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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돗물에서 소독약 냄새가 강하게 느껴지는데요. 정수기 쓰면 좀 괜찮아지나요?

ㅇㅇㅇ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15-11-08 22:32:14
평소에는 물 끓여먹고.. 정수기 없어요.
예전에도 소독약 냄새 연하게 느껴졌는데
최근에 날씨가 가물다더니 소독약을 독하게 타는 건지 최근 소독약 냄새가 좀 느껴지네요.
뭐 보리차넣고, 결명자 넣고 끓이면 안 느껴지지만.. 맹물일 때 너무 독하다보니 걱정이 되요.

정수기 쓰면 이런 염소 냄새도 사라지나요?

IP : 180.230.xxx.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렁된장국
    '15.11.8 10:42 PM (5.254.xxx.188) - 삭제된댓글

    정수기에서 염소제거기능하는 건 기본 중의 기본여요.
    정수기에 필터 여러개 들어가는데.. 그 중 맨 앞의 세디멘트 필터 1개만 써도 가능한 일.
    수도물에 불신이 크지 않다면 그냥 끓여드세요.

    정수기 원리를 잘 알고 필터 직접 교체 가능하거나 직접 청소할 수 있는 분이 아니고선
    전 정수기를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

    저도 90년대부터 15년 넘게 렌탈을 이용했는데..
    장기가입자를 너무 봉으로 알고 가격부터 뭐든 자기 멋대로라 화나서
    렌탈 끊고 배워 직접 필터교체와 청소를 한지 6년 넘는데
    그간 내가 얼마나 바가지를 썼고 얼마나 드러운 필터를 썼으며 얼마나 더러운 물을 먹었는지 알고 경악을...
    렌탈보다 몇 달씩 앞당겨 필터를 교체해도 2년간 비용은 수십만 원 절약되더군요.

  • 2. 우렁된장국
    '15.11.8 10:44 PM (5.254.xxx.188) - 삭제된댓글

    정수기에서 염소제거기능하는 건 기본 중의 기본여요.
    정수기에 필터 여러개 들어가는데.. 그 중 맨 앞의 세디멘트 필터나 선카본 필터 1~2개만 써도 가능한 일.
    수도물에 불신이 크지 않다면 그냥 끓여드세요.

    정수기 원리를 잘 알고 필터 직접 교체 가능하거나 직접 청소할 수 있는 분이 아니고선
    전 정수기를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

    저도 90년대부터 15년 넘게 렌탈을 이용했는데..
    장기가입자를 너무 봉으로 알고 가격부터 뭐든 자기 멋대로라 화나서
    렌탈 끊고 배워 직접 필터교체와 청소를 한지 6년 넘는데
    그간 내가 얼마나 바가지를 썼고 얼마나 드러운 필터를 썼으며 얼마나 더러운 물을 먹었는지 알고 경악을...
    렌탈보다 몇 달씩 앞당겨 필터를 교체해도 2년간 비용은 수십만 원 절약되더군요.

  • 3. 흠..
    '15.11.9 11:57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우리 지역도 수도물에서 약냄새가 많이 나서 저희는 연수기 인터넷에서 구매해서 샤워기, 주방 이렇게 두군데 설치해서 사용해요. 설치는 남편이 도구 하나, 멍키라고 그랬던가? 들고 간단히 설치했어요.
    연수기로 나오는 물 바로 식수로 사용하지 않고 브리타 정수기로 한번 더 걸러 사용하구요. 씻는 물도 염소 첨가된 물 사용하지 마세요. 피부에 안 좋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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