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년간 다녔던 직장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허전 조회수 : 1,771
작성일 : 2015-11-03 15:55:49

시원섭섭.. 허전하네요.

 

경단녀로 있다가 우연히 전 직장에 다시 복직하게 되었는데

2년 동안 다니다가 오늘 마지막 날이네요.

시원섭섭합니다. 그동안 아이도 잘 적응해서 이젠 저 없이도 잘 지내고 있었는데 내일부터는 다시 엄마와 함께 있는 생활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성취감도 있었고 나름 보람도 있었는데 진짜 아쉽네요..

 

이유는 계약이 만료되어서 이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둘째 늦둥이를 가져서.. 더이상 회사생활이 어렵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헛헛하고 허전한 마음.. 

어쩌지요?

 

내일부턴 요가도 하고... 산책도 하고.. 다른 인생이 또 기다리겠지요?

IP : 125.131.xxx.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3 4:09 PM (218.235.xxx.111)

    그동안 고생하셨네요
    또 쉬다가 애 키우고 또 일하시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425 초 악건성, 속당김 죽겠네요. 19 그린티 2015/11/03 8,661
496424 훈제굴 전 왜이렇게 비린데, 남편은 좋아하죠? 1 스파클롱 2015/11/03 687
496423 [조선] 김대중 "역사교과서 전쟁 지면 대통령 자리 지.. 6 샬랄라 2015/11/03 1,026
496422 전교조 경품.선물.수행평가 미끼로 학생 시위 강요 7 광우뻥때처럼.. 2015/11/03 1,065
496421 전자파차단스티커 제거 방법 알려주세요ㅜㅜ 2 걱정 2015/11/03 6,165
496420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3 math 2015/11/03 555
496419 고층아파트 탑층 전세 13 전세 2015/11/03 3,707
496418 카메라 추천해 주세요~~^^ 율리 2015/11/03 396
496417 문신( 눈썹, 아이라인) 잘 하는곳 추천 부탁드려요.. 서울입니.. 26 눈썹 아이라.. 2015/11/03 5,996
496416 미국에선 에바롱고리아~같은 얼굴이 예쁜얼굴인가요? 18 미국에선 2015/11/03 4,987
496415 생리중 강아지가 2개월숫컷하고 놀았대요ㅜㅜ 10 헉쓰 2015/11/03 3,744
496414 방콕 여행 궁금한 게 있어서요.. 2 아무데도없는.. 2015/11/03 1,107
496413 영어권 학교에 아이를 보내야 하는데 제가 영어가 안되요. 9 쌩초보 2015/11/03 1,506
496412 박정희 추모예배 영상 '한국은 독재해야해..하느님도 독재하셨어'.. 6 소시오패스들.. 2015/11/03 800
496411 자이언트 보신분? 5 2015/11/03 989
496410 괴팍한 친정엄마 1 땡땡 2015/11/03 1,437
496409 리플리 에서,디키의 아버지는 진실을 알고 있었을까요? 1 영화 2015/11/03 898
496408 초,중때 스스로 공부 열심히 하신분들은 어떤 내적 동기가 있으셨.. 18 열심열심 2015/11/03 3,513
496407 실력이 되도 자기 자식은 안가르치나요? 4 궁금 2015/11/03 947
496406 대법 “김미화 명예훼손 변희재 재판 다시 하라” 1 세우실 2015/11/03 1,182
496405 저 밑에 낚시나 사냥하는 사람은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다는분.... 13 ㅎㅎㅎ 2015/11/03 2,092
496404 체지방 체중계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5 ㄹㄹ 2015/11/03 1,826
496403 2년간 다녔던 직장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1 허전 2015/11/03 1,771
496402 치욕스럽네요. 국정화반대 2015/11/03 869
496401 20년지기 친구... 친구맞나요? 6 봄날이여 2015/11/03 3,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