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할머니 저 왔어요.
할머니:그래 어서 점심부터 먹으렴.
손주:잘먹었습니다.
할머니:그래 입가심겸 사과좀 먹으렴.
손주:사과가 맛있어요.
할머니:그래그래.
그럼 여기 과자좀 먹으렴.
손주:할머니 요새 몸 건강하세요?
할머니:할미 걱정은 말거라.
자 여기 부침개좀 먹으렴.
손주:할머니 이제 좀 배부른데...
할머니:속도 개운하게 할겸 여기 수정과좀 먹으렴.
손주:할머니 저 이제 도저히 더 못먹겠어요 ㅜㅜ.
할머니:알았다. 그럼 이제 할미는 저녁준비를 할테니 좀 쉬고 있으렴
ㅋㅋㅋㅋ너무 웃겨서 퍼왔어요 울 시댁가면 꼭 시어머니
아들이랑 손자들 먹인다고 며느리만 죽어나가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