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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글중 부부는 끼리끼리 만난다는 말에

kjm 조회수 : 6,102
작성일 : 2015-10-07 17:27:06

일정부분 공감합니다.

"비슷한 수준의 사람끼리 만나서 결혼한다" 라는 말보다는, 결혼했다면 비슷한 수준이라는 걸 인정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내가 너보다 훨씬 잘났는데 운이 없어 너 같은 사람과 결혼했어" 라고 생각하는 주위의 사람 중에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즉, 이 말은 상대방을 인정하고 최소한 나와는 비슷한 수준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친구같이 재미있게 살더라는 말입니다.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하구요.

결혼한 배우자를 수준이 낮다고 무시하면서 절대 행복해질 수는 없겠죠.




   

IP : 61.77.xxx.6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결혼은 수행이라고
    '15.10.7 5:28 PM (222.121.xxx.62)

    수행이라고..배
    배우자가 좋기만 하다면 수행이라고 하겠어요??

  • 2. ㅁㅁ
    '15.10.7 5:31 PM (112.149.xxx.88)

    수행이라는 말 왕 공감가네요

  • 3. 안그런 경우도 있어요
    '15.10.7 5:31 PM (125.128.xxx.70)

    조건대 조건으로 붙여놨는데 잘살기는 커녕
    완전 인격파탄자에 뭐같은 남여들이 있거든요
    오로지 돈만 보고 집안보고 조건따라 맞춘경우 그게 절대 끼리끼리라해도 행복의 조건이 될수 없습니다

  • 4. 저는
    '15.10.7 5:33 PM (39.119.xxx.58) - 삭제된댓글

    사람으로 수준따진다는거 자체가 좀 이해가 안가네요
    학벌이나 경제능력 이런거야 숫자로 수준을 매길 순 있다쳐도 이런걸 떠나서 사람자체로 수준을 어떻게 매기나요?
    100인 100색 이라고 다 다른거고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도 다른데..

    서양처럼 다양성을 인정하는 곳에서는 이런 수준 발언 안할것같아요

  • 5. 수준낮다...
    '15.10.7 5:36 PM (182.224.xxx.43)

    자기가 자기의 경우를 생각할 때나
    끼리끼리니 나도 잘 한 거 없다 하는거지
    무슨 남 부부생활 힘들어 죽겠는데 남이 옆에서 할 말인가요들?
    오지라퍼들 진짜

  • 6. kjm
    '15.10.7 5:37 PM (61.77.xxx.62)

    저는/ 지금 제 글의 포인트가 수준 자체를 언급하고 있나요?
    제 말은 행복한 경혼생활을 영위하려면 최소한 상대방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 7. 수준 수준 거리지마세요
    '15.10.7 5:41 PM (220.80.xxx.14)

    상..중..하 로 나누는 그런 수준이라는 잣대를 사람에게 갖다대고 있는 사람 하나 없는데
    무슨 수준 수준거리면서 본질들을 흐리시나요??

    원글님의 글 충분히 알수 있을것같은데

    다들 남편분 경멸하고 미워죽겠는데
    끼리끼리 라니까 그말하나에 이렇게 달려들어 물고뜯는건가요??

  • 8. 수준이라는 한마디에
    '15.10.7 5:45 PM (220.80.xxx.14)

    이렇게 물고 뜯는 사람들은
    본인들은 은연중에 미워죽겠는 남편과 본인이 동질의 인간임을
    깊은곳에서 알고 통감하고 있는겁니다

    다만 인정하는것이 두렵거나 싫을뿐이죠

    미성년의 시기를 부모밑에서 보내며 생겨나는 결핍들은 제각각이지만
    그것을 돌아보고 또 깊이 고찰하여 성찰하면 충분히 성숙되어져 나아갈수있는게
    사람입니다

    왜 거울보기를 그렇게 두려워하세요??

    결혼이라는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것임을 모두가 알고있어요
    그 상대방을 본인이 골랐다구요
    당신이 골랐다구요..!!!

    모르고 골랐다구요???
    당신의 깊은 내면에서 이끌려서 골랐다니까요?

    그렇게까지 생각하지않았다면
    결혼이란거 인생이란거 물로 보고 상대방 대충 골라 결혼한것밖에 안되구요~

  • 9. ㅇㅇ
    '15.10.7 5:49 PM (203.226.xxx.32)

    저는 동의해요
    어차피 결혼은 자유고
    아니다 싶음 같이 안사는거지요
    자기가 발 디딜수있는 사정거리내에
    그사람이 있었던거니
    자기수준이 반영된거 맞죠

  • 10. .......
    '15.10.7 5:54 PM (1.229.xxx.63) - 삭제된댓글

    학벌 직업따위로 수준차 논하는건 그냥 속물이고요.
    세상에 인격만큼 수준따라 천차만별인게 없어요.
    성인수준의 인격을 지닌 사람과 일반인을 아무도 같은 수준으로 생각 안하듯이요.

  • 11. ab
    '15.10.7 6:00 PM (59.187.xxx.109)

    다들 좋으신 말씀 감사 드려요
    오늘도 반성하며 쉽게 나오지 않는 웃음이 일상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 12. 플럼스카페
    '15.10.7 6:09 PM (122.32.xxx.46)

    맞는 말이긴 한 거 같은데,
    남편때문에 가슴아픈 사람이 들으면 더 가슴아파질 말 같아요.

  • 13. 완전체
    '15.10.7 7:24 PM (121.142.xxx.22)

    우리의 판단은 언제나 오류의 가능성이 있지요.

    사기 수준의 위장을 파악 못 할 수도 있고... 내 착각이나 환상에 잘못된 투영을 할 수도 있고,,,,
    가진 것 안에서 판단하고 최선을 다할 수 밖에요...

    사기 수준의 위장은 대개 속아 넘어 가고,, 내 욕심으로 판단을 그르칠 수도 있다는 인생의 아이러니..
    그러하다고 하여도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교 고치려고 노력하며,, 위로하며,,,,,, 최선의 삶을 영위하려는 노력을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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