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이민 고민중인데 경험자분들 조언 부탁합니다

고민녀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15-10-20 19:06:49
남편을 주신청자로 niw 신청할까 고민중입니다.
남편은 it업종에서 일하고 외국계 회사에 오래다녀 업무하는 데 지장없는 수준의 영어는 합니다.

niw 승인되면 영주권이 나오고
직장은 그 전부터 알아보긴 하겠지만 미국 들어가서 찾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결론적으로 직장을 못 구한 상태로 영주권만 있는 상태로 들어가는게 무모한 도전일지 고민입니다.

경험자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합니다.
IP : 218.148.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은
    '15.10.20 7:11 PM (101.188.xxx.218) - 삭제된댓글

    아니지만 영주권 받고 영어권 나라에 들어와 사는 가족이예요.

    영주권을 따시고 이민생활 하신다면 충분히 잘 하실수 있으시리라 생각해요.

    다만, 이민생활 포기하고 돌아가는 사람중에 영주권을 들고 시작한 사람들이 많답니다. 왜냐면, 이민생활에 대한 동경이 너무 크다고나 할까? 같은 직종으로 구하며 그 나라의 엘리트?가 되는걸 기대하는데 그게 안되면 내려놓고 다른 일도 해야 하는데 자존심 상한다고 한국으로 짐싸서 가는 경우가 많아요.

    현지경력 없으면 일 잡는데 힘드실수도 있구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을 꼭 planB를 준비하시라는 말씀입니다. ^^

  • 2. 미국은
    '15.10.20 7:12 PM (101.188.xxx.218)

    아니지만 영주권 받고 영어권 나라에 들어와 사는 가족이예요.

    영주권을 따시고 이민생활 하신다면 충분히 잘 하실수 있으시리라 생각해요.

    다만, 이민생활 포기하고 돌아가는 사람중에 영주권을 들고 시작한 사람들이 많답니다. 왜냐면, 이민생활에 대한 동경이 너무 크다고나 할까? 같은 직종으로 구하며 그 나라의 엘리트?가 되는걸 기대하는데 그게 안되면 내려놓고 다른 일도 해야 하는데 자존심 상한다고 한국으로 짐싸서 가는 경우가 많아요.
    취직을 한다해도 직장내 문화나 분위기를 못 견디고 때려치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현지경력 없으면 일 잡는데 힘드실수도 있구요. 저희도 it로 온 경우예요. 일도 했었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을 꼭 planB를 준비하시라는 말씀입니다. ^^

  • 3. ..
    '15.10.20 7:20 PM (211.230.xxx.202)

    지역과 가능선 있는 업체 충분히 서치해두시고 플랜 b,c까지 염두에 두시면 괜찮다고 봅니다. 저는 마사무네가 IT쪽 취업비자로 일했는데 리스크가 좀 있어도 현지에서 구해야 인터뷰도 바로하고 진행이 빠르더라구요.

  • 4. 영주권있으시면
    '15.10.20 7:25 PM (94.8.xxx.225)

    일단 신분 문제 해결되니.. 훨씬 편하죠
    IT쪽 한국만큼 혹사 안시키고.. 능력껏 일하게 도와주고 또 연봉 꽤 괜찮습니다..

  • 5. Niw
    '15.10.21 12:56 AM (70.58.xxx.103)

    남편분이 박사학위 있으시거나 it 중 희귀 특수분야이신가요? 그런게 아니라면 웬만한 it 로는 niw로 영주권 승인 받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Niw라는게 노동허가단계를 건너뛰어야될 만큼 미국의 국익에 이익이 되야된다는 걸 증명해야되는데 일반적인 it 분야라면 힘들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129 애니메이션 먹방 보고 식욕을 돋궈보아요~(미야자키 하야오) 1 우리모두 2015/10/22 716
493128 역사공화국 중1이 읽기에 어떤가요?? 독서 2015/10/22 294
493127 3년후 제주도로 이사할 예정으로 제주도에 와있어요. 49 고민중 2015/10/22 5,644
493126 쇼팽 콩쿨 시상식보면서 깜놀했어요 15 어른으로살기.. 2015/10/22 17,081
493125 이산가족 사진보니까 넘 슬프네요. 3 슬퍼요. 2015/10/22 968
493124 청와대에서 문대표가 대통령에게 ... 49 오늘 2015/10/22 1,893
493123 사춘기 딸 .. 어디까지 허용하세요? 16 ㅇㅇ 2015/10/22 5,021
493122 20년 지기와의 집밥, 7 킨포크, 2015/10/22 3,485
493121 스마트폰교체를 할려는데요 rrr 2015/10/22 490
493120 김빙삼, 김의성,그리고 주진우 기자의 트윗 3 오유펌 2015/10/22 1,509
493119 코치미니백 있으신 분? *** 2015/10/22 1,008
493118 이번 주 히든싱어 슬퍼서 못볼 것 같아요. ㅜㅜ 7 마왕 2015/10/22 2,740
493117 톡내용좀 봐주세요~ 34 푸른하늘 2015/10/22 5,033
493116 사업적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30후반 남자 질문이요 2 ? 2015/10/22 980
493115 게임중독센터 가보신분 게임중독 2015/10/22 640
493114 이만기가 김무성에게 딸랑거리네요. 8 어머 2015/10/22 5,348
493113 1 다루1 2015/10/22 810
493112 날라리였냐고 물어본것 잘못한건가요? 49 ..... 2015/10/22 5,312
493111 길냥이에 관한 질문 7 뭐지 2015/10/22 623
493110 직장동료 빙모상 고민이에요.. 49 ㅇㅇ 2015/10/22 3,523
493109 김무성 ˝­수도권 총선 불리해져도 국정화 정말 중요˝ 11 세우실 2015/10/22 942
493108 직장다니는 아줌마가 .집에 가고 싶을때.. 49 미세먼지 2015/10/22 988
493107 하와이 여행 많이 가보신분 계시면.....부탁좀 6 호텔문의 2015/10/22 1,919
493106 생애처음으로 내돈으로 산 화분 6 화분 2015/10/22 1,155
493105 이동식 욕조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7 궁금 2015/10/22 4,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