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유 리본 두르고 묶은 사진은 컨셉이 뭔가요

.. 조회수 : 7,046
작성일 : 2015-11-07 20:07:09
성인 걸그룹 밝은 느낌도 아니고 스모키 화장한 다크한 사진도 아니고 애같은데 밝지않는 아이 우울한 분위기에 보라색 리본 온몸에 동여매고 음산함. 렌즈는 왜낀건지 고양이를 표현하려했나
컨셉이 요상하다고 느꼈거든요
IP : 121.125.xxx.16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5.11.7 8:08 PM (121.125.xxx.163)

    http://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151012_0010343295&cID=10600


    http://www.pholar.co/pic/802560/7107992

  • 2. 그러게요
    '15.11.7 8:12 PM (211.179.xxx.210)

    천재 뮤지션이자 아티스트, 프로듀싱까지 총괄한다는 애가
    아무 생각없이 그런 요상한 사진을 찍진 않았을 테고
    한번 물어보고 싶네요. 컨셉이 대체 뭐냐고.
    지금은 아예 프로필 사진도 그걸로 바꿨더군요. 꽤나 지 마음에 들었던 듯

  • 3. 저두
    '15.11.7 8:13 PM (119.104.xxx.237)

    오드아이(양쪽눈색깔 다름)에 온몸에 끈 칭칭 두른게 넘 기분나빴어요
    사육이나 훈육이라도 상징하려 했을까요
    저 혀는 뭔가요

    몇백몇천 투자해서 제작하는 사진앨범들이라
    분명 이것도 은근히 노리는 코드가 있었겠죠
    제작과정 노트 공개하면 속시원할듯

  • 4. 아이유 팬덤이나
    '15.11.7 8:14 PM (121.145.xxx.49)

    진중권이나 이즘에 물어 보셔야 할 듯.

    아니다.
    원글님 맘대로 느끼고 생각하고 표현하면 됩니다.

    역겹다거나 구토가 유발되나요?
    음산한가요? 그럴 수도 있죠.

  • 5. ..
    '15.11.7 8:15 PM (58.140.xxx.79)

    저도 그거 보고 성인이 왜저리 음산해보이는 애로 분해있을까 느꼈었어요

  • 6. ㅇㅇ
    '15.11.7 8:16 PM (59.5.xxx.32) - 삭제된댓글

    대놓고 벗지는않되 리본으로 둘둘 결박당한
    몸이라던가 고양이같이 요염한 오드아이
    입에문 리본 등으로 섹스어필을 하는거죠.
    나는 너의 고양이가되고싶다 뭐그런?
    섹스 방법중에 결박플레이라는것도
    있잖아요. 그런 이미지 노린거아닌지

  • 7. SM 컨셉이죠.
    '15.11.7 8:18 PM (178.191.xxx.97)

    소아성애자들 아동 묶어놓고 학대하면서 쾌감 느끼잖아요. ㅆㄹㄱ.

  • 8. 불안한 눈빛과 리본을 물고 있는 입술
    '15.11.7 8:19 PM (110.47.xxx.57) - 삭제된댓글

    납치 당한 여자 아이가 갖힌 상태로 불안에 떨고 있다는 분위기네요.
    두번째 사진은 뭐...막상 당하고 보니 나쁘지도 않네...라는 그런 느낌?

  • 9.
    '15.11.7 8:23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어떤 컨셉인지 모르더라도 한 눈에 그 사진을 보고 저도 모르게 인상이 찌푸려졌었어요.
    정면으로 보기가 싫은 느낌..아무런 설명이 없는데도 뭔가 성적인 의미와 불쾌한 유혹을 담은 느낌이 들었어요.

  • 10.
    '15.11.7 8:23 PM (223.62.xxx.184)

    으흠 ‥

  • 11. ㅇㅇ
    '15.11.7 8:26 PM (183.109.xxx.51)

    가학성애자 자극하는컨셉이죠
    사드 마조히즘 컨셉

  • 12. 꽃갈피
    '15.11.7 8:27 PM (108.59.xxx.217)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앨범에 녹아내린 자신이 겪은 그 솔직한 이야기가 무엇이였을까?

  • 13. 예전케이블에서마니하던
    '15.11.7 8:27 P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

    그영화있잖아요
    시리즈물
    여자들 납치해서 사육하는 일본영화

    아.완전한사육???시리즈.

  • 14. 아이유
    '15.11.7 8:30 PM (219.250.xxx.92)

    뭔가 보긴많이봤네요
    그게뭘까

  • 15. 섹스 키튼
    '15.11.7 8:32 PM (61.100.xxx.245)

    이라고 성적인 노예, 노리개를 상징하는 거에요. 어릴때부터 세뇌, 학대받아서 스스로 매우 성적으로 중독된 모습을 보이는 성폭력 피해자로써, 순종적이면서도 요염한 말그대로 성노리개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미국 여 가수들이 화보등에서 많이 하는 컨셉이죠.

  • 16.
    '15.11.7 8:38 PM (121.145.xxx.49)

    그럼 순종적인 너의 성노리개가 될께.
    이건가요?

    아........... 그래서 . . . . 그랬구나.

  • 17. ..
    '15.11.7 8:39 PM (14.32.xxx.51)

    웬만하면 너무 나가셨다고 말씀드리려 들어왔는데
    뮤직비디오 중에서 훈육 이란 책 제목도 있다고 하고
    개밥도 아이유 앞에 놓여있었던게 떠오르면서;

  • 18. ....
    '15.11.7 8:39 PM (119.104.xxx.237)

    야동을 단 한번이라도 본 남자라면
    뭔가 연상을 할수 있도록
    곳곳에 성적 코드를 잘 심어놓은거 같아요.
    이런 종류 제작하는 사람들이 보면
    서로 금방 알거 같아요 무슨 컨셉인지

  • 19. 개밥과 우유그릇
    '15.11.7 8:41 PM (121.145.xxx.49)

    너무 쌩뚱맞아 황당하더니
    그게 그렇게 연결이되네요.
    그렇군요.

    소품 참 치밀하게 계산 했네요.

  • 20. 아하
    '15.11.7 8:43 PM (211.179.xxx.210)

    일명 삼촌팬들은 오히려 그걸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들킬까봐
    길길이 날뛰며 쉴드치는 건가 봐요.

  • 21. 잘 나가다가
    '15.11.7 8:46 PM (112.150.xxx.226)

    아이유 적당히 요염하고 너무 매력적이었는데

    이번 앨범은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은 느낌..

    금기에 가까운 코드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

    보기 좀 거북스럽더라구요..

    근데 이 와중 저희 남편은 저게 예술이라 생각하면 뭐가 문제냐며 뻔한 소리를.ㅋㅋ

    그러고 보니 아이유더러 공식적으로 뭐라 하는 남자들은 보기 힘들더라고요ㅡㅡㅋㅋ

  • 22. 이번에
    '15.11.7 8:52 PM (58.140.xxx.79) - 삭제된댓글

    묘한 이미지를 만들려고 애를 많이 쓴거 같네요
    묘하게 매혹하는 이미지..
    거기다 자기 얘기를 좀 담았을 거고요
    표현은 통속적인 대중음악답게 성적인 암시를 많이 담았고요

  • 23. 윗님..
    '15.11.7 8:52 PM (183.101.xxx.243) - 삭제된댓글

    남편 분한테 나나 당신딸이 저러면 예술이라고 해줄건지 물어보세요

  • 24. ..
    '15.11.7 8:55 PM (58.140.xxx.79)

    묘한 이미지를 만들려고 애를 많이 쓴거 같네요 
    묘하게 매혹하는 이미지..
    거기다 자기 얘기를 좀 담았을 거고요 
    표현은 통속적인 대중음악답게 성적인 암시가 많고요

  • 25. 그냥
    '15.11.7 9:10 PM (122.44.xxx.36)

    돈이 된다면야 갈데까지 갈 수 있다 정도로
    이해가 됩니다

  • 26. 보통내기아님
    '15.11.7 9:21 PM (175.170.xxx.26) - 삭제된댓글

    보라색을 쓴것 자체도 예사롭지 않죠,,
    색감의 의미가 금기, 신비, 정신불안, 섹시함, 죽음 등,,,묘한 분위기를 자아내죠,,
    그동안 교묘하게 숨겨두었던 로리컨셉이 순순히 먹히자
    확 노골적으로 드러내서 이슈를 만들어낸 듯 해요,,
    확 벗는 것보다 보일듯말듯,,,으로 눈알 굴리고 새침떨고,,
    때맞춰 장씨와 사귄다 기사내고,,,삼촌팬들 혼을 빼놓았겠죠,,,

  • 27. 금기
    '15.11.7 10:03 PM (119.201.xxx.134) - 삭제된댓글

    금기에 사용한 코드를 사용해도.....
    그게......진짜 야동이나 일본 야망가에나 나올 법한 그런 장치들이 도배가 돼서리...
    그런 장치들도...성인 여자에게 배치한게 아니라...
    마치 초등생 이하의 아이같은 화장이나 꾸밈에 그런 걸 배치해놓고...
    사람들 상상하게끔...아니면 잘 몰라도 뭔가 요상한데 하게끔 해놓고...
    아는 사람은 아는대로 심하다.문제있다....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사람대로 요상하다라고 하니..
    니들이 음란마귀다!해버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 28. 로리타
    '15.11.7 10:04 PM (118.42.xxx.87) - 삭제된댓글

    로리타의 영화를 보면 소녀가 치아교정을 하고 순수하게 웃는 장면이 있어요. 그장면 보면서 헐~ 했네요. 소아성애자들이 원하는 성적취향이 무엇인지 알아버린거죠. 길들임에 익숙한 천지난만한 소녀를 좋아하는 거에요. 아이유는 치아교정기 대신 끈으로 그것을 모방했네요.

  • 29. 로리타
    '15.11.7 10:05 PM (118.42.xxx.87)

    로리타의 영화를 보면 소녀가 치아교정을 하고 순수하게 웃는 장면이 있어요. 그장면 보면서 헐~ 했네요. 소아성애자들이 원하는 성적취향이 무엇인지 알아버린거죠. 길들임에 익숙한 천지난만한 소녀에게 성욕을 느끼는 거에요. 아이유는 치아교정기 대신 끈으로 그것을 모방했네요.

  • 30. 결박플레이라고
    '15.11.7 11:06 PM (14.52.xxx.171)

    묶는 변태플레이 아닐까요
    일본 좀 센 애니나 영상보면 나와요
    꽃과 뱀이라던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700 뜨아. . 뉴스룸에 정우성 등장요. . 13 @.@ 2016/01/07 3,046
515699 부티인데 발가락 뚫린신발은 언제 신나요? 1 Qq 2016/01/07 1,018
515698 스타벅스 텀블러 질문이요 4 파란 2016/01/07 1,684
515697 [새해 살림살이 정리 노하우] 짐 버릴수록 집 행복하다 (펌) 11 미테 2016/01/07 6,669
515696 춘권피 끝이 갈라져서 어떻게 말아야할지 화딱질 2016/01/07 325
515695 뚱뚱한 여자 스타일링 법- 사진이라도 - 부탁드려요 8 살쪘어요 2016/01/07 2,547
515694 유모차를 분실했는데 9 신고해야하나.. 2016/01/07 1,707
515693 대체 언제적 아줌마들을 봤길래 열폭열폭하는거죠? 7 푸핫 2016/01/07 1,413
515692 이자스민.의대졸업은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8 본인이면 2016/01/07 1,867
515691 60억 도박한 목사 2 기막혀 2016/01/07 2,343
515690 8호선 수진역 근처 현대힐스테이트 어떤가요? 3 여쭤볼게요 2016/01/07 635
515689 썰전 이철희님 이준석 하차한다고하네요 21 썰전 2016/01/07 5,078
515688 올해 병신년... 3 컴맹 2016/01/07 574
515687 초등아이들과 같이 볼 영화....추천해주세요 5 비프 2016/01/07 1,148
515686 부동산 복비와 부가세 그리고 현금영수증 ..... 2016/01/07 984
515685 조카 며느리가 출산을 했을때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48 출산 2016/01/07 5,484
515684 커피숖 텀블러 사고 싶은데 6 .... 2016/01/07 1,696
515683 우체국 보험 추천 좀 해주세요..ㅠㅠㅠ 6 ... 2016/01/07 1,789
515682 김태희 화이트코트 브랜드~ 4 짱찌맘 2016/01/07 2,776
515681 다섯시간 시터 월급여 백만원정도 괜찮을까요. 20 일이 2016/01/07 3,816
515680 '미국의 애견' 반기문의 위안부협상 찬양..새롭지 않다 2 조롱당하는나.. 2016/01/07 671
515679 300원 때문에 맘 상하고 서운해요 22 2016/01/07 13,070
515678 82글들보다가 헉.. 1 2016/01/07 811
515677 할머니연합 보셨어요??? 14 ㅋㅋㅋ 2016/01/07 2,307
515676 40대 넘어서 인생후반전 고비 넘기고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 2016/01/07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