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쪽을 가고 싶어서 서울쪽 이력서 내고 있는데요
다음주에 면접 보러 오라고 금요일날 연락 왔더라고요 그래서 알았다고 했는데
오늘 메일 확인하다 보니 그 회사에서 답메일이 와 있는 거에요?
뭐지? 싶어 열어 보니까...
그 회사 직원이 보낸거 같은 데요..
내용은
요약하자면
이 회사 사장 인성 더럽고 급여도 낮고 자주 연체 되고
사무실 복지도 드러우니 오지 마라..였어요--;;;;;;;;;;;;;
자기가 지금 여기 그만두려고 면접 보는 건데
도저히 다음 오는 직원 불쌍해서 그냥은 못가겠다고 보낸 거라고요
뭐지.??
허..이런 경우도 있네요
솔직히 이 회사 급여가 좀 적어서 갈까 말까 망설이는 중이였는데
갈등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