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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 하느니만 못한 결혼을 한 사람의 비율이 어느 정도 될까요??

rrr 조회수 : 2,743
작성일 : 2015-09-21 11:25:06

베스트에 글에도

결혼하면 더 불행해질 확률이 높다고 하고..


어떠 ㄴ글에서는

그래도 결혼하면 대체로는 다 잘산다고..


어느말이 맞는건지...


결혼해서

평타이상치는 사람이 그래도 더 많은거 아닌가요??

안하느니만 못한 결혼을 하는 사람이 더 많은가요??




IP : 122.254.xxx.1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1 11:26 AM (112.140.xxx.70)

    최근 본 글 중

    손에 꼽히는

    우문......

  • 2. 본인은
    '15.9.21 11:27 AM (14.52.xxx.171)

    안하느니만 못한 결혼이라 생각하고
    남 보기엔 그 밥에 그 나물인 경우가 상당히 많은게 함정이죠

  • 3. ........
    '15.9.21 11:31 AM (112.140.xxx.70)

    원글을 보고서

    왜 제가 부끄러운 걸까요?

    저걸 질문이라고 해놓은건지...

    눈으로만 보이는 남의 인생을 그리 쉽게 판단해서
    수치적 환산을 원하는 거에요?

  • 4. 음...
    '15.9.21 11:32 AM (59.12.xxx.35)

    대다수 행복한 사람들은 글을 아예 안적습니다. 결혼전보다 못한사람은 10%?

  • 5. 쉽지않네
    '15.9.21 11:38 AM (164.124.xxx.137)

    그 평타가 뭔데요? ;; 저는 애 키우느라 커리어 끊기고 애 엄마로밖에 살 수 없는 상황은 평타 이하라고 생각합니다.

  • 6. rrr
    '15.9.21 11:41 AM (122.254.xxx.135)

    그냥 상식적으로 그래도 사는거요..
    애키우느라 커리어 끊겨도 평타아닌가요??^^

  • 7. 제가 이상
    '15.9.21 11:41 AM (211.35.xxx.21)

    제가 이상한가요?

    원글님 이야기 이해가 되네요.
    행복하려고 결혼했는데 ... 행복하지 않은 결혼을 하는 사람이 있으니 그런거죠.
    여기 82에서도 그렇고 ...

  • 8. rrr
    '15.9.21 11:42 AM (122.254.xxx.135)

    남편이 너무 외롭게 한다거나
    비상식적인 시부모
    돈안버는 남자
    비뚤어진 아이들

    이런거 아니면 그래도 괜찮지 ㅇ않나요??

  • 9.
    '15.9.21 11:47 AM (221.146.xxx.73)

    지금 자기 현실에 불만인 사람과 같은 비율이겠죠. 결혼유무가 아니라 자기 삶에 대한 태도에 따른거에요

  • 10.
    '15.9.21 11:48 AM (221.146.xxx.73)

    똑같은 불만족스러운 현실인데 기혼은 결혼탓하는거고 그 사람이 미혼이었다면 탓할 대상이 없는거고요

  • 11. 헬조선
    '15.9.21 1:03 PM (112.172.xxx.124)

    약자에게 가학적인 풍토의 한국사회에서 여자 가 결혼을 잘못한다는건
    석유통을 등에 지고 불속으로 뛰어들어가는 형국이라고 봐요

  • 12.
    '15.9.21 1:04 PM (124.49.xxx.88)

    한사람이 결혼과 미혼의 길을 동시에 가지 않는 이상
    어느게 행복한 인생인지 비교 대상이 될 수가 없어요.

    대기업 잘 다니던 지인 사십 되도록 미혼.
    이십대 후반 삼십대 중반까지 승승장구하다
    밀려서 짤렸어요. 몇년 놀다가 지금은
    아르바이트 하며 지내요.
    근데 만약 지인이 삼십대 중반에 결혼을 해서
    회사를 그만둘 수 밖에 없었다면 잘나가던 시절
    회사 그만두고 남편과 트러블로 힘들다면
    82에 결혼 생활에 만족한다고 썼을까요?
    미혼이 훨씬 낫다고 하겠죠.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고요.
    이처럼 가보지 않은 길은 아무도 모르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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