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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아동 역사서 표절?…'용선생 한국사' 피소

표절반대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5-08-24 17:44:11

<한국사 편지>와 <용선생>이 표절시비로 재판중이라는 기사가 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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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


(서울=연합뉴스) 김중배 기자 

 "어린이책 전문작가와 서울대 국사학과의 젊은 연구자들이 서로 논의하며 함께 원고를 만들어냈다."

 (2012년 5월 21일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신문 광고 문구)

"'용선생 한국사'는 무려 131군데 서술 내용에서 제 책을 참고하고 일부 윤문한 표절의 결과물이다."

('한국사 편지' 저자 박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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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에서는 결혼하면 신랑이 신부 집에 가서 살았거든.

그런데 옥저에서는 반대로 신부가 열 살이 되면 약혼을 하고 신랑감의 집에 가서

어른이 될 때까지 살다가, 신랑이 신부의 몸값을 치른 다음 결혼을 했단다.

이런 풍습을 민며느리 제도라고 해."    ('한국사 편지' 1권 7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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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에서는 결혼하면 신랑이 신부 집에 가서 살았다고 했잖아.

그런데 옥저에서는 반대로 신부가 열 살이 되면 약혼을 하고 신랑 집에 가서 살았어.

신부는 어른이 되면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가, 신랑이 신부의 몸값을 치른 다음 결혼을 했어.

이런 풍습을 '민며느리제'라고 불러."    ('용선생 한국사' 1권 230~231쪽)


IP : 221.155.xxx.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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