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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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며느리가 출산을 했을때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1. ...
'16.1.7 8:06 PM (221.157.xxx.127)안가셔도 됩니다.시이모님들 오는것 하나~~도 안반가워요.애낳고 부스스하게 있는데..챙겨주고 싶으심 아기내의사서 보내시거나 봉투 전해주거나 하면 되죠.
2. 내나이오십
'16.1.7 8:07 PM (121.151.xxx.26)시이모가 병원오는것 싫을 것 같은데
젊은 사람들은 다를까요?3. ??
'16.1.7 8:08 PM (222.107.xxx.2)절대 가지마시구요. 불편합니다. 나중에 만날일 있으면 필요한거 하라고 봉투라도 하면 고마운일이지요..
4. 가지마세요
'16.1.7 8:09 PM (175.120.xxx.230)절대부담스러워합니다
시이모까지 오시는경우 거의못봤습니다5. 제발
'16.1.7 8:11 PM (110.10.xxx.35)가지 마세요
돌 백일때도 안가셔도 됩니다6. mori
'16.1.7 8:12 PM (125.176.xxx.221)안가주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나중에 퇴원하고 아기도 좀 크면 모를까...
지금 아기낳고 너무 힘들고 초췌한 모습일텐데 남들에게 최대한 보이고 싶지 않을거에요..
전 절친 한명빼곤 친구들도 오지말라했어요-.-;;;7. ..
'16.1.7 8:12 PM (114.204.xxx.212)가지마세요 동생에게만 축하한다 하심 되요. 작은 선물 정도 하시고요
돌땐 초대하면 가시고요8. 가지마세요
'16.1.7 8:12 PM (1.237.xxx.180)넘 부담스러움..담에 보게 될 기회 있을때 보셔용
9. 저때는
'16.1.7 8:13 PM (101.181.xxx.89)둘째, 셋째 시작은아버님, 어머님 오셨어요.
싫기는 커녕 저는 좋기만 하더만요. 내가 낳은 애기 보러 와 주셔서...
애낳고 부스스하다고 해도 어르신들 눈엔 젊은 애기엄마 예뻐보여요. 답글들 보니 시댁에 시짜만 나오면 파르르~~떨는 여자들이 대부분인거 같지만
현실에서는 시댁, 친정 다복하게 지내는게 대다수의 사례입니다.10. ᆢ
'16.1.7 8:14 PM (59.16.xxx.47)가지마세요
11. 그냥
'16.1.7 8:14 PM (116.127.xxx.116)여동생한테 축하한다고 하시고 돈봉투나 전해주세요. 며느리한테 전해주라고.
12. ...
'16.1.7 8:15 PM (218.147.xxx.246)제 주위 열이면 열 좋다고는 안해요
저도 뭐 오신다고 싫지는 않지만 꼭오셨으면 하지는 않네요13. ㄴㄴ
'16.1.7 8:16 PM (221.140.xxx.231)가지도 마시고 돈봉투도 하지마세요.
동생며느리 출산까지 돈봉투 돌리는건 아니라고 봐요.14. 시부모가
'16.1.7 8:16 PM (112.173.xxx.196)없음 당연히 가주면 좋겠지만 자기 부모 있음 굳이 그러지 마세요.
저는 시부모 없으니 시삼춘 내외분 와 주셨고 다른 숙모님도 와주셔서 고맙긴 하더라구요.15. ㅁㅁㅁㅁ
'16.1.7 8:16 PM (180.230.xxx.54)돈 봉투도 할 필요없어요. 그렇게까지 안 챙겨주셔도 됩니다.
나중에 돌잔치 할 때나 축의하는 정도의 관계에요.16. 맞아요
'16.1.7 8:20 PM (112.173.xxx.196)가지도 말고 봉투도 하지 마요.
시댁식구라 파르르 떠는 게 아니고 애 낳고 피곤한데 어려운 사람 오는 거 손님이라 부담스럽기만 하지
안반가워요.
병문안은 정말 편한 관계만 가야겠더라구요.17. //
'16.1.7 8:20 PM (211.36.xxx.43)임신중인 새댁이에요. 돈봉투 안보내주셔도 되요......병원 안오셔두 되요.. 축하한다는 말만 전해주시면 그걸로 충분하고 감사해요
18. 너무
'16.1.7 8:23 PM (182.209.xxx.121)웃긴 댓글들 있네요.
오는게 싫은건 충분히 이해하는데 봉투나 선물 주라는건 뭐에요?
오지도 말고 받지도 말아야지
오는건 싫지만 봉투는 받고싶나?19. 참말로
'16.1.7 8:27 PM (112.150.xxx.153)댓글들이 어쩜그리도 ㅠ
저는 애기낳았을때 제왕절개한다고 멀리서 와주셔서 어찌나 고맙던지~ 축복받으면 좋은거아닌가요?
애기낳았을때가 가장 좋을땐데~
집으로 가서 밥차리라는것도 아닌데 뭘그리들 까칠하신지~20. ....
'16.1.7 8:34 PM (211.243.xxx.65)시이모는 그냥 또 한명의 시어머니고 시댁어른일뿐이에요
평소 조카와 아주 가깝고, 조카며느리와도 자주 왕래 하며 살가운 관계(서로) 였다면 모를까...
이 경우는 내 동생이 첫손주를 본거 잖아요
할머니가 된 내 동생때문에 조카며느리 병문안까지 가실건 없고, 따로 만나 축하해주세요21. 제왕절개면...
'16.1.7 8:35 PM (125.176.xxx.221)소변줄 꼽고 누워있어야하는데...
마냥 좋진않을거같아요..22. . ...
'16.1.7 8:35 PM (124.49.xxx.100)시고모는 갈생각도 안하겠죠
23. 며느리
'16.1.7 8:36 PM (1.254.xxx.204)정말 안오시는게 더 감사하구요.선물, 돈 그런것도 부담스럽고 안받는게 좋습니다만.
동생 보기가 좀 미안하다면 동생에게 봉투를 전해주시면 될거같아요.
멀리서 와주셔서 고마운건 둘째치고, 전 너무힘들어 누워있는데 불편하신분께 인사라도 드려야하고 너무너무 불편했어요. 신랑도 제가 말하지않았는데도 확짜증났는지 어머님께 뭐라했더니 어머님은 대려 저보고 아들희안하다고 와주면 고마운거지 왜그러냐 말씀하시는데 당사자인저는 너무 불편했고 몸도 불편했는데 짜증났어요~24. 가지 마세요.
'16.1.7 8:48 PM (125.186.xxx.2) - 삭제된댓글그리고 요즘 툭하면 봉투 얘기 하는데,필요에 따라서는 해야 하겠지만 이 경우는 하지 않아도 될듯해요.
받는 사람도 불편합니다.다 갚아야 하니까요.25. 봉투라니?
'16.1.7 8:56 PM (39.7.xxx.159)봉투를 뭐하러 줍니까?
며느리까지 봤으면 동생네와 언니네는
각기 따로 일가를 이룬 거에요
시작은엄마도 아니고 시이모는 성도 다른데
그냥 남이에요
각자 본인 자식들만 챙기면 됩니다
자매들이 나이들어서까지 오버하곤 하지만
며느리에게 욕먹습니다26. 에구
'16.1.7 8:58 PM (220.72.xxx.46)내 이모도 애낳으면 힘들다고 한참 지나서야 잠깐 왔다갔는데 시이모님은 안오셔도 전혀 서운하지않을것같아요. 봉투도 선물도 안주셔도되요. 근데 평소에 시부모님보다 더 나서서 며느리도리어쩌구하시는 친척이 있는데 출산 두번에는 모른척하니 더 짜증나긴하더라구요. 조카며느리 평소에 자주보고 시이모라고 나서시는편이시면 가보시구요. 그런거아니면 모른척하셔도되고 조카나 동생에게 내복이나 전해주셔도 감사하고 아무것도 안하셔도 조카며느리입장에선 별 생각없을거에요.
27. ..
'16.1.7 8:58 PM (59.15.xxx.181)일부러 가는자린 아닌듯하고
연락받고
같은지역이면
갔습니다28. 여동생이
'16.1.7 8:59 PM (110.12.xxx.92)원글님 며느리 애기 낳았을때 와서 봉투주고 가셨다면
그대로 하시고 아니면 안가고 봉투도 안주셔도 될듯요~29. 진짜
'16.1.7 9:00 PM (222.112.xxx.168)안오셨음 좋겠어요. 저도 애 낳은지 2시간 정도 지나고 누워 있는데 시이모님댁 아들며느리와 손주,저희 시부모님,시누네 가족까지 오셔서 3시간 있다 가셨어요.ㅜㅜ
시부모님댁이 병원에서 차로 10분거리인데 저렇게 계셨네요. 지금같으면 가시라고 했을텐데 그땐 왜 못그랬는지...
다시 생각하니 울컥 하네요30. ...
'16.1.7 9:02 PM (61.80.xxx.7) - 삭제된댓글우리 고종 사촌 언니 애날 때 보니까 시댁식구들이 하루 날잡아서 한꺼번에 와서 한 10분인가 보고 갔대요. 어른들이 제각각 돈봉투 주고 가서 언니가 그거 세고 있다고 고모가 우리 엄마랑 통화하면서 애낳아 힘들다고 그럴땐 언제고 돈세면서 웃는다고 웃기다고 이야기 하고...
31. ...
'16.1.7 9:02 PM (61.80.xxx.7)우리 고종 사촌 언니 애날 때 보니까 시댁식구들이 함께 시간 잡아서 한꺼번에 와서 한 10분인가 보고 갔대요. 어른들이 제각각 돈봉투 주고 가서 언니가 그거 세고 있다고 고모가 우리 엄마랑 통화하면서 애낳아 힘들다고 그럴땐 언제고 돈세면서 웃는다고 웃기다고 이야기 하고...
32. 시부모도 싫더라
'16.1.7 9:11 PM (121.191.xxx.148)좁디좁은 산후조리원에 둘째낳았는데
큰 애 봐주신다더니 시시때때로 조리원에 큰 애 델꼬와서 시부모님 남편 큰 애 여동생까지
어른 5명에 애기 한명 가득 앉아 있는데 누울자리가 어딨나? 그때마다 계속 앉아 있었다.
그래놓고 시모 가면서 하는 말 좀 누우라고 말드럽게도 안듣는다 하고 가더라...
시댁 식구 앞에 다리뻗고 누워있을 며느리 몇 되겠나?33. ..,
'16.1.7 9:18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저는 싫어요
시댁 어른들 오시면 편히 쉬지도 못하고
몸도 부어서 부스스한데... 너무 불편하고 싫었어요
봉투나 선물도 부담스러워서 싫구요
나중에 백일이나 돌때 초대받으시면 그때 가시는게 어떨지요?34. 그러고보니
'16.1.7 9:21 PM (1.240.xxx.48)17년전 우리이모들은 먹기살고 바쁘느라 안오고...시이모님 두분이 오셨었네요.
전 고마웠어요...봉투도 주시고 본인아들..사촌시동생도 같이 오셨구요~
제 경운 고마웠어요.,..워낙에 베푸시는 분들이라서 늘...조카며느리 여러모로 챙겨주시더군요.
어머니가 잘 못하는거 알고 동생들이 잘해주는게 ....다 언니한테로 갈거라고 생각하시져...35. 원글
'16.1.7 9:22 PM (121.131.xxx.68)다들 맞는 말씀들입니다. 그런데 병원이 가까워서 그냥 지나쳐도 되나? 갸우뚱^^
36. 허허
'16.1.7 9:33 PM (101.181.xxx.89)얼굴을 보기싷고 돈봉투만 보내라니...
요즘 젊은 새댁들 임신했다고 돈, 애 낳았다고 돈, 애 백일이라고 돈, 애 돌이라고 돈...
그저 돈봉투만...37. 한결한맘
'16.1.7 10:31 PM (118.33.xxx.250)각 집안마다 분위기가 있지 않을까요
저희는 사촌까지 명절, 성묘, 집안행사등 거의 모두가 참석합니다.
임신했으면 만날 때 맛난거 먹으라고 큰 돈 아니더라도 서로 챙겨줍니다.
여자 사촌들이 얘기 낳을때는 바로 병원으로 고고했지만 올케들이 낳았을땐 바로 병원에 안 가고
산후조리원으로 갔었습니다. 가서도 즐거운 시간보내고 왔고요
이런일에 원칙이란 건 없는거 같아요 각 집안에 맞게 행동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38. 민서맘
'16.1.8 12:12 AM (116.120.xxx.136)요즘 메르스여파로 병원측에서 못오게 합니다.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병원에 전화해 보세요. 예전과 달리 소수만 병원 출입을 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