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 전 남편의 최대장점이

괴롭다 조회수 : 3,336
작성일 : 2015-10-18 11:14:15

결혼 후 남편의 최대 단점이라고 생각되시는 분 없으신가요?

알고보니 내 눈 내가 찔렀다고 느끼시는 분..

 

제 남편은 아주 신중한 사람입니다.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는 사람..

결혼 전에는 그 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

살다보니 x인지 된장인지 꼭 먹어봐야 아는 사람이어서 답답하네요.

 

네..

실은 제가 생각을 많이 하고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직감이 좀 잘 맞는 편이라 직감대로 행동하는 편이죠.

어떤 일을 진행하다가도 감이 좀 아니다 싶으면 포기도 빨라요.

그런데 남편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늘 최선을 다하고 결국 아닌것이 판명이 날때까지 노력하죠.

그 점이 늘 좋았었는데..

늘 좋았었는데..

 

요즘은 많이 답답하고 괴롭네요.

IP : 222.112.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8 11:19 AM (125.177.xxx.193)

    남편입장에서는 님 성격이 상당한 단점이겠죠.
    그러니 서로 모든걸 장점으로 보세요. 치명적인 회생불가능한 단점이 아니라면..

  • 2. ......
    '15.10.18 11:21 AM (211.178.xxx.223)

    저도 그래요.

    넉넉하게 자란 사람인데 돈에 철저해서 그게 좋아보였는데...
    결혼하고 보니 저한테도 철저하네요. ㅠㅠ

  • 3. 시크릿
    '15.10.18 11:24 AM (219.250.xxx.92)

    술잘마시고 재밌고 돈잘쓰고
    그래서좋았는데
    지금은 그반대입니다ㅜㅜ

  • 4. 저흰
    '15.10.18 11:29 AM (112.152.xxx.13) - 삭제된댓글

    님 부부와 반대예요.
    제가 신중한 편인데 남편은 너무 계산없이 행동이 앞서는 편이라 제 입장에서 보기에는 왜 저럴까 싶을 때가 많아요.
    신중해서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경우도 있겠지만 반대로 생각 없이 행동이 앞서서 망치는 경우도 많아요.

  • 5. 전..
    '15.10.18 11:34 AM (175.223.xxx.220)

    제가 좀 왈가닥 성격이라.. 남편 신중해보이고. 말없고
    그런게 좋아보였는데..

    결혼후. 공감능력없고.. 말없는건 아무 생각. 자기주장 없다는 거였고.
    재미없네요 ㅠ

    말많고 재미있는 사람이였음 또 다른 문제 있었을까요??
    바람끼 같은거??

  • 6. 콩깍지 벗겨지고 보니
    '15.10.18 11:36 AM (175.117.xxx.90) - 삭제된댓글

    키도 크고 잘생겨서->멀대같고 못생겼음
    허투르 돈 안쓰고 알뜰->돈을 못버니 쓸 돈이 없음
    다정다감한 성격->소심한 성격
    근데 남편은 저를 이렇게 생각할지도
    아낌없이 주던 나무 였는데 취집했다고

  • 7. 살다 보면
    '15.10.18 11:38 AM (175.223.xxx.125)

    장점하고 단점이 같으거란 생각이 들어요.
    자기 이익 생각안하고 남에게 넉넉한 마음씨가 좋았는데, 그 성격때문에 돈을 못 모아요. 돈이 되는 일은 남들에게도 해보라고 홍보하느라 바쁘죠. 결국 본인 일이 줄어들어요. 나는 못먹어도 남에겐 베풀고 돈 쓰려하고요. 악역은 여자가 하고 , 좋은 역만 본인이 하려고 해요.

  • 8. 같은 생각인데
    '15.10.18 12:13 PM (211.36.xxx.67)

    저도 결혼전 남편이 근면성실하고 정확한점이
    맘에 들어 결정했는데 살아보니 너무 깔끔하고
    빈틈없고 암튼 맞추기 힘든성격임ᆢ쉬는날도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일찍일어나 청소하고
    밥하고 같이 운동해야하고ㅠ
    도박,바람,주벽있는 사람 안만난걸 다행으로
    위안 삼고 살아야겠지요ㅠ
    살다보니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게 결론
    남편월급 그냥 거져 받아쓰는 사람없을듯요

  • 9. 원래
    '15.10.18 1:05 PM (175.223.xxx.36) - 삭제된댓글

    모든 사람이 최대 장점이 최대 단점이 되는거라고 생각해요.
    상황에 따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는 관점이 바뀌기 마련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338 휴가때 남편을 시댁으로 보내고 싶어요. 6 휴가계획 2016/07/13 2,340
576337 짱개 역사 패턴으로 알아보는 현재 중국의 상태와 미래 1 북괴멸망 2016/07/13 690
576336 6.25로 붕괴된 신분제 왜 다시 만들려고 애 쓰는 걸까요? 6 ㅇㅇ 2016/07/13 1,043
576335 팥빙수재료에 미숫가루랑 볶음콩가루랑 뭐가 다 맛있을까요? 3 mint 2016/07/13 983
576334 암살 저만 재미없나요?? 20 .. 2016/07/13 2,010
576333 창신동 두산 아파트... 2 ... 2016/07/13 1,572
576332 흑설탕 팩 질문있어요. 2 맞는건가? 2016/07/13 1,067
576331 인테리어. 딱 기본만 하려면요.. 18 첫집 2016/07/13 4,450
576330 연애때 사랑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나요? 7 낮달 2016/07/13 2,065
576329 고인의 유골을 보고 충격받았네요 7 ㅇㅇ 2016/07/13 4,717
576328 멍멍이도 안걸리는 여름감기 중입니다..... 1 엉엉엉 2016/07/13 593
576327 서울 도로연수 강사나 업체 추천 부탁드려요! 2 채송화 2016/07/13 1,105
576326 공기청정기 사용하시는분들께 질문.. 1 L 2016/07/13 786
576325 19살 나이, 고등학생 신분으로 광주 5.18 때 시민군 5 ... 2016/07/13 958
576324 맞벌이이신분들, 아이 방과후 혼자 있나요? 10 궁금. 2016/07/13 2,275
576323 계란말이. 냉장고에 넣고 내일 먹어도 될까요? 5 ... 2016/07/13 3,494
576322 국회도서관에 랩탑 가져가도 되나요? 2 초보 2016/07/13 605
576321 대학교 방학 아직인가요? 3 호롤롤로 2016/07/13 995
576320 정말 시원한 선풍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2016/07/13 6,517
576319 초등5학년 상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상품 2016/07/13 587
576318 분당 미라땡 가구는 왜 소재 표시를 안 해요?? 3 써보신분 2016/07/13 1,218
576317 원터치 모기장 성인 3-4명이서 잘 수있는거로 추천해주세용. 1 튼튼한거 2016/07/13 1,012
576316 요즘 시어머님한테 뭐 보내드리면 좋을까요? 7 필요 2016/07/13 1,470
576315 전학오기전 학교의 친구가 자꾸 아들에게 전화를...그이후 17 중3아들맘 2016/07/13 4,199
576314 싱글 파티 7 2016/07/13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