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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심해서 일본

유연한 분 조회수 : 947
작성일 : 2015-08-22 18:43:57

아는 언니가 혼자 된지 꽤 됐어요.

40되면서 혼자 된 거 같더라구요.

다행이 남편이 재산을 좀 남겨서 일 안해도 되고 먹고 살긴 괜찮은가 봐요.

애들도 무난히 잘 컸고..

좀 오래 못 봤는데 우연히 만나게 돼서 차를 마셨습니다.

어떻게 지내냐니까, 여기 저기 놀러다니고 신앙생활하고 그런다는데..

여기 저기 놀러다니는 건 국내보다 해외를 많이 다니더라구요.

근데 거의 혼자서..

가까운 일본을 주로 간대요.

심심하면 호텔 예약해 두고 일본 갔다가 삼일 정도 다니다가 돌아오고 그런대요.

어떻게 혼자 가요? 하니까 자주 가니 아무렇지 않다고..

그 외도 중국,홍콩 등 잘 간대요.

대단하다 싶어요. 저는 혼자 숙식 때문에 이웃지역도 못가는데..

짬 되면 언니에게 붙어 같이 가 봐야겠어요. 어쩌나 배우게요.

IP : 61.79.xxx.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5.8.22 6:45 PM (175.209.xxx.160)

    못 갈 건 없는데 저는 심심해서 혼자는 좀...

  • 2. ...
    '15.8.22 7:33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저도 심심해서 어디 가까운데 갈까? 하면 일본 비자도 필요없고 뭐 말도 어렵지 않고 일인 식당도 호텔도 많으니 혼자서 바람쇄러 가긴 일본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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