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 봤던 남자문한테 연락하고픈 마음..
그리고 연락이 뚝. 끊긴거죠.
한 주 두 주 ..
좀 시간이 지나면 맘 사라질 줄 알았는데
여전하네요
그 사람이랑 잘 됐으면 하는 마음..
연락 말아야지
전화번호 지우고 카톡 없애고..
전번 지우겠다고 주소록 봤다가
머리속에 그 번호 남아버렸어요 ㅠ
그 남자..
제가 연락하면 황당할까요?
1. ..........
'15.9.20 2:08 PM (61.80.xxx.32)결혼을 목적으로 소개를 받은 사이가 아닌 평범한 소개팅이었어도 당황할텐데 선으로 만난 사이인데 몇달 연락 끊겼는데 연락오면 아주 황당할 것 같아요.
2. 음
'15.9.20 2:12 PM (175.213.xxx.61)차라리 다음주 추석 즈음해서 명절 잘보내시라고 잘지내냐고 보내봄은 어떨까요
혹시 답변이 안오더라도 명절을 빙자한 단체문자의 하나로 넘기면 덜 민망할것이고 간단한 답장이라도 오면 그걸 빌미로 또 문자정도 주고받을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도 3개월 전까지 연락 주고받던 사이인데 추석문자는 좀 덜쌩뚱 맞을거같기도 하구요3. ㅛㅛ
'15.9.20 2:17 PM (211.36.xxx.71)열애중.. 노 전화
4. 참으세요
'15.9.20 2:29 PM (116.36.xxx.108)남자는 여자랑 달라요
여자가 잔화 한다고 다시 맘 생기지 않아요
그냥 인연 아니예요~~5. ㅇㅇㅇ
'15.9.20 2:55 PM (49.142.xxx.181)다른 사람 만나세요.
제발~
마지막 자존심은 챙기시고요.6. ㅗㅗ
'15.9.20 3:45 PM (211.36.xxx.71)원글을 만나다 아니다 싶으니 연락을 끊었는데 뜬금없이 전화하면 호감이 생길까요?
7. ....
'15.9.20 4:49 PM (125.143.xxx.206)에구~참아요....
8. 아니다 싶으면
'15.9.20 5:36 PM (113.131.xxx.188)세번 쯤 만났을 때 정리를 하지 뭐하자고 여섯번이나 만났을까요 그 남자는? ㅉㅉㅉ
못잊고 생각이 날만 합니다만...힘들 때 마다 꾹 참으시고 시간 지나시면 나이질 겁니다. 분명히....9. ...
'15.9.20 6:10 PM (1.236.xxx.76)참으시길...남자는 세상에 많아요 걍 잊으시고 새로운 인연을 만드시길...
10. 저랑
'15.9.21 12:48 PM (211.38.xxx.213)비슷하셔서요.
저도 그때즈음해서 8번 정도 만났는데...
지난주 목욜 점심 이후에 갑자기 연락이....
톡보내도 읽지도 않고...전화를 하려니 싫은데 전화하는 꼴 될까봐 하지도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