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접영을 잘 못하는데...

000 조회수 : 848
작성일 : 2015-11-17 15:11:28

사실 제가 수영 자유형 평형만 한것만 해도 전 대단해요.

모든 운동을 정말 못하거든요..그야말로 몸치에요. 뻣뻣하고

갈수록 그래도 물속에서 운동을 한다는게 좋더라구요. 지적을 하던 말던 그냥 즐겁게 다니는데


제가 지난 주말 일이 있어서 이틀 못갔는데

같이 하는 언니중 한명이 제가 안나간 이유가 너무 지적을 많이 받아 상처 받아 안나간줄 아나봐요.

선생님이 왜 안나오냐고 했다나봐요..


그러면서..자기도 토욜날 지적 받았다고..안된다고... 저한테 더 일부로 그러는거 같아요.


이언닌 누구하고든 이야기를 참 잘해요..

키도 아담하고 살집도 있지만 참 귀여워요..

아들도 명문대 다니는데 나한테만 이야기하는거라고..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하면 잘난척 한다고 싫어한다고..



암튼 딴소리..그언니가 저를 너무 배려 하는거 같아서요..안그래도 되는데...


나이들수록 사람이..좀 푼수끼있더라도 솔직하고 남 배려하는 사람들이 좋은거 같아요.. 



IP : 116.38.xxx.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11.17 6:29 PM (121.139.xxx.146)

    강사가 지적해줄때 열심히 따라하고
    고칠때가 좋은거예요
    수영 오래 해보니 그게 좋은 쌤이더군요
    그만큼 관심있게 열정적으로
    가르치고 지켜보는거예요

    저는 처음에 팔에 깁스했냐고ㅠ.ㅠ
    그뒤로 더열심히~~^^
    지금은 접영 잘합니다
    웨이브를 잘타고,
    서둘지않고 기다리고,
    머리 먼저숙여서 팔고 같이집어넣고
    수면은 쓸듯이,어깨로 눌러주고
    엉덩이 내놓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316 먹고치우는게..더 싫어요 3 2016/01/03 1,275
514315 본인 주위에 주는 사람이 있나요? 2 전체 2016/01/03 963
514314 토요시위 나선 김복동 할머니, '끝까지 싸울것' 2 일본왜교부 2016/01/03 358
514313 내 경험을 바탕으로 팁 2 so 2016/01/03 1,313
514312 김한길 탈당 기자회견 한다네요. 7 ㅗㅗ 2016/01/03 681
514311 저 처음으로 9백만원 모았어요 24 종자돈 만들.. 2016/01/03 5,352
514310 두가족 모일때 비용들 2 ㅁㄴㅇ 2016/01/03 1,155
514309 일본 카메라충전 그리고 드라이기 4 일본 2016/01/03 710
514308 셜록 시간아깝다 돈아깝다 8 2016/01/03 3,961
514307 도이체 벨레, “위안부 할머니 한일 합의에 반발” 1 light7.. 2016/01/03 554
514306 저희 부부 뭔가 잘못된 건가요 40 취미다름 2016/01/03 18,267
514305 이건 너무 하죠? 설마... 올 해도 이럴 건지...... 2 궁금? 2016/01/03 1,350
514304 신종 "택배 전도" 2 예의 2016/01/03 2,092
514303 롯데시네마서 영화 싸게보는법과 롯데리아서 싸게 먹는방법 2 ... 2016/01/03 1,940
514302 기시 노부스케의 손자와 다카키 마사오의 딸 1 nnnnnn.. 2016/01/03 776
514301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편의 조타를 아시나요? 참 괜찮은 청년인듯.. 7 피버스 2016/01/03 1,602
514300 5일만에 집 사고팔기가 완료되었네용..ㅋ 9 흠흠 2016/01/03 5,227
514299 쌍꺼풀 병원 괜찮은데 알려주세요 2 동글이 2016/01/03 1,645
514298 그것이 알고 싶다 독일 구마 살인사건 무섭네요. 15 ... 2016/01/03 8,058
514297 개밥 안봐요??? 4 2016/01/03 1,377
514296 확실히 꽃뱀,첩 기질 가진 여자는 뭔가 달라도 다르네요 6 확실히 2016/01/03 6,908
514295 요즘시대에 자신을 유물론자라고 말하는 사람 어떻게 보이세요? 15 ㅇㅇ 2016/01/03 1,940
514294 위안부협상이 올바른용단?반기문발언이위한부할머니들에게 재뿌려 1 집배원 2016/01/03 615
514293 블룸버그 뷰, 위안부 사과, 정의 아니다! 1 light7.. 2016/01/03 365
514292 저는 방학해서 너무 좋은 학부모예요. 7 ... 2016/01/03 2,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