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도 다가오고 회사 사정도 별로라 따로 떡값이 나올거 같지도 않으니
미리 긴축재정을 해야해요.
명절이면 나갈돈이있잖아요.
거기다 제가 이런 저런 사정이 있어서 올해까지는 좀 최대한 아끼자 이러는데
이게 참 돈이 없다없다 해서 그런가 ㅎㅎㅎ
어찌 딱 돈 나갈일만 생기네요.^^
크린징오일 이게 다 떨어져서 안 살수가 없으니 사야하고,
멀쩡하던 전기주전자 식탁에서 떨어져 아예 작동이 안되고,
저 물건 참 곱게 쓰고 오래 쓰는 사람인데 무슨 작정한것처럼 이러나요?
전기주전자 자주 쓰고 하는지라 안 살수도 없고,
그리고 예상치 못했던 경조사비도 나가고요.
마침 보니깐 집에 키우는 개님 사료도 다 떨어졌어요.ㅋ
지난달 여름걸쳐오니 전기요금도 좀 더 나왔고,
최대한 안써야지 하니깐 더 이상하게 여기저기 다 없어서 사야하고 그러네요
샴푸도 늘 쟁여놓고 살다가 마침 또 떨어지고, ㅋ
거기다 집안 가전이 갑자기 고장나 A/S 불러야 해요 ㅋㅋㅋ
나 생전 집에 고장나서 뭐 부르고 이런거 거의 없는데 ....
아 너무 아껴야 된다 이래서 더 그런가요?
너무 궁상스럽게 안돼 이래서 그런걸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