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연년생남매 밥 먹다 싸우는 거 보다
1. 사이렌
'15.9.3 9:12 P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평소 엄마 아부지가 사이좋은걸 보여주심 됩니다.
2. 에고
'15.9.3 9:15 PM (183.96.xxx.153)윗님 부부사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만큼 대화하며 잘 지내는 집입니다. 그런데도 애들은 싸워서 저희가 일부러 싸우는것처럼 연기해서 보는 사람은 피곤하단걸 보여 주기도 할 정도예요.ㅠㅠ
3. 사이렌
'15.9.3 9:16 P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그럼 딸아들 차별금지.
4. 에고
'15.9.3 9:18 PM (183.96.xxx.153)차별 안 받고 자란거 잘 아는데요...
5. ..
'15.9.3 9:19 PM (121.157.xxx.75) - 삭제된댓글저라면 그자리에서 둘다 호되게 야단칩니다
우리집에서 남매끼리의 싸움은 용납못한다.. 이걸 대전제로..
다시한번 엄마앞에서 이런모습 보였다간 앞으로 밥 없을줄 알아!! 이러면서 ㅎ
사실 애기때야 잘잘못을 알려주는게 중요할테고.. 정말 문제있는 녀석이 있으면 그 아이를 달래야겠으나 이런 남매간의 싸움은 소소한거잖아요..6. 사이렌
'15.9.3 9:21 P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그럼 가만히 계세요.
7. 싸움닭
'15.9.3 9:28 PM (39.114.xxx.168)작은애 6학년 큰애 중2때 부터 시작해서 무지 싸웁니다 둘 다 사춘기라, 큰애가 까끌한 성격이라 정말 말싸움 수시로 했답니다. 작은애가 5학년때까지 헤헤 거리며 다 양보하고 이해하다 자기도 사춘기라고 말로 치고 덤비니 말싸움 심하게 했답니다. 심지어 치고박고 까지 ...치고박고 하는날을 둘다 사정없이 혼내놨더니 그뒤로 안했답니다.
고등되니 만나기 힘드니 덜싸웁니다. 고2부턴 안싸웁니다.8. 간단하게
'15.9.3 9:30 PM (221.163.xxx.175) - 삭제된댓글쟁반에 밥 차려주면 각자 방에 가서 먹으라고 하세요.
저녁에 서로 대화 금지.. 굳이 하고픈 말은 엄마 통해서.
우리집은 애들 사춘기는 아닌데 한명은 다정이 너무하고
한명은 무뚝도 너무해서 심기 불편한날 싸우는데
딱 갈라놓으면 어느새 둘이 붙어 좋아 죽네요.
전 냇가에 묻어달라 유언할 판이에요.9. 에고
'15.9.3 9:44 PM (183.96.xxx.153)싸움닭님과 간단하게님 이랑 비슷한 분위기 같네요.각자방에서 밥 먹는데 저러다 또 금방 서로 말하고 싶어서 근질거린답니다. 갑자기 욱하고 금방 돌아서면 좋아지고...아주 죽겠네요.
10. ...
'15.9.3 9:54 PM (218.50.xxx.14)그러면서 다 정드는거 아닐까요?
물론 집에서 큰소리 나는거 싫으시겠지만
그냥 내버려두시고 어느쪽도 편들지마세요
한명이 비뚤어져요
그리고 엄마가 우습다...이런건 좀 아닌거같구요
원글님도 피해의식 버리시고 집에 룰을 만드세요
인간은 원래 갈등을 일으키면서도 타인이 없으면 못사는 존재구요
그래서 룰이 생긴거고요
딱잘라서 정색하고 내일 두 자녀분 불러서 앉히고 말하세요
"엄마도 사람이야. 엄마는 가족은 서로 사랑하고 무슨일이건 서로 이해해줘야한다고 생각한다. 밖에서 친구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아무리 잘하면 뭐하니. 집에와서 제일 소중한 존재인 가족에게 성질내고 고집피우고 시비거는게 그게 좋은사람이니? 앞으로 우리집의 가훈은, 싸우면 무조껀 껴안고 뽀보 5번 하기다. 그리고 언성 높아지면 무조건 그 법칙을 지키고 각자 방으로 돌아가서 다음날아침까지 말하는거 금지야."
라고요.ㅋㅋ11. ...
'15.9.3 9:57 PM (1.237.xxx.205) - 삭제된댓글각자 먹는게 정말 정답이예요
오빠오기전에 동생이 저녁을 먼저먹으면 더 간단히 해결되요
동생이 먹던시간에 먹겠다고 우기심
남매모두있을때 밥먹다 싸우게되면 이제부터 쟁반이라고 말해두시구요
쟁반 불편하실것같은데 식판강추해요
원글님 심각하신데 간단하게님 쟁반아이디어 잼있네요12. ...
'15.9.3 9:58 PM (1.237.xxx.205) - 삭제된댓글각자 먹는게 정말 정답이예요
오빠오기전에 동생이 저녁을 먼저먹으면 더 간단히 해결되요
동생이 먹던시간에 먹겠다고 우기면
남매모두있을때 밥먹다 싸우게되면 이제부터 쟁반이라고 말해두시구요
쟁반 불편하실것같은데 식판강추해요
원글님 심각하신데 간단하게님 쟁반아이디어 잼13. ..
'15.9.3 9:59 PM (1.237.xxx.205) - 삭제된댓글각자 먹는게 정말 정답이예요
오빠오기전에 동생이 저녁을 먼저먹으면 더 간단히 해결되요
동생이 먹던시간에 먹겠다고 우기면
남매모두있을때 밥먹다 싸우게되면 이제부터 쟁반이라고 말해두시구요
쟁반 불편하실것같은데 식판강추해요
원글님 심각하신데 간단하게님 쟁반아이디어 잼있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1375 | 우리 어머니 명언 "돈 되는걸 해라" 28 | .. | 2015/09/12 | 11,073 |
481374 | 뽕 관련하여 딸 사진 봤는데 12 | 박색 | 2015/09/12 | 11,689 |
481373 | 노트북..사려고합니다. 7 | 컴.맹 입니.. | 2015/09/12 | 1,481 |
481372 | 시댁전화관련..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시댁에 전화를 안하면 불안해.. 11 | 마음강해지는.. | 2015/09/12 | 4,897 |
481371 | 30년간 궁금했던것 물어봅니다‥ 6 | 아파서 못자.. | 2015/09/12 | 2,784 |
481370 | 중 1 딸 사춘기 극복기 ㅎㅎ 4 | 고블리 | 2015/09/12 | 2,368 |
481369 | 집에 은색으로 반짝이는 얇고 긴 벌레가 있어요! 8 | 참나 | 2015/09/12 | 9,444 |
481368 | 삼시세끼..에디 택연이 입양한건 고마운 일인데 11 | ... | 2015/09/12 | 10,183 |
481367 | 급급급!!! 청심국제중 담임교사 추천서 질문이요 3 | 궁금이 | 2015/09/12 | 2,807 |
481366 | 원정출산자들이 너무너무 싫어요. 12 | 극도로 | 2015/09/12 | 5,087 |
481365 | 김구라 정말 싫어요 15 | ..... | 2015/09/12 | 5,392 |
481364 | 여아 언제까지.아빠랑 목욕가능한가요? 18 | 궁금.. | 2015/09/12 | 8,915 |
481363 | 징징대는 주변사람 1 | 힘들다 | 2015/09/12 | 2,031 |
481362 | 여기 속으신 분들은 정말 속은 건가요? | 너무엉성 | 2015/09/12 | 1,034 |
481361 | 보일러를 교체해야 해야 하는데요. 10 | 벌써9월 | 2015/09/12 | 2,333 |
481360 | 친구와 자료공유위해 네이버 n드라이브쓰려는데 더 나은 방법있나요.. 2 | ... | 2015/09/12 | 859 |
481359 | 칠곡 계모 사건 징역 15년 확정이라니 4 | 분하고억울 | 2015/09/12 | 1,162 |
481358 | 교사만큼 연금 많이 받으려면 월 얼마나 연금에 넣어야 할까요? 7 | 와글와글 | 2015/09/12 | 4,123 |
481357 | 김치용 고추가루 입자 굵어야하나요? 1 | 가는것 좋지.. | 2015/09/12 | 1,193 |
481356 | 고교생이 읽어야할 소설 이라고 아세요 14 | ㅇㅇ | 2015/09/12 | 2,347 |
481355 | 백종원 3대천왕 너무 하잖나요? 21 | 참맛 | 2015/09/12 | 18,201 |
481354 | 피부 레이저 궁금합니다 1 | 피부레이저 | 2015/09/12 | 1,154 |
481353 | 왜 나이들면 엉덩이가 납작해질까여? 2 | 궁금 | 2015/09/12 | 3,700 |
481352 | 외로워요. 4 | 외로이 | 2015/09/12 | 1,656 |
481351 | 알타리무가 너무 커도 3 | ~~ | 2015/09/11 | 9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