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5.9.18 10:04 AM
(125.130.xxx.138)
어찌되었던 다 물어주셔야죠.
사과도 하셔야 하구요.
2. ㅇㅇ
'15.9.18 10:05 AM
(119.194.xxx.70)
제생각엔.. 개를 묶어두신건데 상대편 과실도 있는거 아닌가요?
3. 개가 물면
'15.9.18 10:05 AM
(118.220.xxx.166)
원글님도 물어주면 됩니다
치료비
4. 저라면
'15.9.18 10:07 AM
(222.120.xxx.226)
-
삭제된댓글
cctv나 블랙박스를 찾아보겠어요
학생이 개를 자극해서 물게됬는지
아니면 개가 일방적으로 물었는지 알아야하지 않겠어요
개가 워낙 사납나요?
아무이유없이 막물진 않았을거 같거든요
5. 진심으로 사과하시고
'15.9.18 10:10 AM
(61.106.xxx.30)
병원비 일체는 책임지셔야죠.
묶어놓고 키우던 진돗개가 하필이며 조폭으로 짐작되는 남자의 딸을 무는 바람에 1년 이상을 시달렸던 지인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무는 개는 계속 무는 성향이 강하니 외부인의 출입이 없는 곳으로 옮기도록 하세요.
가르치지 않아도 안 무는 개가 있는가 하면 물지 말라고 아무리 교육을 시켜도 계속 물어대는 개도 있고 그렇더군요.
6. 큐렌
'15.9.18 10:10 AM
(172.112.xxx.135)
이런경우는 강아지가 있어 물수가 있으니 조심하라는 문구를 적어 놓으셨어야됬어요.
그래야지 법적으로 유리하게 가니깐요.
경고문이 있는대도 그걸 무시하고 행동을 취한 학생 잘못이 크게 되는데.
경고문이 없다면. 치료비 물어주시고 합의 보시는게 맞다고 보여지네요.
7. ...
'15.9.18 10:10 AM
(112.220.xxx.101)
글만 읽어도 짜증난다...
그래도 성인이니 저정도 물리고 말았지..
어린 애들이었다면...
8. ㅇㅇㅇ
'15.9.18 10:10 AM
(49.142.xxx.181)
아니
집 뒷편에 묶어놓은 개에 자기가 다가가서 물린것까지 무슨 치료비를 내라 합니까?
저 개를 좋아하긴 해도 개키우는 사람은 아니고요.
저건 좀 말이 안되는데요? 자기가 개한테 다가가서 물린거잖아요.
9. 다가 간다고 무는 개라면 그 장소에 있으면 안되죠.
'15.9.18 10:12 AM
(61.106.xxx.30)
어린아이들이 다가갔으면 어쩔뻔 했습니까?
묶어둔다고 전부가 아닙니다.
10. ....
'15.9.18 10:12 A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개를 묶었건 어쨌건 저 학생이 원글님 사유지에 들어가서 물린게 아니라면
당연히 치료비는 물어줘야죠
11. .......
'15.9.18 10:15 A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개를 묶었건 어쨌건 저 학생이 원글님 사유지에 무단 침입해서
물린게 아니라면 당연히 치료비는 물어줘야죠
아무리 묶어뒀다해도 저집에 방문해서 물려도 치료비는 줍니다
12. 123
'15.9.18 10:17 AM
(14.47.xxx.16)
실손보험 있으시면 일상생활백상책임이 포함 되어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저도 제 개가 사람을 물어서 보험처리했어요.
어릴때 물은거라 상처가 심하지는 않았지만 병원치료 비 및 심적보상으로 40만원이상 나간걸로 알아요.
이후로 친하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못만지게 합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13. ㅇㅇ
'15.9.18 10:18 AM
(58.140.xxx.18)
-
삭제된댓글
상가주택뒷편이란게 정확히 뭔지 모르겠지만 님땅이아닌 사람다니는 곳에다 개 묶어두고 키운거면 치료비는 물어 줘야겠죠
14. ++
'15.9.18 10:22 AM
(118.139.xxx.132)
그냥 깔끔하게 물어주세요.....
15. 견주
'15.9.18 10:24 AM
(125.142.xxx.103)
많은 분들 말씀 감사해요
개를 묶어 둔 곳은 제 사유지이고 외부인은 드나들지 않는 곳이였어요
사과는 어젯밤에 했고 통상적인 책임의 범위에 대해 듣고 싶어서 질문 드렸습니다
잘 해결하겠습니다
16. 우리애
'15.9.18 10:25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어렸을때 대문앞에서 물렸는데
마침 남편이 퇴근하는 중이어서
바로 응급실 갔어요
혹시 몰라 파상풍 주사 맞고 치료하고 왔고요
그때 그 개주인이 치료비 전액에 아이 놀랬을거라고
맛난거 사주라고 더 얹어 주셨고
혹시 나중에라도 문제 생기면 연락주라고
전번 주고 가셨어요
그분이 일처리 잘하신거 같지만
애는 그때부터 강아지 공포증 생겼고
밖에 나가다가도 개있으면 바로 들어와요
아무리 일처리 보상 잘해도 안 물린거만 못해요
님이 물어줘야 하는거 당연하죠
이게 물어볼 일인가요~?
17. ..
'15.9.18 10:26 AM
(121.160.xxx.196)
아무리 건물 가장 뒷편이라해도
상가 건물이고 그 학생이 담장이나 가림막을 무시하고 들어간 곳도 아니니
오픈된 곳이라고 봐야 하겠죠.
학생 트집 잡을 생각 마시고요.
18. 개트라우마
'15.9.18 10:29 AM
(58.224.xxx.11)
옆집개에게 물 려 봤어요
대딩 때 비디오 반납하러 가는 중
갑자기 대문이 열 리며
개가 제 다리를 콱
그이후부터 개만 보이면 깜짝깜짝 놀 라게 됨
19. .......
'15.9.18 10:34 AM
(112.144.xxx.77)
개한테 한 번 물리면 그 상처가 크건 작건 간에
개 공포증 평생 갑니다.
무엇으로도 보상이 안 돼요.
사람 물지 못하게 훈련 정말 잘 시켜야 합니다.
20. ....
'15.9.18 10:36 AM
(112.184.xxx.17)
-
삭제된댓글
사유지이고 사람들이 잘 드나들지 않고
묶인 개인데 원글님도 억울한면이 있으실듯.
집에 배달하러 들어간것도 아니고
본인 자전거 지키려다 그리된건데
21. ...
'15.9.18 10:37 AM
(221.148.xxx.47)
개조심푯말만들고 개집쪽으로 큰 울타리를치던지 아님 개집 위치를 바꿔주던지 해서
나중에 또 비슷한 일이 생기지않도록주의해야겠네요..
근데 개도 큰개같은데 개있는걸 알았을껀데 자전거 들여놓은 학생도...ㅠ,. 속상하겠어요..
22. 음..
'15.9.18 10:37 AM
(119.192.xxx.29)
개를 두는 것은 지금이라도 잘 조치를 취하셔야겠어요.
23. 애견인
'15.9.18 10:41 AM
(112.152.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라서 강아지를 자식처럼 너무 너무 이뻐하지만 이런 경우는 치료비는 말할 것도 없고 위로금도 드릴 것 같아요. 묶어놓았는데 왜 가까이와서 물렸냐는 얘기는 이 상황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얘기라고 생각해요. 원글님 댁 현관문 따고 들어와서 집안에 있는 강아지에게 물린 것이 아니쟎아요. 뒷마당이 사유지라고 해도 정말로 원글님이 책임이 없으려면 외부인이 그곳으로 갈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다 막았어야 한다고 봅니다. 중문을 달고 열쇠를 채운든요. 그런데다가 뒤에 강아지가 있으니 물릴 수도 있다는 경고문도 없쟎아요.
돈을 얼마를 물어주든 상대방은 계속해서 마음속에 트라우마가 남습니다. 저는 강아지도 자식같이 키웁니다만 진짜 제 자식이 남에게 조금이라도 피해를 주었을때는 사과하도록 합니다.
24. . . . .
'15.9.18 10:41 AM
(39.121.xxx.186)
개도 사람도 서로 놀래서 일이 생겼네요.
개를 오래 키운 사람이지만
작은개도 물 수 있다고 늘 조심해요.
25. .......
'15.9.18 10:41 AM
(112.144.xxx.77)
상황이 좀 애매하네요.
그냥 상식적으로 대처하기보다는
관련 법조항 같은 걸 참조해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사유지고, 사람들 잘 안 드나드는 곳이고, 개는 묶여 있었고,
학생은 오직 자기 자전거 세워두는 편의를 위해 남의 사유지에 허락없이 드나든 거고...
잘 따져보면 다툼이 있을 듯합니다.
26. 사람
'15.9.18 10:41 AM
(211.186.xxx.108)
-
삭제된댓글
사람 물은 개 죽이는 방법이 있는데 그 학생은 모르나보네요.
보건소에 개에 물렸다고 하고 광견병 검사 해달라고 하면 안락사해서 검사해야만 합니다. 강제적으로 할 수 있어요.
27. 한마디
'15.9.18 10:45 AM
(118.220.xxx.166)
개 종류나 크기가?
28. ..
'15.9.18 10:46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당연히 치료비 물어주시고요 상대방이 정신적 보상 요구안하는게 다행이네요
저 어릴적 동네 애들이 돌던져서 저희 진돗개가 아이를 문적이 있어요
저희 엄마 백배 사과하시고 그아이 데리고 다니면서 치료 해주고
약해먹이라고 돈주시고 그랬네요
그리고 동네 사람들이 사람 문개는 키우는거 아니라고 해서 그만...
수십년전인데도 가슴 아파요
정말 착하고 예쁜 강아지였는데...
29. 답답
'15.9.18 10:51 AM
(116.40.xxx.2)
학생 잘못 운운하는 꽉막힌 댓글들...
애견인님 말이 옳아요.
순탄히 숙이고 해결하는게 최선이에요.
개가 사람을 물고나면 많이 불리해져요.
30. 애매할거 없어요
'15.9.18 10:51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택시타고 가다 사고나면 본인 잡아서 탄 택시니
보상 없나요
백화점 무너져 사고나도 본인이 물건 사러간거니
보상 없나요
내 개가 사람을 물어 상해를 입혔다면
이유여하 막론하고 보상해 줘야죠
더구나 원글에 그학생네는 치료비 정도
달라는거 같은데요~~
31. 원래
'15.9.18 10:57 AM
(59.17.xxx.48)
사유지면 책임이 없을 것도 같은데 공동주택이고 장소도 애매하게 사유지 구분이 힘든 지역 같아요. 왜 그런곳에 키우시는지...개가 방범용인가봐요.
경고문도 부착하시고 도어를 만들어 경계구분을 하시던가 하세요.
개는 자기 집에 외부인이 침입했다고 생각해서 본능에 충실했을 수도 있는데 말이죠.
견주집에 옮기던가 경계구분을 확실히 하시던가...
32. .........
'15.9.18 11:01 AM
(112.144.xxx.77)
분명한 사유지 경계 구분이 없었으니
학생이 드나들었을 듯합니다.
33. 음
'15.9.18 11:02 AM
(175.211.xxx.221)
-
삭제된댓글
그 공간이 원글님 본인 소유지는 맞지만 상가건물 뒤 공간이라면 오픈되어있는 공간이고.. 보통땐 사람들이 거의 안드나들겠지만 그렇다고 사람이 아주 못들어가는 공간은 또 아닌거잖아요. 그 청년처럼 자전거 놔두러 들어갈수도 있고, 애들 공놀이하다 그리로 공이 들어가면 가지러 들어갈수도 있고.. 암튼, 개인집 앞마당처럼 외부인 출입를 법적으로 막는 공간은 아닌거잖아요. 그럼 그 공간에 사람 무는 개를 묶어놓으면 안될것 같은데요. 개 묶어놓으신 원글님 불찰이 있는것 같아요.
그나마 다 큰 청년이어서 그만하지.. 만일 아이들이 거기 뭐 숨바꼭질하러 들어갈수도 있고.. 등등 그러다가 큰 사고나면..음.
며칠전 마트 분수대 배수로에 어떤 아이가 빠져 사망했던데.. 그 경우도 사람들 잘 안들어가는 배수로엘 왜 애가 들어가서 빠졌나? 하나요. 오픈된 공간이고 외부인의 출입을 막는 공간이 아니라면 어디든 외부인이 들어갈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지요.
당연히 원글님이 치료비 정도 부담해야 될거 같은데요. 애매한 문제가 아니라 당연한거예요.
34. 음
'15.9.18 11:03 AM
(175.211.xxx.221)
그 공간이 원글님 본인 소유지는 맞지만 상가건물 뒤 공간이라면 오픈되어있는 공간이고.. 보통땐 사람들이 거의 안드나들겠지만 그렇다고 사람이 아주 못들어가는 공간은 또 아닌거잖아요. 그 청년처럼 자전거 놔두러 들어갈수도 있고, 애들 공놀이하다 그리로 공이 들어가면 가지러 들어갈수도 있고.. 암튼, 개인집 앞마당처럼 사방이 벽으로 둘러쌓여서 외부인 출입를 법적으로 막는 공간은 아닌거잖아요. 그럼 그 공간에 사람 무는 개를 묶어놓으면 안될것 같은데요. 개 묶어놓으신 원글님 불찰이 있는것 같아요.
그나마 다 큰 청년이어서 그만하지.. 만일 아이들이 거기 뭐 숨바꼭질하러 들어갈수도 있고.. 등등 그러다가 큰 사고나면..음.
며칠전 마트 분수대 배수로에 어떤 아이가 빠져 사망했던데.. 그 경우도 사람들 잘 안들어가는 배수로엘 왜 애가 들어가서 빠졌나? 하나요. 오픈된 공간이고 외부인의 출입을 막는 공간이 아니라면 어디든 외부인이 들어갈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지요.
당연히 원글님이 치료비 정도 부담해야 될거 같은데요. 애매한 문제가 아니라 당연한거예요.
35. ....
'15.9.18 11:03 AM
(121.160.xxx.196)
상가주택이 왠 사유지? 더구나 상가내 학원에 운동 다니는 사람인데요
36. ..
'15.9.18 11:04 AM
(168.78.xxx.19)
울타리가 없다고 해서 남의 사유지에 자전거를 두었다가 묶인 개에 물렸다면
예를 들면 10%라도 책임이 있을 듯 한데
치료비가 많지 않으면 물어주고 너무 많으면 공제하는것도 괜챦을 듯 합니다.
제가 골목길에 서있는 차를 긁어서 보험 처리했는데 그차주도 10% 과실이 있더라고요.
37. dd
'15.9.18 11:07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묶어놓은 개에게 물렸을 경우는 물린 당사자 과실도 어느 정도 있는걸로 봅니다..법에서는요..
그래서 이런 경우 백프로 치료비를 물어불 필요는 없어요,
자전거를 분실하지 않기 위해 개가 있는 걸 알면서도 일부러 뒤편까지 온거고 개는 자기 영역에 침범한거니 문거고..
이정도면 70프로 정도만 치료비 물어주면 될거 같습니다.
38. ...
'15.9.18 11:07 AM
(1.232.xxx.48)
개 키우는 사람은 안전의무라고 있어요. 조리상 인정이 됩니다.
위험원을 관리할 책임이 있는 것이죠.
펜스를 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개끈이라는 것이 잘 풀리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또 물면 정말 큰 일이잖아요.
39. ㅇㅇ
'15.9.18 11:07 AM
(182.212.xxx.23)
학생이 자전거 자물쇠를 안들고 다녀서
자전거 주차 구역이 아닌 곳에
자전거를 놔놓고 묶여있는 개 근처에 가서 물린건데
그걸 배상해야 하는 건 좀 이상하네요..
뭐 법적으로는 해야하는 것 같지만..
어린애들의 경우는 생각이 없으니
사나운 개의 경우는 우리를 만들어서 데리고 있는게 좋겠네요.
40. ..........
'15.9.18 11:08 AM
(112.144.xxx.77)
-
삭제된댓글
저 아는 분이 연세가 좀 높으셨는데
버스 타고 앉아 가시다가
버스기사가 급정거 급출발을 하는 바람에
그 자리에서 경추가 골절되어 사망하신 사건이 있었어요.
누가 봐도 기사의 일방적 잘못일 것 같았는데
당시 그 고인 분 혈중 알콜 농도가 다소 높았나 봐요.
취하신 상태였던 거죠.
자신의 몸을 통제할 수 없도록 술을 마신 것에 대해
책임을 물어 일정하게 공제되고 법적 보상이 이루어졌어요.
법으로 따지자면 그런 겁니다.
41. ***
'15.9.18 11:09 AM
(112.144.xxx.77)
-
삭제된댓글
저 아는 분이 연세가 좀 높으셨는데
버스 타고 앉아 가시다가
버스기사가 급정거 급출발을 하는 바람에
그 자리에서 경추가 골절되어 사망하신 사건이 있었어요.
누가 봐도 기사의 일방적 잘못일 것 같았는데
당시 그 고인 분 혈중 알콜 농도가 다소 높았나 봐요.
취하신 상태였던 거죠.
자신의 몸을 통제할 수 없도록 술을 마신 것에 대해
책임을 물어 일정하게 공제되고 법적 보상이 이루어졌어요.
무슨 사건이든 법으로 따지고 들자면 그런 겁니다.
42. ..
'15.9.18 11:10 AM
(168.78.xxx.19)
dd님 말처럼 개가 있는 줄 알면서도 일부러 간거죠.
개가 안보는 사이 일부러 빨리 움직였다고 했으니까 위험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거죠. 전적으로가 아니라 10%라도 책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3. 음
'15.9.18 11:13 AM
(175.211.xxx.221)
-
삭제된댓글
그건 법으로 갈때 문제죠. 지금 개에 물린 사건으로 법정까지 갈 것도 아니고..
사유지라고 하지만 그 공간에 외부인 출입이 법적으로 금지된 공간도 아니고 오픈된 공간이고..
저는 이 사건 해결은 해결이고.. 이후에 그 개가 또 사람 물까봐 더 걱정되네요. 한번 사람 문 개는 계속 문다던데. 오픈된 공간이면 외부인은 또 들어갈 수도 있는거잖아요.
거기 펜스를 치든지 아니면 개집과 개를 좀 이동시켜야 될 것 같은데요. 외부인 출입 안되는 진짜 사유지 공간으로요.
44. 미르
'15.9.18 11:14 AM
(175.211.xxx.221)
그건 법으로 갈때 얘기죠. 지금 개에 물린 사건으로 법정까지 갈 것도 아니고..
사유지라고 하지만 그 공간에 외부인 출입이 법적으로 금지된 공간도 아니고 오픈된 공간이고..
암튼 자동차 사고도 10:0인 사건... 억울하다고 법정으로 가면 9:1까지 나옵니다. 법적으로 따지면 그렇긴 해요. 지금 그렇지만 원글님이 법정으로 갈거 아니잖아요. 다친 사람 있고 내 불찰도 있고 하니 그냥 다 물어주는게 옳죠.
저는 이 사건 해결은 해결이고.. 이후에 그 개가 또 사람 물까봐 더 걱정되네요. 한번 사람 문 개는 계속 문다던데. 오픈된 공간이면 외부인은 또 들어갈 수도 있는거잖아요.
거기 펜스를 치든지 아니면 개집과 개를 좀 이동시켜야 될 것 같은데요. 외부인 출입 안되는 진짜 사유지 공간으로요.
45. *****
'15.9.18 11:15 AM
(121.184.xxx.163)
법적으로도 전액배상에 가까운 내용이 나올겁니다.
사유지라고는 하나 상가와 같이있는 상가주택이고
울타리 등으로 차단되지 않아
일반인의 출입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장소로 보이기 때문이죠
46. *****
'15.9.18 11:16 AM
(121.184.xxx.163)
묶여있다고 되어 있는 점을 다툴 수 있겠지만
어차피 소액재판 그거 하느라 힘빼느니
치료비만을 요구한다면 그냥 변상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47. .....
'15.9.18 11:18 AM
(222.108.xxx.174)
사유지이긴 하지만..
하필 상가주택 건물 뒷편이라..
상가에 드나드는 사람들이 그 뒷편도 갈 수도 있는 일이고 해서,..
그 남학생의 잘못을 따지는 것은 좀 아닐 것 같고요..
그 남학생이 광견병 조사해 달라고 하면 개가 불쌍해지니까요..
그냥 억울한 부분 (사유지에 남학생이 침범) 이 있더라도 최대한 숙이고 맞춰드려서 해결을 보는 게 나을 듯 해요..
파상풍 주사랑, 상처부위 소독 및 치료.. 하면 치료비가 너무 많이는 안 나올 것 같은데요..
원글님 개의 광견병 접종 기록 찾아두시고요.
앞으로 그 개집 주변에 울타리 세우시고, 앞에 개가 무니까 접근하지 말라는 푯말을 붙이셔야 할 것 같아요...
48. ...
'15.9.18 11:29 AM
(180.69.xxx.122)
묵여있던 풀려있던 물수 있는 개주인이 있으니 사과하고 100% 배상하는게 당연한거죠..
물수 있다는 안내문을 붙여놔도 그건 달라지진 않을거에요. 물론 해놓으면 더 조심은 하겠지만요..
사람이 개한테 달려들어서 물리지않는한 무조건 개주인 책임이죠..
49. 내가 피해자라면
'15.9.18 11:42 AM
(118.46.xxx.197)
확 그냥 고소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개주인이네요.
50. ..
'15.9.18 11:45 AM
(58.140.xxx.112)
일단 애매하게 현금으로 보상하지 마시구요. 개 광견병 주사 안놓아주셨죠? 그리고 내부에서만 생활하는
개가 아니라면 기생충도 있어요. 그러니까 병원가셔서 광견병 주사. 파상풍 주사. 항생제 주사 이렇게 있어요. 보통은 밖에서 기르는 개한테 물리면 뱀한테 물린거나 마찬가지로 처치를 해요. 그러니까 나중에 혹시라도 문제 생기지 않게 주사 3~4개 정도 맞춰주시고 마무리 하세요. 개한테 물리는거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개한테 나오는 침이 평소에는 문제가 없지만 혈관안쪽으로 들어오면 큰 문제가 생길수도 있어요.
흘려듣지 마시고 꼭 이렇게 하세요. 주사 꼭 맞춰주셔야 합니다.
51. ..
'15.9.18 11:45 AM
(58.140.xxx.112)
참고로 이렇게 하면 주사비용이 10~15만원 가량 나올겁니다. 더 적게 나올수도 있구요. 반드시 이렇게 하셔야 뒤탈이 없어요.
52. ….
'15.9.18 11:49 AM
(118.223.xxx.155)
-
삭제된댓글
뭐가 문제지요? 당연히 치료비 전액 다 줘야하고 미안하니까
위로금조로 다만 10만원이라도 줘야 하는 거 아니예요?
53. ㅇㅇ
'15.9.18 12:03 PM
(118.217.xxx.29)
만약 그학생이 어린아이였다면 목숨도 위험했겠네요
집에 손님이나 우체부가 와서 님개에게 물렸다해도 물어줘야되듯이 적극적으로 치료해주셔야할것입니다
54. 소탐대실
'15.9.18 12:07 PM
(116.40.xxx.2)
자칫하면 개 안락사 대상 됩니다
55. 소탐대실222
'15.9.18 12:16 PM
(211.108.xxx.216)
좀 억울한 마음이 드실 수 있는 상황인 건 이해합니다만
잘잘못을 따지는 발언은 참으시고, 해줄 수 있는 조치 다 해주셔서
개를 지키셨으면 합니다.
학생 말 한 마디면 꼼짝없이 안락사시켜야 해요.
반려동물도 가족이잖아요. 돈이나 체면보다 가족의 생명이 중요하죠...
56. ㅇㄹㅇㄹ
'15.9.18 12:18 PM
(115.23.xxx.191)
낮선자가 밤에 칩입하니 개가 놀라 물은거 같은데.
그 학생의 책임도 일부 잇다 볼수 있네요..그런데 개한테 물렸다면서 찾아올정도면 뭔가 치료비라도 보상 받고자 하는듯 하니...그쪽에서 원하면 자초지종은 꼭 말씀 드리고 치료비는 주겟다고 말하세요..피 약간 날정도면 아무 이상 없어요..우리개도 좀 싸나운편이라.여전히 제가 자주 물렸엇는데.아주 상처가 많이 나지 않는이상 덧나거나 상처가 문제되진 않더라구요.전 그냥 후시딘말 바르고 말앗는데요..
학생이 원하면 치료비는 주도록하고 앞으로 개를 조심해 달라구 당부도 드리고..혹시 모르니까.개 가까이 가지말라는 경고문도 붙여 놓구...앞으로 그렇게 생활하도록 하세요..
57. ..
'15.9.18 12:23 PM
(58.29.xxx.7)
-
삭제된댓글
사유지라면
사람들이 전혀 못들어오게 막어야지요
그래야 다른 사람이 절대로 안들어오지요
사유지인지 모르니까요
58. ..
'15.9.18 12:25 PM
(58.29.xxx.7)
-
삭제된댓글
사유지라면 담을 만드세요
그래야 안들어 오지요
사유지인지 아닌지 알 방법이 없지요
59. 아도라블
'15.9.18 12:29 PM
(182.213.xxx.190)
-
삭제된댓글
저 푸들한테 물린적 있는데요
4년 지났는데 흉터 아직 있어요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분노가 차 올라요
동물한테 물리는건 그런겁니다
내말 한마디에 안락사 시킬수도 있는거군요
당시에 알았다면 죽여 버렸을지도...
60. 개에 물린 흉터는 오래 남아요
'15.9.18 12:41 PM
(116.127.xxx.116)
치료비 전액이랑 사과조로 얼마 더 얹어서 배상하시면 됩니다. 사유지 핑계로 발 빼시려는 것 아니면요.
61. ㄱㄱ
'15.9.18 12:44 PM
(223.62.xxx.40)
개 무는건 가르치는 문제가 아니라 어렸을때부터의 사회화의 문제예요 그리고 산책 자주 시키시나요? 개는 원래 그리고 묶어둔개라면 더더욱 충분한 운동량이 필요해요
원글님을 평생 우리 건물에 묶어둬볼까요? 어떻게 되나? 생명체는 소유물이 아니예요 키우시려면 잘 키우세요
62. 안락사 시키고 광견병 검사 요청할 수 있어요
'15.9.18 12:52 PM
(222.101.xxx.188)
병이 있든 없든 .. 일단 사람을 무는 개는 .. 보건소에 요청하면 바로 와서 안락사 시키고 광견병 검사 하도록 되어 있어요 .. 학생이나 학생 부모가 아직 그런 절차를 잘 몰라서 가만히 있는것 같은데 .. 원글님이 보상문제로 의견 대립이 있으면 .. 개를 안락사 시키는 절차를 학생쪽에서 요청할 수 있죠 ..
가택 침입해서 집에 들어온 것이 아니라.. 사유지라고 해도 .. 저런 상황이면 학생 잘못은 없어요
63. 참네
'15.9.18 12:54 PM
(110.70.xxx.206)
달리 무슨 처신이 필요하죠? 치료비 물어주고 사과하면 되는데 그 뻔한 답을 모른다고요?
64. ...
'15.9.18 1:24 PM
(211.209.xxx.12)
-
삭제된댓글
웬 안락사???
광견병 판정이 났을 경우는 당연하고 인사사고나 그에 준하는 사고가 났을 땐 도의적으로 그럴 수 밖에 없겠지만 한 번 물었다고 안락사하는 규정은 없는 걸로 압니다만..
원글님 입장에서야 여러가지 생각이 많으시겠지만 치료는 전액부담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래도 소 약간 다치고 외양간 고치는 수준이라 다행이다 생각하시는 게 좋을 듯 싶어요.
상가건물 뒷편에 이상한 사람 꼬이기도 쉽고 이번 기회에 외부인 출입할 수 없게 제대로 수리하시는 게 좋을 듯 싶네요.
65. ...
'15.9.18 1:25 PM
(211.209.xxx.12)
웬 안락사???
광견병 판정이 났을 경우는 당연하고 인사사고나 그에 준하는 사고가 났을 땐 도의적으로 그럴 수 밖에 없겠지만 한 번 물었다고 안락사하는 규정은 없는 걸로 압니다만..
원글님 입장에서야 여러가지 생각이 많으시겠지만 치료는 전액부담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래도 소 약간 다치고 외양간 고치는 수준이라 다행이다 생각하시는 게 좋을 듯 싶어요.
상가건물 뒷편에 이상한 사람 꼬이기도 쉽고 이번 기회에 외부인 출입할 수 없게 제대로 수리하시는 게 낫겠어요.
66. 어이구
'15.9.18 2:10 PM
(58.237.xxx.55)
개 혐오종자들 다 몰려왔네.
67. ㅎㅎㅎㅎ
'15.9.18 2:29 PM
(5.254.xxx.26)
개 혐오종자? ㅎㅎ 저런 말 하는 사람은 개밖에 상대 안해주는 루저인듯.
68. ↑↑†
'15.9.18 3:08 PM
(58.237.xxx.55)
발끈하는 개 혐오종자 등장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는 개도 상대 안해줄 루저일듯.
ㅋㅋㅋㅋㅋ
69. ...
'15.9.18 3:16 PM
(180.229.xxx.175)
저라면 치료비에 놀랐으니 약이라도 지어먹으라 주겠어요...내 개때문에 누군가가 피해를 봤다면 마음이 불편할것 같구요...그렇게라도 보상해주는게 마음이 더 편할듯요...
내개야 소중하겠지만 사람을 개 아래 두는 글은 읽기 불편하네요...
70. ---
'15.9.18 3:34 PM
(119.201.xxx.47)
저 중3때 큰개에게 물려서 아직도 팔에 큰흉터가 있어요 ㅠㅠ
한동안에 길거리 개만봐도 식은땀에...지나가질 못하고 돌아다녔어요
세월이 약이라고 몇십년이 흘러 아이가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했을때
결사반대했지만 결국 키웠어요
키우다 보니 예쁘지만 아직도 큰개보면 무서워요
당연히 치료비 물어주시고 개주위에 울타리 만들어주셔야죠
71. 안락사규정아직모르는사람많네
'15.9.18 4:37 PM
(211.186.xxx.108)
-
삭제된댓글
아주 자그마한 애견이 사람 물었는데 치료비 요구하는 사람에게 매몰차게 쏘아붙인 사례가 있었어요.
그래서 광견병 검사 요구했는데.. 견주가 광견병 주사 기록까지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광견병 주사 맡은지 몇달이 지났다고 재검사를 요구하자. 작은 아이를 강제로 데려가서 안락사 시킨 사례가 있습니다.
그 학생이 행여 광견병 검사 규정이라도 알게되면 가여운 그 강아지는 ......불쌍하게 됩니다...ㅠㅠ
72. ㄹㄹ
'15.9.18 4:52 PM
(218.144.xxx.243)
니가 나를 아프게 했으니 나는 너를 죽여야겠다.
소시오패스 특징이죠.
사실은 개를 싫어하는 사람이 개에 대해 배워야 하는 겁니다.
말 못하는 짐승이 내 입맛에 딱 맞게 행동하길 바라다니
주인이 비상식적으로 나오면 속된 말로 인간의 법으로 조져야죠.
개를 죽여서 주인을 조진다는 생각은 인간의 범위를 넘은 거죠.
73. 사유지 침범과
'15.9.18 5:24 PM
(90.196.xxx.89)
남학생이 저지른 사유지침범과는 별도로
님이 소유하신 개가 남학생을 상해 한 행위는 따로 책임지셔야합니다.
사유지 침범은 민사고, 상해는 형사예요
남학생이 나쁜 맘 먹고 정신적 배상, 위자료까지 요구해도 할말없어요.
무조건 물어주시고, 남학생이 무리한 요구를 할때만
사유지 침범에 관해 책임을 물으시면 됩니다
74. 사유지 침범과
'15.9.18 5:24 PM
(90.196.xxx.89)
그리고 사유지라 하더라도 그 공간이 만일 체육관을 쓰는 회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으로 묵시적 합의가
된 장소라면 님의 권리를 인정해주기도 애매한 상황이 있습니다
75. 음
'15.9.18 6:40 PM
(121.167.xxx.114)
자주 이용 안해도 개방된 공간이면 얼마든지 상가 이용자는 접근 가능하죠. 만일 운동 등록하러 처음 갔다가 길을 못찾아 헤매면서 물렸다면요? 개 주인이 안전의무를 소홀히 한 거지요.
그리고 주인이 배상해야한다는 의견이 개 혐오라는 생각은 개와 같은 수준의 사고죠. 여기서 개가 잘못했다는 사람 없습니다. 본능적으로 문 걸 어쩌겠습니까? 담장도 없이 아무나 들어올 수 있는 공간에 개를 둔 주인 잘못이죠. 앞뒤 안재고 으르렁거리는 사람은..참.
76. ///
'15.9.18 6:46 PM
(61.75.xxx.223)
그 건물에 딸린 사유지고 별도로 문을 달아 상가주택자만 전용으로 사용하도록한 공간이 아니라면
그 건물을 이용하는 사람은 그 장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77. 안락사 똑바로 알고 댓글 다세요
'15.9.18 7:19 PM
(222.101.xxx.188)
-
삭제된댓글
한번 문 개는 .. 바로 안락사 시키고 광견병 검사 요청 할 수 있어요 .. 보건소에 신고하며 바로 와서 개 데리고 갑니다..
현재도 피해자측이 관찰기간 없이 즉시 확인해줄것을 요구하면 안락사 처치 후 부검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런 점에서도 미리 예방접종을 해두는 것이 좋다. 키우던 개가 사람을 무는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예방접종 증서를 보여주면서 예방접종을 해 뒀으니 부검은 하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설득하는 것과 뚜렷한 근거 없이 덮어놓고 기다려달라고 설득하는 것 중 어느쪽이 더 쉬울지는 불문가지다. 또 즉시 부검을 요구하는 피해자측 입장이 지나치다고 하기도 어려운 것이, 피해자 입장에서는 자기 목숨이 달린 문제인만큼 가능성이 높건 낮건 확실한 결과를 얻고 싶지, 부검 후 뇌척추 검사보다 아무래도 신뢰도가 낮은 관찰검사 결과를 기다리면서 일주일 이상이나 불안에 시달리고 싶지 않은 것이 당연하다. 그리고 최악의 경우 이 기다리는 기간이 잠복기간을 허비하는 것이 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는 것. 가족처럼 소중한 반려견은 스스로 지켜야 함을 명심하자.
https://mirror.enha.kr/wiki/광견병#s-1.1.1
[출처] 개가 사람을 물었을 때 대처방법|작성자 블루문
78. 제 그 학생 엄마면 정말 가만있지 않을것 같아요.
'15.9.18 7:23 PM
(121.161.xxx.82)
집에서 곱게 키우는 작은 개도 아니고 밖에 묶어 키우는 개한테 물리다니.
79. 참나
'15.9.18 7:24 PM
(175.223.xxx.84)
그학생 개인적으로 알면 대처 방법을 알려주고 싶네요
사유지라고 하셨지만 상가건물이고 그청년이 담넘고 들어갔을리는 없을거고 흔한 개조심 표지판 안다신거같고 키우는개가 사람을 물었다는데 뭘 물어보시나요?
당연히 치료비 전액외에 기타 정신적위자료
물어줘야지요
위에 안락사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개는 광견병조사해달라고 하면 무조건 안락사 시키고 뇌검사 해서 광견병 조사합니다
80. ..
'15.9.18 7:24 PM
(1.229.xxx.206)
-
삭제된댓글
그 학생이 담 넘어 들어와서 물린거 아니라면
아무리 사유지에 묶어놨다고해도 과실이 있어보여요
개는 항상 집 안쪽에 두시는게 어떨까요
개들은 잘못이 없죠 개주인의 과실일뿐
81. 안락사 똑바로 알고 댓글 다세요
'15.9.18 7:25 PM
(222.101.xxx.188)
-
삭제된댓글
한번 문 개는 .. 바로 안락사 시키고 광견병 검사 요청 할 수 있어요 .. 보건소에 신고하며 바로 와서 개 데리고 갑니다..
사실, 사람을 문 개를 무조건 살처분 부검하지 않는다는 것도 광견병 감염의 위험성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감안해서 개에 물린 피해자가 별도의 요구를 하지 않고, 견주측만 살처분 반대 주장을 했을 때 살처분 대신 경과를 지켜보고 판단한다는 것이지, 살처분 자체가 폐지된 것은 절대 아니다. 현재도 피해자측이 관찰기간 없이 즉시 확인해줄것을 요구하면 안락사 처치 후 부검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런 점에서도 미리 예방접종을 해두는 것이 좋다. 키우던 개가 사람을 무는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예방접종 증서를 보여주면서 예방접종을 해 뒀으니 부검은 하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설득하는 것과 뚜렷한 근거 없이 덮어놓고 기다려달라고 설득하는 것 중 어느쪽이 더 쉬울지는 불문가지다. 또 즉시 부검을 요구하는 피해자측 입장이 지나치다고 하기도 어려운 것이, 피해자 입장에서는 자기 목숨이 달린 문제인만큼 가능성이 높건 낮건 확실한 결과를 얻고 싶지, 부검 후 뇌척추 검사보다 아무래도 신뢰도가 낮은 관찰검사 결과를 기다리면서 일주일 이상이나 불안에 시달리고 싶지 않은 것이 당연하다. 그리고 최악의 경우 이 기다리는 기간이 잠복기간을 허비하는 것이 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는 것. 가족처럼 소중한 반려견은 스스로 지켜야 함을 명심하자.
https://mirror.enha.kr/wiki/광견병#s-1.1.1
[출처] 개가 사람을 물었을 때 대처방법|작성자 블루문
82. 211.209 안락사 똑바로 알고 댓글 다세요
'15.9.18 7:27 PM
(222.101.xxx.188)
한번 문 개는 .. 바로 안락사 시키고 광견병 검사 요청 할 수 있어요 .. 보건소에 신고하며 바로 와서 개 데리고 갑니다..
사실, 사람을 문 개를 무조건 살처분 부검하지 않는다는 것도 광견병 감염의 위험성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감안해서 개에 물린 피해자가 별도의 요구를 하지 않고, 견주측만 살처분 반대 주장을 했을 때 살처분 대신 경과를 지켜보고 판단한다는 것이지, 살처분 자체가 폐지된 것은 절대 아니다. 현재도 피해자측이 관찰기간 없이 즉시 확인해줄것을 요구하면 안락사 처치 후 부검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런 점에서도 미리 예방접종을 해두는 것이 좋다. 키우던 개가 사람을 무는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예방접종 증서를 보여주면서 예방접종을 해 뒀으니 부검은 하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설득하는 것과 뚜렷한 근거 없이 덮어놓고 기다려달라고 설득하는 것 중 어느쪽이 더 쉬울지는 불문가지다. 또 즉시 부검을 요구하는 피해자측 입장이 지나치다고 하기도 어려운 것이, 피해자 입장에서는 자기 목숨이 달린 문제인만큼 가능성이 높건 낮건 확실한 결과를 얻고 싶지, 부검 후 뇌척추 검사보다 아무래도 신뢰도가 낮은 관찰검사 결과를 기다리면서 일주일 이상이나 불안에 시달리고 싶지 않은 것이 당연하다. 그리고 최악의 경우 이 기다리는 기간이 잠복기간을 허비하는 것이 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는 것. 가족처럼 소중한 반려견은 스스로 지켜야 함을 명심하자.
http://mirror.enha.kr/wiki/광견병#s-1.1.1
[출처] 개가 사람을 물었을 때 대처방법|작성자 블루문
83. 무는 개
'15.9.18 7:48 PM
(111.118.xxx.210)
-
삭제된댓글
188님 덕분에 잘 배워 갑니다.
무는 개/보건소 신고/광견병 검사 요청/개 데리고 감/안락사/
84. .....
'15.9.18 8:21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사람 중심으로 돌아가는 사람사는 세상에서 사람이 우선이니 사람을 위협하는 개를 키우는 일은 불리할수 밖에 없지요... 여러가지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개를 키울때는 그만한 댓가도 치뤄야해요~~
내가 개를 좋아해도 내개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ㅠ.ㅠ
묶어놓은 개에게 물릴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부주위하게 접근만 안했으면 일이 벌어지지 않았겠지만 그 책임을 학생에게 묻기에는 말못하는 사람무는 개가 거기 존재했다는 사실이 더 잘못입니다.
상대방 잘못이 있어도 개를 키우는 사람이 변상해야 합니다~~
85. 딴소리
'15.9.18 8:22 PM
(219.251.xxx.194)
-
삭제된댓글
개가 물면 진짜 광견병이나 파상풍 때문에 찝찝할 것 같거든요.
그런데 애견카페에서도 그렇고 이곳에서도 본 건데
실내생활만 하는 개는 굳이 광견병 맞출 필요 없다고
개가 예민해지고 힘들어한다고
한 두 명도 아니고 여러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진짜 헐이었네요. 애견충이라 해야할지
개 예민한 게 타인의 건강권보다 더 중요하다는 건지...
아무튼 저도 무는 개는 보건소 신고해서 광견병 검사 요청해야한다는 거 알게 돼서 감사합니다
86. .....
'15.9.18 8:22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사람 중심으로 돌아가는 사람사는 세상에서 사람이 우선이니
사람을 위협하는 개를 키우는 일은 불리할수 밖에 없지요...
여러가지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개를 키울때는 그만한 댓가도 치뤄야해요~~
내가 개를 좋아해도 내개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ㅠ.ㅠ
묶어놓은 개에게 물릴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부주위하게 접근만 안했으면 일이 벌어지지 않았겠지만
그 책임을 학생에게 묻기에는 말못하는 사람무는 개가 거기 존재했다는 사실이 더 잘못입니다.
상대방 잘못이 있어도 개를 키우는 사람이 변상해야 합니다~~
87. ..
'15.9.18 9:06 PM
(218.209.xxx.117)
전에 티비에 나왔었어요.
집안에 묶어 놓은 개인데 지나가던 사람이 물렸죠.
좀 목줄을 길게 했던 경우였는데, 법적으로 이런 경우엔 어찌해야 하느냐였는데
개 주인이 다 물어줘야 한다고 나왔습니다.
88. dd
'15.9.18 9:3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음..티비에 나온 경우는 목줄을 너무 길게 해서 대문을 왔다갔다 해서 집주인이 배상하라고 판결난겁니다.
89. ....
'15.9.18 10:05 PM
(220.76.xxx.213)
무는 개를 왜 묶어놨냐는 댓글은 어이가 없네요
안무는 개가 어디있어요 ㅎㅎㅎ
사유지이고 끈이 사고로 풀렸다면 모를까
곱게 묶여있는개에 다가가서 스스로 물린걸 보상해줘야하나요;;
돈벌이 쉽네요
90. dd
'15.9.18 10:5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티비에 나온건 묶어놓은 개가 목줄이 길어 대문밖을 왔다갔다해서 보행자를 물어서 백프로 개주인에게
배상하라고 한거고..이건 통행로도 아니고 건물 뒤쪽에 묶어둔 경우잖아요.
솔직히 자신의 자전거를 안보이게 하기위해서 개가 있는 곳에 일부러 들어간 경우라
이건 개주인이 그냥 도의적 책임때문에 치료비를 무는거지 그 학생 과실이 없다고는 보기 힘들거 같네요.
91. 보상
'15.9.18 10:56 PM
(116.122.xxx.248)
일단 내 집 개한테 물렸으니 병원비 일체는 다 물어줘야 합니다.
소유한 건물에 운동을 다녔다면 그 건물 소속 땅도 다 그 건물의 일부로 봐야 합니다.
사유지 땅에 대문을 달아놓고 개를 메어 둔 상태에서 그 사람이 물렸나요?
아님 대문은 없고 개만 묶어둔 상태인가에 따라
병원비 외에 보상해 주는게 달라 집니다.
일단 내가 기르던 개한테 물렸으니 전후사정 떠나서 치료비는 다 물어줘야죠.
친정집 개 진도개(순종)묶어진 채로 사람을 2번이나 물어서
사과하고 병원비 다 물어줬고
개장사한테 보내졌어요->보신탕용으로 갔어요.
그나마 대문 있는 집의 메어둔 개라 병원비와 약간의 여유돈까지 줘서 끝났어요.
92. 저는
'15.9.18 11:12 PM
(59.19.xxx.236)
-
삭제된댓글
저는 개를 키우는 사람이 아니고
사실견주들이 목줄도안하ㄱ대변도
안치운걸너무 많이 보아서
싫어하는 쪽입니다
그런대
내건물에 개도 묶어놓았는대
개부근에 와서
물린걸 병원비에 배상까지 하라구요?
이게 어느나라 법인가요?
울타리,대문이 없으니 개를 묶어두었어도
개주인의 책임이라니
이게 말인지,막걸린지
아니 내땅에 내개를 묶어두었는대
얼척이 없네요
원글님..
병원비도 보태지말라하고 싶지만
도의적인 차원에서
그정도생각하시고
배상하지마세요
그리고 82쿡 댓글 참고하지마시고
법으로 해결하세요
참 남의돈은 쉬운가봅니다
93. 내건물이
'15.9.18 11:14 PM
(90.196.xxx.89)
나만 쓰도록 일반인들에게 공지 되었냐 문제죠
그 건물에 다들 상업용도의 학원이나 시설이 입점해 있다면
그 건물주는 안전을 위해 개를 별도의 장소에 둘 의무가 있습니다.
94. ..
'15.9.18 11:40 PM
(98.109.xxx.79)
남학생이 개가 보이지 않았기에 다가갔을 거예요
개가 보였으면 조심했겠죠
개조심이라는 안내표지판이 없었다면
견주가 일단 책임을 지셔야할것같네요
그학생 평생 트라우마 남아있을거예요
95. ....
'15.9.19 12:40 AM
(58.143.xxx.210)
의견이 분분하니 무료법률상담에 물어보시는건....
법적으론 누구 책임인지 결과가 궁금하네요...
남학생 책임이지만 도의적으론 치료비 부담해야하는건지
개주인이 전적으로 책임인건지 알아보시고 후기 좀...
96. 외국
'15.9.19 1:10 AM
(14.200.xxx.162)
-
삭제된댓글
한국은 개가 사람을 무는거에 관대한가요....
여긴 호주인데 물면, 신고, 데려가서, 안락사. 이게 보통의 절차예요. 주인은 당연히 보상. 심지어 개가 사람을 위협해도 신고하면 벌금이 몇십만원은 될거예요.
97. 정말
'15.9.19 1:10 AM
(39.119.xxx.231)
저번달에요~~
개한테 물려서 통원치료 했지만 염증이 넘 깊어져서
물린지 일주일만에 염증제거 수술하시는분 봤어요
걷지도못하고 2주정도 입원하시더라구요
정수기 코디 하시는분이라는데ᆢ
점검나갔다가 그랬대요
개주인 말로는 그개가 원래는 안무는개라고 했대요
기가막히더라구요
98. 쪼~옴~~~
'15.9.19 1:20 AM
(1.248.xxx.187)
울타리를 쳐놓고 '여기부터 우리집~ 넘어오지마~'하고 '개조심'이라는
표지판을 세워놓으셨더라면 또 모를까...
원만히 합의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원글과는 상관없지만
'우리집 개는 안 물어요' 이런말 좀 하지 맙시다.
이런게 바로 개소리라는 겁니다.
네네~ 안물겠지요. 그집 식구들만~~~
어련하시겠어요~~~
99. 상가주택 그자리에
'15.9.19 1:42 AM
(121.145.xxx.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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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개를 묶어놓을 권리가 원글에게 있나요?
그 건물 입주자 모두의 동의하에 묶어놓은 건가요?
어쨌든 그 학생은 댓글에 나온 대로 보건소에 신고하고 광견병 검사 요청해야죠.
100. ..
'15.9.19 3:20 AM
(108.173.xxx.157)
병원비 다 물어주셔야죠..
개가 병이 없다해도 (주인생각)
물리면 찝찝하고 검사 다 해야하구요.
사과도 하셔야죠..
문 개보다 관리못한 주인잘못인데요..
101. 문제네요
'15.9.19 3:25 AM
(46.165.xxx.27)
코스모스라는 다큐멘터리 보니 인류는 예로부터 사람을 문 개는 반드시 죽였대요. 일종의 돌연변이 같은 거라 한 번 문 개는 계속 문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훈련이 잘못되거나 뭔가 문제 있는 개.
102. ...
'15.9.19 7:32 AM
(211.209.xxx.12)
하다못해 시행규칙이라도 가져오고 박박을 하든 해야지 개나소나 다 쓰는 인터넷에서 몇 줄 긁어 오면 본인 무식 티내는 거죠.
질병관리본부 공수병 지침 찾아 보시고 제가 틀렸으면 댓글 다세요.
댓글 보시고 안락사 주장했다가 사이코패스 소리 들어도 책임질 사람 없습니다.
들개도 아니고 특히 도시에서 묶여서 자라는 개가 광견병일지 모르니 죽여서 뇌척수검사하자고 하면 그건 미친놈이란 소리 들어도 할 말 없는 거예요.
인터넷에 무책임한 소리 지껄이는 사람들은 과태료라도 물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개 혐오도 지나치면 병이예요. 병!!!
광견병보다 본인 정신병 걱정을 하시는 게 옳을 듯..
103. 다들 왜이러세요
'15.9.19 7:48 AM
(220.85.xxx.210)
사유지에
어두운 시간에
갑자기 나타나면 사람도 놀랍니다
하물며
개는 지킴이로 쓰는 동물입니다
집에서 키우는 개도 아이들에게 주의줍니다
절대 놀라게 갑자기 다가가서 안지말라고요
어떤 생물이든 서로 지켜야 하는 선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치로비 보상하고 적절히 하겠다는데
그리고 놀라서 물은거라 상처가 심하지도 않은데
안락사라니...
베스트글 돌던진 아이들
그 사건보다 어쩌면 경미한 것입니다
104. 청산전문
'15.9.19 8:32 AM
(59.7.xxx.90)
1.갑자기 사람을 물었다면 개가 임신했는지도 확인해보세요. 암놈이라면요...
2.어찌되었건 사람이 물렸다면 반려견주의 과실 100%입니다. 다만,도둑질등 범죄의 의도가 있었다면 예외가 되지만 이건 그런경우가 이니죠...
3.스스로 억울하다고 생각하고 계시면 나중에 피해자와 합의시 싸움날수 있습니다. 그냥 죄송한 마음만 가지고 계세요.
105. 청산전문
'15.9.19 8:41 AM
(223.62.xxx.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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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질병관리본부 지침 요약(2015년)
1)사람이 동물에게 물리면 보건소와 병원에 신고
2)사람을 물은 개(기타야생동물)14일 동안 관찰
3)이때 동물이 침을 흘리거나 이상 증상을 보이면 광견병 검사를 수행해야 한다고 해요.
규정상 광견병 예방 접종 증명서가 있고 이상 증상이 없는데 강제로 도살한 후 검사할 수 없다고 하네요.
따라서 인터넷에 떠도는 강제 안락사의 이야기는 그런 경우가 실제로 일어났다고 하더라도
이는 상황을 대처하는 사람들과 반려견주가 기본적인 내용을 잘 숙지하지 못하여 벌어진 일이라고 볼 수 있으며
현실적으로 발생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자세한 규정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의 ‘2015 공수병 예방 관리 지침’을 참고 하세요.)
106. 청산전문
'15.9.19 8:46 AM
(223.62.xxx.111)
질병관리본부 지침 요약(2015년)
1)사람이 동물에게 물리면 보건소와 병원에 신고
2)사람을 물은 개(기타야생동물)14일 동안 관찰
3)이때 동물이 침을 흘리거나 이상 증상을 보이면 광견병 검사 수행
4)광견병 예방 접종 증명서가 있고 이상 증상이 없는데 강제로 도살한 후 검사할 수 없음
5)2004년 이후 광견병 발생보고 없음
(질병관리본부 ‘2015 공수병 예방 관리 지침’참조.)
*****하지만, 위에서 썼듯이 피해자에게는 일단 무조건 죄송한것이고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사과가 우선입니다. 다만 말도안되는 합의금을 요청한다면 정중하게 민사대응을 요청하세요.
107. ..
'15.9.19 9:51 AM
(1.229.xxx.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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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타인이 볼 수 없는 곳에 개를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