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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는 연봉1억5천인데 다쓰고 적금 안넣고 살고있어요

아지메 조회수 : 30,990
작성일 : 2015-08-26 22:39:10

...여기저기 저축글 많네요.

저도 50다되어가는 아주멥니다

특히 아랫글은 대단히 인상적이었어요 150생활비로 저축하시는 분

감탄했습니다

저희도  외벌이고 연봉은 세후로 1억이좀 넘습니다

해마다 다르니만 일부러 적금을 넣진 않구요 쓰고 남는돈이 저축액이에요

작년엔 2천남짓 남았네요


저와는 정반대의 라이프 스타일이시네요

저는 여행가고 싶을 때 가고

백화점쇼핑은 평일낮에 자주가서 vip구요

외식 못해도 일주에 한번 이상하고

여행가도 기왕이면 호텔도 한급 올려거 자고 그랬어요

펑펑쓰지는 못해도 소비를 억누르지 않고는 살았어요

아이들 사교육비가 안든 것만 공통점이네요

아이 둘 스카이는 아니어도 바로 아랫대학 들어갔구요

저희는 보증금도 천이백에  시작했어요 젤 없게 시작한 셈이죠


처음 10여년은 알뜰하게 모아 씨드머니 만들었구요

그 이후로는 저희능력내에서 맘껏 즐겼어요


지금 자산은요? 저희도 강남에 아파트 자가고,  안세봤지만 20억은 애진즉 넘어섰어요

금융위기때 강남아파트 사고 레버리지땡겨서 상가를 사놔서 그렇죠

상가는 지금은 정리했지만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쉽답니다

그때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덮어놓고 더 더 사둘걸하는 애기를 아직까지 하곤합니다

저희세대는 투자가 모든걸 만회하고도 남았던 시기였습니다


이렇듯 우리시대의 이야기는 지금 30대가 참고할만한 내용이 못됩니다

과도한 저축이야기나 허리띠졸라매 이야기 하나 들을 필요없구요

이런 투자이야기는 일절 참고할게 못됩니다

저성장 시대를 맞은 만큼 다른방식의 접근이 맞다봅니다

위아래 순서바뀌는 시대는 저물었어요

아낀다고 뭘 해볼만한 돈이 모아지는 것도 절대 아니구요

투자도 역시 우리시대처럼 뜻대로는 안될겁니다

 너무 아끼려모으려 하지도 말고

각자 능력껏 버는 내에서 현명하게 하고픈 소비하면서 사는게 좋지않나 싶아요

저도 아이들한테 그렇게 경제교육합니다 돈에 끌려가지 말라구요

세상이 급변했습니다 

우왕좌왕 엎치락뒷치락 성장하던 역전의 기회가 있던 대한민국 1막은 끝이고

이제는 안정기일지 쇠퇴기일지 새로 접어든 2막이라고 봅니다 

마인드와 투자에 대한 관념이 새로 되어야 합니다



IP : 175.253.xxx.126
1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으신
    '15.8.26 10:41 PM (175.223.xxx.227)

    좋은 말씀인듯 합니다. 시대와 운때를 잘타고 난건 분명하기에
    뭐 그리 부럽지는 않으니 삶에대한 태도는 배울만 하군요

  • 2. 그럼 우리 어떡해요
    '15.8.26 10:45 PM (223.33.xxx.80)

    아래 350 쓴다는 원글인데요. 그럼 적당히 소비하고 살면 우리 부모님 세대는 정부가 알아서 먹여살려 주나요? 부모님 노후가 가장 큰 걱정이에요. 100세 시대라는데. 병원비며 생활비 어쩔 흑흑

  • 3. ,,,
    '15.8.26 10:49 PM (183.96.xxx.181)

    다 각자 자기 경제 산황에 따라 사는거지
    뭘 또 그리 말씀하시나요.
    삶에 대한 태도는 배울만 하군요222

  • 4. . .
    '15.8.26 10:50 PM (223.33.xxx.18)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데, 부모님도 스스로 노후준비 되어 계세요. 연금 부동산 월세 등.

    각자 처한대로 사는거죠..

  • 5. 아라써요
    '15.8.26 10:50 PM (183.96.xxx.90)

    아라써
    돈이 20억이 있다는 사람인데 아무렴 좀 쓰고 사셔야죠
    기왕이면 좀 더 많이 써주시고 돈없는 사람들 식당가면
    비싼걸로 사드시고 너무 명품보단 내수 상품도
    팍팍 많이 사주세요

  • 6. 부동산으로
    '15.8.26 10:51 PM (218.239.xxx.52) - 삭제된댓글

    재미볼 수 있는 세대였어서 지금 이리 말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부동산재미 못 봐서 돈 다 쓰고 남은 것 없다면
    이리 말 못하실 것 같아요.

  • 7. 그런세대여서 그렇다고
    '15.8.26 10:53 PM (123.111.xxx.250)

    원글에 써있잖아요..

  • 8. 이거슨
    '15.8.26 10:54 PM (58.226.xxx.20)

    가진자의 여유네요

    있어야 쓰죠... 뭐.. 지금은 저렇게 아껴모아도
    은행이자도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고
    집값은 미쳐서 에초에 살수도 없고 ..

  • 9. 10년 고생하셨고
    '15.8.26 10:55 PM (2.216.xxx.76)

    씨드머니 만드는데 성공하셨으면

    뭐 쓰실만도 하네요.

    님같은 분까지 절약하자고 나서면

    우리나라 갱제가 말이 아니게 됩니다

  • 10. ㅇㅇ
    '15.8.26 10:55 PM (1.238.xxx.9)

    20억 있으니 할 수 있는 소립니다. 왠 염장..

  • 11. 뭐라는거임
    '15.8.26 10:58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재산있으니 편하게 하는 소리지 정말 염장임

  • 12. 원글
    '15.8.26 10:58 PM (175.253.xxx.126)

    염장이라고 보신다면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있는분들이 보신다면 오히려 가소로운 글일테구요.
    다만 세상이 바뀌었으니 준비자세나 마인드가 바뀌어야 불행을 피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13. ㅜㅜ
    '15.8.26 10:59 PM (223.62.xxx.81)

    울적하네요
    이래서 서로 비교는 안해야겠어요
    비슷한 나이고
    연봉은 저희가 더 많아요
    대기업 임원
    맞벌이도 오래 했어요
    검소한 편이고..
    국산차 10년 타고요
    차이가 있다면 서울 강남에 집을 산게 아니라 수도권 외곽에 집한채 있어요
    20억 택도 없어요
    우리삶에 후회는 없어요
    빚도 없고..
    투자를 잘못한거죠
    주식도 말아먹고
    매달 적금 넣고 성과급도 저축합니다
    노후도 대비해야하고..부모님도 챙겨야하고요

  • 14. 깍뚜기
    '15.8.26 10:59 PM (39.7.xxx.252)

    연세도 드실 만큼 드신 분이
    "난 고성장 부동산 투기 시대에 재테크 잘 해서 자산도 증식하고 월급도 꽤 많아 쓸 만큼 쓰지만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니 알아서들 살아"
    이런 말씀은 대체 왜;;;;

    같은 기성세대끼리 함부러 30대 앞에서 우리 때 얘기 삼가잔 조언도 아니고,
    그렇다고 젊은 세대를 생각해서 한다기엔 연배에 맞지 않는 얄팍한 말이고,
    돈이 벌려야 쓰든 모으든 하고
    모아도 집사긴 요원하고...


    - 저성장 비정규직 임금과 자산 격차 고학력 인플레 절망시대에 지나가던 30대

    염장이란 게 아니라 성찰도 배려도 없는 선배세대에게 안타까움을 느낄 뿐

    하긴 여기 82였죠.

  • 15. 깍뚜기
    '15.8.26 10:59 PM (39.7.xxx.252)

    함부러 --> 함부로

  • 16. 원글
    '15.8.26 11:01 PM (175.253.xxx.126)

    특히 무조건적인 근검절약에 중독된 저희세대의 강박과 조언은 최악의 독이라고 봐요

  • 17. ...
    '15.8.26 11:01 PM (211.213.xxx.53) - 삭제된댓글

    저축하는것 좋은데요 있는 분들이 너무 돈돈하면서 아끼는 것도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아요.
    잘 아는 분이 그렇게 자린고비처럼 살고 남 밥사는것도 아까워하고 돈돈하면서 살았는데 결코 안당할 것 같은 사기당하고 그 많던 재산이 다 날라갔네요. 돈 있으면 적당히 베풀기도 하고 쓰기도 하면서 사는게 좋아요.

  • 18. ...
    '15.8.26 11:02 PM (211.213.xxx.53) - 삭제된댓글

    저축하는것 좋은데요 있는 분들이 너무 돈돈하면서 아끼는 것도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아요.
    잘 아는 분이 그렇게 자린고비처럼 살고 남 밥사는것도 아까워하고 돈돈하면서 살았는데 결코 안당할 것 같은 사기당하고 그 많던 재산이 다 날라갔네요. 돈 있으면 적당히 베풀기도 하고 쓰기도 하면서 사는게 좋은 것 같아요.

  • 19. ....
    '15.8.26 11:02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위에 악플들 제끼고..
    그럼 어떻게 준비해야 한다는 거죠?
    저성장 시대에 아파트는 이제 사지마라..
    다가구 사서 월세 놓는 것도 하지 마라 얘기 들었어요
    다른 방식의 접근법이 뭐가 있을 까요..

  • 20. 원글
    '15.8.26 11:03 PM (175.253.xxx.126)

    네 처음 생각과 달리 타겟이 잘못되었네요. 내 자랑이나 당신들 잘못을 말하려는게 아니었는데

  • 21. ..
    '15.8.26 11:06 PM (58.226.xxx.20)

    무조건 아끼는거 좋지 않지만 벌이가 적으니 아끼는거 외에는
    방법이 없어요
    우리같은 천민은요..
    그래야 최소한 나중에 자식들한테 손 안벌릴테니까..

  • 22. ...
    '15.8.26 11:06 PM (211.214.xxx.101)

    윗세대분들이 그리 말씀하심
    원래 다 파악하고 있던 현실이긴하나...
    그나마 그거라도 할 수 밖에 없는 현재의 30대들은 더 슬퍼집니다. ㅜㅜ
    정말 요즘 30대들은 희망도 낙도 없어요.
    저희도 알아요. 이리 개미처럼 일하고 제대로 못 누리고 모아도 그닥 좋은 미래는 없다는걸.

  • 23. 원글님과
    '15.8.26 11:07 PM (222.232.xxx.111)

    같은생각입니다.

  • 24. ..
    '15.8.26 11:07 PM (39.7.xxx.49) - 삭제된댓글

    부러워요..남편이 연봉으로따지면 이억넘을텐데..백화점카드 백만원넘으면 담달 자제하고..매년 전세값오르는거대느라 여유돈도없어요..거기다 애둘 교육비가 삼백은 넘을듯..남편차내차똥차..대신 먹는건 잘먹으려노력하지만..이제 집사고 차도바꿔야하니몇년은더 힘들겠죠..없이시작한설움이겠죠?

  • 25. 원글
    '15.8.26 11:07 PM (175.253.xxx.126)

    ..../ 아파트든 빌라든 다가구든 내집 마련이 시작이라고 봅니다. 내집 한칸도 없는 상태에서 무슨 뒷일이 시작되겠나요. 서민일수록 실거주할 집을 살까말까 고민한다는건 일단 그 사람은 고생길이 훤한건 확실합니다

  • 26. ㅣㅣ
    '15.8.26 11:08 P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저축은 안했어도 부동산이 뻠튀기는 되었겠죠
    사는거 원칙이 따로 있겠어요
    가정마다 합의되면 되는거죠

  • 27. MMM
    '15.8.26 11:09 PM (115.161.xxx.42)

    휴.......

  • 28.
    '15.8.26 11:10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ㅎㅎ염장의 구단자들 모임쯤
    연봉이억넘는단분이 죽는소릴하질않나
    허허
    웃지요

  • 29. 역사적으로
    '15.8.26 11:13 PM (175.197.xxx.23) - 삭제된댓글

    유럽인들 특히 독일인의 절약정신은 유명합니다. 미국중산층도 지금 노인세대는 철저히 절약해서 당신들 노후자금 마련했어요. 빈곤층이야 없어서 못쓴다고 쳐도 중산층의 건실한 절약없이 단단히 유지되는 사회가 있었던가요.

  • 30. ㅣㅣ
    '15.8.26 11:13 P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저축은 별로 안했어도 부동산이 뻥튀기 되었겠죠
    사는거 원칙이 따로 있겠어요
    가정마다 합의되면 되는거죠
    저희도 나이 비슷한거 같은데 지방이기도 하고 부동산에서
    뻥튀긴게 없어 10억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절약하며 살았어요
    백화점 뷔아피는 근처도 안되고 은행뷔이기는 하네요

  • 31. 사람은 딱
    '15.8.26 11:14 PM (14.63.xxx.76)

    자기 생각을 넘지 못하지요.
    돈 많아서 쓸만큼 쓰고 큰 어려움 없으니
    배부른 소리를 멋진 척 해대는거지
    그러다 한순간 삐꺼덕 해서 바닥으로 떨어져
    돈 천원이 아쉬워질 때 이 글 보면
    내가 참 싸가지 없이 살았구나 싶을 겁니다.

  • 32. ㅇㅇ
    '15.8.26 11:14 PM (1.238.xxx.9) - 삭제된댓글

    네네 무조건 근검절약하라는 기성세대의 조언은 독인거 알겠는데요. 없는 사람들은 뭐라도 아껴야 자식한테 손 안벌리고 폐지 줍습니다. 원글님 20억 재산이 보편적인 상황은 아니잖아요? '나는 이제 쓰고 산다, 어차피 너넨 안될 거다' 결론은 그거군요?

  • 33. ㅇㅇ
    '15.8.26 11:14 PM (1.238.xxx.9)

    네네 무조건 근검절약하라는 기성세대의 조언은 독인거 알겠는데요. 없는 사람들은 뭐라도 아껴야 자식한테 손 안벌리고 폐지 안줍습니다. 원글님 20억 재산이 보편적인 상황은 아니잖아요? \'나는 이제 쓰고 산다, 어차피 너넨 안될 거다\' 결론은 그거군요?

  • 34. 나이 50에
    '15.8.26 11:16 PM (211.207.xxx.9)

    생각하는 수준이 참...

  • 35. ...
    '15.8.26 11:16 PM (211.202.xxx.156)

    내집 마련..

    누가 돈 쌓아두고 실거주할 집 살까말까 고민하겠어요

    돈 없으니 대출 껴야 하고

    그렇게 샀더니

    집값 폭망 하면 다른 데로 손해 안 보고 바로 옮길 수 있나요?

    원글님 방법이야말로 부동산 리즈 시대의 이야기 아닌가요?

    비정규직 일자리에 불황이 겹친 시대엔 적합하지 않는...

  • 36. 뭐..
    '15.8.26 11:17 PM (182.209.xxx.9)

    도움되는 알맹이라고는 없는 글이네

  • 37. ...
    '15.8.26 11:19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저희는 지금껏 저축해서 노후종자돈 10억 현금 마련했어요
    서울 강북이지만 한강옆에 교통 좋은 곳에 자가 아파트 있구요
    이제 저 돈으로 뭘 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오피스텔도 선뜻 들어가기 무섭고 다가구도 이제 빈집이 넘칠거라고 못하게 하네요..상가를 알이볼까 하고 있어요
    지난 10년간 안쓰고 안입고 해서 모은 돈 입니다.
    이제는 좀 쓰고 사려구요 이렇게 허리띠만 졸라매다 죽고 싶지 않아요.
    여행도 다니고 사고 싶은 것도 사고 그러고 있어요

  • 38. 이래서
    '15.8.26 11:20 PM (14.63.xxx.76)

    부자가 정권을 잡으면
    부자들만 더 부자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는 것이지요.
    자기 기준으로만 세상을 보니
    배 부른자가 배 고픈자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줄거라 기대하는 것 자체가
    미친 넌센스.

  • 39. 분위기
    '15.8.26 11:20 PM (117.16.xxx.35)

    이 글만 따로 보면 좋은 글입니다만... 삶이 너무 힘듭니다... 350벌어서 150저축합니다... 이런 분위기에 이 글이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원글님도 여기저기 저축글이 많다고 쓰셨으니, 저런 글들 보고 이 글을 쓰신 건 맞는거 같은데..
    원글님이 20억 재산이 없고, 딱 350만 번다면, 저축없이 쓰고 살 수 있는지 마음 깊이 생각해 보세요.

  • 40. 흠흠
    '15.8.26 11:22 PM (125.179.xxx.41)

    의도는 알겠지만 염장글은 맞네요
    가진자의 여유가 팍팍 느껴지는글이랄까
    저도 그정도 자산있고 연봉이면 팍팍 쓰겠네요
    없는자들은 절약저축도 안하면 무슨희망이 있을까요?

  • 41. 원글
    '15.8.26 11:22 PM (175.253.xxx.126)

    .../답을 이미 정해놓고 꿰어맞추고 계시네요. 참고로 제가 1200짜리 신혼집 살았다고 했죠? 그때부터 숱하게 듣던 말입니다. 저야 이부분 확신하지만 개인 철학에 맞게 움직이시면 되겠어요

  • 42. 깍뚜기
    '15.8.26 11:22 PM (39.7.xxx.252)

    타겟의 문제도 아니고 자랑으로 느껴져 배아플 일도 없고, 당연히 당신들? 젊은 세대의 잘못일리도 없고

    그냥 밑도 끝도 없는 글이죠.
    젊은 세대(고액연봉 일부 전문직 빼고)현실에 무지한.
    조금의 상상력을 발휘해
    원글님이 와닿을 다른 사례를 대입해 보아도
    이게 어떤 글인지 아실 수 있을 텐데....

    세상이 어떤진 아세요??

  • 43. ...
    '15.8.26 11:23 PM (116.34.xxx.74)

    원글님같은 분 참 별로예요..
    여론을 호도하는 재주 부리고 싶으신가본데
    조금만 통찰력있어도 빈깡통같은 소리라는거 다 알거든요..
    좀 더 내실을 키우시길 바래요
    지금까지 말씀대로 운좋아서 그 정도 되셨으면..

  • 44. ...
    '15.8.26 11:27 PM (124.5.xxx.67) - 삭제된댓글

    부러워요
    저도 팍팍 쓰고싶어요

  • 45. ....
    '15.8.26 11:28 PM (222.100.xxx.166)

    근데 사실 50대 아줌마도 아니시잖아요.
    아직 40대신데 무슨 연륜이 묻어나는 노인처럼 글을 써서 좀 그래요.
    40대면 아직 젊은 편인데..
    우리 남편도 40대 후반인데 그렇게 늙었다 생각 안드는데..ㅋㅋ
    그리고 그냥 제테크 운이 좋은거지 제 주변 40대들 중에
    원글님처럼 잘사는 사람 별로 없던데요?

  • 46. 30대들은요
    '15.8.26 11:28 PM (121.145.xxx.49)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에게 재산세 상속세 50%이상 얄짤없이 부과하고
    사회보장제도에 쓰도록하면 됩니다.
    부동산으로 증식한건 사회의 다른 사람의 몫을 뺏어 사회를 악화시킨거니까요.
    질투한다고요? 그거 못하게한다고 악쓰며 죽이고
    미래세대 죽여놨으니 젊은 세대는 다음을 위해서라도 그렇게 하면 됩니다.
    그러나!,,,, 절대 그렇게 못합니다.
    오히려 그런걸 시도하면 같이 죽이려고 더 나설걸요?
    일제시대에도 그랬죠. 지금도 속으로는 능력있으니 친일했지.
    친일파 속으로 돈있다고 부러워들 하잖아요. 그러니 한국사회의 젊은이로는 불가능.

    그럼? 망하고 다시 시작하면 죽어나가는 부류와 새로 증식하는 부류와
    버티는 부류가 있겠죠. 망하는건 지들 손으로는 안되고 외부의 힘이겠죠.

  • 47. ...
    '15.8.26 11:29 PM (39.7.xxx.164) - 삭제된댓글

    원글이 조언 절!대! 귀담아 듣지 마세요.
    지금은 열심히 모아서 위아래를 못 뒤집는 시대가 아니라
    근검절약하지 않음 순간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시대에요.
    잘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현상유지를 위해서 근검절약해야 해요
    혜안이라곤 쥐뿔도 없는 이런 글에 호도되심 안 됩니다

  • 48. bb
    '15.8.26 11:29 PM (202.156.xxx.5)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만 외벌이. 보너스합치고 세금제하면 연봉3억 넘어요. 근데 생활비 비싼 나라 살아서(한국아니예요) 생활비로만 한달에 2천만원 써요... 집렌트비랑 애국제학교도 엄청 비싸고 식품비등등 생활비가 장난아니게 드네요.. 저금하는건 남편이 년말에 받는 보너스밖에 못해요. 이 연봉으로 한국에 살면 풍요롭게 살텐데 생활비 비싼 도시살다보니, 옷도 제대로 못사입어요. 그나마 큰맘먹고 어쩌다 자라에서 사입어요. 명품가방이라곤 한개밖에 없네요.. 화장품도 해외여행갈때 면세점에서 사거나 아이허브에서 몇개 오더하고.. 일년에 한번 한국갈때 설화수 좀 사구요..
    웃기고 한심하죠... 빨리 이나라 떠나서싶은데 살다보니 익숙해지네요.. 여기 제주변엔 다 이렇게 사네요.

  • 49. 다른하나
    '15.8.26 11:32 PM (121.145.xxx.49)

    이런 부모의 자식이면 그냥 부모 뜯어먹고 살면 됩니다.
    자식세대가 가져야 할 몫을 미리 땡겨서 쓰고사니
    자식세대는 붙어 살아야죠.
    뭐 별수 있나요.

    부모가 이도저도 아니면 천민으로 부모세대가 그런거처럼
    이런 사람 큰소리에 그래그래하며 복종하며 살아야죠.

  • 50. 원글님도 참...
    '15.8.26 11:35 PM (96.229.xxx.92)

    답답하십니다.

  • 51. 퉤퉤
    '15.8.26 11:36 PM (116.34.xxx.74)

    강남에 집 사서 집값 많이 오른 아줌마
    40대후반임에도 불구하고 자산이있다는 이유로
    기성세대임을 자처하는 허영심쩌는 오만한
    아줌마의 글일 뿐입니다

  • 52. ...
    '15.8.26 11:36 PM (116.39.xxx.210) - 삭제된댓글

    이런 글은 왜 쓰는지 이해불가

  • 53. ...
    '15.8.26 11:37 PM (211.202.xxx.156) - 삭제된댓글

    지금 이 시대에 비정규직으로 불화을 겪으신 분이 아니라면

    원글님 글대로

    이 시대의 이야기가 아니란 거죠

  • 54. ...
    '15.8.26 11:38 PM (211.202.xxx.156)

    지금 이 시대에 비정규직으로 불황을 겪으신 분이 아니라면

    원글님 글대로

    이 시대의 이야기가 아니란 거죠

  • 55. ...
    '15.8.26 11:44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이 분은 기본적으로 좋은 직장에 높은 연봉을 받는 것이 한몫했죠
    거기다 부동산 재테크가 성공하고
    부동산은 운이 좋은 거고
    직장은 개인능력 아니겠어요
    남들보다 더 공부하고 더 잘하고 해서 얻은 자리와 연봉.
    연봉이 높아지니 돈 모으는거 순식간이더이다.
    개인 능력 쌓아야 해요....

  • 56. 뭐지
    '15.8.26 11:45 PM (121.171.xxx.105)

    뭔가 기시감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예전에도 절약해서 자산증식한 것처럼 글 썼는데, 알고 보니 그냥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부동산 투기로 돈 번 거였던 글 본 적 있는데요. 뭐 어디부터 어떻게 짚어 말해야 할 지 참..
    그나저나 읽다보니 결론은 "우리처럼 타이밍과 운 좋으면 쉽게 부동산으로 돈 버는 시대는 끝났으니 알아서 살아남으렴. 방법은 각자 연구하고~" 이건가요.

  • 57. 모지리
    '15.8.26 11:45 PM (61.253.xxx.47)

    나이 50 다돼 생각하는 수준이2222
    부동산 활황기에 운이 좋고,투자 적절하게 해서 재산 불린걸 가지고 무슨 지혜로운 삶의 자세 가진것처럼...
    댁같은 케이스 따지면 반포지역 재건축 아파트 몇번 사서 오십억 넘게 재산 불린 사람도 주위에 있소...
    나이도 비슷하니,그 사람이 더 똑똑하네 연봉 일억도 안되는 회사원인데..
    재테크 타이밍이 좋았을뿐...
    지금은 부동산으로 돈버는 시기도 아니고,이미 너무 올라 투자금 마련도 유산이나 사업 대박난 집 아니면 불가능한데...
    난 원글 당신보다 연봉 많고, 반포살고 자산 많지만,당신같은 사람은 자기 경험밖에 모르는 꼴통이라고 생각해

  • 58. 원글님
    '15.8.26 11:47 PM (202.156.xxx.25)

    원글님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이해가 되긴해요. 아껴도 별볼일 없고 국제 환경에 따라 내돈이 휴지 조각이 될수도 있고.. 하지만 다른 분들이 이야기 했듯이 현재 젊은이들 저축은 빈곤층으로 안 떨어지기 위한 생계형 저축에 동의 해요.

    근데 bb님 3억이면 어느나라든지 여유롭게 살수 있어요. 비싼 아파트에 국제 학교 보내고 해외 여행 다니니 부족한게 아닐까요?

  • 59.
    '15.8.26 11:48 PM (49.1.xxx.113)

    1억5천
    저도 그 정도 벌고 싶네요ㅎ

  • 60. ...
    '15.8.26 11:50 PM (124.49.xxx.17)

    솔직히 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저희도 자산의 절반정도는 IMF때 아무 생각없이 산 아파트 오른 거구요
    지금 맞벌이로 연봉 이억정도 버는데 돈은 남지만 투자할 데가 마땅찮아서 걍 통장에 쌓아놔요;;
    우리 부모님 세대였음 아무거나 아파트든 상가든 사기만 하면 사는대로 다 벌었을 텐데
    저성장기니 돈이 있어도 참 재테크 하기 힘든 시대에요

  • 61. *****
    '15.8.26 11:55 PM (1.237.xxx.15)

    원글님 쓰신 이야기 너무 이해가는데 댓글들이 왜이런지....
    원글님세대와 요즘 30대는 분명히 너무 다르죠
    돈에대한 생각과 자세가 달라야하는거 맞아요
    꼭 돈좀 있다는 얘기만 나오면 삐딱하게들

  • 62. //
    '15.8.27 12:04 AM (118.33.xxx.1)

    님글이 공감을 못받는 이유가
    그래서 뭘 어쩔~
    이라는 겁니다.
    50초반이시면 가속성장시대를 살아오셨어요.
    대충 대학 나오면 취직 되고.
    대충 진급 되고.
    그땐 두자리 숫자 성장시대였으니까요.
    지금 메스컴에선 당해 성장 몇프로 목표 하지만
    택도 없다는 건 다 알아요.
    그냥 거짓 숫자 맞추기 놀이 하죠.
    편향 잘 타서 재테크도 잘 하셨고 자산 불리셨고
    연봉은 억 넘고 그래서 잘 쓰고 산다.
    이건 상대적 박탈감을 대놓고 보이는 거예요.

    여튼 그래서 미래에는 투자도 저축도 모든게 50먹은 할배 세대랑은 달라야 한다.
    라고 말씀하고 싶으신데
    그냥 거기서 딱! 끝이잖아요.
    그래서 무엇을 어떻게
    아무것도 대안이 없어요.

    아줌마 여기서 이러지 마세요.
    상대적 박탈감으로 우물안 개구리에게 돌 던지신 거예요.

  • 63. 불편
    '15.8.27 12:13 AM (14.32.xxx.219)

    이분글 왜이리 불편하죠?

    나는 젊은시절 아꼈더니 뭐라도 할만한 돈이 생기더라.
    그래서 부동산 투기 잘해서 지금 재산 20억이다.
    그때 더더 돈 끌어모아 투기 했어야했는데 그점은
    두고두고 아쉽다.

    무조건 아끼고 저축하라는 우리 세대의 조언은
    독이니 듣지 말고 걍 소비하며 원도 한도 없게
    살아라. 니네가 열라 아껴봐야 병아리 눈물만큼
    모을거고 그돈으로 뭔 투자를 하겠냐.

    나도 자식들한테 무조건 아껴라 안한다.
    애들한테 몇억씩 물려주면 되니 걔들 미래는
    별 걱정 안된다. 니들도 그냥 신간 편하게
    쓸때 쓰며 살아라. 아껴봤자 별볼일 없고
    쓰고 살아도 별볼일 없기는 매한가지인 세상 아니냐.
    나야 좋은 시절에 투자 잘해 20억 일궜지만 니네는
    발버둥쳐봤자 시시하게 살테니 너무 애쓰지 마라.
    돈 모을라고 아둥바둥 하는 글 보니 실소가 나와
    충고 하는거다.

    이 글에 숨긴 뉘앙스가 이거 맞죠?
    정말 오만하네요. 서민 가정에서 저축이라도 안하면
    빈곤의 나락으로 금방 떨어져요. 그런 삶도 있다는거
    모르시죠? 타인의 사정과 어려움을 헤아리는 배려와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이해는 전혀 없나봐요.

    그리고 열심히 아껴 일년에 4천만원씩만 모아도
    5년이면 2억이 넘어요. 무조건 아끼라는게 왜 독이
    되는 조언인가요. 님은 조언이든 충고든 절대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가만 계시는게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거 같네요. 부디 자기자신을
    과대평가 하지 마세요. 조언이나 충고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에요. 평일에 백화점 가서 등급 안떨어지게 실적
    이나 채우세요 님아.

  • 64. //
    '15.8.27 12:13 AM (118.33.xxx.1)

    윗글에 덧붙여서,,
    우아를 가장한 교묘하게 결국 자기 자랑 하잖아요.
    그래서 불편해요.
    자식들 교욱비 안쓰고 스카이 밑 인서울?
    아이고 머리야...

  • 65. **
    '15.8.27 12:15 AM (96.229.xxx.92)

    돈에대한 생각과 자세가 달라야한다는분들.
    그생각이 60세가 되어서도 변치 않을지
    반듯이 기억해 놓으셔야 합니다.
    그 생각의 댓가를 치를때가 올꺼니까요.
    원글님도 마찬가지.

  • 66. ....
    '15.8.27 12:20 AM (39.118.xxx.111)

    나도 50대인데,,,

  • 67. ..
    '15.8.27 12:20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30대 들은요,
    절대 또래나 자기세대와 비교하면 바로 지옥이에요.
    그냥 자기 형편껏 하면 돼요.
    돈이 없으면 거지같이 졸라매고 살면 되구요,
    비정규직이면 그냥 비정규직대로,
    결혼을 못 할 것 같으면 비혼으로
    아이를 못 키울 것 같으면 딩크로
    집살돈 없으면 월세로
    더 짱구 굴리면 돌파구도 찾겠지만요,
    30대들이 공부만 해서 돌파구 찾을 연대감이 없구요.
    30대에게 절대 금해야 하는 게
    다른 세대들, 나이드신 분들이
    인생살면서 자기가 얻은 교훈이요.
    결혼은 해야 하니, 직장은 안정적이어야 하니,
    애는 낳아야 하니, 집은 한 채 있어야 하니.
    같은 세대도 나는 직장생활내 고민,
    결혼생활 고민, 집 걱정, 아이 걱정..
    이런 것 철저히 자기와 공감 갈 만한 상대와만 나눠야지,
    또래라고 같은 세대라고 나누면 타인에게 엄청난
    박탈감과 소외감을 안겨줍니다.
    달관세대라 부르는 거에 정말 유감입니다만,
    세상을 초탈한 수도자의 심정 아니면
    30대의 삶을 사는 것은 참으로 고단합니다.

  • 68. ..
    '15.8.27 12:21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30대 들은요,
    절대 또래나 자기세대와 비교하면 바로 지옥이에요.
    그냥 자기 형편껏 하면 돼요.
    돈이 없으면 거지같이 졸라매고 살면 되구요,
    비정규직이면 그냥 비정규직인 채로,
    결혼을 못 할 것 같으면 비혼으로
    아이를 못 키울 것 같으면 딩크로
    집살돈 없으면 월세로
    더 짱구 굴리면 돌파구도 찾겠지만요,
    30대들이 공부만 해서 돌파구 찾을 연대감이 없구요.
    30대에게 절대 금해야 하는 게
    다른 세대들, 나이드신 분들이
    인생살면서 자기가 얻은 교훈이요.
    결혼은 해야 하니, 직장은 안정적이어야 하니,
    애는 낳아야 하니, 집은 한 채 있어야 하니.
    같은 세대도 나는 직장생활내 고민,
    결혼생활 고민, 집 걱정, 아이 걱정..
    이런 것 철저히 자기와 공감 갈 만한 상대와만 나눠야지,
    또래라고 같은 세대라고 나누면 타인에게 엄청난
    박탈감과 소외감을 안겨줍니다.
    달관세대라 부르는 거에 정말 유감입니다만,
    세상을 초탈한 수도자의 심정 아니면
    30대의 삶을 사는 것은 참으로 고단합니다.

  • 69. ..
    '15.8.27 12:21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30대 들은요,
    절대 또래나 자기세대와 비교하면 바로 지옥이에요.
    그냥 자기 형편껏 하면 돼요.
    돈이 없으면 거지같이 졸라매고 살면 되구요,
    비정규직이면 그냥 비정규직인 채로,
    결혼을 못 할 것 같으면 비혼으로
    아이를 못 키울 것 같으면 딩크로
    집살돈 없으면 월세로
    더 짱구 굴리면 돌파구도 찾겠지만요,
    30대들이 공부만 해서 돌파구 찾을 연대감이 없구요.
    30대에게 절대 금해야 하는 게
    다른 세대들, 나이드신 분들이
    인생살면서 자기가 얻은 교훈이요.
    결혼은 해야 하니, 직장은 안정적이어야 하니,
    애는 낳아야 하니, 집은 한 채 있어야 하니.
    같은 세대도 직장생활내 고민,
    결혼생활 고민, 집 걱정, 아이 걱정..
    이런 것 철저히 자기와 공감 갈 만한 상대와만 나눠야지,
    또래라고 같은 세대라고 나누면 타인에게 엄청난
    박탈감과 소외감을 안겨줍니다.
    달관세대라 부르는 거에 정말 유감입니다만,
    세상을 초탈한 수도자의 심정 아니면
    30대의 삶을 사는 것은 참으로 고단합니다.

  • 70. ..
    '15.8.27 12:23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30대 들은요,
    절대 또래나 자기세대와 비교하면 바로 지옥이에요.
    그냥 자기 형편껏 하면 돼요.
    돈이 없으면 거지같이 졸라매고 살면 되구요,
    비정규직이면 그냥 비정규직인 채로,
    결혼을 못 할 것 같으면 비혼으로
    아이를 못 키울 것 같으면 딩크로
    집살돈 없으면 월세로
    더 짱구 굴리면 돌파구도 찾겠지만요,
    30대들이 공부만 해서 돌파구 찾을 연대감이 없구요.
    30대에게 절대 금해야 하는 게
    다른 세대들, 나이드신 분들이
    인생살면서 자기가 얻은 교훈이요.
    결혼은 해야 하니, 직장은 안정적이어야 하니,
    애는 낳아야 하니, 집은 한 채 있어야 하니.
    같은 세대도 직장내 고민,
    결혼 고민, 결혼생활 고민, 집 걱정, 아이 걱정..
    이런 것 철저히 자기와 공감할 만한 상대와만 나눠야지,
    또래라고 같은 세대라고 나누면 타인에게 엄청난
    박탈감과 소외감을 안겨줍니다.
    달관세대라 부르는 거에 정말 유감입니다만,
    세상을 초탈한 수도자의 심정 아니면
    30대의 삶을 사는 것은 참으로 고단합니다.

  • 71. ..
    '15.8.27 12:35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30대 들은요,
    절대 또래나 자기세대와 비교하면 바로 지옥이에요.
    그냥 자기 형편껏 하면 돼요.
    돈이 없으면 거지같이 졸라매고 살면 되구요,
    비정규직이면 그냥 비정규직인 채로,
    결혼을 못 할 것 같으면 비혼으로
    아이를 못 키울 것 같으면 딩크로
    집살돈 없으면 월세로
    더 짱구 굴리면 돌파구도 찾겠지만요,
    30대들이 공부만 해서 돌파구 찾을 연대감이 없구요.
    30대에게 절대 금해야 하는 게
    다른 세대들, 나이드신 분들이
    인생살면서 자기가 얻은 교훈이요.
    결혼은 해야 하니, 직장은 안정적이어야 하니,
    애는 낳아야 하니, 집은 한 채 있어야 하니.
    같은 세대끼리도 직장내 고민,
    결혼 고민, 결혼생활 고민, 집 걱정, 아이 걱정..
    이런 것 철저히 자기와 공감할 만한 상대와만 나눠야지,
    또래라고 같은 세대라고 나누면 타인에게 엄청난
    박탈감과 소외감을 안겨줍니다.
    달관세대라 부르는 거에 정말 유감입니다만,
    세상을 초탈한 수도자의 심정 아니면
    30대의 삶을 사는 것은 참으로 고단합니다.

  • 72. 그래도
    '15.8.27 12:39 AM (222.164.xxx.162) - 삭제된댓글

    평균수명은 높아지는데 다 쓰고 살면 노후는 어쩌나요.
    원글님도 10년간 종잣돈을 만들어 놨으니 기회가 왔을때 부동산도 지를수 있었던 거예요.
    고성장의 시대는 갔어도 살면서 3번의 기회는 있다고 했으니 그 때 대비해서 뭐든 마련해 놓아야해요.

  • 73. ....
    '15.8.27 12:43 AM (175.223.xxx.131)

    몇번씩 읽어도 이글의 요지를 모르겠음..
    소감 : 그래서 어쩌라고???
    뭔가 대단한 조언이라고 써놓은거같은데 요즘 평범한 젊은 세대의 고충에 대한 이해는 전혀 없고 ㅎㅎ 다양한 배경을 가진 82쿡 독자들에 대한 배려도 없고~
    원글표현대로 '뭘 해볼만한 돈'을 모으려고 요즘 젊은 사람들이 아둥바둥 사는줄아나...백화점이나 강남바닥에서 끼리끼리 놀지만 말고 다양한 사람을 좀 만나면서 인사이트를 갖추든가 그게 귀찮으면 인터넷 하는 김에 포털사이트에 올라오는 기사라도 좀 읽으세요..
    갑자기 몇억씩 손에 잡히니 남들이 아둥바둥거리면서 몇천 많아야 1-2억 모으는게 우스워보이나 ㅎㅎ
    나도 스카이 나오고 돈걱정안하고 사는 형편인데 우리엄마가 어디서 이런 글 올렸다고 상상만해도 손발이 오그라들고 부끄럽다....ㅎㅎㅎ

  • 74. 그래도
    '15.8.27 12:53 AM (222.164.xxx.162) - 삭제된댓글

    평균수명은 높아지는데 다 쓰고 살면 노후는 어쩌나요.
    원글님도 10년간 종잣돈을 만들어 놨으니 기회가 왔을때 부동산도 지를수 있었던 거예요.
    고성장의 시대는 갔어도 살면서 3번의 기회는 있다고 했으니 그 때 대비해서 뭐든 마련해 놓아야해요. 젊은분들이요. 항상 싸이클이 있잖아요. 그 사이의 기회라도 잡아야해요.
    그리고 예전에는 10억있으면 진짜 부자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택도 없는것 처럼 원글님 자식들도 졸업해서 취직안되면 캥거루 될수밖에 없는데 그때 둘한테 집이라도 한채씩 사주시려면 벌 수 있을때 벌수있는 사람이 더 모아야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증여해주고 유산주려고 재산 모으는건 아니지만 어쩌겠어요.

  • 75. 마인드와
    '15.8.27 12:54 AM (121.140.xxx.64)

    투자에 대한 관념이 새로 되어야 한다.
    ㄹ혜어법 같아요.
    님세대는 부동산 활황, 주식 활황세대잖아요?
    세상이 급변하고 투자에 대한 생각도 달라야 한다고 하시면서, 내집 마련이라뇨?
    님의 출발선의 1200과 지금의 1200이 같은 가치를 가진다고 생각하세요? 집값 상승분과 개인 소득 상승분이 비례하나요? 학자금대출, 비정규직, 결혼을 미루거나 못하는 사람들이 이 사회의 대부분의 구성원이예요.
    20억 자산을 가지고 아끼고 살든 쓰고 살든 님들 알아서 사시면 됩니다. 부동산 투기로 돈 버신 세대가 있듯이, 방 한칸
    마련하지 못하는 재앙이 이미 시작되었어요.
    님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예요. 자랑은 맘속으로 하세요.

  • 76. 그래도
    '15.8.27 12:56 AM (222.164.xxx.162) - 삭제된댓글

    평균수명은 높아지는데 다 쓰고 살면 노후는 어쩌나요.
    원글님도 10년간 종잣돈을 만들어 놨으니 기회가 왔을때 부동산도 지를수 있었던 거예요.
    고성장의 시대는 갔어도 살면서 3번의 기회는 있다고 했으니 그 때 대비해서 뭐든 마련해 놓아야해요. 젊은분들이요. 항상 싸이클이 있잖아요. 그 사이의 기회라도 잡아야해요.
    그리고 예전에는 10억있으면 진짜 부자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택도 없는것 처럼 원글님 자식들도 졸업해서 취직안되면 캥거루 될수밖에 없는데 그때 둘한테 집이라도 한채씩 사주시려면 벌 수 있을때, 벌수있는 사람이 더 모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치킨집 차려줘야할날이 올지 어떻게 아나요. 물론 증여해주고 유산주려고 재산 모으는건 아니지만 어쩌겠어요.

  • 77. .,
    '15.8.27 1:06 AM (121.88.xxx.32)

    주변에 부동산으로 몇년사이에 50억 넘게 번사람이 있는데
    펑펑 쓰고 삽니다
    원글님도 그런 사람들 처럼은 못쓰고 살겠죠
    근데 그집도 저런말은 안 하던데요 ㅎ
    아... 주변에도 많이 베플면서 살아요

  • 78. 그래도
    '15.8.27 1:06 AM (222.164.xxx.162)

    평균수명은 높아지는데 다 쓰고 살면 노후는 어쩌나요.
    원글님도 10년간 종잣돈을 만들어 놨으니 기회가 왔을때 부동산도 지를수 있었던 거예요.
    고성장의 시대는 갔어도 살면서 3번의 기회는 있다고 했으니 그 때 대비해서 뭐든 마련해 놓아야해요. 젊은분들이요. 항상 싸이클이 있잖아요. 그 사이의 기회라도 잡아야해요.
    그리고 예전에는 10억있으면 진짜 부자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택도 없는것 처럼 원글님 자식들도 졸업해서 취직안되면 캥거루 될수밖에 없는데 그때 둘한테 집이라도 한채씩 사주시려면 벌 수 있을때, 벌수있는 사람이 더 모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스카이도 취업힘들다고 난린데 그것도 아닌 내 자식은 꼭 쉽게 취직할거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죠. 치킨집 차려줘야할날이 올지 어떻게 아나요. 물론 증여해주고 유산주려고 재산 모으는건 아니지만 어쩌겠어요.

  • 79. //
    '15.8.27 1:22 AM (118.33.xxx.1)

    박ㄹ혜랑 어법이 똑같아요.
    두사람 걍 칭구 먹어요

  • 80. 진짜로 독이 가득 든 사과네요
    '15.8.27 1:30 AM (108.54.xxx.51) - 삭제된댓글

    자기는 시대 잘 만나서 아주 조금 힘들게 노력해서 진즉에 20억 넘겼는데,
    자기보다 열심히 산 사람 허리띠 졸라서 노력해봐야 겨우 20억 가지고 칭찬 듣는거 고깝다 이거 아니예요.
    자기처럼 펑펑 써도 어차피 모을 수 있을 돈인데,
    그 사람은 죽어라 아끼면서 간신히 모은 돈이라 같잖다는 거잖아요.

    이런... 젠장.
    돈 잘 버는 남편 만나서 연봉 일억오천에서 세금내고 일억 넘게 가져오는 남편이랑
    매달 350만원가지고 200씩 모아서 돈 모은거랑 같은 급이라고 지금 감히 이런 글 올린 거예요?

    세상엔 일억 넘게 돈 버는 사람보다,
    350만원도 큰 사람들이 많아요. 이 미친 아줌마야!
    사치하면서 돈 잘버는 남편 덕에, 시대 잘 만난덕에 돈 좀 모아서 VIP 소리 들으니까 이런 오만한 글 쓰고 싶겠지만...

    그 절약해서 돈 모은 집 애들이랑 이 글 쓴 아줌마 애들이랑은 급이 다를 겁니다.
    절약해서 돈 모은 집 애들은 겉과 속이 단단하게 건강할거예요.

    저는 정말 알뜰하게 사는 모습을 보이면서 애들 키우신 분들이랑 사돈 맺고 싶어요.
    이런 교만한 허영심 가득한 사모님이랑은 친구도 하고 싶지 않네요.

  • 81. 내일 일을 알지못하니
    '15.8.27 2:08 AM (211.32.xxx.135) - 삭제된댓글

    만약 그 20억을 내가 못쓰게된다면???
    수많은 경우수가 있으니 알아서 생각하시길..
    어쨌든 펑펑 쓰고사니 스트레스는 없어서 좋겠다는.ㅎ

  • 82. 내일 일을 알지못하니
    '15.8.27 2:10 AM (211.32.xxx.135) - 삭제된댓글

    만약 그 20억을 내가 못쓰게된다면???
    나에겐 없는것과 같다..는 말씀.
    수많은 경우수가 있으니 알아서 생각하시길..
    어쨌든 펑펑 쓰고사니 스트레스는 없어서 좋겠다는.ㅎ

  • 83. 내일 일을 알지못하니
    '15.8.27 2:10 AM (211.32.xxx.135)

    만약 그 20억을 내가 못쓰게된다면???
    나에겐 없는것과 같다..는 말씀.
    수많은 경우수가 있으니 알아서 생각하시길..
    어쨌든 일단은 펑펑 쓰고사니 스트레스는 없어서 좋겠다는.ㅎ

  • 84. ..
    '15.8.27 2:11 AM (119.18.xxx.55) - 삭제된댓글

    근데 왜 하나같이 짠 듯 20억이예요??
    앞으로 20억 부심 늘어나겠네 ㅎ

  • 85. 누굴 탓하리오
    '15.8.27 2:12 AM (59.28.xxx.108)

    저금 안하고 재테크안하고 보험도 안들고 버는 족족 다쓰고
    연금 일시불로 받아 아들 장가갈때 집사주고
    이리저리 벌어 놓은거 다 까먹고
    늙그막에 쪽박찬분 알고 있어요.
    미리 정신차리고 사시길...

  • 86. ..
    '15.8.27 2:12 AM (119.18.xxx.55) - 삭제된댓글

    뭐냐 ㅋㅋ 아프니까 청춘이다 2냐 ㅎㅎ

    미안해요 어른한테 ;;;

  • 87. ..
    '15.8.27 2:14 AM (119.18.xxx.55) - 삭제된댓글

    뭐냐 ㅋㅋ 아프니까 청춘이다2 냐 ..

  • 88. ..
    '15.8.27 2:14 AM (119.18.xxx.55) - 삭제된댓글

    뭐냐 ㅋㅋ 아프니까 청춘이다2냐 ㅋㅋ

  • 89. 맞는 말씀
    '15.8.27 2:29 AM (169.235.xxx.82) - 삭제된댓글

    아둥 바둥 살아서 될 일은 없슴.
    아둥 바둥 살아도 여유를 잃으면 안됨.
    아둥 바둥 살아서 주위 사람들 다 떠나면 그게 더 손해임.
    주위 사람들한테서 얻는것도 있는데.

  • 90. 인생역전 사례
    '15.8.27 2:31 AM (221.143.xxx.26)

    제가 잘 아는 두명이 있는데 한 사람은 대리운전했고 한 여자분은 식당에서 설겆이 하며 어렵게 살았는데요
    2년 6개월 전에 130만원 빌려서 글로벌 재테크로 10억 가까이 벌었어요. 그 당시에 저에게도 같이 하자했는데 믿질 못하고 안했거든요. 돈 복이 없었나 봅니다. 금년 5월에 시작했는데 돈이 불고 있네요.

    http://tatabul.com

  • 91. 가소롭네.
    '15.8.27 2:59 AM (87.152.xxx.114) - 삭제된댓글

    본인도 젊은시절에 10년간 죽자사자 돈 모아서 집마련해놓고는
    젊은 처자가 아껴쓴다고하니까 그게 그렇게 아니꼬우셨나바여?

    부동산버블로 돈많이 벌어서 20억 생겼으면 그걸로 고맙게 생각하시지.
    당신이 누리는 그 부는 후세대사람들의 피와 살이니까.
    후세대사람들은 단한칸의 집을 마련하기위해 당신보다 몇십배 더 돈을 퍼부어야 하니까.
    그래서 허리띠 졸라매고 저축을 해야해.

    당신이 고맙고 미안하게 생각한다면 자선은 못할망정
    솔선수범해서 돈 많이 쓰시지. 그래야 경제가 살아나니까.

  • 92. ..
    '15.8.27 3:01 AM (125.129.xxx.92)

    벌많큼 벌어놨음 쓸줄도 알아야 한다는 점에서..

  • 93. 돌직구
    '15.8.27 3:02 AM (58.233.xxx.226)

    하..
    개발도상국 경제활황기 시절에 공개념인 토지/주거를 투기(투자아님 원글이는 투자라고 우기겠지만)로 한재산일군 아줌마의 일갈! 지금은 판끝났다. 안분지족의 삶을 살아야 하거늘.

    어디서 감히 훈장질?

    이런 사람들은 답 없어요. 자기 잘나서 재산일궜다 생각하니..
    저기 윗분 말씀대로 짤팅이 없이 상속세 50퍼 때리고,
    재산세 60퍼 내라하면 뭐라할까요? ㅎ

    박찬호가 전성기시절 연봉이 200억쯤 됐는데 그중 60퍼센트가 세금으로 나갔다죠?
    똑같이 한국에 적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새로 올라오는 글중에 사람에 대한 예의 라는 글이 있던데 일독하세요.
    고상한 소리는 좀 더 고상한 사람에게서 나와야하는 겁니다.

  • 94. 가소롭네
    '15.8.27 3:08 AM (87.152.xxx.114) - 삭제된댓글

    본인은 1200만원으로 결혼시작했다고 하는데
    30년전엔 그 돈이 지금의 몇억정도 되는 돈이야.

    그리고 본인도 젊은시절에 10년간 죽자사자 종자돈 모아서 집마련해놓고는
    젊은 처자가 종자돈 마련을 위해 아껴쓴다고하니까 그게 그렇게 아니꼬우셨나바여?

    부동산투기로 돈많이 벌어서 20억 생겼으면 그걸로 고맙게 생각하시지.
    당신이 누리는 그 부는 후세대사람들의 피와 살이니까.
    후세대사람들, 10대 20대 30대 그리고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은
    단한칸의 집을 마련하기위해 당신보다 몇십배 더 돈을 퍼부어야 하니까.
    그래서 허리띠 졸라매고 저축을 해야해. 그렇게 하지않으면 길바닥에 나앉아야해.

    당신이 고맙고 미안하게 생각한다면 자선은 못할망정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금처럼 계속해서 혼자 솔선수범해서 돈 많이 쓰시지.

  • 95. ...
    '15.8.27 3:25 AM (218.233.xxx.179)

    지금 연봉이 그 정도면 20년 전에도 남들보다 두배 이상은 연봉이 높았단 소리예요.
    지금도 아무나 일억오천 못 법니다.
    씨드머니니 뭐니 10년 동안 안 모았어도 그 정도 월급이면 10년 동안에 남들보다 몇 배는 벌었어요.
    외환위기때는 워낙 이율도 좋았으니까요.
    일억오천 받으니 요런 뱃속 좋은 소리가 나오는 거예요.
    나이도 나보다 많은 사람이 참 ....

  • 96. ...
    '15.8.27 3:29 AM (218.233.xxx.179) - 삭제된댓글

    제목부터가 가짢아서 어제 하루 종일 안 읽었다고 하두 읽을게 없어서 읽었더만 ....

  • 97. ...
    '15.8.27 3:30 AM (218.233.xxx.179)

    제목부터가 가짢아서 어제 하루 종일 안 읽다가 하두 읽을게 없어서 읽었더만 ....

  • 98.
    '15.8.27 3:37 AM (116.125.xxx.180)

    댓글 왜 그래요?

    솔직히 한달 150쓴단 글 보다 훨~~~씬 현실적이네요

  • 99.
    '15.8.27 3:40 AM (116.125.xxx.180)

    댓글들 열폭 쩌네요

  • 100. ---
    '15.8.27 3:43 AM (211.196.xxx.251)

    이상한 경제구조틀(?)이
    입증되고 확인된 나라

  • 101.
    '15.8.27 3:55 AM (116.125.xxx.180)

    애들 월드컵 운동화 신기고 교육도 제대로 안시키고
    그게 자랑인가요?
    월드컵 운동화란게 비브랜드말하는거 같은데...
    진짜 너무 창피할듯~

    전 150 생활비 쓰는분 정말 너무 별로 예요
    애가 3명 이상이면서 아낄걸 아껴야죠
    남들만큼 입혀주고 제대로 교육시켜주지 못할거면
    왜 낳은건지 -.-

    전 우리엄마가 교육비 안써서 진짜 짜증났었어요
    그래서 애들이 불쌍해요
    거기다 영어는 안시키나본데
    영어=돈 이예요
    대학가면 더하고~

  • 102. 소설 쓰네
    '15.8.27 4:05 AM (207.244.xxx.2)

    저희는 세후 2억인데도 불가능한데요?
    일년에 해외여행 두 번 정도 가고, 외식은 일주일에 두 번 정도 하는데... 쇼핑은 어림도 없어요. 해외 직구나 여행 가서 일년에 가방 두 개, 구두 서너 켤레, 계절별로 옷 두세벌 사는게 다에요. 그 정도만 해도 빠듯해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사교육비도 안 들어가는데 말이죠.

    재산세 낼 필요 없고 관리비도 안 나가는 후진 아파트 사시나봐요? 좋은 차도 없으시고? 고정 지출이라는게 있는 건데.

    소설 쓰려면 비슷하게라도 살아보고 말씀하세요.

  • 103. 소설 쓰네
    '15.8.27 4:08 AM (207.244.xxx.2)

    참고로 저희 집 시세는 지금 17억 5천이고 현금 자산, 부동산 자산도 있어요. 거기서 나오는 소득은 크지 않지만.

    서울 괜찮은 동네에서 원글처럼 살려면 한 달에 3,000만원은 벌어야 합니다. 다른 소득이 있든가 하지 않으면 세후 1억으로 어림도 없죠. 그 정도 버는 대학병원 의사들이 얼마나 절절 매고 사는지 모르나 봄.

  • 104. 투기의 주범
    '15.8.27 4:32 AM (39.118.xxx.46)

    댁같은 사람들 때문에 젊은애들이 고생하는거예요.
    경제를 알고나 떠드시는지.

  • 105. 머리빈거 인증
    '15.8.27 5:18 AM (207.244.xxx.2)

    댁같은 사람들 때문에 젊은애들이 고생하는거예요.
    경제를 알고나 떠드시는지.222222

  • 106. 루비
    '15.8.27 6:18 AM (39.7.xxx.71)

    낚시같은데
    밑에 저축글에 당황한
    정부관계자
    소비하라고 공휴일까지 만드는 판국에
    텃밭까지 일구며 아낄까봐
    밑에 저축글도 짜증나지만 이런글도 짜증난다 ㅋ
    뭐니 잔짜

  • 107. 나도
    '15.8.27 6:24 AM (75.166.xxx.165)

    내 나이 50에 그 정도돈있으면 더이상 저축안하고 죽기전에 맘껏 쓰다 죽겠네요.

  • 108. 한심해
    '15.8.27 6:27 AM (182.216.xxx.33)

    원글말듣고 아끼지도 말고 내키는대로 살면 나중엔 누구 책임이 되는건가요?
    님처럼 살아서 님처럼 될거같으면 그리하라고 조언하세요.
    그렇지 않다면서요.
    지잘난맛에 사는 오만하고 시건방진 글이네요.

  • 109. ..
    '15.8.27 6:57 AM (117.111.xxx.183)

    연봉1억5천이면 한달 돈천..
    부동산으로 20억남짓있고 애들 다 컸음
    아낄 이유없죠.

  • 110.
    '15.8.27 7:00 AM (183.106.xxx.9)

    어떻게 살아야 하나?

  • 111. 우물안개구리
    '15.8.27 7:05 AM (222.239.xxx.49)

    현명하게 써야 하지만
    집은 있어야 한다,.?
    둘이 벌어서 평생 집한채 살돈 못모으는 사람이 부지기수예요.

  • 112.
    '15.8.27 7:24 AM (183.98.xxx.33)

    전 저 아래의 허리띠 졸라맨 글보다 (70년대도 아니고 대체 왜 그러고사시는지 )
    이글이 훨씬 솔직하고 좋아뵈네요
    그글 보고 불편한건 저리 아껴서가 아니라 사실 꿀 빨았으니 그런거면서 자기가 이리이리 아껴 부자됬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이분처럼 이러저러하게 투자해서 이득 봤다 근데 2-30대는 불가능..이게 훨씬 오히려 인간적으로 느껴져요
    그리고 이글 비난 하는 아줌마들 보면 아 여기 참 다양한 계층이 오는 구나 싶고요

  • 113. 원글님
    '15.8.27 7:27 AM (175.209.xxx.188)

    하시는 말의 욧점은
    저축이든,투자든 기존 패러다임에 맞추지마라~
    맞는 말씀이예요.
    그.래.도…
    재테크의 기본은 씨드머니 형성인데,
    부모한테 받은 재산 없는 사람이 할수있는 최선의 방법은
    죽이나 사나 절약,저축 밖에 더 있나요?
    그 과정을 생략하니 욕 먹는거예요.
    연세에 비해 허세 쩔어요.
    그나저나 작년소비 수준으로 보면,
    그댁이나 우리집이나 비슷한데,
    전 왜? 강남빈민으로 거지같이 살았을까요?
    일단 ,절약이죠.

  • 114. ..
    '15.8.27 7:37 AM (121.131.xxx.24) - 삭제된댓글

    저희 연봉은 원글님보다 훨씬 많고 재산도 2배이상 되요.
    결혼해서 1년간빚갚았고, 10년가까이 남들이
    6.25때 이야기하느냐고 할정도로 절약하고 열심히 살았어요.
    밤새워공부하면서 재태크했고,
    한때 백화점 열심히다니고 명품좋아한적있지만,
    잠시였고 지금은 백화점근처에도 잘 가지않아요.
    살아온것에서 크게변하게되지않더군요.
    여행좋아해서 일년에 한번 해외여행은 갑니다.
    지금도 쓸때는 쓰고 아낄때는 아끼고 그래요.
    돈 모아보면 얼마나 돈모으기가 힘들다는것 알아서요.
    그런데 사람들에게 나는 이랬으니까 그런이야기 안합니다.
    그때는 노력하고 머리쓰고 그럼 돈모을수있는 방법이 좀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예요. 그래도 저축은 열심히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굳은땅에 물고인다고, 남들 먹을때 같이 먹고 같이 놀러다니고
    저축안하면, 물려받을재산없고, 그럼 더군다나 백세시대에
    어떻게 하겠어요.
    우리나라사람들이 의외로 노후대책이 되어있는 사람이 많지않데요
    그래서 놀란다고.. 물가높고, 아이들 교육에 너무 많이 투자되서 그런것이죠.
    돈은 젊어서 모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얼마가됐던 열심히 모은사람들은
    아주 수입이 없는경우빼놓고는 그래도 모은 보람이 있더군요.

  • 115. ..
    '15.8.27 7:42 AM (121.131.xxx.24)

    저희 연봉은 원글님보다 많고 재산도 2배이상 되요.
    결혼해서 1년간빚갚았고, 10년가까이 남들이
    6.25때 이야기하느냐고 할정도로 절약하고 열심히 살았어요.
    밤새워공부하면서 재태크했고,
    한때 백화점 열심히다니고 명품좋아한적있지만,
    잠시였고 지금은 백화점근처에도 잘 가지않아요.
    살아온것에서 크게변하게되지않더군요.
    여행좋아해서 일년에 한번 해외여행은 갑니다.
    지금도 쓸때는 쓰고 아낄때는 아끼고 그래요.
    돈 모아보면 얼마나 돈모으기가 힘들다는것 알아서요.
    그런데 사람들에게 나는 이랬으니까 그런이야기 안합니다.
    그때는 노력하고 머리쓰고 그럼 돈모을수있는 방법이 좀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예요. 그래도 저축은 열심히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굳은땅에 물고인다고, 남들 먹을때 같이 먹고 같이 놀러다니고
    저축안하면, 물려받을재산없고, 그럼 더군다나 백세시대에
    어떻게 하겠어요.
    우리나라사람들이 의외로 노후대책이 되어있는 사람이 많지않데요
    그래서 놀란다고.. 물가높고, 아이들 교육에 너무 많이 투자되서 그런것이죠.
    돈은 젊어서 모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얼마가됐던 열심히 모은사람들은
    아주 수입이 없는경우빼놓고는 그래도 모은 보람이 있더군요

  • 116. 내기분이 이렇게 드러운건
    '15.8.27 8:10 AM (1.233.xxx.163)

    왜일까요...

    마지막 글을 읽으면 너희들 각자 소비하는 방식이 다르고 시대가 다르니 너무 억누르지 말고 살아라. 인데요...

    그럼에도 이 글을 읽고 내 기분이 이렇게 엿같은건 왜일까요..

    원글님은 나이도 50이 넘었다는데 ,...
    정말 개념은 엿이랑 바꿔먹은건지..

  • 117. ...
    '15.8.27 8:18 AM (118.33.xxx.35)

    전 저 아래의 허리띠 졸라맨 글보다 (70년대도 아니고 대체 왜 그러고사시는지 ) 이글이 훨씬 솔직하고 좋아뵈네요
    그글 보고 불편한건 저리 아껴서가 아니라 사실 꿀 빨았으니 그런거면서 자기가 이리이리 아껴 부자됬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이분처럼 이러저러하게 투자해서 이득 봤다 근데 2-30대는 불가능..이게 훨씬 오히려 인간적으로 느껴져요
    ---------
    저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차라리 이 분 글이 훨씬 좋네요. 애들도 이 분 애들이 더 공부 잘하는 거 같고요.

  • 118. 거참.
    '15.8.27 8:22 AM (112.171.xxx.1)

    이 글의 요점은 그거잖아요. 젊은 세대들보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하지 말라구요.
    요즘 50대 이상들이 그러잖아요. 아프니까 청춘이다. 젊은 애가 왜 취직을 못해. 왜 돈을 못 모아. 결혼할 돈도 모으고 부모를 부양해라. 무슨 소리인지 감이 안오나요?
    요즘 취업하기 어려운데도 부모가 옛날 생각하면서 닥달해서 죽고 싶다는 젊은 세대들이 많아요. 공무원도 붙이 어려운데 자기들 세대 생각하면서 금방 붙는 줄 아는 부모들, 학점만 있으면 취업하는데 토익, 어학연수, 인턴 이게 뭐가 필요하냐고 스펙 쌓을 기회를 안 주는 부모들, 등록금은 해마다 오르고 비싼 대학 나와서 쥐꼬리만한 월급 버는데 돈 달라고 닥달하는 부모들, 우리 땐 아무데나 취업했는데 요즘 젊은 세대들은 눈이 높다고 훈계조로 비아냥대는 부모들을 보라는 거잖아요.
    지금 살고 있는 젊은 세대는 금리도 낮고, 월급도 안 오르고, 집값은 높고, 부모 부양까지 하면 결혼은 포기해야 되는 세대라구요. 다른 분 말씀대로 저축이라도 해야지 빈곤을 벗어날 수 있는 그런 세대라는 말이에요.
    여기도 맨날 젊은 여자들 욕하잖아요. 사치한다, 여행간다 등등으로 젊은 여자를 적으로 간주하고 맨날 욕하잖아요. 젊은 여자들만 그러게요? 남자들도 외제차 사고 비싼 시계사고 여행다니고 그럽니다. 어차피 이 암울한 세상 즐겨나 보자는 심리에요. 딱히 결혼해서 살 메리트도 없으니 나혼자 벌어서 나혼자 쓰고 부모 부양이나 하고 살다가 죽자는 거죠.
    금리도 높았고, 취업도 잘 되고, 집 값도 싸고, 이런 자기들의 세대를 생각하면서 자식들에게 쯧쯧하지 말라는 거임. 옛날 드라마처럼 노부모에, 자식 여럿을 자가 집에서 외벌이로 먹고도 살 수 있는 시대가 아니라는 겁니다.

  • 119. 20억
    '15.8.27 8:25 AM (117.111.xxx.159) - 삭제된댓글

    펑펑쓰는 원글님이나
    아끼고 안쓰는 저 아래 20억 님이나 무슨차이일까요.
    결국 자기만족이고 20억이 있다는게 포인트인데 누군 욕먹고 누군 칭송받고
    20억 안건드리면 아껴쓰나 펑펑쓰나 차이 없을듯.
    어쨌거나 둘다 그림의 떡이라는거

  • 120. ...
    '15.8.27 8:28 AM (118.223.xxx.155)

    지금 50대 후반 60대 이상 세대는 집 한채로 엄청 뻥튀기가 가능했던 세대가 맞아요.
    저희 친정 아버진 아시아 선수촌 아파트를 3500만원에 파셨다는데 (언제적인지)
    지금까지 갖고 있었다면 수십억 차익 벌었겠지요.

    아뭏튼 그 이하 세대는 부동산도 믿을게 못되고, 원글님의 이야기 처럼
    예전과는 다른 사고방식과 접근이 필요한 것 같아요. 대신 주식도 너무 위험하고
    펀드도 별로고…현재로선 대안이 없으니 실물 자산인 집 한채에
    몰빵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요. 아뭏튼 원글님처럼 있으신 분들이 많이
    소비하고 써주셔야 경기가 그나마 돌아갑니다. 저는 무조건 아낀다는 분들은
    짜증나요. 적당한 소비가 있어냐 남들도 먹고 살텐데, 너무 답답하다고나 할까.

  • 121. ..
    '15.8.27 8:41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그분은 최저생활비 수준으로 5인 가족을 꾸려 가는데,
    그러면서도 사실 궁색하지도 않아요.
    군더더기 없는 소비에요.
    쇼핑, 여행, 외식 이런 게 삶의 질과 꼭 연관 있는 것도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현재의 자기 월급으로도 상당량 저축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줘요.
    월 120만원을 받아도 혼자 살면 50만원은 모을 수 있다고.
    우리집 월 500인데도, 생활비 빠듯해요. 저축도 거의 못 해요.
    하다가 월 350으로 200 저축해요. 하니 그 글이 빛이 나요.
    알고 보니 삶의질이 떨어진다고 볼 수도 없거든요.
    먹을 거 다 먹고 나머지는 좀 검소할 뿐인 거죠.

    이글은 소위 럭셔리생활이네요.
    주인장이 블로그 운영하녀 여자들이 부러움과 호기심으로 클릭해본다는 생활요.
    많은 여자들이 저축에 대한 강박만 없으면 누리고 싶은 삶이죠.
    이 분이 보기에 150 쓰고 200 저축 하는 삶은 지지리궁상으로 보이고,
    젊은 세대에게 권하고 싶지 않은 거죠.

    그런데, 젊은이들도 시드머니가 필요하고, 그 돈은 지지리궁상 아니면 나올 구멍이 없는 것이 현실이네요.
    그분의 삶의 지혜를 배워, 어느 정도 생활기반 자리 잡은 나이 이후에는 이분처럼 살아도 되겠지만,
    그 분은 자발적으로 보이네요. 돈이 더 많아도 지금의 삶을 살 것처럼요.
    검소한 그분의 삶은 삶의 방식에 대한 새롭고 신선한 제안이에요.

  • 122. 아,네..
    '15.8.27 8:43 AM (223.62.xxx.65)

    아,네~~

  • 123.
    '15.8.27 8:46 AM (175.118.xxx.94)

    비정규직 100도못버는데
    희망이없는세대를 위해서뭘좀하세요
    기부를하든지
    어차피 불로소득이고 집값상승시킨세대로써
    미안하잖아요

  • 124. 형님
    '15.8.27 9:07 AM (76.126.xxx.183) - 삭제된댓글

    특히 무조건적인 근검절약에 중독된
    저희세대의 강박과 조언은 최악의 독이라고 봐요...222222222

    원글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 125. 근검절약만이 길이예요
    '15.8.27 9:11 AM (108.54.xxx.51) - 삭제된댓글

    어느 세대이든지 근검절약하고,
    사치 안 하면 그래도 낭떠러지로 떨어지진 않아요.

    절약이 충분히 가능하다는거, 지출이 많지 않아도 잘 먹고 살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사람들이 그렇게나 많은데도 늘 안된다고, 모을 돈이 없다고 징징대는것도 문제거든요.

    그리고 이 글 원글포함 부동산으로 축재한 사람들에겐 세금좀 제대로 받았으면 좋겠어요.

  • 126. 아래
    '15.8.27 9:22 AM (183.98.xxx.33)

    150원글녀의 가장 위험한 점은 자식에게도 가장 나쁘게 며느리에게 너희가 아끼질 못 하니 부자가 되지 못 하는 거다 라는 훈수 두기 쉽다는 거에요.
    자신의 부의 결과가 아낌에서 왔다고 착각하시는데 아낌은 거들었을 뿐 부동산 호황의 결과였을 뿐이면서.. 저리 믿고 살면 며느리에게 무슨 잔소리를 할지. 지금 자식들에게도 이 아픈건 어쩌고 하시는 분이..

    그에 비해 이분은 인정하시잖아요 꿀 빤거
    그러니 최소한 저런 말도 안 되는 조언은 안 하겠죠.

    성공학 연구가에 따르면 대부분 성공한 사업가들도 자기가 왜 성공했는지 모른데요.자세히 들쳐보면 운 인 경우가 많은데 남들이 성공의 이유를 물으면 막 찾다가 성실 이라느니 뚝심이라느니 그제서야 찾고 그때부터 꼰대노릇을 한다는데.
    150분은 자신의 성공의 이유를 제대로 모르시니...답답할 뿐이지요.. 그러니 저리 아끼는 걸 저리 자세히 쓰셨는데...휴...
    뭐 본인은 행복하시겠죠.

  • 127. 음음
    '15.8.27 9:33 AM (110.70.xxx.151)

    현명한 글이예요.
    그때는 외벌이에 대기업이면 돈이 모아지니
    몇년 모아서 집 -그리고 이집을 어떤집을 사느냐에 따라 갈린거 같아서..
    그런데 지금은 불가능해요.
    베이스 없이는 그 격차를 줄일수 없거든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살아야 되니까요

  • 128. ...맞는말씀..
    '15.8.27 9:39 AM (175.223.xxx.213)

    이제 자본주의에서 직장인으로 답은 없어요~

    저성장시대가 아닌
    퇴보일거 같고요~

    원글님 말씀이 맞아요..

    현명하시네요~

    다들 돈버신분들보면
    씨드머니로 부동산.

    이젠 씨드머니 있어봤자..할게없네요~
    씨드머니도 만들기조차 힘들고..

  • 129. ..
    '15.8.27 9:43 AM (182.212.xxx.23)

    님 같은 분이 소비를 해야 나라경제가 돌아갑니다. 쌓아두고 안쓰는 사람보다는 낫네요. 근데 젊은 세대도 쓰고 즐기고 살다가는 쪽박찹니다.부모한테 받을게 아주 많은 사람만 그러고 살아야 돼요. 고성장 시대에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다면..아이러니하게도 저성장 시대에도 부동산은 꼭 있어야 합니다. 화폐가치 똥 되고 저금리 세상이라 그나마 물가만큼 오르는게 부동산이니까요. 그리고 자기 살 집은 월세 안 내고 그 돈 저축할 수 있죠. 지금 집 없는 분들은 대출 껴서라도 집 한 채 마련하는게 낫습니다. 흥청망청 쓰고 살 돈으로 대출 이자 내는게 백번 낫죠.

  • 130.
    '15.8.27 9:46 AM (121.136.xxx.230)

    깍두기님 비롯한 불편하단 댓글 다신님들 의견에 공감
    그래서 결론이 대체 뭔지....알아서 그 시대에 맞게 처신해서 살라구요??? 그거 몰라서 못하는 사람들한테 조언이라고 해주는건지 참....대책없고 기분나쁜 글

  • 131. 오늘을열심히
    '15.8.27 9:57 AM (61.81.xxx.112)

    사람들이 돈에 대해 너무 목마른거에요
    그래서 나는 마시기만 하냐 목욕도 한다고 글 쓰니까 열 받은것 같아요
    그리고 새로운 재테크 안목이 필요하다는것만 알려주셨네요
    그말은 나도 할 수 있습니다

    집은 그래도 사라는 말 잊지말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주저하지 말고 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132. ....
    '15.8.27 10:03 AM (112.155.xxx.34)

    그냥 종자돈이라고 하면 되지 다들 뭔놈의 씨드머니 씨드머니, 타자치기도 힘들구만.

  • 133. ...
    '15.8.27 10:08 AM (118.38.xxx.29)

    >>원글님같은 분 참 별로예요..
    >>여론을 호도하는 재주 부리고 싶으신가본데
    >>조금만 통찰력있어도 빈깡통같은 소리라는거 다 알거든요..
    >>좀 더 내실을 키우시길 바래요
    >>지금까지 말씀대로 운좋아서 그 정도 되셨으면..

    내 배가 부르니 다른사람 배도 부리겠지.. 하는 생각인가 ?
    몇십억 있고 50넘었으면 당연히 제대로 쓰면서 산다.

  • 134. ..
    '15.8.27 10:17 AM (121.157.xxx.2)

    전 저 아래의 허리띠 졸라맨 글보다 (70년대도 아니고 대체 왜 그러고사시는지 ) 이글이 훨씬 솔직하고 좋아뵈네요
    그글 보고 불편한건 저리 아껴서가 아니라 사실 꿀 빨았으니 그런거면서 자기가 이리이리 아껴 부자됬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이분처럼 이러저러하게 투자해서 이득 봤다 근데 2-30대는 불가능..이게 훨씬 오히려 인간적으로 느껴져요
    ---------
    저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차라리 이 분 글이 훨씬 좋네요. 애들도 이 분 애들이 더 공부 잘하는 거 같고요.
    222222

    차라리 이분 글이 솔직하고 현실성 있네요.

  • 135. 그런데
    '15.8.27 10:22 AM (75.166.xxx.165)

    요즘 같은 시대엔 아들들에게 좀 남겨주셔야하는데....저축 하셔야하지않나요?

  • 136.
    '15.8.27 10:26 AM (66.249.xxx.182)

    이분말이 더 맞는말이에요
    이분말이 불편하다 느껴지는건 너무 대놓고 솔직하게 부동산이 뻥튀기되서 돈벌렸다말한거랑..
    빙빙돌리기는 했는데 이제는 희망이없다고 말해서일꺼에요

  • 137. 저기요
    '15.8.27 10:32 AM (221.148.xxx.42)

    젊은이들도 시드머니가 필요하고, 그 돈은 지지리궁상 아니면 나올 구멍이 없는 것이 현실이네요.그분의 삶의 지혜를 배워, 어느 정도 생활기반 자리 잡은 나이 이후에는 이분처럼 살아도 되겠지만 xxx22222

    반전은 많은 사람들이 나이 50줄에 연봉 1억 오천이 보장되지 않는 거지요.
    아이 중고등학교때 잘리는 것이 현실이에요.

  • 138. 4444
    '15.8.27 10:33 AM (220.72.xxx.75)

    틀린 말 하나도 없네요

    연봉 1/5인 다음 세대지만 돈 불릴 수 있는 게 없고 물가 오르고 이러는데 아끼고 아끼고 허리띠 졸라맨들 이런 물질적 혜택이나 축복이 말년에 주어지는 시대는 끝났어요
    그냥 계속 아끼다가 죽는 거예요
    물론 저축하고 금전 계획 잘 세워야겠지만
    그 법칙이 이전 세대랑 똑같으면 필패라는 건 확실해요

    이런 얘기 처음 들어요 여기서. 맞는 말이에요.

  • 139. 4444
    '15.8.27 10:35 AM (220.72.xxx.75) - 삭제된댓글

    150원글녀의 가장 위험한 점은 자식에게도 가장 나쁘게 며느리에게 너희가 아끼질 못 하니 부자가 되지 못 하는 거다 라는 훈수 두기 쉽다는 거에요.

    -----오히려 그 반대죠. 아끼고 아낀다는 대부분의 글이 윗줄같은 얘기를 하는 거지
    이 분 얘기는 완전 반대잖아요. ㅇ이전세대처럼 아낀다고 뭐가 모아지는 시대가 아니니까 다른 법칙을 개발하고 생각하는 게 맞다고 쓰여있잖아요

  • 140. 4444
    '15.8.27 10:37 AM (220.72.xxx.75)

    속 뒤집어지는 내용 하나도 없는데; 자기 재산 좀 얘기했다고 돈자랑에 배아파 뒤집어지는 분들은 너무 꼬아보시는 거 아니에요? ;;;; 리플들 좀 놀랍네요.

  • 141. 궁금합니다.
    '15.8.27 10:46 AM (155.230.xxx.55)

    남편분이 언제까지 일하실 수 있으신지... 그이후에도 노후대책 하신걸로 비슷하게 생활하실 수 있으신지 궁금해요. 절대로 꼬아서 말씀드리는게 아니고요 저랑 상황이 비슷한 것 같은데 (저는 좀더 어리고 애들은 훨씬더 어리고..ㅜ) 커피전문점에서 4000원 넘는 커피한잔 마시려 할때도 좀 망설이거든요.

  • 142. 이봐요 아지매
    '15.8.27 11:06 AM (223.62.xxx.40) - 삭제된댓글

    무슨 철학 마인드 차치하구요 리플들쓰신거보니 한가지 분명한건
    나이깨나 자신 양반이 말씀은 참 재수없게하시네요 싸가지없지만 말은바로하는 30대였습니다

  • 143. 이봐요 아지매
    '15.8.27 11:09 AM (223.62.xxx.40)

    아파트든 빌라든 다가구든 내집 마련이 시작이라고 봅니다. 내집 한칸도 없는 상태에서 무슨 뒷일이 시작되겠나요. 서민일수록 실거주할 집을 살까말까 고민한다는건 일단 그 사람은 고생길이 훤한건 확실합니다
    ㅡㅡㅡㅡㅡㅡ

    무슨 철학 마인드 차치하구요 리플들쓰신거보니 한가지 분명한건
    나이깨나 자신 양반이 말씀은 참 재수없게하시네요 싸가지없지만 말은바로하는 30대였습니다

  • 144. ..
    '15.8.27 11:18 AM (121.131.xxx.24)

    다른 저축이야기는 못봤지만,
    어차피 자신의 선택이예요. 사람마다 기준이 다 다르죠.
    젊으면 건강으로 힘으로 버텨요. 나이먹을수록 돈이 간절해질수밖에 없습니다.
    아픈데도 많고 쓸곳도 많아요. 요즘은 부모도 돈없음 취급잘 안해요.
    병원에 누웠는데 자신들도 힘든데 부모가 경제적으로 부족하면 힘들어해요.
    그 자식들이 나빠서가 아니라 현실입니다. 앞으로는 더 하겠죠.
    어차피 들어오는 돈이 뻔한데, 그돈에서 노후대책할수있는길은
    저축밖에 없습니다. 저도 한때 저축 정말 지독하게 했고
    지금 그부분에 절대 후회하지않아요. 다시 태어나도 그렇게 합니다.
    이것도 다 자신의 선택이죠. 운이 좋아 부모돈으로 , 돈이 굴러들어와서
    저축하지 않았는데도, 나름 잘 살아가는것은 그사람 복이죠.
    그런데 대부분 그렇지않아요.
    옷도 젊어서 입어야 예쁘고 여행도 싱싱할때해서 즐기는것 모르는사람없어요.
    그런데 현실에서 가능하면 하는것이고, 무리라면 자신의 선택인것이죠.
    저축하고 안하는것도 자신의 선택이고, 그래도 저축하고 산사람들은
    나중에 아주 힘들어지지는 않는것 많이 봤어요.
    쓸때 쓰고, 놀때 실컷놀고, 남에게 저축한다고 흉봤던사람 저희집에 있어요.
    힘들어지면, 손벌려요. 부모님 병원비 모른척해요.
    다 자신의 인생이고, 자신이 선택하는것이예요. 그몫도 스스로 책임지는것인데
    주변에 민폐만 주지않음 된다고 생각합니다.

  • 145. .............
    '15.8.27 11:21 AM (107.213.xxx.81)

    저도 이 글이 밑의 한달 생활비 150 어쩌구 하는 글보다 훨씬 현실적이고 솔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 맞는 말입니다!!

    깍뚜기...는 원래 가진 사람들에 대한 분노가 있는 듯해요.
    항상 이런 글에는 날서게 댓글 달더라고요.
    원글님 신경쓰지 마세요.

  • 146. 이분말씀도
    '15.8.27 11:40 AM (203.142.xxx.240)

    일리가 있어요. 아껴쓰시는 그분도 배울점이 있지만,

    사실 시대가 달라요...

  • 147. 악플반대당
    '15.8.27 11:47 AM (211.108.xxx.159)

    원글님께 악플 다시는 분들은 분노를 잠재우실 수 있길 바라며...

    기성 세대의 조언을 듣지 말아야한다는 말씀은 절대 공감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80~90년대 활약하시던 세대는 돈을 잘 쓰던 세대입니다.

    지금의 은퇴 전 후 어르신들, 해외여행도 잘 다니시고, 소비 규모도 크십니다.
    잘 버리고 잘 사고, 취미생활에 이삼백쯤 쓰시는 일도 많지요.
    자전거 길에 나가면 나이드신 분들의 이삼백만원 짜리 자전거 휙휙 지나가고
    비싼 카메라 , 명품가방 하나쯤 가지고 계신 분들 많지요.

    문제는 지금의 경제활동 세대가 부모님들처럼 살아도 될 줄 알고
    소비패턴을 따라가고 있었다는 사실 같습니다.
    노인 복지나 혜택도 지금부터 십년까지가 정점으로 보입니다.
    그 이후엔 뭐... 답이 없는 상황이구요.
    저희 세대는 정말 극도로 절약하지 않으면 빈곤층으로 비참한 말년을 맞이하게 될거에요.

  • 148. 최소한...
    '15.8.27 11:50 AM (113.131.xxx.107)

    생을 마감할 떄까지 인간답게 살 수 있고,
    주위에(자식포함.) 민페끼치지 않을 정도가 될만큼은 아끼고 저축해야 할 것 같아요.

  • 149. ㅇㅇ
    '15.8.27 11:57 AM (223.62.xxx.29)

    원글님 말씀 ..이해되는데..뭔 댓글이 이리도 꼬아서 하는지..재수없니..하면서 ..놀랍네요.ㄷㄷ

  • 150. 사실
    '15.8.27 12:26 PM (123.98.xxx.23) - 삭제된댓글

    20억을 깔고 앉은 건데 그다지...
    아님 20억 현금 몇억 이렇게인지요?

    저희도 님네처럼 90년대말에 강남에 입성해서 아파트가격오른 걸로
    재산이 재테크가 되었죠. 또한 유산과 저축등으로 20억언저리이긴하지만
    연봉이 1억조금 넘는 정도에 사교육비과 시댁생활비등으로
    정말 펑펑~쓰고 살지는 못해요,. 재산세도 꽤 나가고요.
    이미 다 키워놓으셨으니 그 여윳돈으로 쓰시는 거 아닌가 봅니다.

    사교육비 식비까지는 가능해도 품위유지비 여행등으로 펑펑 쓸 정도는 아니에요.
    특히나 강남에서 20억자산이면 정말..별거 아니란 거 여기살면서 느껴요.
    거기다가 공부까지 잘하는 애들 둔 엄마가 어찌나 부러운지..
    나보다 높은 곳을 봐서 그런건지 좋은 유전자 여유로운 자산..
    여기 살아서 그런가봐요...
    20억이면 강남에선 절대 여유롭지는 못해요.

  • 151. 음...
    '15.8.27 12:50 PM (39.121.xxx.207)

    국가 부도 나면 돈도 종잇장일 수 있죠..
    한번 사는 인생 뭐 같이 인색하게 모아만 놓고 죽어봐야 자식들 싸움만 만드는 거 종종 봤어요.
    저두 자기 능력한도 내에선 즐겨가며 살자 주의예요.
    그러자면 아이들을 독립적으로 키워야 할텐데....젤 큰 숙제네요. ㅎ

  • 152. **
    '15.8.27 12:59 PM (124.54.xxx.166) - 삭제된댓글

    고액연봉을 오랬동안 받았고 집있고 차 있고 애들 사교육 많이 안해도 됐으면 이 정도 살 수 있지요. 저희는 똑똑한 분들 집사고 땅사고 재테크할 때 비싼 달러들고 유학간 바보들인데요. 지금 잘 벌지만 잘벌기 시작한 시간이 얼마 안되다보니 재산이 없네요. 이자 높고 부동산 잘 될 때 고액연봉 오래 받으신 분들은 엄청났을 듯해요. 이분 말씀은 지금 젊은이들 미래보고 너무 현재 희생하지 마라 아닐까요? 과거처럼 종자돈 만들어 부동산 투자해서 큰 돈 벌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너무 힘들게 살지 마라일거에요.

  • 153. **
    '15.8.27 1:02 PM (124.54.xxx.166) - 삭제된댓글

    고액연봉을 오랬동안 받았고 집 있고 차 있고 애들 사교육 많이 안해도 됐으면 이 정도 살 수 있지요.
    저희는 똑똑한 분들 집사고 땅사고 재테크할 때 비싼 달러들고 유학간 바보들인데요.
    지금 잘 벌지만 잘벌기 시작한 시간이 얼마 안되다보니 재산이 없네요.
    이자 높고 부동산 잘 될 때 고액연봉 오래 받으신 분들은 엄청났을 듯해요.
    이분 말씀은 지금 젊은이들 미래보고 너무 현재 희생하지 마라 아닐까요?
    과거처럼 종자돈 만들어 부동산 투자해서 큰 돈 벌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너무 힘들게 살지 마라일거에요.

  • 154. 연동이 문제야
    '15.8.27 1:12 PM (219.249.xxx.188)

    쓰레기댓글이유는 엠팍 쓰레기종자들 유입때문

  • 155. 2호기
    '15.8.27 1:21 PM (221.145.xxx.145)

    이 글이 더 솔직한거 아닌가요? 없이 시작해서 자산 많이 불렸지만 부동산 투자로 그게 가능한 세대였기 때문이고 지금은 이러한 방식으로 접근하지 말고 새로운 방식으로 해야 한다는 주제가 분명히 있는대 왜 다들 투기로 돈불려서 펑펑쓰고 산다 이거만 보고 댓글들 다시는지..

  • 156. ...
    '15.8.27 1:37 PM (118.32.xxx.49) - 삭제된댓글

    월 천 벌면서 무슨 백화점 VIP;
    외벌이라 현실 감각이 떨어지시나봐요?
    돈을 다 본인한테만 쓰시는지?
    20억 넘어도 어차피 10몇억은 아파트로 깔고 계신거고 나머지는 노후 대비 정도 되시겠고만 본인만 백화점 쇼핑하시면서 희희낙락 하시니봐요?
    남편분이 불쌍하시네요

    참고로 저희는 맞벌이 연봉 2억 넘습니다

  • 157. ..
    '15.8.27 2:18 PM (202.14.xxx.174) - 삭제된댓글

    흠.. 나쁘게 읽히는 글은 아닌데
    대안이 없는 글이라 욕을 먹는거 같기두 하구요
    우선 고소득일고 재산이 많은 사람들에게 높은 세율로 세금 걷고 국고 충당해서 경제활성화.. 또는 사회민주주의가 그래도 좀 해결책이 될 수 있겠는데 우리나라 기득권들이 놓을 줄을 모르니..
    중산층 이하는 절약하고 뼈빠지게 노후준비 하지 않으면 실버푸어되는 사회.. 총체적 난국이죠

  • 158. ..
    '15.8.27 3:18 PM (39.7.xxx.143)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부류의 사람
    담담한척
    피흘리는 사람옆에서
    여기서 울지말고 아프면 병원가
    라고 말하는 스타일

  • 159. 헐..
    '15.8.27 4:13 PM (175.206.xxx.13)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가 쓰신 글인줄 알았어요.
    맨날 그러시는데.. 자가아파트에 넉넉한 벌이인데 아등바등 살지말라고.. 베풀면서 살라고..
    본인은 한참 젊은시기 열심히 알뜰살뜰 사셨고.. 지금 살만하시고 노후니까 그렇게 사시지만..
    정말 이해 안가고 안가고 안가요.
    글쓰신분 친구들 모임에서 서로 장단맞추며 하실 얘기인거 같네요..

  • 160. 저도
    '15.8.27 4:47 PM (121.162.xxx.131)

    이해가 가지 않네요. 월 3,4백은 써야 백화점 VIP인데 월 천 벌어서 그게 가능할지요. 20억이 정말 큰 돈 이지만 10억 이상은 아파트로 깔고 앉아 있을 거고 나머지 돈으로 아이들 출가 시키면서 전세금이라도 보태 줄 때도 이렇게 돈에 끌려가지 말라며 생각할 수 있을지 그게 궁금하네요.

  • 161. ㅉㅉ
    '15.8.27 4:52 PM (116.34.xxx.74)

    윗댓글 공감
    진짜 많이 다쳤다면 구급차라도 타서
    병원을 가게 해주던지
    그게 아니라면 별거 아니라고 호통을 치던지..

    암튼 자신의 가치판단이 하나도 안들어있는 글..
    그저 난 손안대고 코 풀었으니깐 난 대단한거고
    니들은 그리 못할거야 안타깝다 야~
    이것밖엔 안됨
    사회성 제로 .. 유딩들도 놀때 이런식으로 나옴
    왕따당함...

  • 162. ㅉㅉ
    '15.8.27 4:57 PM (116.34.xxx.74)

    근데 이런 글이 맞다고 수긍하는 사람들은
    그저 남들보다 더 잘난게 삶의 목표인듯..

    공동체에서 이런 사람들이 물을 흐리기때문에
    (동조하는 사람들 포함)
    우리나라가 요모양요꼴

    암튼 기성세대들 말 듣지말고 자기식대로 살아라는게 정답..
    근데 자기처럼은 될 수 없는 자신은 특별한 사람인양 구는...
    일생에 아무 도움안되는 말이니깐 무시해도 됨..

  • 163. ...
    '15.8.27 5:05 PM (223.62.xxx.122)

    비정규직이고 없을수록 더 투자해야죠...

  • 164. ...
    '15.8.27 5:12 PM (116.34.xxx.74) - 삭제된댓글

    어디 방판아줌마랑 동네아줌마 모아놓고
    자기자랑겸 썰을 푸는거면 이해하겠는데
    이런식으로 뭐라도 된양 글쓰지마세요

    내가 오프라인에서는 그런 아줌마들한테 암말도 안하지만
    더러워서 피해야지..
    온라인상에서는 바른 말좀 합시다..

  • 165. ..
    '15.8.27 6:11 PM (221.155.xxx.91) - 삭제된댓글

    전 저 아래의 허리띠 졸라맨 글보다 (70년대도 아니고 대체 왜 그러고사시는지 )
    이글이 훨씬 솔직하고 좋아뵈네요
    그글 보고 불편한건 저리 아껴서가 아니라 사실 꿀 빨았으니 그런거면서 자기가 이리이리 아껴 부자됬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이분처럼 이러저러하게 투자해서 이득 봤다 근데 2-30대는 불가능..이게 훨씬 오히려 인간적으로 느껴져요
    그리고 이글 비난 하는 아줌마들 보면 아 여기 참 다양한 계층이 오는 구나 싶고요 222222222222222

    단 원글님이
    너무 솔직하게(?) 어려운 세대와 사람들에 대한
    최소한의 공감이나 배려없다는 느낌이
    글에 묻어나와 욕 먹으시는듯...

  • 166. 화 나신 분들은
    '15.8.27 6:12 PM (121.161.xxx.215)

    집 안사두신 분들인듯.

  • 167. 외벌이로 자식여럿
    '15.8.27 7:22 PM (211.32.xxx.135)

    키울수 있었다는건, 사실 예전엔 딸에 대한 투자가 거의 없었고
    아들도 지방서 서울까지 보내는 정도였지
    지금처럼 미국 유럽 선진국으로 보내는거에 비할바 아니예요.
    요즘엔 어학연수 1,2년이 그냥 기본임..
    돈씀씀이가 달라졌죠.
    자식이 매우 큰 부담이라 아이 안낳고 아예 결혼조차 하지 않는거.
    어쨌든 일이십년 전과도 참 많이 달라졌어요.. 삶의 모습이.

  • 168. 외벌이로 자식여럿
    '15.8.27 7:24 PM (211.32.xxx.135)

    그래서 돈없는 서민일수록
    자식은 딱 하나만 낳고
    그 자식에 올인하는게 좋을듯.
    아니면 그 자식들 젊어선 알바 계약직 전전하다
    나이들어선 육체노동일 전전하게 됩니다.,

  • 169. 아니...
    '15.8.27 7:37 PM (182.224.xxx.43)

    대안이 없잖아 대안이...
    그래서 어떻게 살라는거야.
    지금 30대들이 그걸 모르는데 그걸 얘기해주는게 아니고 거기서 끝이잖아.
    건질말은 오직 기성세대말듣고 따라하지마라 정도.

    씨드머니고 뭐고간에
    머니가 필요해. 아끼는방법말고 그럼 어떻게 머니를 마련할까?
    이글 읽은 어느 멍청한 30대가 고개 끄덕이며 써대는 소비생활 하다가 모아논 돈 없는데 큰일닥치면 당신이책임질수있어?

  • 170. 글쎄...
    '15.8.27 8:17 PM (1.226.xxx.250)

    원글님보다 몇년 늦고 연봉은 비슷하고 교육비 덜 들였으면 재산은 엇비슷했겠어요.
    전 맞벌이라 교육이 보육도 겸하는 면이 있어 줄이기가 뭐했지요.

    부동산 덕 본 세대로 다음 세대에 미안하고 개인적으로는 내집 값... 내 재산 가치 떨어져도 좋으니 우리 애들 세대는 집 사기 좀 쉬웠으면 합니다.
    힘들었던 기억에 애들 한채씩 해주려니 집값이 내려도 그게 그거라는 나만의 계산을 하지요.
    현금화하면 차이가 있겠지만 어차피 집은 깔고 있는거고 대신에 대대로 희망이 있다면 그게 더 가치가 있지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제 그 시대는 지났다지만 그래도 개개인 총알은 준비해놔야 내게 혜안이 생기고 기회가 왔을때 잡을 수 있는겁니다.
    우리 세대와 다른게 있다면 그 '씨드머니'와 함께 흐름에 대한 혜안과 좀 더 깊은 통찰력을 갖춰야겠지요.
    전에는 얕은 지식과 결단력이 있었어야했지만 점점더 정보는 홍수가 될테니 더 깊은 혜안이 필요하겠지요.
    아직 한참 벌어야하니 우리 세대도 마찬가지고요.

    암튼... 씨드머니는 필요합니다....

  • 171. ㅋㅋ
    '15.8.27 9:18 PM (223.33.xxx.106)

    금융위기때, 20대후반이었을것 같은데?
    그때 결혼 10년차?
    왠지 웃겨요.

  • 172. 윗님
    '15.8.27 9:34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지금 50 다 되어가면 금융위기땐 30대 초중반이셨겠죠,,

  • 173. /....
    '15.8.27 9:48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지금 40대 후반 50대 초반때는 27세면 거의 결혼 했어요
    30이면 식장갔더니 신부가 완전 늙었더라 이런 소리 듣구요..
    저희 형님도 24세때 결혼 하셨어요..저는 23세때 결혼,,,

  • 174. 한달에
    '15.8.27 10:29 PM (110.34.xxx.36)

    한달에 200씩 저금하면 1년 해봐야 2400
    10년 해야 2억4천이고
    20억 만들려면 80년쯤 걸립니다.

    순수 저축으로 재산형성 한 경우에 말이죠.

    즉, 저 아래 분은
    본인이 엄청 아끼고 저축해서 산다며
    자산 규모가 20억이라고 했는데..

    결론은 저축해서 20억 모은게 아니라
    부동산값 올라서 재산액이 시가 20억 된 거고,
    이제는 그런 식으로 돈 못 버는 시대는 지났기 때문에
    아무리 저 아랫글처럼 미친듯 저축해봐야
    20년 지나도 5억 겨우 만지는 것이죠.

    그걸 염두에 두고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안쓰고 모아야
    거지꼴이라도 면한다 싶으면
    그렇게 살면 되는 겁니다.

    아래 200만원 저축한다는 분은
    의도는 그게 아니었겠지만
    20억 자산과 월 200저축이 합쳐져
    마치 부동산 뻥튀기가 아닌
    저축으로 그 재산 형성한 것처럼
    사기친 걸로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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