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보험

조회수 : 424
작성일 : 2015-11-14 09:01:01
아이보험 얼마로 하시나요
태아 때 전 보험든게 있는데
너무 과한 것 같아서요
저희 언니 보험일 해 언니가 알아서 해줬고
멀리 살아서 제가 그때 확인을 제대로 못했어요
특약이 수십개 되어 있고
가입할 때 제가 생각한 가격이 있어 말했는데
언니가 본인이 내준다고 해서- 내달라고 한적 없구
본인이 해준다고 계속 말하길래
알아서 설계 해준다 해 있었어요
1년 좀 지났는데 저보고 가져가라고 하길래
가져왔어요.

이제서야 보장내역 보니 특약이 수십개고
너무 비싸요
10만원 가까운!.

보험. 너무. 몰라 언니가 알아서 하겠거니 했는데.

최근에
2만원 저렴한거 추천하길래
하긴 했는데
얼마전 계약서 달라!고 해 보니
납입기간 만기 연령만 다르고 중복 되는 부분이 많아요

확인 안한 저도 바보 같고
솔직히 보험 잘모르니.


다들 아이보험은 어느정도 보장되게 하는지
특약은 뭐 넣나요?
아니면 해약을 하든.

솔직히 언니한테 화나기도 하고
결혼 전에도 자기가 돈 내주니 계약만 하라고 해서
많이 해줬어요. 자기 계약성사 하려고 그랬겠죠


무지한 제 잘못 야물딱 지진 못한 제가 잘못이지만
그래니 언니이니까 믿고 뒀고
머리 아프네요


다들 아이보험 어떻게 하시고 있는지 궁금해요

IP : 223.33.xxx.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1.14 9:16 AM (58.140.xxx.123) - 삭제된댓글

    계약자가 최대 이년정도까지만 유지하면 설계사는 수당다 받아요 그 뒤 해지하든 유지하든 설계사는 관심 없어요 언니가 10만원짜리보험 일년 넘게들다가 수당 다 받고나서 그때부터 님에게 넘긴거 같아요 님이해지하든 유지하든 언니실적엔 상관없어졌으니
    저래서 아이 어릴땐 보장많은걸로 비싼거 한 이삼년들다가 아이크면 저렴한걸로 갈아타라고 유도하는 사람들이 많죠 비싼거 이년만 유지해주면 실적다채우거든요 작은걸 또들어줬다니 그러지마세요 기존 10만원짜리보험에서 불필요한 부분 다 제거하고 3만원대로 맞추세요 아이보험은 삼만원대로 들어도 충분해요 그런데 만기환급금 많이나오게 설계했으면 삼만원으로 줄이는게 불가능할수 있어요 새로든 이만원짜리보험은 중복되는게 많으니 해지하시구요 그리고 앞으론 언니에게 보험들지마세요 여러회사비교해보고 좋은걸로 선택하세요 언니에게 보험드는거 언니에게나 님에게나 결과적으로 손해인셈이예요

  • 2. 쉬운남자
    '15.11.16 9:46 AM (121.130.xxx.123) - 삭제된댓글

    보장내역을 확인하고 조정을 하세요.
    어린 자녀분 태아보험으로 10만원이면 엄청 비싼게 맞지만
    조정을 한다면 충분히 살릴 수 있을겁니다.^^

    보장내역(특약명, 보장기간, 보장금액, 보험료 등이 나와 있는) 정리해서 보여주시면
    어떤 식으로 조정해야 하는지 정리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상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운영Cafe - 네이버 보험뽀개기 http://cafe.naver.com/ifczzang / 010-9747-4168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873 1가구2주택 양도소득세땜에 집 다들 파셨나요? 2 양도소득세 2016/01/11 2,314
516872 아베, 평화헌법 폐기위해서 개헌시동..개헌세력을 모아라 3 평화헌법폐기.. 2016/01/11 257
516871 김제동은 여자들의 호구네요..호구 3 ..... 2016/01/11 3,808
516870 대형마트에서 할인된 밤을 샀는데 ..80프로가 썩었다면 10 망고 2016/01/11 1,642
516869 대학신입생 한달용돈 100만원이면 어떤가요. 34 . 2016/01/11 9,091
516868 전세금을 못받은 상태에서 이사간 집의 전입신고는 어떻게 해야 하.. 3 걱정이 이만.. 2016/01/11 1,062
516867 대왕 고구마 그냥 버릴까봐요.. 7 1111 2016/01/11 1,804
516866 너무 고상한 엄마밑에 자라서 힘들었다고 하면.... 3 유전자가 달.. 2016/01/11 2,576
516865 아기 사온 여자 목적이 밝혀졌네요. 35 ... 2016/01/11 27,793
516864 왜 정환이를 정팔이라고도 부르는거에요? 6 정환이 2016/01/11 2,272
516863 회사후배 아이 두돌 선물(남아) 운동화 vs 실내복? 4 eofjs8.. 2016/01/11 733
516862 강하늘 땜에 보게 될거 같아요^^ 7 꽃보다청춘 2016/01/11 2,248
516861 "네 번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6 휴 그랜트 .. 2016/01/11 1,868
516860 11살 여아학대 사건 전모 1 참담 2016/01/11 1,539
516859 가족이나 친구의 인격이 실망스러운 경험 있으세요? 24 DAD 2016/01/11 4,863
516858 질문 좀 하겠습니다~ 알려주세요 1 마미미 2016/01/11 357
516857 조건만남에서 결혼으로 가는 경우 wedd 2016/01/11 1,365
516856 그레고리배낭은 어디가면.. 6 등산 2016/01/11 856
516855 북한의 학교 수업은 오전 수업 6 헐러리 2016/01/11 534
516854 저도 소파 질문이요. 너무저렴한 소파는 안되나요? 아이가 7살 .. 5 소파 2016/01/11 1,426
516853 응팔이 여주인공 8 배아프다 2016/01/11 2,078
516852 안정환, '냉부해' 스페셜 MC 발탁…현재 녹화 중 24 기대 2016/01/11 4,530
516851 전 애가 여섯살 되니까 이제 살만 해요. 10 솔직히 2016/01/11 1,823
516850 자녀가 대학생이상이 되면 부모는 어떤 고민을 할까요 12 고민 2016/01/11 3,132
516849 눈큰데 안예쁜 여자연예인이 별로 없긴하네요 6 jh 2016/01/11 2,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