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의 지혜 좀 나눠주세요~ 깨진 유리 파편 처리.. & 꽃바구니 처리법

새로 조회수 : 2,055
작성일 : 2015-10-09 21:05:41
그윽한 가을 보내고 계신가요?^^

깨진 유리 파편 조각이 묻은 러그... 깨알보다 더 작은 먼지 만한 작은 조각들이 박힌 것 같은데 어떻게 하나요?
바닥에 떨어진 것은 일일이 다 닦았고ㅠㅠ 러그에 묻으신 게 문제거든요

그리고 커다란 꽃바구니에 꽃은 진작에 버렸고 남은 바구니만 쓰고 있었는데 오래 돼서 때도 타고 해서 얘도 버리려고요
그냥 천연 나무때기 엮어서 만든 것 같은데 어디 야산에 철푸덕 버리고 올까요?;;
설마 일일이 꺾어서 분질러서 쓰레기봉투에 하나하나 넣어줘야 하는가.......
아니면 나무때기 몸통은 안 보이게끔.. 그러면서 쓰임새있게 재활용할 건덕지가 없을까요?
IP : 175.208.xxx.1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러그도
    '15.10.9 9:12 PM (218.235.xxx.111)

    버려야죠

    아...왜 10글자 이상 쓰라고 하지?

  • 2. 윗님
    '15.10.9 9:28 PM (112.154.xxx.217)

    원래 10자이상이에요.
    그리고 원글님 야산 쓰레기 무단투기는 벌금대상입니다.
    바구니는 곱게 꺾어서(부부싸움 후를 추천합니다. 으드득)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버리세요.
    러그는 빨면 안될까요? 너무 크려나....

  • 3. ^^
    '15.10.9 10:01 PM (223.33.xxx.54)

    러그는 빨래건조대에 거꾸로 엎어놓고 방망이로 탁탁 두드리면 어떨까요? 아무리 작아도 유리니까 무게가 있어 떨어지지않을깡‥?

  • 4. morning
    '15.10.9 10:44 PM (119.203.xxx.233)

    소포 포장할때 쓰는 넓은 테이프 있죠? 유리 깨진 파편은 그걸로 제거해보세요. 접착력 웬만한 테이프라면 로그 위에 대고 꾹꾹 눌러주면 작은 유리 파편도 잘 붙어 나올거예요.

  • 5. 러그는…
    '15.10.10 8:31 AM (125.143.xxx.155) - 삭제된댓글

    굵은 소금을 뿌린뒤 막대기에 스타킹이나 구멍난 고무장갑을 길게 자른것을 감아 그것으로 소금을 살살 하지만 고루 비벼주세요(윗님처럼 테이프로 눈에 보이는 작은 조각을 다 걸러내고, 공터에 가서 막대기로 어느정도 두드린 후에 하는 것임)·
    그런다음 청소기로 소금을 쫙 빨아드린뒤 유리가루가 있는지 테이프 같은 것으로 확인후 남아있음 한번 더 소금 뿌리고 비빈뒤 청소기로 쫙~
    대부분 그정도면 괜찮은데 전 물세탁이 가능한 것이라서 세탁도 한번하고 사용중이예요·
    그런데 러그의 털이 긴 것은 수습이 안돼요· 이렇게 했는데도 한참뒤 긴 털에 묻혀있던 유리조각에 발이 찔려 러그를 버린적 있어요·

    바구니는 아파트에 사실 경우 경비실에 가서 물어보세요· 제가 양파랑 마늘, 고구마 같은것을 담아놓고 쓰던 등나무 바구니가 여러개 있었는데 이사를 하면서 처리 방법을 몰라 경비실에 물어봤더니 그대로 가져오면 알아서 버려주신다고 해서 가져다 드린적 있어요·

  • 6. 러그는…
    '15.10.10 8:46 AM (125.143.xxx.155)

    굵은 소금을 뿌린뒤 막대기에 스타킹이나 구멍난 고무장갑을 길게 자른것을 감아 그것으로 소금을 살살 비벼주세요(윗님처럼 테이프로 눈에 보이는 작은 조각을 다 걸러내고, 공터에 가서 막대기로 어느정도 두드린 후에 하는 것임)·
    그런다음 청소기로 소금을 쫙 빨아드린뒤 유리가루가 있는지 테이프 같은 것으로 확인후 남아있음 한번 더 소금 뿌리고 비빈뒤 청소기로 쫙~
    대부분 그정도만해도 괜찮은데 전 러그가 물세탁이 가능한 것이라서 세탁까지 한번하고 현재 잘 쓰고 있어요·

    그런데 러그의 털이 긴 것은 수습이 안돼요· 그것 역시도 제가 아는 방법을 총동원해서 열심히 수습을 한다고 했는데 한참뒤 긴 털에 숨어있던 얇은 유리조각에 발이 두번 찔려 긴털 러그는 버렸어요·

    바구니는 아파트에 사실 경우 경비실에 가서 물어보세요· 제가 양파랑 마늘, 고구마 같은 것을 담아놓고 쓰던 등나무 바구니가 여러개 있었는데 이사를 하면서 처리방법을 경비실에 물어봤더니 그대로 가져오면 알아서 버려주신다고 해서 가져다 드린적 있어요·

  • 7. 새로
    '15.10.13 1:39 AM (175.208.xxx.170)

    오오오오 감사합니다
    역시 지혜 많으신 님들....
    여기 물어보길 잘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645 중1딸아이 패딩~ 3 패딩 2015/11/27 1,232
503644 애둘ᆢ초등고학년ᆞ중딩 겨울옷ᆢ얼마정도 드시나요 3 이래저래 2015/11/27 974
503643 스텐레스 후라이팬 첨 썼는데요...ㅠ 17 망했.. 2015/11/27 5,433
503642 윗집 벨소리가 들려요 1 2015/11/27 1,077
503641 도토리묵 유명한 집 13 강마을다**.. 2015/11/27 2,480
503640 초등생 공부 2 공부 2015/11/27 1,002
503639 다들 언제 주무셔서 언제 일어나시나요? 7 ... 2015/11/27 1,998
503638 초1 까탈스런 옷취향 맞춰줄까요? 4 옷타령 2015/11/27 653
503637 대중가요나 여행도 입시공부하듯 습득해요 1 .. 2015/11/27 588
503636 이상한일 2 우짜까나 2015/11/27 969
503635 나이들수록 밥먹고나서 졸린 이유가 뭘까요? 1 체력저하? .. 2015/11/27 2,135
503634 아이가 학교폭력을 당했는데..어찌 대처해야 할지.. 1 고민 2015/11/27 1,206
503633 한때 유행했던 마이클코어스 징가방이요 19 2015/11/27 4,017
503632 급!아기띠추천좀부탁드려요(선물용) 4 ㄷㄴ 2015/11/27 815
503631 지금 뭐 입고 나갈까요? 5 날씨 2015/11/27 1,179
503630 미국배우 제니퍼로렌스보면 11 ㄴㄴ 2015/11/27 3,488
503629 고딩아들 밥 4 아침 2015/11/27 1,305
503628 강아지가 오줌을 떨어뜨리고 다니는데 4 사랑이 2015/11/27 1,138
503627 겨울 기모 스판바지 늘어날까요? 3 춥다 2015/11/27 800
503626 딸이 한달째 왕따당하고 있어요(조언절실) 18 중학생 2015/11/27 7,015
503625 방 곰팡이 처리비용 얼마인가요? 3 소랑바랑 2015/11/27 1,102
503624 커클랜드 소형견사료 어떤가요? 4 ^^ 2015/11/27 1,278
503623 그냥 집에만 있고 싶다는 7세 외동딸아이... 육아가 어렵네요... 13 애엄마 2015/11/27 4,418
503622 안방을 아이방으로 쓰시는 분들 있나요? 장단점좀... 26 감사 2015/11/27 13,931
503621 오늘 날씨에도 얇은 스타킹 신고 간 여학생들 많나요? 11 추워 2015/11/27 1,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