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가는 조카

문의 조회수 : 3,393
작성일 : 2015-08-10 23:53:28
언니 조카가 군입대를 했어요.
애들 졸업,입학때 현금이든 선물이든 챙기듯
군입대, 제대도 챙기나요?
안챙기면 서운해하나요?
IP : 112.150.xxx.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5.8.10 11:57 PM (112.150.xxx.87)

    딱 한달 훈련마치고 공익근무요.
    그래도 안챙겼으면 많이 서운한가요?

  • 2. 당연히 챙기죠
    '15.8.11 12:11 AM (61.79.xxx.56)

    군에 가는 아이 마음도 많이 불안하고 부모 마음도 미어집니다.
    그리고 혼란스런 이런 상황에서 군에 보내고 마음이 편할 부모가 어디 있겠어요.
    정말 아이를 많이 생각해주셔야 해요.
    이럴 때 이모가 있구나 ,내 동생이 한마음이구나 느끼게 되죠.

  • 3. ~~
    '15.8.11 12:20 AM (112.154.xxx.62)

    저 얼마전에 여기 글올렸더니
    조카부모와 얽힌 돈관계를떠나 챙기라해서 챙겼는데
    조카가 너무 고마워했어요
    얘는 현역

  • 4. 데미지
    '15.8.11 12:25 AM (109.28.xxx.72)

    공익이면 그냥 말 한마디 정도

  • 5. 공익은
    '15.8.11 12:46 AM (119.67.xxx.187)

    나라지킴이가 아닌가요?? 물론 근무강도는 현격히 차이나치만. 국방의 의무는 마찬가지 입니다.5주동안 훈련할때 가장 고통스러워요!
    전쟁나면 공익도. 차출됩니다.조카 군대가는데 돈 얼마쥐어주고 훈련 잘받고 오라고 인사하는게 그리 부담되시나요???
    그냥 오고가도 용돈 쥐어주기도 하는데. 뭐 그리 요리조리 재단하시는지!!원글님 자녀가. 없거나 조카네랑 사이가 별로인가요??

  • 6. 아이고
    '15.8.11 12:56 AM (211.213.xxx.208)

    전쟁나면 공익도. 차출됩니다.조카 군대가는데 돈 얼마쥐어주고 훈련 잘받고 오라고 인사하는게 그리 부담되시나요???
    그냥 오고가도 용돈 쥐어주기도 하는데. 뭐 그리 요리조리 재단하시는지!!원글님 자녀가. 없거나 조카네랑 사이가 별로인가요??222222

  • 7. ㄴㄷ
    '15.8.11 3:33 AM (180.230.xxx.83)

    앗~~저도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데요
    군대갈때 돈도 가져갈수있나요?
    휴가 나올때만 챙기는줄 알았는데
    아.. 카드에 돈넣어놓고 쓰라고 주는건가요?
    저도 좀 있음 조카 군대가는데 몰라서요..

  • 8. 경험자
    '15.8.11 10:01 AM (112.164.xxx.72) - 삭제된댓글

    요즘은 군에 입대하는 아이들이 친구들에게 밥. 술을 사더군요
    돈이 많이 필요해요.남자들은 그런 문화를 잘 알기에 챙겨주려고 하던데요.그리고
    군 입대하는거 부모는 부모대로 당사자는당사자대로 새로운(미지의) 세계에 발 딛는겁니다.
    두려운 현실인거예요.
    위로하고 힘내라고 격려해 주시고 용돈 쥐어주고 사회에서의 재밋는 시간 보내라고 해 주세요
    안보내본 사람은 절대 그 심정 알지 못합니다.

  • 9. 당연히
    '15.8.11 1:00 PM (112.162.xxx.39)

    챙겨야죠‥
    특히 군대는 ‥
    용돈 좀 쥐어주세요

  • 10. 원글
    '15.8.12 11:37 PM (112.150.xxx.87)

    그러게요.
    안보내본 사람은 절대 그심정모른다...
    제가 신경을 못썼네요.
    언니가 서운했을거예요.
    서로 잘챙겨오다 제가 이번엔 바쁘다는 핑계로... 시간내야죠. 시간내서 만나기 전에 오늘 카톡으로 빙수선물했는데 조카가 엄청 고마워하네요. 미안하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125 순둥이 강아지때리는 냥아치 고양이 5 dd 2015/08/12 2,028
472124 외모재능돈 없는 사람에게 너무 가혹한 사회 10 나는나 2015/08/12 3,926
472123 파스쿠치 어디껀가요? 5 파스쿠치 2015/08/12 2,314
472122 홍삼정 먹고 몸살 겪어 보셨어요? 3 .. 2015/08/12 1,881
472121 의대 비용 12 의대 2015/08/12 5,421
472120 시장이 무능하면 시민이 털린다/정희준 동아대교수 맞는말 2015/08/12 1,086
472119 부모의 훈육이 제대로인데 문제아인 경우가 진정 있나요? 34 2015/08/12 6,210
472118 전기밥솥 둘중 하나만 골라주세요~~ 4 .. 2015/08/12 926
472117 운동 쉬다 보면 더 가기 싫어지나 봐요 6 ii 2015/08/12 1,752
472116 어이가 없어서 진짜..춥네요? ? 20 .... 2015/08/12 9,259
472115 죽전. 수지 지역 주민분들 5 궁금이 2015/08/11 2,565
472114 다들 유치원 초등학생들 아침밥 어느정도 어떤 종류로 주나오? 4 2015/08/11 1,623
472113 남편 남친에게서 받은 가장 인상적인 선물은 뭐였나요? 21 그땐 그랬지.. 2015/08/11 5,060
472112 콩나물 불고기에 고기 대신에 해물을 넣어도 될까요? 3 참맛 2015/08/11 1,585
472111 홀시아버지 식사문제... 18 마모스 2015/08/11 7,062
472110 할인받은 티켓을 정가, 혹은 정가보다 싸게 양도한다면... 3 디온 2015/08/11 1,219
472109 흑설탕팩으로 망가진 얼굴 날콩가루세안으로 되살리고 있네요 23 감사 2015/08/11 15,453
472108 재테크... 돈이 불어나질 않네요 10 재테크 2015/08/11 5,623
472107 침 맞은 자리 멍드는 거 6 한의원 2015/08/11 3,212
472106 거실을 밝고 환한 분위기로 만들려면 벽지색을 2 색은 2015/08/11 1,912
472105 사람은 타고 나는게 80%이상 이라는거. 86 진실 2015/08/11 22,258
472104 과외선생님들 9 ... 2015/08/11 2,054
472103 철판볶음밥 양념이 뭔지 궁금해요 1 카멜리앙 2015/08/11 2,030
472102 삼성 스마트폰 싸게 사는 방법 있을까요? 3 궁금 2015/08/11 1,730
472101 김구라^^^ 38 음.... 2015/08/11 13,570