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바람난 여자말고 정말 자기 조강지처 잊지못해 저렇게 괴로워 하는거...
가능한일인가요?
한번 바람나서 정떨어져서 헤어지고 나면...다시는 만나고 싶어지진 않잖아요..
남편이 바람난 여자말고 정말 자기 조강지처 잊지못해 저렇게 괴로워 하는거...
가능한일인가요?
한번 바람나서 정떨어져서 헤어지고 나면...다시는 만나고 싶어지진 않잖아요..
드라마 자체는 말도 안되는 똥덩어리인데,
이혼한 전처에 다시 빠지는 건 실제 있었던 일이에요.
유명한 복싱선수 홍수환.
첫번째 부인과 살다가 연예인과 바람나서 이혼하고 재혼,
전처가 있는 미국까지 쫒아가서 두번째 부인과 이혼하고 재결합,
다시 한국으로 와서 첫번째 부인과 이이혼하고, 두번째 부인과 재결합 했다는군요.
헤어진 것이 정말 싫어서라기 보다는 애증이었지요. 그 사이에 강설리가 끼면서 사태가 헤어짐으로 달린 거고요. 헤어질 때도 최진언의 누나가 진리가 사태를 최악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렇게 사랑해주지도 않는 남자에게 붙어있는 강설리가 더 이해가 안 되는데요. 아무리 드라마지만
너무 불쌍한 역할인 거 같아요.
이혼할때 상황이 그랬어요.
아이의 죽음과 그후 해강의 태도(냉정한?)에 정이 떨어졌었고
최진언 누나의 계략도 있었고,
또 강설리를 사랑했다기보다 동정하고 보호해주고 싶었던것 같아요.
현실에서도 가능하지않는 이야기가 번번히 일어나는데
드라마상에선 당연히 가능하겠지요
현실이 더 막장이란걸 모르나보죠?
드라마같은 사례 현실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