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변두리 살고 있어요
남편의 실직으로
저는 수도권 멀리 기간제 교사 자리를 구해서 통근하며 5년 넘게 살고 있어요
원래 병이 있었는데 그사이 저는 병이 너무 심해져서
늦둥이 둘째도 어떻게 학교 다니는지 잘 몰라요
특히 눈에 심각한 병이 있어서 집에 오면 아무것도 못보네요
학교 일도 너무 많아 야근 안하는 날이 아주 적구요
아이 고입을 결정하자니 정확한 성적을 알아야 한다고 하는데
학생부를 부모가 뽑아서 볼수 있다고 하네요
어렴풋이 학보모나이스 신청인가 들은것 같은데
남편이 했다고는 하는데
아마 그것으로 보나 싶어요
서울 살으시는 맘님들의 코치 급히 부탁드려요!!!
동네에서 1,2,3 지망 쓴다는 것은 아는데
사귈 틈도 기운도 없어서 아는 엄마도 거의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