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방이라 고소도 힘드네요 ㅠ
고소하면 쌍방이라 힘들답니다
학폭위도 당연 할거지만 다른 방법 없을까요?
쌍방이라도 온전히 피해자인데 학폭으로
고소해보신 분이나 알고계신 분 도와주세요
1. 엥??
'15.9.15 11:19 AM (119.197.xxx.1)쌍방이라도
많이 다친 쪽이 승자죠
진단서부터 떼보세요2. 에잇
'15.9.15 11:19 AM (180.228.xxx.26)다시 알아보세요 선빵한사람이 불리한게 한국법이에요
고소하세요 증거획득하시고3. 윗님
'15.9.15 11:20 AM (119.197.xxx.1)잘 모르시는 거 같아서 답글 달아요
폭행사건의 경우
누가 먼저 때렸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무조건 결과적으로 누가 더 많이 다쳤냐가 중요한겁니다
확실한 정보만 알려주세요4. 2주 진단서 있구요
'15.9.15 11:22 AM (1.238.xxx.110)아이 다리에 멍자국도 있습니다
20대 맞고 두대 때린 정도입니다
고소해도 승산이 있을까요5. ....
'15.9.15 11:24 AM (121.160.xxx.196)승산 없더라도 고소하면 패가망신인가요?
6. 변호사가
'15.9.15 11:28 AM (115.41.xxx.203)비싸다면
법무사를 찾아가보세요.7. 고소하면
'15.9.15 11:34 AM (1.238.xxx.110)변호사도 선임해야하고 절차가 어찌되나요?
8. 무슨
'15.9.15 11:35 AM (119.197.xxx.1)2주짜리 쌍방폭행에 변호사까지 나와요 ㅎㅎㅎㅎ
걍 경찰서가서 얘기하세요;;;;9. 쌍방폭행은
'15.9.15 11:47 AM (1.238.xxx.110)경찰서에 갔다가 들은 내용입니다
그래서 접고왔어요 ㅠ10. ㅇㅇ
'15.9.15 11:49 AM (66.249.xxx.238)대한민국법 그렇게 허술하지않습니다 피해자가 정당방위로 2대 반항하며서 때린것 정도는 충분히 감안합니다. 전문가와 먼저 상담하시고 학폭위여세요.
11. 전문가라면
'15.9.15 11:51 AM (1.238.xxx.110)변호사 말씀인가요?
12. 그리고
'15.9.15 11:53 AM (1.238.xxx.110)아이가 피해자로 학폭위를 몇번 겪다보니
심리적으로 힘들어합니다
세게 나가자니 아이가 힘들어하고 저는 저대로
너무 분합니다13. ㅇㅇ
'15.9.15 11:54 AM (66.249.xxx.248)네. 가능한 전문가와는 다 상의하세요. 아는 만큼 이기는거네요.
14. 음냐
'15.9.15 11:59 AM (175.193.xxx.14) - 삭제된댓글형사는 민사와 달라 좀 비싸요
초짜 변호사도 500부터 시작하는게 거의 시세예요
돈때문에 변호사 선임 생각하시면 다시 생각해보시구요
돈 상관없이 분해서 못참겠다 하시면 변호사 선임하세요15. ㅇㅇ
'15.9.15 12:00 PM (66.249.xxx.238) - 삭제된댓글학폭위 경험자라서 말씀드리는거에요. 심리상담가 정신과의사랑 아이 상담 잡으시구요, 준비잘하고 가셔야 아이에게 트라우마없습니다 저는 학교측에서 학교폭력에 상당히 강하게 대처하는편이었지만 학폭위전에 동원할 수 있는 전문가는 다 동원해서 자문구했어요.
16. ㅇㅇ
'15.9.15 12:04 PM (66.249.xxx.248)학폭위 경험자라서 말씀드리는거에요. 심리상담가 정신과의사랑 아이 상담 잡으시구요, 준비잘하고 가셔야 아이에게 트라우마없습니다 저는 학교측에서 학교폭력에 상당히 강하게 대처하는편이었지만 학폭위전에 동원할 수 있는 전문가는 다 동원해서 자문구했어요.
저희아이는 그때 저희가 그렇게 강하게 대처해준 데 대해 고맙다고 했습니다. 이왕 학폭위여는거 좋은 결과내냐 아이에게 도움되지않겠습니까? 그러니 준비를 잘하셔야 가해자측 말도안되는 논리에 대응하실수 있어요. 그래서 전문가와 미리 상담 충분히 하시라는 겁니다. 달라빚을 내서라도 준비하세요.17. 최선을
'15.9.15 12:05 PM (59.28.xxx.202)다해서 맞서 싸우세요
그러는 과정에서 엄마가 앞장서서 대처하는 과정에서 아이는 그 상처를 치유받게 된다고 해요
일어난 일에 그래도 두번이나 때린것 그건 맞설 수 있다는거구요
엄마가 그 분함을 긍정적으로 대처해서 하세요
돈으로도 자존심 지킬수 있어요
엄마가 그렇게 나서주면 아이는 보호받는 다는 느낌을 가지고 세상을 향햐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진대요
그래야만 아이에게도 도움이 되고 억울함과 속상함 분함이 해소된다고 해요
경험자님들의 조언도 좋네요
잘 해결되고 아이의 자존심도 상처도 고통도 잘 회복되길 바랄께요 응원해드릴께요18. 네
'15.9.15 12:14 PM (1.238.xxx.110)감사합니다
19. 저도
'15.9.15 12:15 PM (203.142.xxx.240)중1아이 엄마인데 원글님 가만히 있지 말고 어떻게든 혼구녕을 내주세요.
저도 제 아이가 사회성이 부족해서 혹시나..피해자가 되면 어쩌나 늘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데요 친구지간에 20대가 뭔말입니까20. 경찰은
'15.9.15 12:25 PM (203.142.xxx.240)어떻게든 일을 만들지 않으려고 그러는건데요. 그럼 누가 때리면 무조건 죽어도 맞아야 하나요?아니죠. 어느정도 감안이 되어있죠.물론 100%가 될수는 없겠지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5930 | 저녁메뉴 좀 공유해주세요 8 | .. | 2015/09/29 | 1,683 |
485929 | 오늘 중고등 학원이나 은행 등 하나요? 7 | 힘들다. | 2015/09/29 | 1,403 |
485928 | 가스건조기 7 | 윰윰 | 2015/09/29 | 1,157 |
485927 | 간병인(도움주세요)급.!! 3 | 중환자 | 2015/09/29 | 1,692 |
485926 | 술한방울이라도 들어가면 얼굴이 빨갛게 되는82쿡님 있으세요..?.. 17 | ,, | 2015/09/29 | 2,161 |
485925 | 오랫만에 스벅에 왔는데 16 | 흠 | 2015/09/29 | 6,014 |
485924 | 요즘 중고딩들은 대학생처럼 논다고 10 | ㄷㄷ | 2015/09/29 | 3,129 |
485923 | 추석 몸무게 선방하셨나요? 49 | .. | 2015/09/29 | 2,586 |
485922 | 보문단지내 ~구경할곳추천해주세요! 3 | 경주 | 2015/09/29 | 895 |
485921 | 대응 1 | 리 | 2015/09/29 | 604 |
485920 | 10월 2일(금요일),우체국택배 | ... | 2015/09/29 | 574 |
485919 | 지갑 추천해주세요~~ 8 | 기분좋아 | 2015/09/29 | 1,893 |
485918 | 허삼관 큰아들 3 | 허삼관 | 2015/09/29 | 2,123 |
485917 | 마루바닥 광나는법 이요. 2 | 살빼자^^ | 2015/09/29 | 2,097 |
485916 | 사귀는것과 안사귀는것의 차이가 1 | ㅇㅇ | 2015/09/29 | 1,371 |
485915 | 매일매일 씻는거 안귀찮으세요? 25 | 휴 | 2015/09/29 | 8,584 |
485914 | 사립 초등학교 어떤가요? 15 | 진심 | 2015/09/29 | 3,199 |
485913 | 장남이 꼭 부모 봉양해야 하나요? 26 | 알 | 2015/09/29 | 4,951 |
485912 | '퇴근길 몸에 좋은 차 한잔?'…‘수면제 홍차’ 먹여 직장동료 .. 1 | 참맛 | 2015/09/29 | 2,294 |
485911 | 발편한 구두 추천해주세요, 제발 7 | 큰엄마 | 2015/09/29 | 7,710 |
485910 | 강아지키우고싶은데 17 | ㅇㅇ | 2015/09/29 | 1,872 |
485909 | 시원한거 좀 벌컥벌컥 1 | 쿠울 | 2015/09/29 | 664 |
485908 | 이케아 가구 써 보신분? 20 | 이케아 | 2015/09/29 | 5,980 |
485907 | 혹시 검은빛나는 보석류? 준보석류 뭐 그런거 있나요? 5 | 안비싼거 | 2015/09/29 | 963 |
485906 | 광진구 어린이대공원가는데 맛집 좀 알려주세요~~ 6 | 촌아줌마 ㅋ.. | 2015/09/29 | 1,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