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3년 소띠 입니다.
어떻게 제게 하늘은 이런 시련을 주시는 걸까요..
ㅜ.ㅜ
어제 난생처음 스크린을 갔습니다.
골프연스장에서 만난 언니2분과 남자 회원1분 이렇게요
초보들끼리 뭉쳐 처음 온 저를 챙겨주시면서 열심히 스크린을
쳤습니다.
근데
근데
근데
제가 13홀에서
드라이브 백스윙을 하는데
'뽕'
하는 경쾌한 소리가 나는 겁니다.
아시죠?
다른사람이 스윙할때 조용해 주는거.....
그 침묵속에 뽕소리르 유독 크게 느껴졌어요
아..
저 남편과도 빵구 안텄는데
이게이게 웬 망신아란 말입니까..흑흑흑
저 창피해 죽겠어요
위로좀 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