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상이 많은 분 계신가요?

혹시 조회수 : 1,472
작성일 : 2015-11-08 19:40:26

돌이켜 보면 저는 학교 수업시간에도 반 이상은 공상을 많이 했어요.

집중력을 발휘하는 시간이 짧다고 할까요?

딱 중요한 과목만 듣고 나머지는 듣는둥 마는둥 하면서

주로 옛생각 또는 미래를 그려보는 생각 등등.

근데 마흔이 넘은 지금도 그래요.

생각해보니 저만 이런가? 싶네요.


IP : 175.209.xxx.1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8 7:45 PM (110.70.xxx.180)

    저도 좋아하는 과목이나 쌤꺼만 귀기울여듣고
    공상이나 잡생각이 많았던 1인이예요. 창밖에 먼산
    쳐다보거나 낙서질하거나 그외엔 맘이 떠있었네요.
    현실에 적응을 못해서 공상으로 대리만족했던거 같아요.

  • 2. ...
    '15.11.8 8:25 PM (39.121.xxx.103)

    저도 그래요..내년 마흔인데도 멍하게 공상할때 많아요..
    뭐 하나 생각하면 생각에 꼬리를 물고 물어서 깊게 들어갈때도 있고..

  • 3. ㅁㅁ
    '15.11.8 8:30 PM (203.226.xxx.129) - 삭제된댓글

    저도.....
    인생에 좀 도움이됐으면 좋겠는데...
    소설을 잘 쓴다든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내서 비즈니스를 한다든가....ㅎㅎ

  • 4. 쓸개코
    '15.11.8 8:37 PM (218.148.xxx.201)

    저도 그랬어요.
    4학년때 친구들과 길을 걸으며 공상을 하다.. 저만 맨홀구멍에 쏙 빠지기도 했답니다.;
    다행이도 부러지거나 다치지않은게 바닥에 큰 돌이 있어 안전하게 착지할 수 있었어요.
    지나가던 아저씨가 꺼내주셨죠..;
    공상하는거 너무 좋아해서 지하철 타고 끝까지 가보기도 했어요.
    의자게 앉아가는것이 너무 촌스럽게 생각되어 기둥에 기대서서 창밖 바라보며 가곤 했어요.

  • 5. 드디어..
    '15.11.8 9:13 PM (222.100.xxx.166)

    애낳으니까 말이 잘통해서 좋아요.
    애들이 저를 자기 친군줄 알아요.

  • 6. 저요
    '15.11.8 9:46 PM (121.54.xxx.185)

    잘때 공상하면서 자요
    충분히 공상시간이 생겨서 좋아요
    운전할때도 공상하다가 빠져야 되는 길 놓치기 일쑤구요
    꿈도 막 이어서 꾸려고 해요

  • 7. 빛의속도
    '15.11.8 10:23 PM (121.162.xxx.212)

    아인슈타인이 공상가였대요..
    말 잘못하고

  • 8.
    '15.11.9 8:11 AM (123.214.xxx.67)

    저만 그런가 했더니...우선 다행
    밤엔 침대에 누워서 막 상상.영화를 찍고...
    그래서 약간 불면증 증세가 있어요.금방 잠을 못 자서..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890 [이충재의 인사이트] 최상목, 왜 배짱부리나 너도끝이야 08:02:36 18
1675889 "한덕수, 최상목, 이들의 책임이 크다" 1 에어콘 08:02:04 41
1675888 공수처와 경찰은 빨리 내란수괴 체포하세요! 국민만보라!.. 07:58:09 46
1675887 꿈에서 군인들이 내란한다고 악몽을.. ... 07:57:54 44
1675886 정진석 "경찰·공수처, 尹 남미 마약 갱단 다루듯…방어.. 6 07:57:37 200
1675885 나라 팔아 먹은 자들 07:56:23 49
1675884 지금 무정부상태죠?? ㄱㄴ 07:53:44 115
1675883 블랙박스는 왜 먹통인건지 1 후… 07:51:37 151
1675882 네이버페이 포인트 받으세요 2 ... 07:50:40 148
1675881 50세 아줌마들 서울 나들이 가볼곳? 1 ... 07:44:28 338
1675880 엄마 병원 가시기 전 집에오시는데 음식이요 3 07:42:34 324
1675879 속보) 정진석 눈물의 호소문.TXT 23 몸에좋은마늘.. 07:38:42 1,506
1675878 일상)퇴행성관절염에 이 주사 맞아도? 4 주사 07:28:18 232
1675877 체포당하기 싫으면 자진출두, 이거 몰라서 언플을 하나? 1 07:23:52 458
1675876 윤석열과 윤측 인사들 말은 죄다 귀를 씻고 싶게 만듬 1 ... 07:04:43 334
1675875 봉은사 신도들은 주지스님 사퇴하라고 14 내란수괴자 06:53:28 2,539
1675874 파운데이션을 팩트에 넣으면 3 파운데이션 06:52:56 878
1675873 정진석 “尹, 제3의 장소 또는 방문조사 등 검토 가능".. 14 결자해지 06:49:24 1,560
1675872 범죄자에게 무슨 자기방어권인가? 3 참나 06:46:34 391
1675871 돈때문에 인연끊는거 3 돈돈 06:41:37 1,622
1675870 병원 입구에서 오열했어요 ㅠ 8 ㆍㆍ 06:37:00 4,421
1675869 62억 전세사기 부부, 한국은 얼굴 가리고 美는 공개 6 . . . 06:20:06 2,721
1675868 저는 김민전 보면 김현정이 떠올라요 4 상종못할여자.. 05:49:50 1,942
1675867 1계급 특진된 경호원 이야기 ㅋㅋ 1 05:39:46 2,647
1675866 체포 얘기 없네요 1 05:34:31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