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취학전 교육 이거 젤 좋았다. 혹은 하지마라

어린 엄마 조회수 : 3,208
작성일 : 2015-09-14 12:21:57
뭐 있을까요??

정보 없는 맞벌이 아짐
어린애엄마입니다..

초등학교 취학 전 아이
교육이나 학원 운동 취미생활 등

이런거 해준게 너무 만족스럽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

혹은 이것은 돈이나 노력대비 의미가 없고 후회스러웠다

그런거 뭐 있을까요??

선배 어머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11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4 12:23 PM (218.239.xxx.52) - 삭제된댓글

    하지마라 : 은물, 가베
    좋았다 : 미술, 피아노

  • 2. ㅡㅡㅡ
    '15.9.14 12:24 PM (14.39.xxx.201)

    하지마라 ; 애가 싫다고 하는거
    좋았다; 애가 좋다고 하는 거

  • 3. ...
    '15.9.14 12:24 PM (175.223.xxx.87)

    좋았다 : 수영. 피아노

  • 4. 녹녹
    '15.9.14 12:25 PM (210.100.xxx.58)

    취학전엔 실컷 노는 게 최고인듯...
    초1엄마인데 아직도 실컷 노는 중인데 학교들어가면 중압감이 들어서 스트레스를 받아요.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시고 하고싶은게 있으면 시키시고 아니면 억지로 하실 필요 없을듯.
    피아노는 7세 겨울방학부터 하고싶대서 하고있어요.

  • 5. ㅈㅅㅂ
    '15.9.14 12:27 PM (119.201.xxx.161)

    저는 안보냈지만

    영어유치원요
    미술 피아노

  • 6. ..
    '15.9.14 12:27 PM (112.170.xxx.8) - 삭제된댓글

    좋았다: 영어유치원
    하지마라: 가베

  • 7. 남아인데요
    '15.9.14 12:30 PM (223.62.xxx.115)

    남아도 피아노 괜찮을까요??
    요새 피아노 학원이 잘 안보여요..
    예전 저희 어릴때 많았는데
    수영도 생각하고 있어요

    수영은 꼭 시키려고요

  • 8. ㅡㅡㅡ
    '15.9.14 12:37 PM (14.39.xxx.201)

    그 수영은 꼭시키겠단 맘으로 시켰는데 제일 후회해요
    여태도 고딩인데 수영이라면 치를 떠네요 그때 배운거 없음은 물론이고 애 봐가면서요

  • 9. ....
    '15.9.14 12:37 PM (221.157.xxx.127)

    아이마다 취향 달라요~아이가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는걸 시키면 되는데 저는 미술과 축구요

  • 10. 수영
    '15.9.14 12:38 PM (122.34.xxx.86)

    남자아이 혼자 샤워가능하면서 일곱살 가을에 시작했는데
    정말 잘 시킨거 같아요. 처음엔 기본기익힐땐 너무 인원이 많음 관리도 안되고 자세교정도 잘 안되니 소수로 하는 데서 시켰더니 자세가 확실히 제대로에요.
    그 외엔 그 어떤 사교육도 안시키고 여행다니고 많이 놀렸어요.

  • 11. 66
    '15.9.14 1:02 PM (116.41.xxx.48)

    효과본거: 영어유치원
    좋았던거: 미술

  • 12. 66
    '15.9.14 1:04 PM (116.41.xxx.48)

    효과없고 애가 안좋아한거 :축구 수영
    그냥 그랬고 나중에 돈 아까왔던거: 오르다

  • 13. ...
    '15.9.14 1:11 PM (121.140.xxx.3)

    추천
    - 주산... 6세~초2사이에 강추합니다. 수학실력과 자신감의 밑바탕... 문화센터같은데 가면 비싸지도 않아요. 꾸준히 노력하는 근성도 길러집니다...
    - 사고력 수학, 영어도 중요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읽기... 책읽는 습관이 가장 중요한 듯요.

    비추
    - 역사체험(?) : 나중에 책많이 읽고나서 한번 휘리릭 가보는게 낫더군요.
    - 오르다, 은물 : 비싼걸 왜 했나 몰라요... @.@

    필수
    - 피아노 : 기본으로 약간은 해줘야...
    - 줄넘기 : 기본으로 반드시 해줘야...
    - 수영 : 어릴때 아니면 배우기 힘드니...

  • 14. 아이들 원하는
    '15.9.14 1:17 P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

    아이 취향껏 해주세요.
    여기서 들은 정보로, 휘두르지 마시고요....

    피아노, 미술같은 것.
    운동 - 태권도, 수영 등
    공부 - 영어, 글짓기, 등

    이렇게 한가지씩 해주면 좋을 듯 합니다.

  • 15. ..
    '15.9.14 2:10 PM (222.107.xxx.234) - 삭제된댓글

    저는 좋았던 건 수영이랑 스케이트 같은 운동.
    별로였다 싶은 건 피아노요.

  • 16. 아이가 원하는.
    '15.9.14 2:45 PM (211.202.xxx.120)

    모든 아이가 다 좋다고 해도 내 아이가 싫어하면 그건 안맞는 겁니다.
    저도 수영이 하도 좋다고 추천 받아 시켰는데, 초6인 지금도 수영장 근처도 가기 싫어 합니다.

    아이 둘을 키워 봤는데, 아이마다 특성이 있고 달라요.
    꼭 해야 하는것들이라면 (독서, 기본 학습, 생활 습관 잡기등)은 해야 하지만, 예체능은 꼭 아이가 좋아하는걸로 시키세요.

    큰아이는 취학 전에 시켰던것 영어, 피아노 그래도 나름 효과 봤다고 생각했구요.
    둘째 아이는 미술과 축구가 나름 아이도 좋아하고 돈 안아까웠어요.
    참고로 저도 둘다 아이는 좋아했지만, 돈 아까웠던건 가베, 오르다네요 ㅠㅠ

  • 17. ..
    '15.9.14 2:53 PM (221.149.xxx.59)

    좋았던거
    피아노(악보보고 간단한 곡 칠정도) 학교가서 편하네요
    태권도 ~꾸준히운동 할수있어요
    미술은 ..아이가 너무 못해서보내서 도움받았지만 꼭 필요하진 않을거같아요

    별로인거
    비싼퍼포먼스미술..그때는 좋았는데 돌아보니 아깝네요
    오르다..그냥그래요 재미로 하기에 비싸요
    수영..가기싫어하고 힘들어하고 결국 물장구치다 끝났어요 초등저학년때가 적기인듯

  • 18. 초4 엄마
    '15.9.14 3:11 PM (49.169.xxx.8)

    - 유아교육이론에 매우 충실한 프로그램이 있는 일반 유치원 보낸 것 (학습 전혀 없이 많이 놀고 방학 긴 유치원)
    - 6세 후반부터 방과후 영어학원 (초등부 연계가 잘 되어 있는 약간 타이트한 프로그램) 보낸 것
    - 인라인 축구 유아체육 등등 4세부터 꾸준히 운동 시킨 것
    - 엄마 아빠가 밤마다 목이 터져라 아이들에게 책 읽어 준 것 (현재 진행형)
    .
    .
    .
    미술, 놀이수학 등 몇개월씩 7세 즈음에 배웠더니
    그림을 못그린다고 소극적이던 태도가 바뀌었고
    놀이수학은 수학을 즐겁게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구요

  • 19. 샘물
    '15.9.14 3:15 PM (50.137.xxx.131)

    좋음: 실컷 논 거(공동육아..산으로 들로..) 책 많이 읽어준거
    안좋은거:존댓말 교육 안시킨거.크면 말 바꾸기 더 힘들어함.

    지금 초5인데, 늘 하고 싶은거만 해요.발레,피아노,체조..모두.
    다 아이 주도적으로 하니 애도 즐거워하고요
    공부도 그냥 알아서 합니다. 숙제도 혼자 다 알아서 해가고요.
    첨부터..그런 강요는 없이 키웠더니 클수록 수월해 지는 듯.

  • 20. 소극적인 남자아이라면
    '15.9.14 3:42 PM (211.36.xxx.6)

    태권도 강추입니다.
    물론 잘 알아보고 관장님 이하 지도진이 에너지 좋은곳으로 보내세요.
    취학전 친구들도 많이 알게 되고
    태권도 뿐만 아니라 줄넘기따위는 기본으로 하고요
    여러가지 체육 그리고 레크레이션 자신감 향상되요.
    우리아이 보내는곳은 너무 좋은곳이라 생활습관까지도
    조금씩 도움되고요

  • 21. ,,,
    '15.9.14 3:58 PM (116.37.xxx.31)

    발레...딸아이 둘 다 고맙다네요
    수영...필수에요

  • 22. ..
    '15.9.14 4:10 PM (114.206.xxx.40)

    저도 아기 키우는데 답변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안그래도 요즘 프뢰벨이나 몬테소리 전집 없는 아이가 없어 우리아이도 사줘야하나 고민했는데 그냥 더 놀려야겠어요 ㅎㅎ

  • 23. ~~
    '15.9.14 8:57 PM (116.33.xxx.71)

    말문 터질때 4세~5세까지 방문 미술 시킨거 참 좋았어요.
    여러가지 주제로 재밌는 미술하면서
    선생님과 일대일 상호작용으로 언어적으로도 좋았고
    적극적인 칭찬 받으니 자신감도 붙더라구요.

    책 읽히면서 묻고 답하기 간단하게요.
    페이지 넘어가기전에 쉬운 질문으로 다시한번 내용 환기.
    이렇게 쭉 했더니 한 권 읽고나서 잘 요약해지더라는요..

    피아노는 7세 가을쯤 시키니 좋았구요,
    지인은 초5학년때 시켰는데 어릴때보다 진도 더 빨리 빼지더라고 하더라구요.

    애들마다 성향 다르니
    지루해하는 수업은 독 이구요,
    재밌어하는건 무엇이든 도움이 많이 됩니다.

    조금씩 시켜보고 아이반응 관찰이 젤 중요했구요,

    엄마랑 도서관가기, 산책하며 수다떨기, 등등
    애착형성이 어릴땐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애착형성 잘되고 부모랑 사이좋은 아이들은
    잘따라와 주는것같아요~

  • 24. 아기키우는중
    '15.9.14 11:55 PM (223.62.xxx.117)

    좋은정보네요~ 프뢰벨 이런거 고민중이었는데 하지말고 놀게 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524 조언 부탁드려요.. 6 환갑여행 2015/09/16 528
482523 이번감기가 한달도 가나요? 2 골골 2015/09/16 643
482522 나홀로 사도를 보러 갈까요 말까요? 6 나혼지산다 2015/09/16 1,683
482521 29살 전문직 여자입니다. 남자 비교좀해주세요... 54 강남역 2015/09/16 9,283
482520 저는 한번도 부모에게 맞아보질 안했는데 3 40대 2015/09/16 1,841
482519 아파트가 좋은 줄 모르겠어요. 30 왜지? 2015/09/16 4,061
482518 2015년 9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9/16 437
482517 생리불순 ㅜㅜ 뭐가 문제일까요 2 2015/09/16 1,432
482516 김무성이는 이제 버려지는 카드예요? 14 친일파 꺼져.. 2015/09/16 4,519
482515 대한민국 현실... 4 답답 2015/09/16 1,157
482514 아들 49 아지매 2015/09/16 17,939
482513 우울증 상담 잘 보는 병원 또는 원장님 소개부탁드립니다 2 빅아이즈 2015/09/16 1,703
482512 다이어트 시작하려 합니다 5 ㅠㅠ 2015/09/16 1,331
482511 치마나화장은 단속안하나요? 9 교복 2015/09/16 2,341
482510 청소기 끄는 소리 시끄러워요.ㅡㅡ 7 윗집은 청소.. 2015/09/16 1,749
482509 머리가 두개인 뱀꿈 꿨어요..무슨 꿈인가요? 2 ㅇㅇ 2015/09/16 3,282
482508 전혀 살찌는 체질 아닌데 폐경 되면서 갑자기 확 찌신 분 2 2015/09/16 2,318
482507 미친 엄마가 여자 친구를 칼로 난자하는 동안 38 ........ 2015/09/16 20,746
482506 김밥에 돼지고기양념해서 볶아 넣는 경우도 있나요? 10 집밥백선생 2015/09/16 2,590
482505 돈줍는꿈 5 아일럽초코 2015/09/16 1,795
482504 정말 애 키우기 힘드네요..... 11 에휴 2015/09/16 3,558
482503 신디 크로포드 잘 사는 거 같아요 5 신디 2015/09/16 1,939
482502 천가방은 빨면 헌 가방처럼 되나요? 2 .. 2015/09/16 1,067
482501 어제 남편이 바람핀 쌍둥이 임신 맘 후기 26 ........ 2015/09/16 21,787
482500 등기부등본에 3순위라 되있으면 2순위는 누구인가요? ㅇㅇ 2015/09/16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