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예민한건가요?
1. 별난게 아니고
'15.9.18 8:49 PM (115.41.xxx.203)다른겁니다.
예민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같이 살려면 많이 힘들지요.
고생이 서로 많습니다.2. ㅎㅎ
'15.9.18 8:50 PM (180.228.xxx.26)저런 어머니들 많죠
그냥 님이 큰 다라를 사가세요 전용다라요
마땅히 절일 곳도 없는데 안된다고 하니 버럭하신거죠3. @@
'15.9.18 8:51 PM (116.121.xxx.107)빨래통ㅜ 아예 김치전용 절임통을 하나 사다 놓으세요
4. ..
'15.9.18 8:53 PM (218.158.xxx.235)그냥 아예 맡겨버리든지,
아예 내가 혼자 하던지 둘중에 하나를 하셔야해요.
이런건 맞춰질 수가 없어요.
괜히 지적했다가는, 유별나다는 소리만 듣고 서로 감정만 상함.5. 세대가 달라서
'15.9.18 8:54 PM (180.230.xxx.90)어머니 살던 시대는 큰 그릇을 몇 개씩 두고 살던 시대가 아니었던거죠. 윗님 말씀대로 새로 하나 사다 드리세요. 위생관념이야 말로 국민소득에 따라 너무 많이 바뀐 것 같아요.
6. ㅇㅇ
'15.9.18 8:56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걍 안맞는거..... 보통 노인분들 그렇잖아요
그래서 같이 살기 싫어요
따로 살면 안봐도 되고
모른채 넘어갔을 아무것도 아닌일들인 것을....7. ㅠ
'15.9.18 9:06 PM (175.116.xxx.107)원글님 그 마음 알아요.
제 시어머니는 헹주 삶는 그릇에 수제비 반죽해서 해주셨어요. 다먹고 설거지할때 알았어요.ㅠ
웃으면서 얘기하세요. 그렇게 안하셨음 좋겠다고...8. 저희
'15.9.18 10:53 PM (108.175.xxx.220)할머니때도 어릴때 욕조 씻어서 거기다 김장 김치 절구셨어요. 아미 요즘도 아파트 사시는분중 그러시는분들 계실걸요.
찜찜하긴한데 뭐 한번 눈딱감으면 못 먹을것도 아니에요.
다음엔 큰 다라이 하나 사놓으세요 김치전용으로.9. ditto
'15.9.18 10:54 PM (39.112.xxx.142) - 삭제된댓글가끔 저희 시댁도 그럴 때 있어요ㅠ 말로 하기에는 너무나.....결혼 초기에는 시댁만 다녀오면 배가 아파서 내가 예민한가보다 했는데 위생 차이로 인해 살짝 장염이 온거였음 ㅎㅎ 요즘은 그냥 그러려니 해요 원효대사님은 해골물도 드셨다는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3957 | 속보 제주 어린이집에서 4명 사망 | 뉴스 | 2015/09/21 | 5,873 |
483956 | 대중탕에서 초벌세정(?)어디까지 32 | 하세요? | 2015/09/21 | 3,056 |
483955 | 실리콘 계란찜기 오래쓰면 끈적이나요? | .... | 2015/09/21 | 690 |
483954 | 경제가 좀 심각하게 안좋은가봐요 49 | 들리는소리 | 2015/09/21 | 19,286 |
483953 | 주말동안 3인가족 30만원 사용 7 | 음 | 2015/09/21 | 4,475 |
483952 | 15인 2박3일 명절음식 혼자 준비하시는 분~~ 17 | 명절이뭐라고.. | 2015/09/21 | 2,567 |
483951 | 수준에 맞는 필수영어단어 책 추천해주세요 | 영어 | 2015/09/21 | 579 |
483950 | 다른집도 안마의자 소리 들리나요? 8 | 괴롭네요 | 2015/09/21 | 3,531 |
483949 | 누웠는데 갑자기 뱅글뱅글 원이 돌도록 어지럽다가 멈추는데 8 | 무섭 | 2015/09/21 | 2,639 |
483948 | 덴비 머그 구입처(남대문) 4 | 궁금이 | 2015/09/21 | 1,833 |
483947 | 상속 49 | 질문 | 2015/09/21 | 2,167 |
483946 | 어릴때 무지 고맙던 아랫집 아줌마 생각나요 11 | 어릴때 | 2015/09/21 | 4,337 |
483945 | 이혼부모 49 | 가정 | 2015/09/21 | 2,394 |
483944 | 아들때문에 걱정되서 미칠거같아요... 34 | 아들 | 2015/09/21 | 18,567 |
483943 | 연하 남자아이 언제 대쉬해야 할까요 41 | 그냥처녀 | 2015/09/21 | 8,609 |
483942 | 죽고 못사는 사람들처럼 사랑하는게 좋은 건 아닌듯.. 8 | ........ | 2015/09/21 | 2,953 |
483941 | 강아지 떠나보내고 너무 힘든데 영혼이 있나요 48 | 강아지 | 2015/09/21 | 11,438 |
483940 | 내 아이를 괴롭힌 아이..어떻게 대처해야할지... 13 | 알이즈웰2 | 2015/09/21 | 2,905 |
483939 | 코스트코 연회비요 11 | ,, | 2015/09/21 | 3,808 |
483938 | 안철수 발언 '노조 생기면 회사 접어야 한다’ 50 | 미쳐 | 2015/09/21 | 4,580 |
483937 | 내가 어렸을때 9 | ........ | 2015/09/21 | 1,374 |
483936 | 폭이(5cm) 좁은 롱 스카프(머플러) 어디에서 팔까요? 3 | 공명 | 2015/09/21 | 1,137 |
483935 | 콩가루가 눈에 너무 들어가서 다시팩에 넣어서 썼더니 좋네요 3 | ........ | 2015/09/21 | 1,912 |
483934 | 고백했다 거절당했는데... 17 | .. | 2015/09/21 | 7,837 |
483933 | 신발 toms 오프라인 매장 어디에요? 3 | ... | 2015/09/21 | 1,0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