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 두피에 붉은 반점이 많이 생겼어요.

땡땡이 조회수 : 2,425
작성일 : 2015-11-17 11:38:43

5학년 딸이 갑자기 머리껍질같은것이 많이 묻어있길래 살펴보니

두피에 붉은 반점이 꽤 많아요. 넘 가려워서 막 긁었다는데 껍질같은게 많이 떨어지고요...

이것이 탈모로 진행될까봐 너무 무서워요.

애 오면 병원가려는데 도저히 마음이 진정이 안되네요.

큰애(아들)도 5학년 정도에 비듬이 갑자기 소금밭처럼 많아져서 지루성피부염 진단 받고

약먹으니 금방 좋아졌는데 비슷한 걸까요?

여자애라 너무 걱정됩니다....

IP : 116.39.xxx.1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팝나무
    '15.11.17 11:41 AM (58.125.xxx.166)

    두피 아토피 아닌가요? 두피 아토피는 피부아토피보다 훨씬 가렵고 힘들다던데.......

  • 2. 계면활성제 들어간
    '15.11.17 11:49 AM (211.202.xxx.240)

    샴푸 사용하지 마시고 천연제품 사용하세요.

  • 3. ㅇㅇ
    '15.11.17 11:51 AM (175.209.xxx.110)

    인터넷 보며 발 동동 구르지 마시고 애 하교 하자마자 당장 피부과 고고고

  • 4. 지루성피부염
    '15.11.17 11:59 AM (119.197.xxx.1)

    예상되네요
    그게 두피지루로 시작되다가 안면으로 넘어오는 경우가 있어요
    그럼 정말 여자한텐 치명적입니다..
    난치병이에요
    치료가 힘들죠
    악화-완화만 반복되구요

  • 5. ...
    '15.11.17 12:06 PM (123.215.xxx.68)

    엄청 무서운 댓글만 달려서 보는 저도 덩달아 것정이...
    일단 샴푸 선택 중요하고 잘 말려주시는 것 좋구요.
    너무 걱정마세요. 더 힘든 일들도 많은데 우리 다 극복하고 살고 있잖아요.
    피부땜에 고생하는 아들땜에 남의 일 같지않아 기운 듬뿍드리고 갑니다!

  • 6. ..
    '15.11.17 12:14 PM (121.125.xxx.163)

    지루성 피부염 건선이네여 샴푸후 드라이꼭하고 드라이기무조건 바람쎈거 중2때부터해서 15년 고생했는데요 동네병원말구 꼭 대학병원가세요 전문적인 약 많아 바로나아요

  • 7. err
    '15.11.17 1:34 PM (181.28.xxx.90)

    그리고 드라이는 찬바람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539 감기 다 나을즘 찜질방 갔다 와서, 지금 기침 1시간동안하고 있.. 2 2016/01/31 1,348
523538 주홍글씨라는 문학이 왜 유명한건가요? 8 무슨내용? .. 2016/01/31 2,978
523537 시그널에 그 대사 들으셨어요? 33 2016/01/31 14,857
523536 삼재인데도 대운이 들어올수있나요 6 의지하는건 .. 2016/01/31 5,889
523535 청약넣는거요 잠깐 1년정도 중단할수는 없을까요? ㅡㅡ 2016/01/31 871
523534 남자들 몇살까지 덤비나요? 42 행복 2016/01/31 42,559
523533 이 분 독립운동가... 에오?? 6 왠열 2016/01/31 868
523532 대학졸업장 꼭 있어야하나요~? 14 .. 2016/01/31 2,624
523531 부인은 존댓말..남편은 반말... 12 토요일 2016/01/31 3,551
523530 여우 같은 마누라 노하우좀.. 여우 2016/01/31 1,122
523529 지금 한일전 축구 왜 한밤중에 하나요? 13 ... 2016/01/31 3,623
523528 차별받고 자랐는데요 1 헤휴 2016/01/31 990
523527 뇌졸증증상이 이런건가요 6 2016/01/31 3,064
523526 잘 때 남편이 코를 고는 분... 10 ㅇㅇ 2016/01/31 2,066
523525 어금니 이빨 빠지는 꿈 해몽 7 해몽 2016/01/31 2,639
523524 푸껫은 지금 뜨거워요 8 푸껫 2016/01/31 2,026
523523 아들하나 딸 하나...나중에 시모 장모 다 되겠지만 18 중심 2016/01/31 3,470
523522 서울 강북쪽에 베이비씨터 소개소 괜찮은 곳 아세요? ... 2016/01/31 574
523521 병문안 한 맺힌 시어머니 이해돼요 72 병문안 2016/01/31 15,539
523520 1년새 5키로 5 깝깝해요 2016/01/31 2,151
523519 직장생활 스트레스가 심하면 성격이 변할수도 있을까요? 1 ttt 2016/01/31 1,084
523518 핸폰관련혹시 아시는분 도움좀부탁드려요 쵸코파이 2016/01/31 359
523517 며느리 도리 병 걸린 동서 때문에 힘들어요. 148 며느리 2016/01/30 21,872
523516 만약에 내앞에 펼쳐질 인생을 알면 무섭고 두려울것 같으세요..?.. 3 ,.. 2016/01/30 1,322
523515 시모 며느리 갈등글이 최근에 자주 올라오는 건 오히려 바람직한 .. 21 ... 2016/01/30 2,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