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집도 안마의자 소리 들리나요?

괴롭네요 조회수 : 3,545
작성일 : 2015-09-21 06:57:21
밤 10시에서 11시사이하고
아침 6시에서 7시사이에 하는데
이것도 강도에 따라 진동이 다른지
밤엔 주방등이 떨려서 소음도 심하고
처음 들었던 날은 이게 뭔가싶어 깜짝 놀랐어요
지금은 안방에 있는데 머리아프네요
다른집들도 이런 소음 감안하고 사세요?
젊은 부부들 살때는 애기들땜에 힘들었는데
할머니들이 의외로 복병입니다
쿵쿵 찧으며 걷고 마늘빻아쓰고 안마의자라니 OTL
IP : 39.7.xxx.1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9.21 7:03 AM (1.243.xxx.112)

    그 소리가 정말 머리아프게하는 소리더군요.
    하루참다가 다음날엔 밤9시넘어서 하시는데, 사람 죽겠더군요.
    경비실에 전화했어요.
    애들뛰는건 차라리 참을 정도인데, 안마의자소리는 정말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ㅜㅜ

  • 2.
    '15.9.21 7:07 AM (211.201.xxx.251)

    저요.. 이사와서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근데 너무 오래 하고 있어요, 이게 그 소린지 뭔지..
    이젠 환청으로 들리는 듯 해요. 주상복합이라 층간 소음 없을 줄 알았는데,
    더 심하네요. 쿵쿵쿵쿵, 쿵쿵쿵쿵쿵.. 이런 리듬으로 들려요.
    울려서 더 스트레스 심헤요.

  • 3. ...
    '15.9.21 7:48 AM (121.166.xxx.178) - 삭제된댓글

    혹시 부부관계 아닐까요? 하도 윗집의 소음을 많이 듣다보니 걸음 걷는 소리 규칙적으로 쿵쿵 혹은 찌그덩 찌그덩..요즘 새로나온 무슨 장판인지..그거 소음 방지해준다는데 ..특히 애들 뛰어다니는 소리는 머리가 찌끈 찌근 아픕니다.한번은 윗집 어른이 뛰어다니는 줄 알았더니 알고 봤더니 그 집 아기 기어다니는 소리였다는.
    요즘은 걷고 어린이집 다니는 모양인데 밤 9시가 넘어서 뛰어다니니 기가 찰 노릇.

  • 4.
    '15.9.21 8:14 AM (180.224.xxx.207)

    예전아파트 살때 들어봤어요. 진동이 쿵쿵 울리는데 밤이고 새벽이고 써대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애들 있는 집보다 조심성 없는 노인들 아랫집에 사는게 더 고통이에요. 애들은 잠자고 어린이집에라도 가지...
    새벽부터 마늘빻고 장독 옮기다 와장창 떨어뜨리고 가구 위치 바꾸고 청소기 돌리고 의자 직직 끌고 안마의자 시도때도 없이 쓰고 정말 괴로웠어요.

  • 5. ...
    '15.9.21 8:39 AM (180.229.xxx.175)

    안마의자 지압기
    덜덜거리는 소리 나죠...
    이건 아파트선 좀 안맞는 물건 같아요...
    진동이 있는 물건이라...

  • 6. 괴롭네요
    '15.9.21 8:48 AM (39.7.xxx.125)

    다들 그냥 견디는 수밖에 없나봐요

    맞아요 새벽부터 베란다에서 독인지 화분인지 옮기고
    마늘도 꼭두새벽에 찧어요
    뭐 대낮에 찧어도 싫지만요
    노인들 새벽잠 없는거 이해는 하지만
    아랫집 사람들 수면도 생각해줘야죠

  • 7. ..
    '15.9.21 9:05 AM (58.29.xxx.7)

    소음이 된다면 안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런닝머신 두번하고 아래층에서 전화해서 그만 팔아버렸답니다
    마찬가지지요
    아파트에서 쓸려면 간단한거 써야 하 거 같아요
    우리 윗집 할머니
    시도 때도 없이 쓰셔서 여러번 이야기 했습니다
    제발 밤에 새벽에 쓰지 마시라고

  • 8. 울려요
    '15.9.21 10:42 AM (112.152.xxx.96)

    말그대로 ᆢ천장이ᆢ얘기해서 안쓰더라구요ᆢ윗집은 모르죠ᆢ말안하면ᆢ

  • 9. 아이고
    '15.9.21 11:02 AM (220.76.xxx.241)

    우리는 근한달정도 되엇어요 새로지은 아파트라서 방음이 잘된다고생각하는데
    꼭초저녁부터 밤12시경까지 복사기소리인지 운동기구소리인지 꼭같은소리가
    잘려고누우면 소리가 더커지고 12시가 다되어가는데도 소리가 그치지않아서
    우리옆집 같아서 밤11시넘어서 단지전화로 무슨소리난다고 말햇어요
    자기집은 아니라고하는데 조금잇으니12시에 그쳣어요
    그다음날부터는 소리가 안낫어요 분명 우리옆집인데 지금여기글보니
    우리옆집이 맞아요 어제저녁에또 잠깐들리다가 그치데요
    운동기구 착동소리 같아요 어제는소리나길래 관리실에 사람불러서 소리들어보고
    확인해보라고 할려니 소리가그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730 돌싱이신 분들 이성친구 어떻게 만나셨나요? 2 2015/12/24 2,435
511729 만다리나 덕 가방을 봤는데, 못생겼는데 예쁘더군요 ㅋ 3 오늘 2015/12/24 1,914
511728 귀신을 부려서라도... 3 인과응보 2015/12/24 1,408
511727 다른사람들은 다예뻐보이는데 나만 못나보여요. 2 ㅠㅠ 2015/12/24 1,164
511726 남궁민 연기 정말 무섭네요. 28 각약각색 2015/12/24 14,419
511725 요즘은 소위 버버리맨 없죠? 8 문득생각나서.. 2015/12/24 1,924
511724 이브날 저녁먹다가 남편과 싸웠네요 44 아구이구 2015/12/24 19,454
511723 낮에 공부하고 밤에 식당홀써빙하려는데 어렵지 않을까요? 3 45살 2015/12/24 1,232
511722 크리스마스 이브..남편들 몇시에 집에 왔나요? 28 ... 2015/12/24 3,283
511721 이 시간에 저처럼 일하고 계신분? 5 흑흑 2015/12/24 886
511720 이남자애는 왜이러는걸까요? 2 ㅇㅇㅇ 2015/12/24 740
511719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5 생각하기 나.. 2015/12/24 1,106
511718 손자돌보기2 시어미 2015/12/24 1,046
511717 내일 이케아 문열까요? 1 2015/12/24 978
511716 결혼 예단좀 봐쥬세요 2 ㅇㅇ 2015/12/24 2,019
511715 피아노반주법 책 문의 2 치고시포요 2015/12/24 1,202
511714 내일 12월25일 남대문 시장 정상영업 하나요? 5 크리스마스 2015/12/24 1,003
511713 인과응보가 있긴 있을까요 13 세상에 2015/12/24 6,230
511712 지금 홀로 1잔 하시는분들 안주 공유합시다 47 메리크리스마.. 2015/12/24 3,811
511711 지난주 말 쯤 아이허브 주문해서 받으신 분 3 혹시 2015/12/24 707
511710 유승호는 어찌 저리 잘생겼나요? 20 리멤버 2015/12/24 4,583
511709 택시기사가 남자로 보여요 6 /// 2015/12/24 3,578
511708 남편의 건강검진결과 우울하네요 8 에휴 2015/12/24 5,407
511707 약에 대해 좀 공부해 보고 싶은데 5 봄감자 2015/12/24 832
511706 팬티가 5만원이라니....놀라고 갑니다. 8 2015/12/24 4,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