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판단의 기준을 자기들 중심으로 해놓고 저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주변에 계속 있었는데 치가 떨리네요.
공부를 제가 더 잘해도 저는 그들보다 못배운 사람. 집안이 제가 더 좋아도 제가 더 근본없는 사람. 사람한테 피해 안끼치려 해도 저는 사람에게 피해끼치는 사람.
여러 사람과 엮여있는 사람들이라 쳐내지는 못하다가 최근에 겨우 쳐냈는데...선빵 먼저 날라왔네요. 제가 연락을 안받으니 본인들이 저를 카톡차단하고 절 잘라냈다는 식의 정신승리...
그들을 보면 인생살기 참 쉽더군요. 패거리 형성해서 자기들끼리 여론형성해서 승자흉내내는게..정치만 욕할게 아니라 사람사는 대라면 어디서든지 관찰할 수 있는 그냥 그런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