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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밑에 마약 먹는 얘기가 나오던데...

.....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15-09-11 10:42:41

몇년 전에 TV에서 봤는데요

30년 넘게 마약 쟁이만 잡아 들인 수사관이 나와서 하는 얘기가 자기가 평생 마약쟁이 수천명을  다뤘는데

마약을 완전히 끊은 사람은 딱 한 사람만 봤다고.. 아무리 형 살고 나가면서 다시는 마약 안 먹는다고

각오하고 나가지만 다 거짓말 아니면 실현 불가능한 허언이라고 하던데요.

물론 마약 끊는 것 완전 불가능은 아니죠. 그 수사관이 30 년 넘는 동안 한 사람은 완전히 끊는 것은 봤다니까요

우리가 마약 먹는 사람들을 떠올리자면 서울 으슥한 밤거리 저 깊은 골목집에 조폭이나 범죄자들이 모여 마약 주사

놓는 것이나 저 부산 밤 부둣가 어두운 골목 건물에 숨어서 마약하는 사람만 떠오르겠지만 평생 경찰 수사관 지내면서

경찰 높은 자리까지 지낸 사람 얘기를 들어 보니 의외로 지방 소도시에도 마약하는 사람들이 많다네요

마약쟁이들이 전국 방방 곡곡에 쫙 깔렸단 말씀이죠. 그리고 일반인보다 업무상 마약을 취급할 수 있는 직업 가진자

중에 마약범이 많다네요. 아무래도 맨날 마약 다루면서 눈으로 볼 수 있으니까 그렇겠죠.

IP : 221.159.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5.9.11 10:45 AM (112.144.xxx.46)

    마약이 무서운거라오
    끊을수가없어서

  • 2. ㅇㅇ
    '15.9.11 10:47 A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그 완전히 끊은 사람은 아마 대마 정도 한 사람이겠죠.

    마약이란 마약은 다 해본, 그것도 들킨 것만 수년간인 김무성 뽕사위 정도는 불가능이겠죠??? ㅎㅎㅎ

  • 3. 오히려
    '15.9.11 10:48 AM (180.229.xxx.230)

    돈많은 기득권층에서 더많을거 같은데요
    외국생활하면 바로 접할수 있는게 마약이라던데

  • 4. -.-
    '15.9.11 10:50 AM (115.161.xxx.239) - 삭제된댓글

    마약과 색은 따라 다니는 것 아시죠.
    박지만이 맨날천날 마약하다가 걸려서 잡혀 들어 온 곳 장소가
    청량리 ㅇㅇ촌인걸...

  • 5. -.-
    '15.9.11 10:50 AM (115.161.xxx.239)

    마약과 색은 따라 다니는 것 아시죠.
    박지만이 맨날천날 마약하다가 걸려서 잡힌 장소가
    청량리 ㅇㅇ촌인걸...

  • 6. 우주최강 비위좋은 사람
    '15.9.11 11:09 AM (1.238.xxx.210)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의 배우자라 생각함...
    어떻게 나이차가 적기를 하나..
    인성이 좋은가...
    얼굴이 초미남인가..
    하고 다닌 짓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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