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dhd 상담심리센터 많이 비싼가요?

ㄴㅁ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5-08-10 17:18:35
한번갈때마다 상담료 내는것같은데 보통 얼마인가요?
강남 이런데 기준 말구요..
10만원쯤 할까요?
청소년정신과(병원)는 비용이 다를까요?
병원다니면 무슨 기록이 남는다고 하는데 정말인지..
센터가 더 나을까싶기도하고..
곧 가야하는데 여러모로 심란하네요
IP : 119.197.xxx.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쐬주반병
    '15.8.10 6:03 PM (115.86.xxx.158)

    병원 진료비는 모르겠구여. 일단 병원에 가면 진료 기록은 남겠죠. 그리고 병원은 진단과 동시에 처방전이 발급돼서 약물 복용까지 해야할꺼예요.

    센터는 초기 검사비는 30만원 정도 생각하시고(아주 기본 심리검사는 10만원 정도?),
    1회 상담시 8만원-10만원 생각하시면 됩니다. (40분 상담에 10분 부모님 상담)

  • 2. ...
    '15.8.10 6:06 PM (59.12.xxx.58)

    adhd로 상담센터를 다니시려면.. 일단 검사부터 받으셔야 해요.

    병원이든, 상담센터이든. 웩슬러 검사, 심리 검사.. 같은 거요. 그 검사비용이 35만원에서 50만원 사이일거구요.

    그 다음 adhd.로 판정받거나.. 혹은 adhd 는 아니더라도 정서상 문제가 있다면 상담치료를 받게 되시는데...

    아이의 상태에 따라 놀이치료. 사회성 치료. 언어치료.. 등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각 프로그램은 보통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진행되구요. 비용은

    프로그램이나 기관에 따라서 5만원- 10만원 사이입니다.

    병원이나.. 상담센터에서 검사는 비슷하게 하는데.... 병원인 경우, adhd 일 경우.. 약을 처방할 수 있는 대신.

    의료기록이 남고, 상담센터의 경우, 약 처방 못하고, 의료기록은 남지 않습니다.

    아이의 상태가 약의 도움을 받아야 할지.. 안 받다오 될지.. 그 판단이 좀 어렵습니다.

    약이 잘 맞으면 효과가 크지만... 그러려면 병원 기록이 남는다는 단점이 있고.

    상담센터는 기록은 안남지만... 약의 도움을 안받는대신...

    효과가 금방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단.. 상담센터든. 병원이든.. 실력있는 곳에서 검사부터 받은 다음.. 치료 방향을 잡아야 할 듯 싶습니다.

  • 3.
    '15.8.10 6:31 PM (1.240.xxx.103)

    병원 기록이 뭐가무서워서요..
    adhd진단확실하면 약 말고는 심리치료 소용없구요..
    그리고 adhd 사회생활 커서도 쉽지가 않아요,,,그래서 치료받아야하구요..
    나중에 사회생활할때 기록남을까봐 걱정하시는거잖아요...기록이전에 아이가 제때 치료못함
    사회생활 없습니다...병원으로가세요,..무슨 센터예요...

  • 4. 저도 병원 추천.
    '15.8.10 7:24 PM (14.52.xxx.27)

    검사 받는 것은 보험이 되지 않아서 기록에 남고 말고 할 일이 없어요.
    일단 병원에서 검사 받아보시고.
    아니라고 판명이 되면 상담센터에서 도움을 받으면 되어요.

  • 5. ....
    '15.8.10 9:56 PM (223.33.xxx.104) - 삭제된댓글

    저희딸 이대목동병원에서 adhd검사해서 전항목 100점 나왔습니다. 보통 60정도만 넘어도 약물치료하는데 선생님도 이런경우 희귀하다고 놀라더라구요. adhd가 확실하다면 빨리 약물치료 받으세요. 두달에 한번 진료비랑 약값 7만원정도 나가구요 놀이치료비 1주일에 한번 25000원이에요. adhd는 정서가 아니라 뇌의 문제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817 신당동 떡볶기 11 추억 2015/08/11 2,224
471816 화가 나면 물건을 부쉬는 남편 51 밤샜어요 2015/08/11 8,006
471815 부산 구포 강아지를 찾습니다. 1 대신 2015/08/11 1,202
471814 국어 질문 - –을 줄', '–을지' 표현 구분을 어떻게 하는지.. 11 pupu 2015/08/11 1,428
471813 동영상프로그램 업데이트 좀 여쭤요 2 잘몰라서 2015/08/11 807
471812 기정떡 보관 어떻게 해야 하나요? 8 2015/08/11 4,520
471811 가을이 왔어요! 왔어요 2015/08/11 1,421
471810 의도치않게 셋째나 넷째가 생기면 무조건 낳으실건가요? 9 ... 2015/08/11 5,059
471809 비가 막 내리는 소리를 듣고 싶으시면 13 새벽2 2015/08/11 2,905
471808 컷코 집에서 제품설명 3 얼마 2015/08/11 2,073
471807 저희 새언닌 왜이렇게 착한걸까요 6 . 2015/08/11 4,715
471806 살랑해서 방금 창문 닫았어요 남쪽 2015/08/11 837
471805 스파게티면과 올리브오일 추천해주세요 5 오렌지 2015/08/11 3,077
471804 이틀밤 콘도에서 잘 때 이불교체 요구 가능한가요? 7 콘도 2015/08/11 2,371
471803 편지봉투와 화장솜이 많은데 어디에 쓰면 2 운야 2015/08/11 749
471802 작년보다 더 더운데 방송에서 전기부족 얘기가 없네요? 6 더 더운데 2015/08/11 2,166
471801 1976년 용띠분들 중 아직 미혼이신 분 계세요? 21 1976 2015/08/11 5,320
471800 사주에서 배우자복 약하다는 말 들으신분? 13 ... 2015/08/11 13,439
471799 남편하고는 옷 사러 가는게 아닌 거 같아요. 5 속쓰림 2015/08/11 2,229
471798 45에 폐경은 빠르지않나요. 10 2015/08/11 6,384
471797 오 나의~~ 이 드라마 5 파란 2015/08/11 1,986
471796 광희는 몇키로 일까요.. 8 부럽네 2015/08/11 4,005
471795 우리나라 성추행, 성폭행을 학교에서 가르쳤네요 참맛 2015/08/11 738
471794 군대가는 조카 9 문의 2015/08/10 3,393
471793 따뜻한 친정엄마가 있는분은 행복하시죠? 19 이겨내는법 2015/08/10 6,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