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력(?)이 떨어져서인지 드라마는 매번 보다 관둬서
82쿡에서 추천받은 드라마중에 완전히 다 본건 응답하라 시리즈랑 오나귀 밖에 없었는데..
그녀는 예뻤다를 오늘 처음 보면서 이것도 다 볼꺼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지금 4회중인데 1~2회부터 떠오른 게 제가 참 좋아하는 영화인데 혹시 아시려나..
"개와 고양이에 관한 진실"이라는..ㅎㅎ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도 좀 떠오르고..
오늘 ip티비 무료 영화로 길버트 그래이프도 봤는데..
부모님이 예전 벤허나 흑백영화의 향수처럼 저도 제 20대의 영화들이 좋으네요..^^
여튼 저는 그녀는 예뻤다 만족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