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에서 인성이 배움,종교인가요?
인성이 없어서 좀 보완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책을 많이 읽고 가까히 하고자하고있고요.
예전 점보러가면 꼭 종교를 가지라고 하던데... 인성이 종교를 뜻하기도 하나요?
그 외 사주에서 인성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1. 흔히들
'15.9.24 9:09 AM (121.177.xxx.177)사주에 오행이 다 있으면 오행이 서로 서로 순행하니, 좋다고들 합니다만....
좋은 사주자는 오행이 다 있기 보다, 4행이나, 3행만 있는 사주자가 많쿠요,
또한 4행, 3행만 있는 사주자에 좋지 못한 사주자도 많죠.
사주 용어에 격국과 용신이란게 있는데, 격국과 용신을 치는 오행이 없는 사주가 좋은 사주고,
격국을 치고, 용신이 없는 사주자가 좋지 못한 사주죠.
또, 재극인 이란 용어가 있습니다.
재성(돈)은 인성을 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인성을 사용하는 사주자는 재성이 없어도 괜찮쿠요,
재성을 사용하는 사주자에게는 인성이 귀찮기만 하기도 합니다.
물론, 8자가 유기적인 것이라, 다 살펴 봐야 하지만,
인성이 없어서 불편하기 보다는, 경우에 따라서는 인성이 없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참고되었으면....2. 흔히들
'15.9.24 9:13 AM (121.177.xxx.177)오행이니.... 자기 자신이 1행을 차지하고, 자신은 일단 중립....
격국이 1행, 용신이 1행.... 쫏아 살아야 하는게 격국과 용신이니, 당연 좋은 놈....
나머지 2행은 크게는 나쁜 놈으로 보면 됩니다.
자신인 1행은 일단 중립....
격국, 용신 2행은 좋은 놈....
나머지 2행은 나쁜 놈....
공평하죠?
사주란게 이런 식으로 보면 참 쉽죠?
그런데, 이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어렵습니다.3. ...
'15.9.24 12:57 PM (222.102.xxx.13) - 삭제된댓글사주 잘 모르는 분들이 쉽게 알아먹게 적자면,
글쓴분이 적은 종교 행위도 인성에 해당됩니다. 인성이란 성분은 사주 전체를 따져봐야 알겠지만, 대체적으로 모친이나 양육자를 나타내고 나를 가리키는 일간(태어나 날의 천간에 해당되는 글자, 글쓴분 경우는 기토일간이라니 본인을 뜻하는 글자겠죠)을 지지해주고 생해주고 싶어해요.마치 어머니가 아이를 돌보듯 아이가 필요한 부분을 보태주고 싶어하는 성향이고. 사주에 인성이 있는 사람은 일단 기본적으로 받아들이는 능력이 남들보다 좋습니다. 이해력이 좋달까. 받아들인다는 건 지적 호기심이 있어서 알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고 그러자면 책 읽는 것도 좋아하는 경우가 많겠죠. 더불어 받아들이니 머릿속에 생각이 많을 테고. 그로인해 자칫 인성이 오작동할 경우 생각을 넘어 망상이 될 수 있고, 실행력은 그만큼 떨어지는 부작용도 있습니다. 물론 사주에 발산하려는 성분이 강한 재성니 식상이 있다면 보완이 되겠죠. 일간 가까이에 인성이 있을 경우 그 영향력이 아무래도 더 클 수가 있고요. 먼 친구보다 가까운 친구에게 영향을 받기 쉽듯이요. 종교 역시 인성에 해당 될 수 있겠죠. 종교인들 보면 꾸준히 신에 대해 생각하고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기도하고 반성하고 그런 과정들이 일종에 사색에 들어갈 수 있거든요. 사색은 또한 생각이고 인성은 외부로 부터 받아들인 정보를 기반으로 자신의 머릿속으로 조합을 하는 경향을 띠니까요.
흔히 흔한 말로 인성이 돼 먹지 않았다고 하는데. 사주내에서 인성이란 요소가 잘 자리잡은 분들은 대체적으로 타인에게 관대하고 정이 많고 포용심도 있고 남의 입장을 많이 이해하려고 합니다.
물론 인성만 있다고 해서 다 저렇지도 않고(인성이 오작동하면 오히려 받으려고만 하고 이기적이 될 수도 있어요) 인성이 없다해서 다 막무가내인 건 아니에요. 왜냐면 다른 성분에서도 인성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식신이 많은 분들 중에서도 정이 많고 남에게 베푸는 것 좋아하는 경향도 있거든요. 음식같은 것 막 하면 자기만 먹는 게 아니라 이웃 챙기고 싶어하는 것만 봐도 식신의 작용이거든요.
또한 인성이 없다면, 그만큼 믿고 의지하는 성향이 없기에 아주 독립적인 분들도 많습니다. 어찌보면 본인은 좀 믿는 구석이 부족해서 아쉬울 수 있으나 결과적으로 멀리 봤을 때 혼자 알아서 잘 하는 기반을 만드는 거기 때문에 자주성가한 분들도 많아요. 인성이 오작동할 경우 옆에서 자꾸 받는 게 익숙하다보면 점점 의지만 하게 되고 독립심도 없어서 자기 할 일을 못하고 허송세월 보내는 문제도 있거든요.
또한 인성중에서도 편인 성분은 타인의 정보를 무작정 받아들이기 보다는 일단 의심하고 확인하려드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아무래도 사기 당할 위험도가 좀 낮아지겠죠. 또한 인성이 있으면 어떤 일을 결정할 때 몇번을 따져보고 생각해보고 문제점이 없나 등등 살펴보게 됩니다. 반대로 인성이 부족하고 재성이나 식상이 발달된 분들은 일단 저질러 놓고 보자는 경향이 있죠. 각각 장단점이 있어요. 인성이 너무 강하면 생각만 하다가 좋은 기회를 놓치기도 하고 반대로 재성이나 식상이 너무 과할 경우 생각없이 일단 저질러버리니 나중에 문제가 생기고 뒷수습하기 힘들기도 하고요. 가장 좋은 건 인풋 아우풋을 하는 사주내 요소들이 잘 조화를 이룰 경우 적당한 의심과 주의를 거쳐 좋은 기회다 싶으면 재빨리 도전해서 실행해서 결과를 얻는 거겠죠. 반대로 위험하다는 판단이 되면 한발 물러서서 지켜볼 수 있는 자세를 갖추게 되겠죠.4. ...
'15.9.24 12:59 PM (222.102.xxx.13)사주 잘 모르는 분들이 쉽게 알아먹게 적자면,
글쓴분이 적은 종교 행위도 인성에 해당됩니다. 인성이란 성분은 사주 전체를 따져봐야 알겠지만, 대체적으로 모친이나 양육자를 나타내고 나를 가리키는 일간(태어나 날의 천간에 해당되는 글자, 글쓴분 경우는 기토일간이라니 본인을 뜻하는 글자겠죠)을 지지해주고 생해주고 싶어해요.마치 어머니가 아이를 돌보듯 아이가 필요한 부분을 보태주고 싶어하는 성향이고. 사주에 인성이 있는 사람은 일단 기본적으로 받아들이는 능력이 남들보다 좋습니다. 이해력이 좋달까. 받아들인다는 건 지적 호기심이 있어서 알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고 그러자면 책 읽는 것도 좋아하는 경우가 많겠죠. 더불어 받아들이니 머릿속에 생각이 많을 테고. 그로인해 자칫 인성이 오작동할 경우 생각을 넘어 망상이 될 수 있고, 실행력은 그만큼 떨어지는 부작용도 있습니다. 물론 사주에 발산하려는 성분이 강한 재성니 식상이 있다면 보완이 되겠죠. 일간 가까이에 인성이 있을 경우 그 영향력이 아무래도 더 클 수가 있고요. 먼 친구보다 가까운 친구에게 영향을 받기 쉽듯이요. 종교 역시 인성에 해당 될 수 있겠죠. 종교인들 보면 꾸준히 신에 대해 생각하고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기도하고 반성하고 그런 과정들이 일종에 사색에 들어갈 수 있거든요. 사색은 또한 생각이고 인성은 외부로 부터 받아들인 정보를 기반으로 자신의 머릿속으로 조합을 하는 경향을 띠니까요.
흔히 흔한 말로 인성이 돼 먹지 않았다고 하는데. 사주내에서 인성이란 요소가 잘 자리잡은 분들은 대체적으로 타인에게 관대하고 정이 많고 포용심도 있고 남의 입장을 많이 이해하려고 합니다.
물론 인성만 있다고 해서 다 저렇지도 않고(인성이 오작동하면 오히려 받으려고만 하고 이기적이 될 수도 있어요) 인성이 없다해서 다 막무가내인 건 아니에요. 왜냐면 다른 성분에서도 인성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식신이 많은 분들 중에서도 정이 많고 남에게 베푸는 것 좋아하는 경향도 있거든요. 음식같은 것 막 하면 자기만 먹는 게 아니라 이웃 챙기고 싶어하는 것만 봐도 식신의 작용이거든요.
또한 인성이 없다면, 그만큼 믿고 의지하는 성향이 없기에 아주 독립적인 분들도 많습니다. 어찌보면 본인은 좀 믿는 구석이 부족해서 아쉬울 수 있으나 결과적으로 멀리 봤을 때 혼자 알아서 잘 하는 기반을 만드는 거기 때문에 자수성가한 분들도 많아요. 인성이 오작동할 경우 옆에서 자꾸 받는 게 익숙하다보면 점점 의지만 하게 되고 독립심도 없어서 자기 할 일을 못하고 허송세월 보내는 문제도 있거든요.
또한 인성중에서도 편인 성분은 타인의 정보를 무작정 받아들이기 보다는 일단 의심하고 확인하려드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아무래도 사기 당할 위험도가 좀 낮아지겠죠. 또한 인성이 있으면 어떤 일을 결정할 때 몇번을 따져보고 생각해보고 문제점이 없나 등등 살펴보게 됩니다. 반대로 인성이 부족하고 재성이나 식상이 발달된 분들은 일단 저질러 놓고 보자는 경향이 있죠. 각각 장단점이 있어요. 인성이 너무 강하면 생각만 하다가 좋은 기회를 놓치기도 하고 반대로 재성이나 식상이 너무 과할 경우 생각없이 일단 저질러버리니 나중에 문제가 생기고 뒷수습하기 힘들기도 하고요. 가장 좋은 건 인풋 아우풋을 하는 사주내 요소들이 잘 조화를 이룰 경우 적당한 의심과 주의를 거쳐 좋은 기회다 싶으면 재빨리 도전해서 실행해서 결과를 얻는 거겠죠. 반대로 위험하다는 판단이 되면 한발 물러서서 지켜볼 수 있는 자세를 갖추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