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해강이는 진언이때문에 몇번의 생사의 기로를
넘나드는건가요
설리랑 바람난거 알았을때 이미 마음으로 한번죽고
물에빠져 두번째 죽고
교통사고로 세번째죽고
이번엔 칼맞아 네번째 죽고
이토록 아내를 여러번 죽이는놈을
기억돌아오고 다시 받아주면 저 진짜 작가에게
항의하고싶어져요
그모든 사실을 알고도 여전히 해강이곁을 지켜주는
석이에게 가기를 바랄뿐입니다
가장어려울때 내곁을 지켜준 석이의 사랑이 진짜사랑인거죠
끌림은 감정일뿐이에요
설리에게도 자기잊으라고 너모른척하겠다고
하는데 정말 무슨저런 개자식이 다있나싶더군요
책임지지도 못할거면서 어린애농락하고
이제와서 맘이 바뀌었다고 헌신짝버리듯
두여자를 마음껏농락하는 나쁜새끼
를 끌린다는이유로 못놓는다면
해강이도 설리도 병신이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애인있어요 보면서 정말 울컥하더라구요
ㅇㅇ 조회수 : 2,196
작성일 : 2015-11-15 18:29:19
IP : 180.182.xxx.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최진언
'15.11.15 6:32 PM (211.186.xxx.39) - 삭제된댓글완전 인간쓰레기 같은데
좋아하는 사람 많더군요.
완전 쓰레기죠.2. 사랑 지상론자
'15.11.15 7:08 PM (223.62.xxx.254)저 여인은 무슨 복에
저리 절절한 사랑을 두 남자에게
지극으로 받아보나 했다가 문득
어린 나이에 부모 이혼
쌍동이 동생과 이별
시부모 결혼 반대
자식 앞세워
남편 바람 강물 속에 자살시도
어이없는 피해로 교통사고후 기억상실
다시 한번 노상강도 생사고비
이어지는 고난행군 예상으로
진언 덕에 서바이벌 게임 삶의 체험 현장 같아서
어제는 나쁜 놈만나 팔자 더럽게 꼬였단 생각이 들더만요
그래도 나를 버티게 한 건 지진희 얼굴과 김현주 연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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