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조금만 일하면 힘이 없고 쉬어야 해요

건강최고 조회수 : 2,488
작성일 : 2015-09-21 21:14:41
친정엄마가 어디 특별히 아프신 데는 없는데요.
키 160에 몸무게66 건강해보이는데 저러시니 보는 사람도 참 안타깝고 답답하기도 하고 그래요
조금만 일하면 힘이 쭉 빠지고 기력이 없어지고 쉬어야 해요.
기본적인 집안일도 많이 힘들어하세요.
특히 여름만 되면 더 심해지고요.
엄마말로는 선선한 바람불면 괜찮아진다고 이런지 10년쯤 되어간다는데..올해 유난히 더 심해지신거 같아요.

기력이 없어 영양제를 한대 맞으니 살 것 같다가 이틀지나니 또 기력이 떨어지고 그런대요.

왜 그런걸까요? 무슨 병인가요?
갑상선저하증이랑 증상이 비슷해서 검사해보니 그건 아니라네요.

참고로 7월 중순에 좀 무리하셨는데 갑자기 어지러워 쓰러지시면서 구토증세 동반하여 이틀 입원하셨어요. 증상이 꼭 이석증증상이었는데 그건 아니고 왼쪽 귀쪽에 신경전달이 제대로 안 된다고 그랬다네요.
그후로 더 심해지신거 같아요.
IP : 59.24.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21 9:16 PM (211.213.xxx.250)

    다낭신 신장에 혹이 많은데 그래요. 움직이면 너무 피곤해요

  • 2. 운동 좀
    '15.9.21 9:19 PM (218.235.xxx.111)

    하셔야 합니다.
    저도 좀 그런데요.
    일 좀 하고,,,쉬다가,,좀해야지
    계속..은 못하겠더라구요.

    동네산책이라도..좀 운동을 하셔보라 하세요

  • 3.
    '15.9.21 9:45 PM (58.234.xxx.95)

    제가 그래요ㅠㅠ
    건강하고 튼튼하게 생겼는데 정말 질낮고 나쁜 체력ㅠ
    이번에 집안 셀프 인테리어 하는데 도와주러 온 친구와 정말
    비교 되더라고요..일도 친구가 거의 다 했는데 전 벌써 입술에 물집이 두군데 생겼어요.
    쪼금만 힘들어도 물집 생긴다고 하면 친구가 믿지 못해 웃었는데 이번에 두눈으로 보더니 황당 한가봅니다.
    저도 갑상선있나? 검사했지만 아니었고
    신장이 안좋은지 미혼때는 자주 부었었어요.
    오히려 아기낳고 좀 건강해진 경우라고 할수 있는데
    붓기정도가 그전보단 덜 하지만 여전히 잘 붓는편입니다.
    어머님 연세도 있으시니 더 힘드실것 같아요

  • 4. 저요
    '15.9.21 9:54 PM (110.70.xxx.111)

    저도 매우 튼튼해보이는데 그래요 장보고 와서도 멍해서 쉬어야 해요 남 보기 민망하지만 저도 속상합니다ㅜㅜ

  • 5. 비타민D
    '15.9.22 12:07 AM (190.143.xxx.62)

    수치 확인함해보세요 ^^

  • 6. 갑상선
    '15.9.22 8:50 AM (222.239.xxx.241)

    검진 받으신적 있으인가요? 함 체크해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925 나이 들어 흰 머리 때문에 집에서 염색하는데... 6 셀프 염색 2015/09/21 3,709
483924 대형마트에서 산 맛없는 바나나 5 ... 2015/09/21 1,740
483923 뉴스룸 중간광고 뺀이유는 뭐에요? 2 dd 2015/09/21 979
483922 으..손세정제를 먹다니... 2 ㅜㅜ 2015/09/21 1,187
483921 병역 의무 피하려 한국 국적 포기 - 어떻게 생각하세요? 2 ... 2015/09/21 1,446
483920 엄마가 조금만 일하면 힘이 없고 쉬어야 해요 6 건강최고 2015/09/21 2,488
483919 애먼소리 자주 듣는건 왜일까요? ;;;;;;.. 2015/09/21 832
483918 tumblr 요거 정말 몹쓸 앱 고발해요 4 텀블 2015/09/21 3,081
483917 안녕하세요?82에 고민자주 올리는 딸기입니다,ㅎㅎ 5 딸기라떼 2015/09/21 1,025
483916 새로 취직한 회사에서 사람들과 잘 못어울리고 있어요. 문제점이 .. 49 ... 2015/09/21 6,516
483915 여자들은 안경을 아무도 안쓰네요 31 ?? 2015/09/21 14,956
483914 부처가 윤회를 벗어나게 일러준 방법이 15 있나요? 2015/09/21 4,539
483913 동서 안오니 더 편해서 좋았어!! 49 우리 형님 2015/09/21 15,183
483912 벨벳곱창밴드 이제 안 쓰시나요??? 4 아깝다 2015/09/21 1,592
483911 막돼먹은영애씨...시리즈 어떤게 재미있나요? 49 추천 2015/09/21 1,777
483910 신축공사중인 옆집 때문에 피해보는 집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7 2015/09/21 2,145
483909 남자친구의 집착때문에 힘들어요 49 ... 2015/09/21 3,536
483908 두피에 신세계를 찾았습니다. 48 ,, 2015/09/21 28,394
483907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여자직장선배.. 어떻게 대처할까요 14 renee 2015/09/21 7,876
483906 층간소음..경비실에 부탁할까요 직접 올라갈까요 48 ㅠㅠ 2015/09/21 5,774
483905 서태지vs조용필 전성기 어느쪽이 甲인가요? 41 엘살라도 2015/09/21 4,379
483904 재산세를 일년에 두번 똑같은 금액으로 내는거맞나요? 12 스노피 2015/09/21 2,805
483903 대학병원 치과가 최선일까요? 8 치과 2015/09/21 2,592
483902 추석선물로 쇠고기 6근이 들어왔는데요.. 7 ... 2015/09/21 2,067
483901 은행에서 돈 빌리는거 최고는 마이너스 통장 아닌가요? 11 질문 2015/09/21 6,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