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자연휴양림 동백동을 1박으로 예약했는데
시설이 너무 낡은건 아닌지
따뜻한 물은 잘나오는지
이것 저것 걱정되네요.
참고로 소나무동은 신축된지 얼마 안되 깨끗한거 같은데 방이 없어요.
갔다 오신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올해 늦 여름에 다녀왔는데 어떤 동인지는 몰라도 새건물은 아닌듯 싶은데 연립동 이었습니다.
나름 깨끗했고 내부는 편백나무로 내부 전체를 새롭게 리모델링 한것 같았습니다. 편백나무
향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런데 저와 애들은 괜찮았는데 와이프는 저녁 잘먹고 놀다가 9시경인가?
잘못 먹은것 하나도 없고 고생도 안했는데 속이 안좋다고 하면서 평생 안하던 오바이트를 하고
난리 피우고 나중에는 위액까지 토하네요.20여년 살아오면서 토한적이 한두번? 편백향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암튼 넓고(우린 넓은방을 잡았습니다)향기도 좋고 다 좋았습니다.시간이 더 있었으면
주변으로 등산이나 산책이라도 갔으면 좋았을텐데 일정이 빠듯해서 못간게 아쉽습니다.
윗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