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처음으로 9백만원 모았어요
월급 반 저축이 목표였는데 어느 달에는 거의 까먹은 달도 있지만요.
20대 후반에 박봉인데 흑흑 가방하나 사고 싶은데
담달 100 넣으면 천만원이라 참게 격려좀 해주세요 ㅜㅜ
1. 축하 드려요.
'16.1.3 9:31 AM (211.206.xxx.118) - 삭제된댓글열심히 사시는 당신 항상 발전하실거예요.전 아직 300정도 더 모아야 1000만원 인데 부럽 부럽습니다.님은 이제 부터 시작입니다 .다음 목표 2000만원 입니다.화이팅!
2. 축하드려요
'16.1.3 9:35 AM (112.160.xxx.119)~축하드려용~~ 수고하셨습니다~
3. 도움되던말
'16.1.3 9:36 AM (175.223.xxx.144)5퍼센트 수익 내는 거 보다 5퍼센트 소비 줄이기가 더 쉽다는 말이었어요! 격려 감사합니다.
4. ...
'16.1.3 9:42 AM (111.118.xxx.24)잘했으니까 스스로에게 가방 하나 선물하고
다시 힘내서 저축하세요.^^5. ...
'16.1.3 9:42 AM (211.36.xxx.68)축하...그게모여모여 집사고땅사고..ㅡ돼죵..
좀더아껴쓰세요...6. ...
'16.1.3 9:50 AM (121.167.xxx.5)처음으로 천만원 모았을 때가 생각나네요.
어찌나 신기했던지.. ^^
님도 어여 백만원 더 모아 천만원의 신기함을 느끼기를~~7. 도움되셨던 말 참 좋군요.^^
'16.1.3 10:01 AM (59.9.xxx.225)천만원의 뿌듯함을 느끼실 날이 곧 오겠네요.
예쁜 가방 고르시는 시간을 조금 더 여유있게 가지심 그날도 곧 올거에요.
행복한 한해 되시길......8. 11
'16.1.3 10:06 AM (183.96.xxx.241)와 고생많으셨네요~ 천만원 다 모이면 자기를 위해서도 선물하나 하세요~
9. 오~~//
'16.1.3 10:08 AM (211.36.xxx.80)그렇게 시작하다봄 큰돈됩니다
얼마나 뿌듯할지 알아요!10. 축하
'16.1.3 10:33 AM (124.28.xxx.124)그나이에 하고싶으신거ㅛ도 많을텐데 추카추카 드려요
11. !!!!!!!!!!!!!!!!!
'16.1.3 10:40 AM (104.184.xxx.205)이뻐요, 이뻐.
원글님 이뻐요.
돈 많이 모아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사시길요...12. 참으세요.
'16.1.3 10:43 AM (211.223.xxx.203)여기는 툭하면 뭐 사라는 사람들 있는데
이 고비를 잘 넘겨야 천만원 모아요.
천만원 모으시고...가방 사세요.
가방 없어서 밖에 못 다니시는 건 아니잖아요.
사고 싶은 거 야금야금 사다가는 목표액 못 채웁니다.13. 그러게요
'16.1.3 10:49 AM (175.223.xxx.144)이자 연 3퍼센트 2퍼센트 적금 금리 따지다가
저 말, 수익률 5%어쩌구 보고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14. 그러게요
'16.1.3 10:51 AM (175.223.xxx.144)격려 감사합니다!
애인이 없으니 돈이 모이네요ㅋㅋ
이 고비를 잘 넘기면 든든해서 얼굴도 화색 돌 것 같아요.15. 무소유
'16.1.3 10:59 AM (219.254.xxx.28) - 삭제된댓글맞아요~이자보다 소비를 참는게 훨씬 빨라요 천만원의 기쁨을 맛보면 소비하는 즐거움보다 통장에 쌓이는 돈이 더 좋다는걸 알게 될거예요
16. 잘하셨어요
'16.1.3 11:32 AM (220.84.xxx.161)열심히 모으다보면 통장에 찍힌 숫자가 명품백보다 좋아요
시작이 반이니 열심히 모으셔서 1억 만드시고 10억 만드세요^^17. 축하축하
'16.1.3 11:57 AM (112.154.xxx.166)많이 힘들었을텔데 참 잘 참으셨어요.
이제 통장에 숫자 불어나는재미도 쏠쏠하시겠네요.
앞으로도 화이팅이에요~~!!18. 좀만 기둘려요~
'16.1.3 12:13 PM (218.234.xxx.133)종잣돈 모으는 게 힘들지, 종잣돈만 있음 그 뒤로는 돈 모으기가 쉬워요.
요즘 같이 전세/매매 별 차이 없을 땐 2, 3천만원만 있어도 소형 아파트 전세 끼고 살 수 있어요. (올해 중반이나 후반쯤 노려보세요) 그러니 열심히 참은 보상으로는 한우 투플러스 1등급 사서 스테이크 해 드시고
마저 모으세요.19. 좀만 더~
'16.1.3 1:15 PM (203.128.xxx.20)좀 만 더 기다려서 천만원 만드세요~
그거 만들고 나니 아까워서 또 못 쓰는거 있죠?
전세금에 집어 넣고 집어 넣고 이제 딱 2억 모았습니다.
아직도 십만원 넘는 가방이 없네요 ^^;;20. 화이팅
'16.1.3 1:15 PM (211.36.xxx.103)0에서 천만 만드는게 천에서 이천, 삼천 만드는것 보다 훨씬 힘들었어요. 천만원 딱 만들고나면 목표도 생기고 기분도 왠지 든든해져서 더 잘 모을거에요.
21. 힘내세요.
'16.1.3 1:19 PM (175.117.xxx.199)좀만더참으시고 천만원 만들면
그깟 가방 안사도 기분이 하늘을 날것같을거에요.
그뒤 또 바짝?모아서 1억 만드시고요!22. ....
'16.1.3 3:25 PM (222.238.xxx.125)참으세요. ^^
아직은 부족해요. 더 모으세요. ^^
가방 그것 아무 것도 아닙니다.23. 그까짓 가방
'16.1.3 4:36 PM (118.40.xxx.190)천만원이 오천만원 되고 1억되는 거에요.
천만원이 어려웠지만 곧 쭉 쭉 늘어날테니 참으세요.
가방도 살때만 좋지 사실 사놓고 보면 그 놈이 그 놈24. ..
'16.1.3 5:50 PM (112.187.xxx.245)5프로이율 내는거보다 5프로 소비줄이는게 쉽다
25. rudrleh
'16.1.3 7:13 PM (61.255.xxx.54)참 잘했어요^^ 님보니 20대후반 시절 그립네요 전 님이 50만원 안 쪽으로 가방 하나 사셨음 좋겠어요 일 년에 몇개씩 사는 것도 아닌데요 돈은 어차피 나이들수록 계속 쌓이지만 지금 그 눈부신 젊음은 지나고보면 다시 오지않아요 예쁜 나이에 예쁘고 실용적인 가방 하나 나한테 선물주고 들고나갈때 즐겁고 그런 게 인생의 재미아닌가요^^
26. 왼쪽가슴
'16.1.3 7:20 PM (109.23.xxx.17)그렇게 힘들게 모으셔서 가방이요? 참... 가방에 대한 로망이 아직도 살아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