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기견 분양 받으려고 하는대요
매매보다는 유기견을 입양하는게 좋겠다는 큰아이 의견도 있고 해서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검색하면 나오는 유기견 종합보호센터 인가 zooseyo 라는 사이트가 있던대 괜찮은 곳인가요? 제가 아는게 전혀 없어서 막연하네요 ^^;;
1. penciloo2
'15.9.24 9:23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동해보호소 이번에 안락사 기다리는 불쌍한 아이들 있다고해요
보호소에 수용가능 마리수가 넘쳐나서 일정기간에 한번씩 안락사가 필요한가 보더라고요
그래서 한국서 인기없는 혼혈종이나 중,대형견들은 미국에 입양되어오는 아이들도 있어요2. ##
'15.9.24 9:24 AM (118.220.xxx.166)임시보호 해보고 결정하세요
쉬운일 아니고 애들 처음 며칠지나면 개
쳐다도안봐요3. 지나가다
'15.9.24 9:24 AM (180.230.xxx.80) - 삭제된댓글동물사랑실천협회 등 검색해 보시면 여러군데 있고요
네이버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들(강사모) 까페 가입하시면
유기견 분양 소개코너도 있어요.
마음아픈 사연도 많고 정말 예쁜 강아지들 많아요.
좋은 결정 감사드려요^^.4. penciloo2
'15.9.24 9:27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http://hopefordonghaepaws.net/2015/03/15/available-dogs-korea/
5. 원글이
'15.9.24 9:28 AM (203.254.xxx.88)감사합니다~^^
친정에서 계속 강아지를 키워서 다시 돌려보내는 일은 없을거에요~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이들도 중고등학생이구요 ^^;
아파트라 큰아이는 어렵습니다6. penciloo2
'15.9.24 9:37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원글님 보호소에서 안락사 차례 기다리고있는 아이를 입양해 주세요 ㅠㅠ
아님 보신탕집에서 입양하셔도되고요
보신탕집에 작은아이들 많아요 ㅠㅠ
저도 예전에 한국서 보신탕집에서 입양했었어요
한입거리도 안되는 소형견들이 철창속에 열몇마리 있는데 그중에 한마리 델꼬와서 마음이 아팠지만 잘 키우면 도 위로가 커요7. · ··
'15.9.24 9:39 AM (221.140.xxx.60)판교역 근처 아비뉴프랑에 있는 이리온동물병원 앞에 2,4 째 토욜?에 유기견 단체에서 유기견들을 데리고 나와서 사람들과 만나게해주더라구요. 저번주에도 나와있는걸 봤는데 6개월된 넘넘 귀여운 강아지도 있었어요. 막 사람들에게 매달리며 안아달라 하는데 참 짠했어요. 키우는 강아지가 있어서 못 데려왔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아서 많이 데려가 키웠음 싶었어요
8. 아휴 미쳐
'15.9.24 9:39 AM (59.17.xxx.48)보신탕 얘기 보니 가슴이 떨려서....불쌍해서 어쩔까..
9. 응원합니다
'15.9.24 9:42 AM (118.36.xxx.55)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이네요.
아이들이 쳐다도 안 보긴요.
어릴 때부터 함께 한 강아지는 가족이에요.
그리고 나중에 헤어져도 평생 마음에 담고 살아갈 친구가 돼요.
복덩이 강아지와 내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