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막돼먹은 영애씨 재밌게 보고 있는데
영애 아버지가 바람을 피워요.
영애 어머니는 현장에서 상간녀 머리채를 휘어잡고 바닥에 패대기를 치고..
영애 아버지가 어머니를 끌고 나오고
카페에서 상간녀는 머리빠지고 바닥에 쭈구려 앉아 울고 있고
사람들은 다 쳐다보죠.
그거 보고 왜 상간녀만 저렇게 괴롭히지?
82에서 본 대로 왜 남편은 두고 상간녀만 ?
했는데
그 프로를 계속 보면
영애어머니가 영애 아버지를 두고두고두고 괴롭혀요.
경제력이 없고 애들 결혼적령기가 되니 이혼은 못 하고
대신 틈만 나면 정말 괴롭히더라구요.
남편 누나 생일초대받아가서 술취해서 남편 바람핀 이야기 꺼내서 남편얼굴 먹칠함과 동시에
시누 생일파티분위기 초토화시키기 등등..
상간녀는 그 순간이 마지막 보는 것일수 있으니 무식하게 막 하고
남편은 옆데 두고 살면서 두고두고 피말리게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