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글이라 추석 좋네요. 날씨도 좋고 ~~

ㄷㅅ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15-09-25 19:13:01
싱글 널부러져 있어요. 
잠도 많이 잤건만 피곤피곤. 집은 차로 10분거리. 
추석에 잠깐 갔다오면 되고요. 명절 증후군 따위 없는거 정말 좋네요.
연휴에 집에서 요리하고 영화보고 산책하고 책보며 지넬려구요~~
IP : 211.36.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5 7:14 PM (175.125.xxx.141) - 삭제된댓글

    누릴 수 있을 때 실컷 누리세요~

  • 2. 싱글
    '15.9.25 7:19 PM (223.62.xxx.35)

    삽십몇년째 싱글이라 추석 명절 너무 좋아요.
    뒹굴뒹굴 미드보고 먹고 자고 놀고...

  • 3. ...
    '15.9.25 7:22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저는 결혼을 잘못해서
    개고생하며 살았는데
    시댁 식구들이 어찌나 인간들이 말쫑인지 ~ 살다가
    남편이 만신창이로 사고를 칠때 때는 이때다 하고
    20여년 개같이 살다가 이혼하고
    이 후로 아주 편하게 삽니다.
    명절때면 더 좋습니다.
    과거 때문에 현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음과 함께
    지나치지않게 겸허히 살려고 합니다.
    하여간 명절 앞이지만 지금 좋아요!!!!

  • 4. ㅋㅋ
    '15.9.25 7:29 PM (218.101.xxx.231)

    좋은세상에 사시는줄이나 아세요
    우리땐 서른넘어 싱글이면 사람취급도 못받았어요
    명절날 만나는 친척들이 죄다 저승사자 같았다는...

  • 5. 부러워요
    '15.9.25 7:41 PM (121.130.xxx.134)

    결혼 절대 하지마세요
    결혼 하는 순간 명절은 끝나는 겁니다.

  • 6. ..
    '15.9.25 7:49 PM (118.220.xxx.166)

    결혼해도 추석 좋은 사람 많아요.
    시댁가도 음식얼마 안하고
    일찍 끝나고 집에와 자고
    일어나 아침 시댁서 먹고 바로 친정가서
    늦게까지 놀다오고
    연휴니 가족들과 마지막날까지 라면먹고
    퍼져놀거예요^^

  • 7. ㅡㅡ
    '15.9.25 7:54 PM (1.234.xxx.61) - 삭제된댓글

    전 결혼 했는데도 널부러져 있어요.
    시댁이 제사를 안 지내시고 시부모님 경기도 계시니 차 막힌다고 연휴 지나고 친정은 멀어서 가기 싫고 ㅎㅎ
    신랑이랑 데이트 계획 세우다 왔어요.ㅎ
    더블이라도 좋아요. 안 심심해서 ㅎ

  • 8. 그립다
    '15.9.25 10:58 PM (115.139.xxx.186)

    그런생활 한참하다 38살에 결혼했는데
    그생활 자주 그립네요..
    명절 연휴 길면 유럽이며 미국도 가고..
    여행도 많이 했는데..
    결혼하고 나니 희노애락이 다 늘어나고
    좋은 점도 있지만 나이 먹어 육아까지
    하다보니 삶의 질이 확 떨어졌어요..
    그리워요 엉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002 아우라랑 실제 성격이 괴리된 경우 2 2015/09/26 1,711
486001 일본 젊은이들 군대 끌려갈수밖에 없겠네요 5 2015/09/26 1,849
486000 엄마가 요양원에 계신 할머니를 모셔오고 싶어하세요. 34 어떡하지 2015/09/26 8,478
485999 한남동 사건은 엄마도 엄마지만 아들이 제일 나쁘네요 4 ........ 2015/09/26 4,653
485998 호텔에 자주 가는 부부 49 ㅇㅇ 2015/09/26 13,959
485997 카프리맥주 네 병째.. 8 바람처럼 2015/09/26 1,722
485996 오늘 내가 생각한 것, 조금의 깨달음 6 오늘 2015/09/26 2,177
485995 중요한 시험날 아침 개똥을 밟았어요 ㅜㅜ 4 실없지만.... 2015/09/26 3,854
485994 전세금 계좌이체할건데 영수증 꼭 써야하나요? 1 ㅇㅇ 2015/09/26 2,229
485993 올림픽공원 주변 잘 아시는 분이요 2 이런저런 생.. 2015/09/26 1,097
485992 한국은 이제 추석이라는데 안부전화도 안하고 있는 딸. 불효녀 2015/09/26 1,038
485991 층간소음때문에 윗집에 올라갔어요. 23 미치겠어요... 2015/09/26 7,457
485990 울엄마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3 얘기 2015/09/26 1,569
485989 소파 가죽 수리 방법 1 소파 2015/09/26 3,266
485988 이마트에서 파는 양념 불고기에 뭘 추가하면 좋은가요 9 . 2015/09/26 1,363
485987 직장생활이 시집살이 같다고 8 ss 2015/09/26 2,079
485986 결혼한 아들의 회사선물 5 .... 2015/09/26 1,849
485985 영어동화음원 원하시면 교환이나 구입가능하세요 영어동화 2015/09/26 599
485984 학교 선생님은 그 교과랑 관련해서 모든걸 해주는 사람이 아니예요.. 30 2015/09/26 3,829
485983 해외거주중 조의금 2 sajan 2015/09/26 850
485982 논문쓰는 중인데 꿈에서도 나와요-_- 2 넘어야할산 2015/09/26 1,044
485981 나혼자 산다 ..민혁이 김동완 모두 착하네요. 49 --- 2015/09/26 3,011
485980 저처럼 꿈을 자주 꾸는 사람?? 12 ~~~ 2015/09/25 2,979
485979 저 지금 홍어 한접시에 술 한잔 하는데요. 20 밥먹었냐 2015/09/25 2,743
485978 꼬막. 냄새가 이상한데 먹지 말까요? ㅠㅠ 2 나라냥 2015/09/25 2,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