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길거리 운전하다보면

ㅇㅇ 조회수 : 1,132
작성일 : 2015-10-20 10:52:51
강남구 대로 한복판
창문 열고 운전하고 가던 도중
옆에서 빵빵 소리가 들립니다.
돌아보니
하얀 트럭 탑차 이고 남자 두명 타고 있습니다.
백화점 생선 선물세트 라고 했나?
백화점에 납품하는 생선 세트 인데
실수로 몇세트가 남았다고 싸게 준다고 사라고 합니다.
백화점 납품하는 물건이라는 말에 혹해서
길가에 차를 댔던 기억까지는 나는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내리지않고 
그냥 차 슝 물고 자리를 뜬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나중에 인터넷 뒤져보니
차에서 내려서 그거 구경하러 접근했다가는
그대로 탑차에 실려 약취 유인
골로 가는것일수도 있었더군요.


IP : 221.165.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0.20 10:56 AM (121.144.xxx.170) - 삭제된댓글

    어수룩한 남자들이많이당한데요
    내려서물건보여주는데. 완전 좋은거라서 사옵니다 뭐 전복 ,링크랩등 고급재료
    값도 몇십만원인데 집에서 풀러보면 조잡하고상한것
    값도 못쳐줄 것이라고 에전에 뉴스에 나왔어요

  • 2. 고속도로
    '15.10.20 11:01 AM (14.1.xxx.105) - 삭제된댓글

    휴게소에서 그런 짓(?) 많이 하잖아요.
    우리집에도 그런 사람한테 속아서 새우 한 상자 사온 모지리 있어요.

  • 3. 121.144
    '15.10.20 11:04 AM (125.180.xxx.190)

    참나...
    그알에 나온 피해자들도 어수룩한 여자들이라서 당한 거겠군요.

  • 4. 원글님은 납치 얘기고
    '15.10.20 11:50 A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121님은 품질 않좋은거 백화점 납품한느거라고 속여서 판매하는 사람들 얘기 하는 거네요.

  • 5. 원글님은 납치 얘기고
    '15.10.20 11:50 AM (211.202.xxx.240)

    121님은 품질 않좋은거 백화점 납품하는거라고 속여서 판매하는 사람들 얘기 하는 거네요.

  • 6. 물고기
    '15.10.20 12:51 PM (112.144.xxx.112)

    10년전에 저두 운행중에 탑차아저씨가 백화점납품 생물인데
    보고만 가라해서 본적있어요
    냉동탑차에서 큼지막한 각종 생선어류들을 꺼내고 싼값에 사가라는데
    거의 거저수준"^^ 수상스러워서 사지않았어요.
    근데 내가본 생선들은 싱싱하던데...
    나중에 소문에의하면 썩은거 질떨어진거 판다라고 소문나돌데요...

  • 7. 엄마야
    '15.10.20 5:07 PM (121.144.xxx.170) - 삭제된댓글

    125,180 보세요
    내가언제 피해자들이 어수룩해서 당한거라고 랬나요?
    원글님이 말하는 방법에 실제로 뉴스에 나온 사레입니다
    백화점에서 배돌린 혹은 남은 수산믈 보라고요
    강남대로 길도 같구먼

  • 8.
    '15.10.20 5:17 PM (121.144.xxx.170) - 삭제된댓글

    참 나, 125 ,180 보세요
    그알 전 보지도 않았고 제가언제 그알에 나온분들이 어수룩해서 라고했나요
    저사례는 실제로 뉴스에 나온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400 짧은 머리했더니 늙어보인대요 11 몽실 2015/10/20 5,383
492399 저 뒤에 지진희가 게이들에게 인기 있다는 글 16 일드 2015/10/20 7,286
492398 색깔론 꺼내든 새누리 “야당 교과서 주장, 북한과 일맥상통” 10 세우실 2015/10/20 713
492397 책 좋아하는 82님들 소설책 추천 부탁드려요. 8 캔들 2015/10/20 1,777
492396 우리나라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세대는.. 5 ... 2015/10/20 1,536
492395 직장생활 10년동안 모은돈 49 직딩 2015/10/20 5,222
492394 친구가 1 ... 2015/10/20 676
492393 독일아마존 배대지 어디하세요? 2 직구 2015/10/20 2,100
492392 박근혜, 미국 가서 대체 뭐하고 온 건가? 6 네오콘 2015/10/20 2,062
492391 수원 화성 근처 괜찮은 숙소 있나요? 4 피곤해 2015/10/20 1,495
492390 흰버선 어디서 사나요 아이 준비물이라네요 6 숙제 2015/10/20 712
492389 가을볕은 따뜻한데 ..미세먼지가 사람 기분 잡치네요 6 니니 2015/10/20 1,314
492388 툭하면 고소한다는 변호사 1 오이 2015/10/20 1,222
492387 술먹고 성폭행했을때 형량줄이는걸 막는 법안->관심부족으로 .. 3 큐큐 2015/10/20 1,183
492386 그알 지금 보고 있는데 체감이 안 되요. 5 스피릿이 2015/10/20 1,665
492385 임금님귀 당나귀귀 2 ..... 2015/10/20 782
492384 강아지가 가끔씩 저희 침대에 오줌을... 5 이누무새퀴 2015/10/20 1,572
492383 김무성 “사주들이 관심 가져야” 모기업에까지 압력 2 샬랄라 2015/10/20 831
492382 국정교과서 교육부에 팩스 보냅시다. 13 교육부에 2015/10/20 682
492381 백일 및 돌잔치를 안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있어용 12 ... 2015/10/20 3,191
492380 책벅지 며칠 했더니 허벅지에 틈이 생겼어요. 12 ,,, 2015/10/20 8,830
492379 납치기도에 대해 전담하는 부서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생각 2015/10/20 428
492378 임신초기인데,집에서 간단히 만들 음식 뭐 있을까요? 6 궁금 2015/10/20 1,303
492377 밥에서 신맛이 나요ㅜ 4 신맛 2015/10/20 9,252
492376 미국에서 간호사 10 2015/10/20 3,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