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 서울시장-강용석씨, 내가 웬만하면 참을려고했는데 더이상 못참겠다

집배원 조회수 : 2,622
작성일 : 2015-11-10 06:42:22

[쿠키뉴스=김현섭 기자] 박원순(사진) 서울시장이 최근 아들 주신씨의 병역비리, 별거설, 부친 친일설 등 가족사 관련한 루머가 유포되는 것에 대해 “부메랑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강하게 성토했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출입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제가 당당히 열정적으로 시정을 잘 펼치면 대부분 국민도 이런 공격을 음해로 알 것”이라며 “(사설정보지가) 진실에 터를 잡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근 박 시장은 부인과의 별거설과 부친의 친일행적설이 사설정보지 형태로 떠돌고 있다.

박 시장은 별거설에 대해 “아파트 주민들도 다 알고 조금만 취재해도 다 알 수 있는 내용”이라며 “(아들) 병역문제도 그렇고 제 아버지도 보국대에 끌려가 누굴 동원했는지… (증명할 수 없다). 7년 만에 빈털터리로 돌아오셨는데 일제 앞잡이였다면 돈이라도 벌었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박했다.

그는 “송아지를 키워 판 돈으로 제가 공부했다”며 “결국 (악성루머는) 부메랑이 돼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최근 아들 병역문제와 관련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강용석 전 의원에 대해선 “웬만하면 참고 제 일만 하겠다고 했는데 수준을 좀 넘어서는 상황”이라며 “시정에 올인하기 위해 법무법인에 맡겨 허위사실 시도에 대해 법적쟁송으로 조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fb.com/hyeonseob.kim.56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IP : 218.149.xxx.24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원순이 뻔뻔한 거는 맞는듯...
    '15.11.10 7:43 AM (221.149.xxx.142) - 삭제된댓글

    현재 드러나고 있는 수많은 엑스레이상의 차이라는 물리적증거들을 제외하고도요.

    병역법에 병역비리 의사는 진단서를 못 끊게 되어있는데, 병역면제 진단서를 끊어준 의사는 병역비리 의사..

    병역법에 일정직책 이상의 아버지를 둔 현역면제자의 면제 결정은 위원회를 열어서 결정하게 되어있는데, 담당관이 독자적으로 임의 결정하여 현역면제.

    병역법에 엑스레이를 찍은 병원과 진단서를 끊어주는 병원이 한곳이어야 하는데(두군데다 우리는 엑스레이 찍어만 줬다. 우리는 가져온 엑스레이로 진단서만 끊어줬다고 오리발 내밀수 있으므로), 병역브로커 전과가 있는 2군데 병원에서 나눠서 엑스레이 찍고, 진단서 끊음.

    병역면제를 공기관에서 검증하고 해준것이니 문제없다는 헛소리는, 모든 병역면제 범죄의 100% 전부다 여러단계의 공적기관에서 검증하고 면제해준것임, 그래서 범죄고 그래서 비리인 것이지요....

  • 2. 박원순이 진짜 뻔뻔한 거는 맞는듯...
    '15.11.10 7:45 AM (221.149.xxx.142)

    현재 드러나고 있는 수많은 엑스레이상의 차이라는 물리적증거들을 제외하고도요.

    병역법에 병역비리 의사는 진단서를 못 끊게 되어있는데, 병역면제 진단서를 끊어준 의사는 병역비리 의사..

    병역법에 일정직책 이상의 아버지를 둔 현역면제자의 면제 결정은 위원회를 열어서 결정하게 되어있는데, 담당관이 독자적으로 임의 결정하여 현역면제.

    병역법에 엑스레이를 찍은 병원과 진단서를 끊어주는 병원이 한곳이어야 하는데(두군데다 우리는 엑스레이 찍어만 줬다. 우리는 가져온 엑스레이로 진단서만 끊어줬다고 오리발 내밀수 있으므로), 병역브로커 전과가 있는 2군데 병원에서 나눠서 엑스레이 찍고, 진단서 끊음.

    현역면제를 공기관에서 검증하고 해준것이니 문제없다는 헛소리는, 모든 병역면제 범죄의 100% 전부다 여러단계의 공적기관에서 검증하고 면제해준것임, 그래서 범죄고 그래서 비리인 것이지요....

  • 3. ..
    '15.11.10 7:50 AM (218.38.xxx.245)

    정말 응큼 뻔뻔하죠

  • 4. ...
    '15.11.10 8:12 AM (168.126.xxx.179) - 삭제된댓글

    에구 오랜만에 왔더니 더러운 벌레들이 꾸물거리네

    박시장님~
    그동안 너무 참으셨어요
    참는건 개선의 가능성이 있는"인간" 에게만 하세요
    저 들은 벌레보다 못한 존재입니다

  • 5. ..
    '15.11.10 8:24 AM (122.42.xxx.114)

    박시장님 화이팅입니다. 참는거 보면서 진짜 답답했는데.
    이제는 더러운 ㄸ은 보는 족족 변기에 쳐 넣어야죠

  • 6. .....
    '15.11.10 8:25 AM (202.156.xxx.44)

    박시장님 화이팅!!
    벌레 두마리가 아침부터 꾸물거리네요 222. 아니면 용석이가 여기까지 와서 댓글질하는건지

  • 7.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15.11.10 8:33 AM (112.173.xxx.196)

    우리도 지겨워요.
    더이상 찍소리 못하게 좀 해 주세요.

  • 8. 용석이가 불륜스캔들
    '15.11.10 8:35 AM (211.223.xxx.203) - 삭제된댓글

    용서기가 도도씨랑 불륜스캔들에 향한

    대중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유인하기 위해

    또다시 박시장을 괴롭히는 거라고 기사 제목에...ㅋ

    ㅂㅅㅁㅊㄴ

    불쌍하고 애잔하다.

    아버지란 인간이 뭔 짓이여~~~

    애들 생각 좀 해라...벼농사야~~~~~

  • 9. 노 머시
    '15.11.10 8:47 AM (58.7.xxx.142)

    지지난주 이던가 무한도전 자막에 써 있었어요.
    김규라가 말 했죠.

    no mercy

    봐주지 말아요.
    봐주면 살아서 꿈틀 거리다 결국 다시 뒤에서 쏩니다.

  • 10. ..
    '15.11.10 8:50 AM (39.7.xxx.92)

    용서도 사람에게나 하는것을..
    처음부터 행위에 책임을 물어 끝까지 가서
    재기불능상태로 만들었어야 하는데
    어설픈 대인배코스프레로 일을 키웠다는..
    이나라 기회주의자들의 패악질을 잘아실 박시장이
    또 인간의 양심에 어설픈 기대를한 책임도 있어요

  • 11. 허허
    '15.11.10 8:59 AM (60.52.xxx.112)

    박시장님 너무 참았어요.
    정말 뭐 이런 벨레들이 있나요?
    벌레에는 *킬라 한 번 뿌려주세요.

  • 12. ㅇㅇ
    '15.11.10 9:02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십알단 다시 활동한다네요.

    강용석 아무리 박원순 시장 물고늘어져봤자
    수영장 사진은 없어지지 않는다.
    불륜 이미지 안 없어져요.

  • 13. 용석아
    '15.11.10 10:00 AM (118.40.xxx.26)

    너 아직도 인터넷 돌아다니며

    이런 짓하고 있는 거니?

    니 아들들 생각해서 그만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015 과후배 남자동생의 여성관이 충격적이네요 43 . 2015/11/10 18,950
499014 썩어가는 대중음악...ㅠ 49 미쳐돌아가는.. 2015/11/10 1,253
499013 제주도 19년만에 갑니다 6 감사합니다 2015/11/10 1,679
499012 2015년 11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1/10 485
499011 미얀마 국민들 수준이 우리보다 높네요 23 2015/11/10 2,567
499010 이럴땐 어떻게해야 하는지요? 1 난감 2015/11/10 829
499009 필러가 과하게 들어가면 2015/11/10 1,039
499008 동물을 사랑하시는분들 세상에 알려야 하는 기막힌 일들좀 봐주세요.. 11 이대로는안된.. 2015/11/10 1,904
499007 박원순 서울시장-강용석씨, 내가 웬만하면 참을려고했는데 더이상 .. 10 집배원 2015/11/10 2,622
499006 할머니가 되면 자식키울때랑은 맘이 달라지나요? 진짜 궁금해요. .. 17 손주들은 그.. 2015/11/10 2,854
499005 사춘기 아이가 외모에 자신이 너무 없어요 3 ... 2015/11/10 1,235
499004 또다시 민생카드 꺼낸 박근혜와 새누리..그 비열한 프레임 7 출구전략 2015/11/10 979
499003 자라에서 반바지 샀는데... 3 반바지 2015/11/10 2,246
499002 부다페스트 정보 좀 주세요 10 부다 2015/11/10 1,522
499001 허지웅이 아이유를 쉴드치며 망사스타킹을 보면.. 자기는 46 ㅅㅁ 2015/11/10 10,360
499000 요즘 이혼이 많긴 많네요 9 2015/11/10 6,341
498999 줄무늬 셔츠 다릴때 눈이 빙빙 돌지 않으세요? 3 ... 2015/11/10 874
498998 부산에서 광주가는 제일 효율적인 교통편좀 알려주세요 7 알려주세요 2015/11/10 3,886
498997 내일 면접이 있는데 여름 정장 입어도 괜찮을까요? 2 메추리알장조.. 2015/11/10 1,752
498996 저가항공 인터넷에서 구입중인데, 수화물추가 어찌하나요? 1 저가항공 2015/11/10 2,038
498995 남사친인 친구가 5 ... 2015/11/10 2,572
498994 철분제 복용 팁 전수받습니다. 10 심한빈혈 2015/11/10 3,306
498993 눈물나서.다른 40대분들도 6 저 이상하.. 2015/11/10 4,262
498992 도라지청... 상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ㅠㅠ 3 ㅇㅇ 2015/11/10 1,952
498991 가끔 감정이나 생각을 꺼두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5 000 2015/11/10 1,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