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 질문이요 (발코니 마루)

마루 조회수 : 1,695
작성일 : 2015-11-22 21:04:51
인테리어 예정인데요.
발코니 확장은 안하고 마루를 깔려고 하는데 밑에 보일러를 깔지않으면 
결로 때문에 바깥 창 쪽 마루가 썩는다고 하더라구요.
꼭 깔고싶은데.. 정말 그런가요?ㅠㅠ 실제 경험담을 듣고싶어요.
IP : 175.114.xxx.1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11.22 9:09 PM (112.162.xxx.39)

    마루쪽은 거실원목마루랑 같은 색 모양의
    타일깔았어요ㆍ
    당연히 베란다쪽은 원목 하심 잘썩어요
    비오는날 창문 닫기 바쁘고 ‥
    이사오기전 집이 그래서 타일로 깔았어요
    좋아요 타일 ‥

  • 2. 마루
    '15.11.22 9:13 PM (175.114.xxx.185)

    아..그렇군요ㅠㅠ
    그런데도 여전히 마루까는 집이 많더라구요
    꼭 깔고 싶은데
    혹시나 썩지 않게하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ㅠㅠ

  • 3. 알랑
    '15.11.22 9:23 PM (220.93.xxx.214)

    저희집 마루깔고 11년 되었는데 아직 괜찮아요

  • 4. 아, 그래요??
    '15.11.22 9:29 PM (175.114.xxx.185)

    확장 안하신 건가요??
    보일러도 안깔았구요??
    그런데 괜찮아요???

  • 5. 베란다 마루..
    '15.11.22 9:33 PM (121.166.xxx.205)

    마루깔고 난방 안했는데, 썩지는 않았어요.(집이 좀 추웠음). 거실은 점점 진하게. 발코니쪽은 점점 연하게 바뀌었어요. 그리고 마루 골이 점점 오그라들어요. 습기 때문일까요? 제 친구나 동생이라면 말리고 싶어요. 잡지책 사진만큼 예쁘지 않아요. 확장한 만큼 공간이 확대되는 시각적 느낌도 크지 않구요. 마루 깔았다고 그 공간에 앉거나 책읽거나 그러지 않게되구요. 마루깔려 있는 발코니였을 뿐이에요. 오히려 화분 물 줄 때 물튀지 않을까 조심하고 닦아내느라 힘들었어요. 이사하고 타일로된 베란다 집으로 오니 좋더군요. 화분키우기도 좋고, 물청소하기도 좋고. 확장해서 거실공간으로 쓰거나 아님 그냥 화분 키우고 앞마당 처럼 쓰는 발코니로 쓰거나.

  • 6. 알랑
    '15.11.22 9:45 PM (220.93.xxx.214)

    네 ~확장안했고 보일러도 안깔았어요 .전 마루 잘 깔았다고 생각해요

  • 7. 아,
    '15.11.22 9:52 PM (175.114.xxx.185)

    아무 것도 안했어도 안썩었다는 분도 계시고....
    복불복일까요 ㅠㅠㅠㅠ
    아, 깔고 싶은데...무지무지 망설여지네요 ㅠㅠㅠㅠ

    여기저기 찾아보니 창쪽으론 타일을 30센티 정도 깔고 마루를 이어서 깔았다는 분도 계시고
    어찌해야할지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ㅠㅠㅠㅠ

  • 8. ^^
    '15.11.22 10:02 PM (117.111.xxx.119)

    베란다에 거실과같은 마루 깔았어요
    확장안해서 거실샷시 열고 나가는 베란다요
    인테리어 하시는분도 타일깔아라 하셨는데
    그냥 같은 느낌으로 하고싶어 거실과같은마루로
    했는데 전혀 아무이상없어요
    베란다는 햇빛이 오래드니
    더 따듯해보이고좋아요

  • 9.
    '15.11.23 7:45 AM (125.176.xxx.211)

    저흰 썩었어요.ㅡㅡ 아기때문에 매트깔아놔서 더그렇긴한데 집을어떻게 지었는지 햇빛이 잘드는지 따라서 차이도 있어요. 친정은 안썩었거든요. 친정집은 현대 썩은우리집은 롯데에요. 롯데아파트면 말리고싶어요. 마루썩은거말고도 문제가 너무많아서 ㅡㅡ

  • 10. ㅠㅠ
    '15.11.23 8:37 AM (175.114.xxx.185)

    집 자체가 잘 지어졌느냐 잘못 지어졌느냐에 따라 많이 다른가봐요 ㅠㅠㅠㅠ
    베란다 전체 코킹작업 해도 썩었다는 분이 있더라구요 ㅠㅠㅠㅠ

    다행히 롯데아파튼 아니지만...썩 좋은 브랜드 아파트도 아니라서 포기해야할까봐요 ㅠㅠㅠㅠㅠ

    댓글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11. ^^*
    '15.11.23 10:50 AM (175.198.xxx.138)

    베란다 단올릴때 미장하는데 뢔 썩나요?-나묵도 아니구만..

    베란다시멘트로 단올리고 장판깔고 거기에 열선이나 난방하면 아랫집에 습기차서 도배값물어 줬다는 야기 들었어요

  • 12. ^^*
    '15.11.23 11:20 AM (175.198.xxx.138)

    나묵-나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773 정관사 the 사용법 도와주세요. 2 나무 2016/01/14 898
517772 할머니 힘내세요.. 14개국 여성들이 찾아온 수요시위 3 소녀상 2016/01/14 408
517771 가정의학과는 전문의가 아닌가요? 11 ,,, 2016/01/14 4,543
517770 책 안좋아하는 고3 책 추천 부탁합니다~ 2 수시면접에 .. 2016/01/14 571
517769 같은 아파트 살면서 전세 사는 이웃ᆢ너무 불만 많아서 듣기가 17 별별 2016/01/14 6,091
517768 내딸 금사월에서 홍도가 정말 죽은 것 맞나요? 11 살아있죠? 2016/01/14 2,535
517767 사자의 밥이 된 백악관, 청와대에 조련된 애완동물 13 세우실 2016/01/14 893
517766 중학교 입학선물 4 조언 2016/01/14 898
517765 치아가 다시 날 수 있나요? 6 재생 2016/01/14 1,515
517764 정상적으로 가정을 지켜왔다는데 9 dhdh 2016/01/14 2,066
517763 컷코 커트러리랑 칼블럭.. 5 컷코 2016/01/14 2,318
517762 장난감 싫어하는 개도 있나요?? 8 .. 2016/01/14 907
517761 청소년기 딸들과 데이트 자주 하시는 어머님들 16 모녀 2016/01/14 2,406
517760 남편 옷은 어떤 경로로 세탁하게 되나요? 4 남편 옷 2016/01/14 905
517759 이별통보한 전남친.... 나중에 연락 올 확률 있나요? 10 acaibe.. 2016/01/14 10,007
517758 친구딸(20대후반)보면 인사치레로 예쁘다고 하시나요? 31 .. 2016/01/14 6,088
517757 샘플받으려고 백화점에서 화장품 사면 바보같은거죠?? 6 흠.. 2016/01/14 2,227
517756 육아 죄책감, 선배님들 극복하셨나요? 20 abc 2016/01/14 2,773
517755 제주도 4, 5, 6월 중에 언제 가는게 좋을까요? 6 제주도 2016/01/14 1,946
517754 빠담빠담 궁금한게 있어요 2 정우성 2016/01/14 796
517753 서청원만난 아베 ˝위안부 합의, 일본도 100% 만족한 건 아니.. 9 세우실 2016/01/14 405
517752 지난 대선에서 충분이 문재인씨가 이길 수 있었는데 24 더블준 2016/01/14 1,356
517751 안철수랑 한상진은 김대중 정부때 만났네요 2 .... 2016/01/14 510
517750 종편에서 어떻하다 이런 분을 섭외했을까요? ㅋ 2 헐.... 2016/01/14 1,514
517749 새 아파트로 들어가려는데 후쿠시마산 폐기물로 만든 시멘트 쓴 건.. 4 방사능 아파.. 2016/01/14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