안 나네요

  • 84. 흐음
    '15.11.25 12:48 AM (1.226.xxx.170) - 삭제된댓글

    가슴 글래머러스하고 이쁜데 평소엔 꽁꽁 감추고 살았어도 결혼식때 드레스는 가슴 이쁘게 돋보이는 옷 입고 싶었어요. 시상식 연예인들보면 드레스는 가슴이 좀 드러나야 이쁘더라구요. 근데 친정엄마가 그런 드레스 못입게 하셨어요. 시부모앞에서 가슴 다 내놓을거냐고 ㅎㅎ 막 심하게 파진것도 아닌 살짝 인데도 말이예요.튜브탑입긴했는데 골하나도안보이게 위까지 끌어 올라와있는 디자인으로 입었는데 솔직히 장점이 눈에 안뛰는 드레스이긴 했어요. 여기계신분들 댓글보니 가슴골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천박해보이는거군요 ㅎㅎ 안입길 잘했네요.

  • 85. 솔직히
    '15.11.25 12:52 AM (58.143.xxx.78)

    테러죠! 보는 내내 불편함을 주는
    한마디 다들 하죠. 이렇게요.
    차라리 벗고 하지 그러니!

  • 86. ㄴㅇ
    '15.11.25 1:20 AM (211.177.xxx.119)

    에효...아주머니들...
    촌스런 소리 좀 작작하세요....

  • 87. err
    '15.11.25 1:40 AM (181.28.xxx.15)

    뒤에서 이러쿵 저러쿵 뒷담화하는게 더 천박해보입니다..어휴..진짜 왜들저래~ 2222

    일벤가요? 덧글 수준 진짜 기절하겠네요.

  • 88. 홀라당
    '15.11.25 1:41 AM (58.143.xxx.78)

    벗어야 세련된건가?
    결혼식장에 오는 하객들
    연령대를 생각해야죠.

  • 89. 함박스텍
    '15.11.25 2:07 AM (122.34.xxx.37)

    어깨드러난게 벗은건가요 참나.원하는거 입으세요 하객이 뭐라구요

  • 90. ㅋㅋ
    '15.11.25 2:12 AM (116.36.xxx.34)

    하객이 뭐라니요. 그사람들한테 결혼합니다하고 인사하는 날인데. 신랑한테나 섹시하게 보이면 되지 시아버지 아버지 어른들한테 다 가슴골 보여주고 싶어요?
    볼까봐도 더 가리고 싶겠구만..
    막말로 노인들이 가슴 엉디. 이런데 보면 스믈거리지 않나요?

  • 91. ㅋㅋ
    '15.11.25 2:13 AM (116.36.xxx.34)

    뒤에서 하는게 더 천하다.... 그럼 신부 앞에 대놓고 천하다고 말해주기 바래요?

  • 92. 왠만한
    '15.11.25 2:28 AM (98.231.xxx.138)

    우리나라 여자들은 튜브탑 입어도 가슴골 안보여요.

  • 93. 전 입었어요
    '15.11.25 3:41 AM (107.4.xxx.112)

    성당결혼식이라 좀 고민하긴 했는데
    그래도 평생 한번인데 입고싶은거 입자는 마음으로 입었어요

  • 94. ㄱㄱ
    '15.11.25 5:32 AM (223.62.xxx.24)

    신부가 원한다면야 속옷차림도 자유라고 생각해요

    단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이 연예인 가슴 노출도 그닥 예쁘게 보이지 않는 단계거든요 모르죠 세월이 흐르면. 근데 지금은 그래요 . 이 문화권에서도 내놓고 싶은 사람은 내놓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꼭 하객들 앞에서 내놓고 싶다는데 그게 소원이라는데 법이 잡아갈것도 아니고

  • 95. ....
    '15.11.25 6:46 AM (115.139.xxx.2)

    여기 노친네들밖에 없나요?
    아님 결혼식 안 올려봤죠?
    저도 극보수적 성격인데 튜브탑 입었어요.....
    그거 입었을 때만 제 자신이 이뻐보여서
    그 드레스 택했어요....
    소매달린 드레스가 이상하게 굉장히 뚱뚱해보이더라고요...(저 그때 48키로....물론 지금은 아니예요.. 키는 168~9왔다갔다고요)
    대여 드레스들이 서양여자들 몸매에 맞춰진 것들이라 그런지..
    그리고 어떤 드레스 입던 지 결혼식 당일 뽕 최소 다섯개는 들어갑니다.
    저도 소매있는 거 다섯 개 정도 입어보고는 포기하고
    튜브탑으로 입었어요...
    많이 입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 96. 그건..
    '15.11.25 7:45 AM (218.234.xxx.133)

    제 취향은 아니에요.. 튜브탑 입어서 이쁜 신부 못봤어요. 얇은 끈 하나라도 있는 게 목선을 더 강조해주더라고요.

  • 97. 난 남자
    '15.11.25 8:37 AM (175.209.xxx.239)

    결혼하는 여자가
    친척 친구 지인 애어른 다 있는 자리에서
    젖통 자랑하고 싶어 하는것 자체가
    개념없는 여자.

    누구 결혼 망칠일 있나.
    저런 드레스가 좋다는 여자들
    막상 지들은 안입을 듯.

  • 98. 결혼식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네요.
    '15.11.25 8:44 AM (110.47.xxx.57) - 삭제된댓글

    신부가 원한다면 어떤 파격이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세련된 사고방식을 가진 분들께서 왜 남들처럼 양가 부모님과 일가친척들 모아놓고 남들 다하는 결혼식장에서 남들 다 입는 웨딩드레스를 입는 촌스러운 결혼식을 고집하는가 모르겠네요.
    결혼의 절차는 사회 통념을 그대로 따라 하면서 웨딩드레스만은 사회 통념과는 상관없이 신부의 자뻑을 그대로 과시하며 훌러덩 벗어도 상관없다는 모순을 도대체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는가 말이죠.
    결혼식은 신부의 미모와 몸매자랑을 위한 행사가 아닙니다.
    결혼식의 본질은 양가 부모님 및 일가친척 모두가 새로운 가족 혹은 일가친척을 맞이 하는 두 집단의 공동체적 행사라는데 있습니다.
    도대체 결혼식이 오직 신부만의 것이라고 누가 그럽디까?
    오직 신부의 몸매만을 감상하기 위해서 결혼식에 찾아가는 사람들이 몇이나 되겠어요?
    대부분의 하객들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기 위해 혹은 그것을 축하해주기 위해 모이는 것입니다.
    신부가 입었던 벗었던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결혼식이지만 자신만의 것이 결코 아닌 것이 결혼식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양가 부모님 및 일가친척의 품위에 먹칠을 하지 않을 수 있는 웨딩 드레스는 하객들에 대한 예의이기도 한 것입니다.
    고급식당에서 그곳의 품위에 맞는 드레스코드를 요구하는 것은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면서 양가 어른들과 그분들의 친지를 모신 자리에 맞는 드레스코드를 요구하는 것은 왜 문제가 되는 건가요?
    자신의 결혼식이 고급식당에서 밥 한끼 먹는 것만큼의 가치도 없다는 건가요?
    하객들도 드레스코드에 맞춰서 입고 오잖아요?
    서양에서는 신부의 속살이 보여도 상관없어요?
    그러면 그런 나라에 가서 비키니를 입고 결혼식을 다시 올리세요.
    자랑스러운 속살을 당당하게 보여주도록 하세요.
    몸매 과시는 그게 가능한 나라에 가서 하시고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결혼식을 올릴 때는 한국의 정서에 맞도록 하는 것이 맞는 겁니다.

  • 99. .....
    '15.11.25 9:03 AM (222.108.xxx.174)

    저 2000년대 중반에 결혼했는데
    그렇게 친정어머니가 튜브탑은 절대 안 된다고..
    하셔서 소매 있는 걸루다가 ㅠㅠㅠ
    그러다가 2000년대 후반 오니까, 튜브탑 안 입는 신부가 없던데요.
    요새 결혼식 가 보세요.
    신부 취향이 튜브탑은 절대 싫다는 독특한 몇 몇 빼고는 전부다 튜브탑이예요.

    가슴골 보이는 거는 되려 V넥이나 하트탑이 그렇죠..
    깊게 파인 가슴골 보이는 V넥이나, 하트탑은 좀 그렇습니다만...
    튜브탑 정도는 정말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아예 요새 국민 웨딩드레스 수준이예요...
    팔뚝을 노출해야 날씬해 보이고 예쁘더라고요.

  • 100. 결혼식 단상
    '15.11.25 9:03 AM (122.203.xxx.130) - 삭제된댓글

    보기 좋지 않았던 예라고 해야할까요?

    * 신부가 편지를 낭독하면서 하객들을 수시로 쳐다보며 성명서 발표하듯 읽는데 기자회견장에 나온것 같았음
    * 주례없는 결혼식 - 이것도 저것도 아님.
    * 신부가 앞에 서서 아무렇지 않게 신랑과 수다(?)를 떠는 모습 - 긴장감이 너무 없어보이고 가벼워보임
    * 예식장 내부가 둥그렇게 되어있어서 앉을 수 있는 곳이 너무 적어 뒤에 서 있는 사람들이 시장처럼 바글거 리고 시끄러워서 산만한 것 - 음식은 다른 곳에 가서 부페식으로 먹게 되어있는데 좌석이 원탁으로 되어있음
    * 예식 도중 내내 친구들이 '와아 신랑 잘 생겼다' 를 연발하며 식의 흐름을 끊고 산만하게 하는 것.

  • 101. 결혼식 단상
    '15.11.25 9:04 AM (122.203.xxx.130) - 삭제된댓글

    보기 좋지 않았던 예라고 해야할까요?

    * 신부가 편지를 낭독하면서 하객들을 수시로 쳐다보며 성명서 발표하듯 읽는데 기자회견장에 나온것 같았음
    * 주례없는 결혼식 - 이것도 저것도 아님.
    * 신부가 앞에 서서 아무렇지 않게 신랑과 수다(?)를 떠는 모습 - 긴장감이 너무 없어보이고 가벼워보임
    * 예식장 내부의 좌석이 원탁으로 되어있어서 앉을 수 있는 곳이 너무 적어 뒤에 서 있는 사람들이 시장처럼 바글거 리고 시끄러워서 산만한 것 - 음식은 다른 곳에 가서 부페식으로 먹게 되어있는데 좌석이 원탁으로 되어있음
    * 예식 도중 내내 친구들이 \'와아 신랑 잘 생겼다\' 를 연발하며 식의 흐름을 끊고 산만하게 하는 것

  • 102. 결혼식 단상
    '15.11.25 9:05 AM (122.203.xxx.130) - 삭제된댓글

    보기 좋지 않았던 예라고 해야할까요?

    * 신부가 편지를 낭독하면서 하객들을 수시로 쳐다보며 성명서 발표하듯 읽는데 기자회견장에 나온것 같았음
    * 주례없는 결혼식 - 이것도 저것도 아님.
    * 신부가 앞에 서서 아무렇지 않게 신랑과 수다(?)를 떠는 모습 - 긴장감이 너무 없어보이고 가벼워보임
    * 예식장 내부의 좌석이 원탁으로 되어있어서 앉을 수 있는 곳이 너무 적어 뒤에 서 있는 사람들이 시장처럼 바글거 리고 시끄러워서 산만한 것 - 음식은 다른 곳에 가서 부페식으로 먹게 되어 있음
    * 예식 도중 내내 친구들이 \\\'와아 신랑 잘 생겼다\\\' 를 연발하며 식의 흐름을 끊고 산만하게 하는 것

  • 103. 체리블루
    '15.11.25 9:07 AM (122.203.xxx.130) - 삭제된댓글

    보기 좋지 않았던 예라고 해야할까요?

    * 신부가 편지를 낭독하면서 하객들을 수시로 쳐다보며 성명서 발표하듯 읽는데 기자회견장에 나온것 같았음
    * 주례없는 결혼식 - 이것도 저것도 아님.
    * 신부가 앞에 서서 아무렇지 않게 신랑과 수다(?)를 떠는 모습 - 긴장감이 너무 없어보이고 가벼워보임
    * 예식장 내부의 좌석이 원탁으로 되어있어서 앉을 수 있는 곳이 너무 적어 뒤에 서 있는 사람들이 시장처럼 바글거 리고 시끄러워서 산만한 것 - 음식은 다른 곳에 가서 부페식으로 먹게 되어 있음
    * 예식 도중 내내 친구들이 몇번씩이나 \\\\\\\'와아 신랑 잘 생겼다\\\\\\\' 를 큰소리로 외치며 식의 흐름을 끊고 산만하게 하는 것

  • 104. 결혼식 단상
    '15.11.25 9:09 AM (122.203.xxx.130)

    보기 좋지 않았던 예라고 해야할까요?

    * 신부가 편지를 낭독하면서 하객들을 수시로 쳐다보며 성명서 발표하듯 읽는데 기자회견장에 나온것 같았음
    * 주례없는 결혼식 - 이것도 저것도 아님.
    * 신부가 앞에 서서 아무렇지 않게 신랑과 수다(?)를 떠는 모습 - 긴장감이 너무 없어보이고 가벼워보임
    * 예식장 내부의 좌석이 원탁으로 되어있어서 앉을 수 있는 곳이 너무 적어 뒤에 서 있는 사람들이 시장처럼 바글거 리고 시끄러워서 산만한 것 - 음식은 다른 곳에 가서 부페식으로 먹게 되어 있음
    * 예식 도중 내내 친구들이 몇번씩이나 '와아 신랑 잘 생겼다' 를 큰소리로 외치며 식의 흐름을 끊고 산만하게 하는 것
    * 밥 먹는 부폐 장소가 너무 협소해 얼른 일어나달라 재촉받아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몰랐던 기억.

  • 105. 결혼식은 괜찮다고 치고요
    '15.11.25 9:16 A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애 돌잔치갔는데 애엄마가 한복 윗저고릴 안입었더라구요
    가슴은 동여매서 위로 치켜올리고
    어우동인줄 알았네요
    도대체 애돌잔치때는 왜 훌렁훌렁 벗는건지 모르겠어요

  • 106. 가슴골이 보이건,
    '15.11.25 9:31 AM (121.160.xxx.152)

    훌렁 벗건, 이런건 결혼의 주인공인 본인 맘.

    이런저런 생각이 있어도 생각으로 그치세요,

  • 107. 오잉
    '15.11.25 10:30 AM (211.202.xxx.24)

    본인이 원하는 결혼식에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하고싶네요.

  • 108. 시어머니 나잇대가 많다더니
    '15.11.25 10:52 AM (222.121.xxx.62)

    이러니 이슬람 국가랑 여성인권 맞먹는단 소리 듣지..ㅉㅉㅉ
    부끄러운줄 아세요.

  • 109. 예전에
    '15.11.25 11:03 AM (218.235.xxx.111)

    김남주가 그렇게 입은걸로 기억하는데..
    신부가 아니라,,무슨 파티장의 파티복처럼.

    근데 안예뻤던 기억이...

  • 110. ..
    '15.11.25 11:21 AM (39.120.xxx.55)

    댓글보고 깜놀하네요.
    무슨 가슴 가운데만 가린 그런 시상식 드레스도 아니고 웨딩 드레스인데 좀 파였다고 별 소리들을 다 하네 ㅋㅋㅋ
    껌딱지 aa컵들이 열폭하는건가.
    천하네 싸보이네 몸파는X이네 같은 리플은 진짜 열폭으로 밖에 안 보임.
    그냥 내 취향은 아니다 정도면 몰라도...

  • 111. ....
    '15.11.25 11:54 AM (203.255.xxx.86)

    그런데 몸매가 좀 안 되는 사람들은 오히려 그렇게 드러내는 드레스가 낫더라구요.
    목짧은 사람이 스탠드 칼라가 안 어울리는 것과 비슷한 이치이죠.
    미적 측면에서는 드러나는 옷이 낫습니다.

  • 112. 그래서 본식은
    '15.11.25 11:58 AM (124.199.xxx.37) - 삭제된댓글

    우아한거 입고 야외촬영때 대담한거 입는 식으로 분위기를 구분하는게 현명하다고 하더라구요.

  • 113. 그래서 본식은
    '15.11.25 12:01 PM (124.199.xxx.37) - 삭제된댓글

    우아한걸로 입고 야외촬영은 대담한 걸로 입어서 두가지 다 입어보는게 팁이라는 소리는 들었어요.
    근데 저는 에프컵이라 뭘 입어도 가슴이 두드러질텐데 ... 뭘 입어야 되는지.

  • 114. .......
    '15.11.25 12:15 PM (165.243.xxx.143)

    댓글들 참 천박하네요.
    평생에 한 번 있는 식에 본인이 입고 싶은 거 입는다고
    젖통 자랑에 훌러덩 소리까지 들어야 하다니.

    이러니 요즘 애들이 기성세대에게 꼰대라 하는 겁니다.

  • 115. ...
    '15.11.25 1:13 PM (182.222.xxx.35) - 삭제된댓글

    그런데 질투운운하시는 분들은 뭘 질투한다는거에요?
    신부의 큰 가슴을 보고 질투를 한다는건가요?
    신부의 드러난 가슴골을 보고
    크고 아름답더라 라고 해야하는 건가요?

  • 116. ㄱㄱ
    '15.11.25 10:03 PM (223.62.xxx.82)

    그러게요 젖가슴 일부와 가슴골만 보이겠다는데 무슨 죄라고 보여주고 싶다는데 평생에 한번 할아버지 할머니 친척들 앞에서 한번 벗겠다는데 뭐이리 말이 많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383 외국에 있는 친구네 지내러 2달 다녀오는데 얼마정도 사례?하면 .. 56 외국 2016/01/22 6,068
520382 '위안부 합의는 미국 군산복합체의 의지' 9 미군산복합체.. 2016/01/22 543
520381 친구에게 남자를 소개시켜줬는데요 23 ... 2016/01/22 5,225
520380 샤브샤브 육수 간 국간장으로 하면 되나요? 4 샤브 2016/01/22 1,912
520379 어제 코엑스 다녀왔는데 길을 못찾겠어요 5 ;;;;;;.. 2016/01/22 799
520378 집에 우환 있는 경우..여러분 지혜와 의견을 주세요 11 에구 2016/01/22 3,157
520377 "집 살 계획 있다면..좀 더 지켜보세요: 15 부동산알아보.. 2016/01/22 4,959
520376 머리자르러 갈때 머리감고가야하겠...죠? 6 .... 2016/01/22 2,057
520375 40대 후반 남편사용법은 어케 되나요?(결혼 10년이상) 7 추워 2016/01/22 2,381
520374 폐경이 빨리와서 너무 힘들어요~~ 8 우울모드 2016/01/22 4,998
520373 저녁때 야외운동 괜찮을까요? 7 궁금 2016/01/22 630
520372 세탁기 물이 안빠지고탈수안되요ㅜㅜ 11 알려주세요 2016/01/22 9,285
520371 바다장어 가시 해결방법 아시나요? 너무많아 2016/01/22 4,443
520370 창업 - 어떻게 시작할까요? 4 궁금 2016/01/22 1,111
520369 김부선은 이재명시장의 뭐였던건가요 ? 27 김부선트윗 2016/01/22 11,953
520368 사고방식 비슷. 대화 잘 되는데.. 1 .. 2016/01/22 457
520367 독일어 아시는 분 도움 좀 3 외국어 2016/01/22 568
520366 초5 사교육 계획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8 고민맘 2016/01/22 1,920
520365 역이민오신분들 7 탈출하고파요.. 2016/01/22 2,024
520364 내일 홍콩 갑니다. 10 ....^^.. 2016/01/22 1,920
520363 옷 버리시는 분들, 기부는 어떨까 싶은데요.. 8 ... 2016/01/22 1,419
520362 예비고1국어 공부 어떻게 해야할까요?? 9 예비고1맘 2016/01/22 1,459
520361 저는 응팔보다 진짜 궁금한게있어서요...ㅡㅡ 9 ........ 2016/01/22 2,024
520360 이것 좀 보세요. 진짜 기가 막혀서... 4 뭐냐 2016/01/22 2,108
520359 결혼생활 괜찮다 생각하시는분들 있나요?? 22 고민 2016/01/22 4,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