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빚있어도 쓸거 다 쓰고 안갚는 사람도 많나요
1. ..
'15.10.26 11:43 PM (210.178.xxx.251) - 삭제된댓글적으나마 꾸준히 원금상환하고 있다면 상관없겠죠. 그렇긴 한데 또 말씀하신 것처럼 사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2. 흠..
'15.10.26 11:43 PM (218.236.xxx.16)참 한국은 신기한게..
다들 같은 잣대로 살아야 하나요?
자기 기준으로 다 평가하고..
이런 글 볼때마다 피곤해요.
요새 금리도 너무 낮고,
이자내기에 허덕대는게 아니라면,
저는 적당히 쓰는 것도 괜찮은 것 같네요~
지금 애 과외 1-2년 안시키고 빚 갚는거보다,
지나가버리면 없을 시간에 과외 시키는게 더 나은 거 같은걸요?3. 재벌들도
'15.10.26 11:43 PM (110.47.xxx.24)자기 재산 2~3배의 부채를 지고도 초호화판으로 잘 삽니다.
4. ..
'15.10.26 11:43 PM (210.178.xxx.251)원금상환 꾸준히 하고 있으면 그럴 수도 있겠죠...
5. ㅇㅇ
'15.10.26 11:53 P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우리 남편요~
그나마 제가 제동을 걸고 있어요.
이번 주말에 또 골프장 간대요.
그래도 유럽여행 가자는거 얼마전에 말려놔서 그건 그냥 놔뒀어요.
가끔은 골프장 가고 싶으니
유럽여행을 1번 카드로 던지고 나랑 아웅다웅해서 골프장 가는 걸 쟁취하는데
내가 당하고 있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ㅠ6. 외벌이
'15.10.27 12:00 AM (182.209.xxx.9) - 삭제된댓글빚이 꽤 많은데 이번에 해외여행 갔다왔더라구요.
가치관 삶의 방식이 다 틀리더라구요.
저라면 빚 많은 상태에서 해외여행 그다지 흥이
안날 것 같은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대출 금액도 크고
빚도 안무서워하더라구요.7. ...
'15.10.27 12:27 AM (222.100.xxx.166)저희도 빚이 많아요. 그런데 자산은 더 많거든요.
빚때문에 소비를 줄이면서 살기는 하지만 쓸거는 쓰면서 살거든요.
그 집도 속사정이 어떤지는 모르죵.. ㅎ8. 돌돌엄마
'15.10.27 1:16 AM (115.139.xxx.126)제가 인터넷에서 본 건데
여성전용 대출이니 뭐니 해서 맨날 광고 나오잖아요,
그게 2~30대 여자들이 몇백만원씩 푼돈(?) 빌리는 거라
돈이 안될 거 같아도 그렇게 광고하고 모집하는 게
요즘 젊은여자들 소비패턴이 빚이 몇백 있어도
자기 쓸 거 다 쓰면서 이자는 또 꼬박꼬박 차곡차곡 안밀리고 낸다고...
그래서 그게 은근 쏠쏠히 돈이 된다네요.
사람들 생각이 많이 바뀐 거 같아요. 즐길 건 즐기자는 주의로.....9. ㅡᆞㅡ
'15.10.27 2:39 AM (110.70.xxx.46)남의 집 일입니다.
갚을 능력, 자신 있는 거겠지요.
빚 몇천만원 있다고 못먹고 못입고 사람들도 못만나고 그렇게 살면서 우울한 것보단 나은듯요.
원글님테 돈꿔달라고 하지 않으면 된거죠.나10. ㅡ
'15.10.27 6:59 AM (223.62.xxx.121)저희친척이요
빚이몇억대 셀수없는데
딸둘 유학비매달 2천만원에
볼보 세대 싼타페1대
딸들시집잘만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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