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보문고 갔다가 바로 옆 Fourb라는 곳 베이글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인테리어 너무 좋았고, 맛 나쁘진 않지만, 베이글 고유의 맛이 느껴지지 않아서리... 그다지 높은 점수를 줄수가 없네요.
이대 앞에 있는 유명한 베이글 집, 근육형 아자씨가 흑형처럼 인사하고 이런저런 말 거는 게, 니우유욕 어디메 맛좀 보셨구랴 하는 느낌 들긴 하더라구요.
아주 보면적인 맛, 뉴욕에서 먹었던 흔한 베이글의 맛이긴 해도 이거다 싶은 맛은 아니더라구요.
이태원에 베이글루라는 곳 맛있다고 해서 조만간 뜰 예정입니다. 맛있는 베이글 소개 잔뜩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