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염색 2만원짜리랑 10만원짜리 차이가 뭘까요?

밑글보고.. 조회수 : 5,278
작성일 : 2015-09-04 10:42:52
전 2만원짜리만 가거든요..뿌염만하구요..
그냥저냥 색은 잘나와서 괜찮은데
제가 두피가 민감한지 한동안 간지럽고 좋진않더라구요
좀 비싼 염색 하면 괜찮을까요?
염색약 차이일까요?
IP : 115.137.xxx.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분차이
    '15.9.4 10:49 AM (218.235.xxx.111)

    아닐까요?

    저는 백화점에 가서도 하고
    일반 미용실 가서도 하고
    염색방에 가서도 하는데(정착할데를 못찾아서...이사와서 더하네요)

    근데
    염색방은 저한테 안맞더라구요
    업자가 대부분 아마츄어 이미지가 많아요.
    엉성하고..드라이는 니가해라...하는곳도 있고..

    더 큰 문제는 거기서 염색하고 오면
    머릿결이 안좋은거(머리감으면 한데 엉겨서...씻어내기가 어려울정도)
    이건 공통이더라구요.

    전에 살던곳도 그렇고.
    이사와서도 그렇고
    염색방 체인은 다른데도 그래요..그래서
    앞으로 싸도, 염색방은 안가기로 했구요

    미용실과 백화점은...차이 없는거 같아요
    다만, 백화점은 가격이 좀 더 비싸고
    써비스가 좀더 세련?돼서

    좀더 나은거?같은 기분은 있어요

    근데 머리 감아보면
    별 차이 안나요

  • 2. ...
    '15.9.4 10:54 AM (221.151.xxx.79)

    우선 염색약 차이죠. 저렴한 약을 쓰느냐 아니면 밀본, 시세이도같은 좋은 제품을 쓰느냐. 차이가 확실히 나요. 대신 로레알정도 쓰면서 비싸게 받는 집은 가지 마세요.

  • 3. 파란하늘
    '15.9.4 11:00 AM (119.75.xxx.192)

    미용실의 건물임대 월세차이요 ㅋㅋㅋ

  • 4. 기분차이
    '15.9.4 11:03 AM (218.235.xxx.111)

    차이가 확실히 난다는 분은
    뭐가 차이가 나던가요?

    전 예민한데도 기분이 좀 좋은거 같다?밖에 차이 안나고
    머릿결이나 이런건 절대 차이 안나던걸요.

    오히려 이번에 간 백화점에선
    귓속에 염색약 잔뜩 묻혀놓고 닦아두지도 않았더라구요. 기가차서.

  • 5. 냄새
    '15.9.4 11:16 AM (121.166.xxx.169)

    저도 십만원짜리 염색하고 2만원짜리는 왠지 머리결 상할까봐 못하거든요.

    그러면서도 무슨차이가 있을까 늘 의심은 해요.

    그러나 제가 느끼는 한가지.. 염색후 냄새.

    비싼곳에서 하면 향기가 느껴지는데 반해 싼곳은 특유의 미용실 약냄새.. 물 묻으며 더 심해지는 그 역한 냄새가 나더군요.

    그래서 자주 안해도 비싸게 합니다.

  • 6. ****
    '15.9.4 11:23 AM (125.131.xxx.30)

    차라리 2만원짜리 집에 비싼염색약을 들고 가세요.
    염색약 제일 비싼 것도 8000원 안해요.

  • 7. ...
    '15.9.4 3:10 PM (175.113.xxx.8)

    염색시작하면서 머리결이 원래 안좋은데다 파마랑 염색을 둘다하면 머리가 남아날거 같지 않아
    파마는 포기하고 염색만 하는데요.
    10만원짜리는 색도 자연스럽고 냄새없고 피부자극없는 건 물론이고
    제가 곱슬머리인데 파마안하고 염색후 커트만해도
    차분해지는게 롤스트레이트 한거랑 비슷해요.
    그래서 파마안하는대신 그 비용 염색에 쓰고있어요.

  • 8. ...
    '15.9.4 3:11 PM (175.113.xxx.8)

    아 전 체인이나 백화점 아니고
    혼자 예약받아 하시는분께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640 30대 후반 여자가 선볼때 입을만한 이쁜옷 있는 쇼핑몰..추천좀.. 3 ... 2015/09/06 2,319
479639 한국이라는 나라 호갱이라고 세계적으로 유명한것 같아요. 2 ㅇㅇ 2015/09/06 1,659
479638 저는 말할때 무심한 입모양이 좋아요. 6 .. 2015/09/06 4,256
479637 감자샐러드 샌드위치 해먹으려는데 식빵을 17 ㄹㄹ 2015/09/06 3,914
479636 큐슈 6일 갑니다. 도와주세요 15 일본여행 2015/09/06 2,611
479635 벌초 언제들 예정이세요? 3 올해 2015/09/06 1,196
479634 통풍 격어보신분 완친 가능한가요? 6 함박웃음 2015/09/06 3,368
479633 수시로 삐져서는 말안하는 남편이란 인간..참 싫으네요. 35 힘드네요. 2015/09/06 9,896
479632 볶음우동 소스요! 2 마r씨 2015/09/06 1,860
479631 5세 아이 ' 엄마가 죽으면 아빠가 있으니까 괜챦아' 랍니다. .. 32 아줌마입니다.. 2015/09/06 6,473
479630 수험생 홍삼 추천 3 *** 2015/09/06 2,149
479629 예민한 피부에 맞는 크림 추찬해주세요 4 추천 2015/09/06 1,006
479628 양변기 비싼것과 저렴한 것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6 지현 2015/09/06 4,675
479627 코스트코 과일이나 고기 어떤가요? 좀 알려주세요~ 6 ㅇㅇ 2015/09/06 3,062
479626 무도에서 남미가는 항공이요... 5 푼타 2015/09/06 2,069
479625 약사는 뭘하는 직업인가요? 45 2015/09/06 6,930
479624 진짜사나이 여군특집보고있는데.. 5 mbc 2015/09/06 3,650
479623 전세끼고 사서 세입자보고 나가달라고해도 되나요? 11 YJS 2015/09/06 3,307
479622 진짜사나이 여군편 전미라~~ 16 마야부인 2015/09/06 11,223
479621 다시 선택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결혼하시겠어요? 9 ... 2015/09/06 2,321
479620 회사 사람들이 2년이 지났는데도 적응 안되는건 저한테 문제가 있.. 6 ,,,, 2015/09/06 1,619
479619 체력이 급격히 저하된 고2 딸 무엇을 먹여야할까요? 6 ... 2015/09/06 2,495
479618 송사리떼가 나오는 꿈해몽 부탁드려요 3 2015/09/06 3,256
479617 사람의 외모는 말을 해야 제대로 보이지 않나요? 7 근데 2015/09/06 2,142
479616 분명 집 거울로 볼땐 6 괜찮았단 말.. 2015/09/06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